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디구렌 성채(Citadel of Mendiguren)]
마을에서 70미터 정도 올라가는 멘디구렌 언덕 위에 1628년에 건축한 중세 나바레 왕국의 요새.
성채는 현재 중학교로 사용도고 있어 일반에게는 공개되지 않는다고..
그러나 높은 곳에 위치하여 마을 전체를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 역할은 아주 잘 하고 있어..
성채.
시타델 거리(Rue de la Citadell)의 어느 알베르게(지트) 전면 그림..
에글리스 거리의 나바레 성문.
카루프 슈퍼 마켓.
유심칩 파는 오렌지 매장도 카루프 주차광장 한 켠에 있음.
돌아오고..
카루프 매장은 우측 상단..Camping Area위치함.
팜플로나 가는 버스는 니브 강변.. 성벽아래 위치. 13h45에 출발한다고 연필로 표시된 곳.
론세스에서 들어오는 버스가 쉬지 않고 순례자 하차시킨 후.. 곧바로 출발함.
타운내 성벽 위...
성벽아래.. 순례길(시타델 거리)에 배치된 집 뒤쪽.
순례자 사무실.
점심 휴식 시간 중 일시 폐쇄.
55번지 무니시팔 알레르게 앞.
멘디구렌 성채 오르는 장소 앞.
[시타델 거리(Rue de la Citadell)]
이 거리가 역사지구 메인 순례길이며 이 골목에 노트르 담 성당도 있고.. 순례자사무실도 있고..
거의 대부분 지트와 알베르게, 상점이 밀집해 있는 골목임.
노트르다 성당(일명 성모승천 성당)과 시계탑.
니브강.
니브 강 위.. 순례길을 이어주는 옛 로마시대 다리, 예하 베리 다리(Eyhera Berry Bridge).
니브 강에 접한 성당 부분.
에스파냐 문.
발카를로스 길과 오리송으로 오르는 피레네산맥 가는 길 갈림길.
담벼락에 양쪽 길 안내.
발 카를로스 길(악천후시 가는 길)은 오른 쪽.
피레네 넘는 길은 왼쪽으로 가서.. 아래 사진 참조.
오른 쪽으로 .. 오리송 지트와 피레네로 올라 가는 길..
오리송 지트와 길 안내 표시판.
부엔 카미노^^
돌아.. 내려 오고.. 역사지구 방향으로..
반대 방향 시계탑문.
르퓌에서 부터 줄곳 만났다 헤어졌다를 반복하며.. 생장까지 오게 된 프랑스 순례자를 만나 기념 한장.
[20:30]
성당에서 합창과 공연이 있으니 와서 관람같이 하자는 프랑스 순례자의 청을 거절하기도 뭣하고 해서 저녁 먹고 성당앞에
30분 전에 도착함. 저보다 먼저온 사람들은 모두 무료 티켓받았고..
관리자는 성황이라.. 마음이 바뀌어 지금부터 갑자기 입장료 10유로씩 받겠다고...
무슨 예술 단체 공연도 아니고.. 지역 주민 성도들이 성당에서 성가 부르는 공연에.. 느닷없이 입장료 10유로씩 받는다니..
황당하기도 했지만.. 그냥 가면 같이 동거동락했고 초청한 프랑스 순례자가 민망할 듯 싶어 10유로 주고 표 받음.
가만 보니.. 이후로 돈 주고 표 끊는 사람은 못 본 듯. 순례자를 제외하고는 다 프랑스 사람이고.. 동네사람들이라..
그냥 들어가게 함..
나중에 별 생각 다.. 인종차별? 성가들으러 왔는데.. 입장료 10유로?
어쨌든.. 교회, 교인들이하는 행사고.. 좋은 방향으로 생각하기로 하고 잊기로 함.
합창단이 평상복 차림으로.. 자세도 각색으로(주머니 손넣고 부르기.. 열중쉬어 해서.. 허리에 손올리고..)
우리나라라면 용납(?)이 잘 안되는.. 이 네들의 문화인지?
6/22, 수요일..
13시45분경.. 론세스바예스를 경유해서 온 버스는 순례객을 내리고.. 곧바로 출발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