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산행일시 : 2008. 10. 4. (10/3 ~ 10/41박2일 소요 됨, 10/3은 이동, 10/4는 등산)
2. 산행인원(2명) : 류산, 형님
3. 산행지 : 치악종주(23.8K)
4. 구간/시간 : 성남-구룡사입구(23.8K)/11시간40분 소요
ㅇ 10/3(개천절) ; 올림픽대로상(13:44) - 영동고속도로상(15:26) - 원주에서 신림가는 버스 갈아타고, 신림하차(17:10) -
성남에서 펜션신세/1박 ; 숙소명과 전번, 숙박료등 기억나지 않음.
ㅇ 10/4(익일산행) ; 성남입구/민박집 출발(06:30) - 성남통제소(06:55) - 상원사입구(09:25) - 남대봉(09:43) - 곧은치(12:00) -
비로봉(1,288M/15:25) - 구룡사(18:00) - 구룡사공원사무소(18:10)
국립공원지도 ; 기준 보다 1시간 40분이나 더 걸림^^
오랜만에 형제 간에 만나 10월3일 저녁과 10월4일 새벽 사이, 인사불성이 된 관계로 ㅎㅎ 산행 중 엄청 고생한 산행 이었음.
개천절 맞아 형님과 치악 종주 키로 하고 집을 나서다.
성남에서 민박집에서 1박하고 이튿날 일찍부터 종주키로 하고 출발~~
동서울에서 원주가는 버스 탑승, 올림픽대로상^^
황금연휴라서 도로는 꽉 막히고~~
오늘은 성남까지 가기만 하면 되므로 급할 것 없습니다.
형님과 오랜만에 집안 얘기부터 화제는 끊기지 않고~~
황금들판, 황금계절입니다^^
신림에 도착해서 성남입구까지 걷기로 합니다.
혹 히치가 되면 얻어타고~~
결국 성남입구까지 거의 다 걸어 갔습니다.
마지막1~2K 구간에만 노부부의 차를 얻어 타긴 했지만^^
이 곳 성남입구에서 비로봉까지 16K입니다^^
나머지는 하산시 걸리는 거리 이구요~~
상원사에서 비로봉까지 능선 구간만의 거리는 10.5K 걸립니다.
양 쪽 끝에서 능선 시작지점까지 진출입 구간이 길다는 것은 산과 골이 그만큼 크고 깊다는 얘기겠죠^^
아침 6시30분 민박집을 나서지만 갈짓 자에 머리는 쑤시고 ~~
컨디션이 말이 아닙니다^^
마지막 민박집^^
25분 걸려 성남 통제소에 이릅니다.
같이 가시는 분은 민박집 주인으로 매일 이곳까지 산책 하신답니다^^
쥔장과 작별하고, 우리는 곧바로 산 속으로 빠져 듭니다.
형님과 등산이라 평상시 보다 말이 많아 집니다^^
상원사까지 반 남았습니다.
상원사 초입, 샘터에 개있음 안내 걸개가 있네여~~
샘터에서 아침을 간단하게 먹습니다^^
상원사 경내 구경은 생략합니다^^
상원사 근처 이정표^^
남대봉(1,181M) 이고 산불감시초소도 함께 있습니다.
이 곳까지 3시간13분 걸렸습니다~~
능선 구간 반 가까이 진행^^
비로봉까지 4.8K 남습니다.
상원사에서 절반 넘게 진행했습니다.
이제 비로봉 정상도 보이고^^
정상 직전^^
드디어 다 왔습니다~~
형님^^
인증샷^^
하산 길은 사다리병창을 내려오면 그때부터 진행 하기에 길이 갈수록 좋아지고 편해 집니다^^
산책로입니다 ㅎㅎ
황금연휴를 맞아 치악에서 형님 모시고 하루를 호젓하게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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