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담(和談)숲 단풍 트레킹 - 7K
1. 일 시 : 2017. 10.28(토). 날 씨- 쾌청함
2. 인 원 : 류산, 교촌, 현웅, 죽산, 중산내외(6명)
3. 구 간 : 곤지암 화담숲 산책 약 7킬로.
4. 기 타 : 10월 막토행사
ㅇ현웅의 건강 챙기기위한 걷기 운동과 친구들의 격려 차원 행사.
ㅇ중산 부인 정여사의 컨디션 회복 차원의 걷기 운동 참가
ㅇ 이번 주말이 수도권의 단풍이 절정인 타이밍이라... 호회하지 않도록 단풍 100배 즐기기
5. 화담숲 입장 : - 인터넷으로 사전 예매(주말이자 단풍피크타임으로 일찌감치 예약을 서둘러서 해야 함)
- 입장료는 1인당 1만원임.
- 거니는 코스는 일방통행코스로 물흐르듯 한방면으로 진행함.
- 음식 싸갖고 들어가지 못함.
- 안내도의 공식구간 거리는 숲속산책길2K를 거닐 경우는 6.7K/2시간30분 걸리고..
숲속산책길을 빼고 걸을 경우는 4.9K/2시간 걸림.
- 주말이라 너무 혼잡한 환경이라.. 숲속산책길은 사람이 힘들다고 잘 오지 않아 그나마 호젓하게 거닐 수 있었음.
다소 시간이 소요 되지만 꼭 거닐어 보시기를 권함.
- 구간중 제일 높은 곳의 위치가 해발420M임. 완경사로 휠체어나 유모차 다닐수 있도록 길을 닦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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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에 차를 파킹하고... 예매발권기(앞면 안내판 옆)에서 표를 뽑고...
셔틀버스를 타고 600-700미터 가량 이동하면 화담숲 입구가 나옴.
셔틀에서 내리고...
일단 식사부터 하고 거닐기로...
단체로....돼지국밥으로^^
이 집은 한가지 메뉴만 취급^^
카페에서 커피 한잔 씩 사서.. 들고 입장합니다.
이곳에서 판매한 것이라 커피는 들고 들어가는데 아무 제약이 없었음.
엄청 사람 많았음.
입장하면 입구에 있는 천년단풍 나무 아래서 환담하며...
본격적으로..입장^^
좌측.. 숲테마원코스(좌측 하늘색코스)-숲속산책코스2K-우측 소나무 정원으로 와서 지그재그로(노란색 코스)로 내려오게 설게되어 있음.
혼잡을 피하기 위해 일방통행으로 다니게 되어 있습니다.
스키 슬로프^^
현웅^^
미련없이.. 머리 밀어 버립니다.
배낭과 스틱을 갖고... 준비를 완벽하게 하고 나옵니다.
가다가..쉬다가..
5도 정도의 완경사^^ 유모차나 휠체어로 이동에 아무 문제 없을 듯^^
단풍이 아주 예쁩니다.
자작나무 숲^^ 세월이 좀 더 흐르면.. 멋진 곳이 되겠네요^^
노약자를 위한 모노레일과 리프트도 운행 됨.
이곳이 참 좋았습니다.
조용하고...
가다 쉬다를 반복하며...
해발420까지 올라 왔습니다.
너무 잘 가꿔 놓아 구경하다. ..얘기 나누다 보니...
수시로 휴식^^
중산 부인 정여사도 이제는 아주 잘 걷습니다.
그 간 일년 넘게... 중산의 무한사랑으로 돌봄으로 인해... 거의 완치에 가까울 정도로 회복되니...
아무튼... 감사할 따름입니다.
긍정 아이콘인 현웅도... 보란듯이 힘든 시기를 잘 극복하고 회복하리라 믿습니다.
이제는 내리막길로 접어듭니다.
소나무 정원으로 들어 섭니다.
분재원도 잠시 거치고...
붉은 찔레꽃^^
콘도 리조트 빠져나와...
태재고개.. 현웅집 근처에서 저녁을 같이 하고...
10월의 마지막 토요일을 화려하게 마감합니다.
홀인원한 박사장이 참석했으면 좋았을텐데.. 광덕도...종호도...
상수-리^^
내일 마라톤 잘 뛰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