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백산 나들이 : 죽령 - 연화봉 왕복(11K)외

1.일 시: 2021. 06. 04(금)

2.날 씨: 맑고 쾌청. 구름없이... 초여름 날씨(25도 가량). 연이은 장마같은 비로 대기, 가시 상쾌했음.

3. 인 원: 류 산, 정사장, 김사장, 공여사(4명)

4. 구 간: ㅇ죽령-연화봉 왕복
            ㅇ소수서원 관람

5. 기 타: ㅇ이동은 공여사 아발론 제공, 운전

[산길샘에 의한 당일 트랙-1]

21-06-04죽령-제2연화봉Ryusan.gpx

0.10MB

[산길샘에 의한 당일 트랙-2]

[GTM에 의한 1/25,000지도]

[거리-고도표]

[09:30]

교대역에서 09시30분에 만나.. 

주중이라.. 고속도로는 조용한 편.

식사는 죽령고개에 있는 죽령 주막에서 하기로 하고..

[11:58]

중간에 잠시 쉬다가.. 2시간30분만에 서초동에서 이곳 죽령에 다다릅니다.

단양으로 해서 죽령에 오릅니다.

죽령고갯마루에서 풍기 쪽에 위치한 죽령주막.

죽령주막 맞은 편에 위치한 영남제1관 누각.

백두대간 죽령에서 도솔봉 거쳐 저수령으로 가는 들머리는 이 곳 경상도 쪽 영남 제1관 우측 아래에 있고..

죽령에서 비로봉-국망봉거쳐 고치령으로 이어지는 들머리는 고개넘어 단양쪽에 국립공원탐방센타옆에 들머리가 있습니다.

 

누각 아래로는.. 3자락길 일부인 죽령옛길이 희방사역-풍기역-삼가로 이어집니다.

영남제1관 누각옆에 있는 대간길 도솔봉 가는 안내팻말과 죽령옛길 안내판이 함께 자리하는군요.

정자 맞은편에 있는 죽령 주막에 가서 먼저 음식을 주문하고..

음식이 나올 동안 잠시 오늘 올라가 볼 들머리를 잠시 보러 고개넘어 단양 쪽으로 가 봅니다.

고갯마루 넘어..단양 쪽으로는 대형 주차장이 자리하고..

맞은 편에 탐방안내센타가 있고.. 그 옆으로 대간길이 연화봉..비로봉 국망봉으로 이어지는 들머리가 자리합니다.

다시.. 식당으로 돌아와..

촌두부와..

나물전..

곤드레밥으로 점심을 하고..

소백산천문대로 가는 콘크리트 도로 입구가 들머리에 자리합니다.

이 곳으로 쉬엄 쉬엄 올라 적당히 트레킹같은 등산을 할 예정입니다.

차량도로라서.. 경사도 가파르지 않을 터^^

[13:24]

들머리에 마련된 강우레이더 관측소(4.5K)와 천문대(6.8K) 안내석.

잠시 오르면 등산 통제소가 자리하고..

시종.. 같은 고도로 순하게 올라 갑니다.

죽령고개가 해발 696m이고.. 제2연화봉이 1,357m이니.. 650미터 가량 올라가야 하는군요.

오래 전.. 저수령-도솔봉-죽령, 죽령-연화봉-비로봉-국망봉-고치령으로 대간길 산행할 때를 비롯 여러차례 올라 본

길인데..

유명산들은 올 때마다 길이 편해지고 변해지는 듯 합니다.

 

[15:02]

강우레이더관측소와 대피소가 있는 제2연화봉앞에 다다릅니다. 입구에서 한시간40분 가량 걸렸네요.

연화봉으로 가는 길은 안부에서 좌로 이어집니다.

인증샷 한장 남기고..

제2연화봉 전망대도 코로나로 인해 폐쇄시켜 놓았군요.

 

 

연화봉 쪽으로 좀 더 걷기로 합니다.

제2연화봉 전망대에서 1.5킬로 정도 진행하다가..

여유있게.. 돌아서기로 합니다.

 

 

지난번 외씨버선길 걸었을때 들렀던..

풍기역앞 소백산한우집에 들러 한우구이와.. 된장으로 식사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