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de la plata 40

은의 길 37일차[2017.06.04]-산티아고 입성: Santiagino(O Outeiro)- Santiago Compostela(17K)

1. 일 시 : 2017. 06. 04(일) 2. 날 씨 : 대체로 맑고.. 오전에 약간 흐림 3. 구 간 : O Outeiro(Santiaguino) - Angrois - Santiago de Compostela - 17K, 3시간50분 소요(05:10 ~ 09:00) 4. 특 징 : ㅇ 짧은 구간이지만.. 업다운이 약간 있고..교통량이 많음. 산티아고 와 주욱 이어 붙어 있음. ㅇ 산티아고에 도착하면.. 정오 미사에 참석하기 위해.. - 제일먼저 순례자사무실로 달려가야 함. 거리인증및 증명서 발급받고.. - 가방 보관소에서 배낭을 맡겨야 정오 미사입장이 가능함. - 그리고 미사 좌석 확보를 위해서는 출발지에서 가능한 여유있게 출발해야 함. - 이번 경우 순레자 사무실에서 증명서 발급 받기 위해 1시간..

은의 길 36일차[2017.06.03]-은의 길 마지막 알베르게: Silleda-Santiagino(Outeiro)(25K)

1. 일 시 : 2017. 06. 03(토) 2. 날 씨 : O Outeiro 도착시 까지 가는 비가 흩 뿌려... 배낭커버 장착에 고어 상의 입고 걸음. 3. 구 간 : Silleda -(7K)- Bandeira -(13K)- puente Ulla - Santiaguino(O outeiro) - 총 25K, 6시간28분 소요 4. 특 징 : ㅇBandeira까지 7킬로는 N-525도로를 따라 걸으므로 진도가 잘 나감. 이 곳에서 바르등 이용가능. ㅇ 그 이후 Puente Ulla까지 13킬로는 시골길..야산길을 번갈아 가며 걷게 됨. ㅇ Puente Ulla의 Dia슈퍼에서 음식거리를 챙겨서 알베르게로 올라와야 함. 부근에는 바르, 식당 일절 없고..1킬로를 어렵게 찾아가야 식당을 갈 수 있음. ㅇ P..

은의 길 35일차[2017.06.02]-산티아고 40K 전.. : Castro Dozon-Silleda(29K)

1. 일 시 : 2017. 06. 02(금) 2. 날 씨 : 맑고..흐리고.. 걷기에 무난한 날씨 3. 구 간 : Castro Dozon - Estacion de Lalin - Laxe - Ponte - Silleda -총 29킬로, 8시간11분 소요 4. 특 징 : ㅇ Castro Dozon은 800M 해발에서 시작해 약 8킬로에 걸쳐 550M해발로 완만하게 고도가 떨어지는 대세 하향. 나머지는 약간의 굴곡은 있으나 문제 될 것 없음. ㅇ 산티아고가 가까와 지고.. 조그만 소가구의 마을들이 자주 연결되어 이어짐. ㅇ Silleda는 신흥도시 분위기로.. 대형 슈퍼만 해도 서너개는 되는 듯. 모든것이 다 있는... 뻬레그리노에게는 편리한 도시. ㅇ 주로..N-525와를 걷다가 가끔 비포장으로 이어지는 형..

은의 길 34일차[2017.06.01]- 도로따라.. 짧게 걷다: Cea-Castro Dozon(14.7K)

1. 일 시 : 2017. 06. 01(목) 2. 날 씨 : 맑고... 쾌청함 3. 구 간 : Cea - Pinor - O Reino - Casarellos - Castro Dozon - 14.7K, 총4시간23분 소요. 4. 특 징 : ㅇ거의가 아스팔트 포장도로와 N-525를 따라가는 길. 7킬로 지점부터 Dozon까지 후반 7킬로 구간은 620에서 860M까지 240미터 상승이나.. 큰 부담 없음. ㅇ O Seira를 거쳐 갈 경우.. 수도원을 들러서 구경하는 것이 목적인데.. 그러지 않을 경우 구태어 멀고 다소 힘든 길을 궂이 가야 할 이유는 없다는 생각임. 14K-21K로..7킬로를 더 걷게 됨. ㅇ Dozon의 알베르게는 시립수영장과 휴양시설이 모여 있는 곳에 있어.. 여유 공간이 뛰어나고 시설..

은의 길 33일차[2017.05.31]- 전망좋은 북쪽(오른쪽)길로 걷다: Ourense- Cea(24.5K)

1. 일 시 : 2017. 05. 31(수) 2. 날 씨 : 맑음. 무더움. 햇살이 세어도.. 안달루시아지방처럼 화상입을 정도는 아님. 3. 구 간 : Ourense - Sobreira - Viduedo - Cea - 24.5K, 총6시간53분 소요. 4. 특 징 : ㅇ 오렌세에서 Cea로 가는 방법은 두 가지가 있음. -북쪽길(오른쪽길): Tamallancos방향으로..로마교 건너.. 네번째 교차로, Avendia de Santiago거리(N-525도로상).. 이정표 나오는 지점에서 오른쪽으로 -남쪽길(왼 쪽길): Amoeiro방향. 도로를 따라 걸어나.. 거리는 좀 단축됨. 네번째 교차로, Avendia de Santiago거리.. 이정표 지점에서 직진. 오렌세 호스피텔로, 각종 가이드북, 로커스맵의..

은의 길 32일차[2017.05.30]- 옛로마 온천장 Ourense: Xunqueria de Ambia-Ourense(24K)

1. 일 시 ; 2017. 05.30(화) 2. 날 씨 : 오전-흐리고.. 오후-쾌청하고 조금 무더웠음 3. 구 간 : Xunqueria de Ambia - Ourense(24K, 6시간42분 소요) 4. 특 징 : ㅇ 거의 전 구간 아스팔트 길이고... 출발지 부터 오렌세까지 작은 마을 여럿 있지만.. 다 이어 붙었다고 할 정도로..대도시화 됨. ㅇ 도처에 바르와 음식점이 있어 부식등에는 신경 쓰지 않아도 됨. ㅇ 오렌세 위성 도시인 Seixalbo부터는 차량도 많고 공장지대..소음도 많음. ㅇ 고도는 Xunqueria de Ambia가 560M이고 오렌세가 해발180M로 대세 하향으로 걷기에 무리가 없음. ㅇ Ourense는 인구 약113,000명으로 갈리시아지방 오레세주의 주도(主都)로서 Zamor..

은의 길 31일차[2017.05.29]- 세번째로 높은.. 나무십자가 고개: Laza-Xunqueria de Ambia(35K)

1. 일 시 : 2017. 05. 29(월) 2. 날 씨 : 흐리다... 맑다... 한때 약간의 비 3. 구 간 : Laza -(3.5K)- Soutelo Verde -(3.5K)- Tamiceras -(7K)- Albergueria -(8K)- Vilar de Barrio -(8K)- Bobadela - (5K)-Xunqueria de Ambia/ -35K, 9시간9분 소요 4. 특 징 : ㅇ은의 길 3개의 높은 고개중 세번째 고개(나무십자가 고개=970M)를 넘는 구간임. 출발지 Laza의 해발이 480미터이고.. 표고차 약500미터를 올라와..또 약 300미터를 내려오는 경사가 있는 구간임. Tamiceras부터 두시간 정도..나무십자가가 있는 곳까지는 경사가 있는 오르막 구간임. ㅇ 마을을 제외하..

은의 길 30일차[2017.05.28]- 고산지대 카미노와 Das Portas 저수지: A Gudina-Laza(34K)

1. 일 시 : 2017. 05. 28(일) 2. 날 씨 : 흐림... Porto Camba지나고 부터는 비 맞고 걸음 3. 구 간 : A Gudina -(20K)- Campobecerros -(3K)- Porto Camba -(5K)- As Eiras -(6K)- Laza - 34K(가이드 북 기준). 06:48 ~ 15:20(총8시간32분 소요) - 비가 내려.. 스마트폰과 GPS 작동 오류로 가이드 북 거리 기준과 카메라 시간 기준으로 체크함. 4. 특 징 : ㅇ Campobeserros에 다다르기 전까지는 1,000M대의 고산지대를 트레킹 하듯이 걸을 수 있고, 웅장한 산세를 즐기며 진행함. ㅇ Embalde de Das Portas의 엄청난 저수지를 고산을 거닐며 바라보며 풍광을 즐김. ㅇ Po..

은의 길 29일차[2017.05.27]-두번째 큰고개 Alto de Canda(1,281M)넘기: Lubian-A Gudina(26.9K)

1. 일 시 : 2017. 05. 27(토) 2. 날 씨 : 비가 올듯 말듯 한 상태를 종일 유지함 3. 구 간 : Lubian -(11K)- Vilavella -(4K)- O Pereiro -(5K)- O Canizo -(4K)- A Gudina -루비안 지나서 알바구간이 약 3킬로로 위 구간거리에는 제외했음. 4. 특 징 : ㅇ 은의 길 전체구간중 세번째 높은 봉우리중.. 두번째 높은 봉우리(Alto de Canda-1,281M)를 넘어가는 코스로... 터널로 이 고개를 넘어가게 됨. ㅇ루비안 해발고도를 1,000으로 간주하고..1,281까지 올라가는데.. 수킬로에 걸쳐서 올가게 되므로 재대로 오르막을 오르는지.. 인지조차 못할 정도로 완경사로.. 부담 갖지 않아도 될듯. ㅇ Lubian은 카시티야 ..

은의 길 28일차[2017.05.26]-Pardonelo고개(1,345M)넘기: Puebla de Sanabria-Lubian(25.4K)

1. 일 시 : 2017. 05. 26(금) 2. 날 씨 : 걷는 동안은 줄곳 비. 종일 흐리고.. 비내리고..반복함. 특히 고지대라서 안개.. 흐림.. 비가 많음 -개선문 직전에서 쏟아부은 비 외에.. 두번째로 비 많이 맞은 날. 3. 구 간 : ㅇ Puebla de Sanabria -(12K)- Requejo de Sanabria -(11K)- Paddonelo -(4K)- Lubian -총 25.4K, 6시간20분 소요 4. 특 징 : ㅇ 사나브리아 길 중에서 가장 높은 세 봉우리 중 첫 봉우리인 Portillo de Pardonelo(1,345M)를 넘은 첫번째 날. 출발지가 해발920대 임으로 그다지 긴장할 필요는 없으나.. 꾸준한 체력을 요하는 구간임. ㅇ 두어군데 안분되어 바르가 있어 음료,..

은의 길 27일차[2017.05.25]-Tera강 언덕위의 성벽도시: San Salvador Palazuelos-Puebla de Sanabria(23.9K)

[Puebla de Sanabria] 사모라주 북서부, 포르투갈과의 국경 부근에 위치한다. 오랜 역사를 지닌 소도시로, 고문서의 기록에 따르면 509년경 도시의 바탕이 된 최초의 정착촌이 설립되었다고 한다. 10세기경에는 사모라주 북서부 일대의 중심 도시로 번성했는데, 당시에는 '우르베세나브리에(Urbe Senabrie)'라고 불렀다. 오늘날에도 사모라주를 구성하는 사나브리아 지구(Comarca de Sanabria)의 정치, 경제, 문화 등 여러 분야의 중심지이다. 인구 1,733(2009년 현재)으로.. 마을 전체가 유명관광지이며 역사지구로 지정되어 있고 과거 500년대 부터 축성된 이 마을은 포루투갈, 카스티야, 갈리시아 왕국간 전략적으로도 매우 중요한 지역임. 평균 고도 960m의 고지대를 흐르는..

은의 길 26일차[2017.05.24]-Rio Tera와 댐과 저수지들: Calzadilla de Tera-San Salvador Palazuelos(39.1K)

1. 일 시 : 2017. 05. 24.(수) 2. 날 씨 : 쾌청하고... 햇살이 강렬...정오 이후 부터는 걷기 짜증남. 3. 구 간 : Calzadilla de Tera -(2K)- Olleros de Tera -(8K)- Vila de Farfon -(7K)- Rio Negro del Puente -(8K)- Mombuey -(5K)- Valdemerilla -(4K)- Cernadilla -(2K)- San Salvador Palazuelos - 총 39.1K, 10시간12분 소요. 4. 특 징 : ㅇ 800해발에서 시작.. 완만히 오름이 있다가..25킬로 지점인 Momuey부근부터는 950M정도로 높아짐. 전체 구간이 길어 소요시간이 길어지고 체력을 어느정도 요하게 됨. ㅇ 힘들 경우..Mom..

은의 길 25일차[2017.05.23]-Rio Tera와 동네이름: Tabara-Calzadilla de Tera(35.4K)

1. 일 시 : 2017. 05. 23(화) 2. 날 씨 : 맑고 .. 화창함 3. 구 간 : Tabara -(14K)- Bercianos de Valverde -(7K)- Santa Croya de Tera -(2K)- Santa Marta de Tera -(12K)- Calzadilla de Tera -총 35.4K, 8시간 53분 4. 특 징 : ㅇ각 마을 진출입을 제외하고는 거의가 비포장길로서 자연로, 농로등으로 구성되며 해발고도도 750-800m 사이의 평탄한 길임. ㅇ 지역이 평탄한 가운데..테라 강(Rio Trea)이 이 유역을 감싸고 돌아 지역 이름에 '...테라'라고 이름 지어진 곳이 많음. -EX: Santa croya de Tera, Santa Marta de Tera, Calzadi..

은의 길 24일차[2017.05.22]-그림 같은 엘사 강 풍경: Granja de Moreruela-Tabara(27.1K)

1. 일 시 : 2017. 05. 22(월) 2. 날 씨 : 쾌청함. 오후 27도까지 3. 구 간 : Granja de Moreruela -(19K)- Farmontanos de Taabara -(8K)- Tabara -27.1K, 총7시간30분 소요^^ 4. 특 징 : ㅇ비포장 길이 많으나.. 자연의 풍광과 아우러져.. 대체로 걷기 무난한 구간임. ㅇ 특히..Rio Elsa는 대형 호수같은 저수지인 Embalse de Ricobayo로 강 물이 유입되고.. 강은 저수지라 물이 흐르지 않아 거의 호수같은 분위기 연출됨. 강변을 따라 가는 길은 은의 길 구간중 가장 폭이 좁고 경사도가 있지만 못다닐 정도는 아니고.. 그 피치도 그리 긴 구간은 아님.그 외..인적이 드물어 자연공원 같은 분위기.. ㅇ 그 이..

은의 길 22일차[2017.05.20]-조용하고 한적한 길^^: Zamora-Montamarta(19.5K)

1. 일 시 : 2017. 05. 20(토) 2. 날 씨 : 쾌청하고.. 화창함. 3. 구 간 : Zamora -(7K)- Roales del Pan -(12K)- Montamarta -GPS로 거닌 실거리는 19.5K로 5시간1분 4. 특 징 : ㅇ 전 구간이 평탄한 농로 길로 걷기 단조롭고 평이함. ㅇ 구간이 짧아.. 부담없이 걸을 수 있고.. Roales마을에 바르가 있어 적절히 쉬어 가기 좋음. [구글어쓰-1] - 전체 구간의 조감도 및 트랙 [구글어쓰-2] -출발지인 Zamora의 옛 도심 모습^^ [구글어쓰-3] - Zamora를 벗어나..초반 길의 모습. [구글어쓰-4] - 출발지로 부터 7킬로 지점의 Roales마을 위치^^ [구글어쓰-5] - 도착할 마을인 Montamarta 마을 접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