1. 일 시 : 2022. 05. 10.(화).
2. 날 씨 : 낮 최고 30도, 쨍한 날씨. 무더움.
3. 구 간 : Mora -(5.6K)- Mascaraque -(5.7K)- Almonacid de Toledo -(10.10K)- Nambroca -(4.5K)- Burguillos de Toledo
-(3.8K)- Cobisa -(9.8K)- Toledo. (공식거리39.50K, Gps에 의한 실거리43.3K)
4. 기 타 :
- 알바 약1K 포함.. 실재 거리도 43킬로나 되고.. 스페인의 수도이자 역사 도시인 Toledo를 품고 가는 동구간이라
사진등 기록이 많아.. 1, 2부로 편집하여 기록함.
- 오늘 구간의 고도는.. Mora부터 32-33킬로 지점대인 Cobisa까지는 해발고도 700미터를 기준으로 약간의
업다운이 있으면서 진행하다가..
Cobisa부터 Toledo 종점까지 10킬로 구간은.. 해발 700미터에서 500미터(Toledo를 둘러 싼 Tajo강 다리부근)
까지.. Tajo강이 있어 하향 경사 국면임.
- 여러 마을을 지나는 장거리 코스로.. 각 마을은 바르, 식당이 대체로 잘 구비되어 있음.
- 톨레도는 관광객 천국이고.. 특히 주말에 톨레도에서 투숙하게 될 경우..
알베르게Pasuela(15.40유로)는 사립이라 일반 관광객 손님을 많이 받으므로.. 사전 예약이 필수임.
주중인 화요일에는.. 투숙객이 서너명 정도로 한가했음.
- 톨레도 카테드랄은 크리덴시알 제시로.. 순례자는 무료임.
- 톨레도에는 카루프 슈퍼도 ... 중국 부페 WOK도 메인 광장 부근에 소재하고 있어.. 유용함.
ㅇ 구글어쓰로 본 당일 트랙과 입체화면.
ㅇgps에 의한 거리 및 고도표.:
- 출발지점인 모라부터.. 32킬로 지점에 위치한 코비사까지는 해발 700미터를 기준으로 약간의 업다운...
- 톨레도 진입권인 마지막10킬로는 Tajo강도 있어.. 대세 하향으로 200미터 가량(700-500).. 해발고도 낮아 짐.
ㅇ로커스 앱에 의한 지도와.. 당일 트랙.
gps 기록에 의한 43.3킬로 트랙 레코딩.
- 알바 약 1킬로 포함.
ㅇ 낮 최고 30도.. 근래 들어 매일 최고 기온이 올라가고 있음.
카미노 레반테에서.. 마지막으로 40킬로대를 걷는 날입니다.
일찍 잠을 청했더니.. 12시15분에 눈이 떠 져서..
뒹굴다가.. 오늘의 루틴을 마친 다음..
한 시간 더 빠르게..그야말로 심야에 출발합니다.
새벽 3시에 나섭니다.
한 시간 빠르면 3-4킬로는 충분히 걸으니.. 오후에 불볕 더위를 조금이라도 피할 수 있고...
오스딸을 빠져 나옵니다.
[02:52]
인근의 Iglesia조명이 환하고..
성당에서 바라 본 아윤타미엔토^^
블럭 모서리에 있는..
Ayuntamiento 건물이 더 가까이 위치한 듯 느껴집니다.
[02:58]
[03:29]
밤 하늘의 보석같은 별 들이.. 오늘은 꽤 많이 그림에 모습을 드러 냅니다.
[04:09]
출발 한 지 한 시간 이십 분 가까이 되어 가고..
인근 타운에 다다릅니다.
[04:15]
출발지에서 5.6킬로 떨어진..
Mascaraque에 다다릅니다.
타운 성당을 지나고..
[04:23]
마을을 빠져 나갑니다.
멀리..
대도시 Toledo의 불빛이.. 이 곳에서도 볼 수 있습니다.
[05:38]
출발 한 지.. 3시간 40분 가량 지나고..
출발지인 Mora로 부터 11.3킬로 떨어진 Almonacid de Toledo에 다다릅니다.
아직 여섯 시도 안되었는데..
12킬로 가까이 진행하고.. 잔여 거리가 30킬로도 남지 않으니..
심적으로 편안 합니다.
할 것 다하며.. 편하게 가도, 톨레도에 도착하여..
여유있게 카떼드랄을 감상할 여유가 충분합니다.
[05:40]
Almonacid 중심에 있는 마을 성당.
성당 앞에 약수터가 있는지.. 이른 새벽부터 물을 받는 사람이 있습니다.
[05:51]
마을 Ayuntamiento^^
Almonacid는 인구 800 여명으로.. 동네 이름은 아랍어로 '영주의 정원'이라는 뜻이라고..
[06:03]
Toledo 일원의 야경 불빛.
[06:10]
Almonacid를 빠져 나가고..
[06:25]
어둠이 가시기 시작합니다.
[06:45]
[06:50]
[07:11]
[07:25]
솜씨가.. 대단합니다.
[07:28]
아직.. 라만차 평원이라..
광활하기만 합니다.
라만차 평원에는..
끝없는 지평선이 이어지다가도..
주기적으로.. 나무를 심어 일정 구간을 공원 처럼 숲을 조성해 두고 있습니다.
특히 소나무 숲이 많고.. 그 소나무들은 거의가 밑둥이 우람하고 그 키가 큰 노송들이 많습니다.
[07:45]
[08:17]
[08:29]
Nambroca마을에 다다릅니다.
출발지로 부터.. 22-23킬로 걸은 지점입니다.
벌써.. 절반 이상 걸었습니다.
[08:34]
다음 마을인.. Burguillos까지 4.3킬로 남고..
[08:41]
마을 성당.
[08:43]
Nambroca Ayuntamiento^^
아담 합니다.
[09:14]
다음 마을은 Bruguillos de Toledo로.. 4.5킬로 떨어진 곳.
한 시간 가량 걸릴듯.
[09:22]
도중에.. 그 동안 6시간 이상 쉬지도 않고 줄 곳 걸어..
배낭 속에서 과일과 먹거리 좀 꺼내서.. 휴식 취하고..
바나나는 무겁고.. 사과는 껍질 벗기려니 칼이 없고..
복숭아나 자두가 먹기 편합니다, 제 경우는...
[09:42]
[09:50]
올리버 농장 지나고..
[09:54]
[10:05]
[10:13]
Burguillos de Toledo 마을 성당 앞에 이릅니다.
[10:14]
Ayuntamiento^^
[10:23]
[10:41]
[11:01]
기온이 올라가기 시작하고..
본능적으로 그늘길로..
아마폴라는 언제봐도 예쁩니다.
[11:11]
Cobisa 타운 홀^^
Cobisa의 마을 명칭은 아랍어 Qubba(둥근 지분 돔)에서 유래 되었다고..
지금까지.. 약 32킬로를 걸어왔습니다.
이제 10킬로만 더 가면.. Toledo에 다다릅니다.
[11:39]
블로그 한 편의 용량 초과로..
톨레도 진입부터 카테드랄내부 모습까지는... 2부로 넘깁니다.
......
2부에서 만나게 될 톨레도 외경과..
카테드랄.. 알 카사바의 원경..
.. 2부로 이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