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일 시 : 2012. 01. 07(토)
2. 산행인원 : 류산, 파란문, 파란문외 휘마루동기회원4명, (총 6명)
3. 산행구간 : 앵자지맥2구간
양지파인리조트 정문앞 - 배미실고개 - 제일사거리 - 마수고개/(양지육교로42번 국도횡단) -
(42번 육교로횡단후)/총신대신대원입간판에서 우회전 - 영동고속도로지하도통과 - 328봉삼각점/안성405 - 41,42,43번철탑 -
425봉군초소/좌측으로 펜스따라진행 - 방도리고개 - 사설승마장위능선- 성황당고개,방도1리표지석/2구간종료
4. 통과시간 :
ㅇ 산행전 : - 05:51 : 백석 전철역, 지하철3호선 출발
- 07:16 : 양재역 도착, EL타워앞 버스승차장에서 5002번 광역버스 탑승, 출발
(용인시외버스터미널까지 45분 소요)
- 08:42 : 백암 - 수원 구간 운행 10번버스를 터미널 내 백암방면 승차장인 10번 승차장에서 파란문님과 함께 탑승
- 09:00 : 양지파인리조트 앞 도착
- 09:38 : 휘마루 산행팀 3명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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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본산행 : (총6시간55분 소요)
- 09:40 : 배미실고개 출발(양지파인리조트 정문앞 도로 건너)
- 09:50 : 제일사거리
- 10:20 : 마수고개/양지육교
- 10:39 : 영동고속도로 지하도로 통과
- 11:05 : 328봉 안성 405 삼각점 확인
- 11:07 : 41번 고압송전탑
- 11:23 : 42번 고압송전탑
- 11:37 : 43번 고압송전탑
(43번 철탑 지나서 점심/휴게 : 11:45~13:05, 80분간)
- 13:21 : 순교자기념관표지(우측나무에 있음, 하향 내리막길 구간이었음)
- 13:40 : 금박산(418M) 갈림길
- 13:50 : 군 경계초소(425봉)/(초소를 바라보며 좌측으로 철망 따라 마루금을 이어 나감)
- 15:35 : 군부대 철망 끝, 좌측으로 진행, 도로 절개 사면 따라 아래로 내려 옴.
- 15:45 : 방도리 고개
(도로 건너 우측에 밭을 두고 얕은 언덕길로 올라감, 묘지 지나서 우측으로 진행)
(마루금 길은 임도 수준으로 넓음)
- 15:58 : 사설 승마장
- 16:20 : 사설승마장 인근 임도 옆 능선으로 내려 옴.
공장부지, 승마장 등 용도처럼 보이는 평탄작업 된 부지와 대형 축대 너머 공장 안 쪽으로
- 16:25 : 공장 포장 도로를 따라 나와서 우측으로 진행, K-SWISS물류창고와 T자형 삼거리 중앙에 버스정유장보임
- 16:35 : 방도1리표지석/K-SWISS물류창고/방도1리버스정류장/다음 구간 들머리 확인 후,2구간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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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만에 파란문님과 산행에 나섭니다.
이번 구간은 앵자지맥 2구간입니다.
1구간 부터 같이 가고 싶었으나, 첫 구간을 주일 날 실시하는 통에 소생은 교회 가느라 동행하지 못했지만,
이 번 부터는 토요일날 진행한다기에 따라 붙습니다.
5시20분 집을 나와 88번 마을버스를 타고, 백석역까지 와서 5시51분 전철을 타고 일단 양재역가지 70 여분 걸려 갑니다.
정성 대단하죠? ㅋㅋ 5시20분에 집을 나서기 위해서는 그 보다30분 전에는 또 일어나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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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시에 양재역을 나와 강남역에서 명지대 구간을 운행하는 [5002광역버스]를 타야 합니다.
EL타워 앞 도로 중간에 있는 버스탑승장에서 07시16분 용인시외버스터미널가는 광역버스를 탑승합니다.
휴일 새벽이라서 또, 날씨도 추워서 인지 도로에 차도 별로 없습니다.
12~15분 간격으로 배차되는 이 버스는 양재IC, 판교IC를 거쳐 서울요금소, 신갈JC를 거치고 에버랜드를 거쳐
용인 시외 버스 터미널에 45분 만에 도착합니다.
용인시외버스터미널^^
백암-양지방면인 10번 승차장에서 10번 버스를 탑승합니다.
10번 버스가 들어 오는데, 이 곳에 서지 않고 옆에 수원 방면이라고 씌어져 있는 승차장에 10번 버스를 타면,
반대방향으로 가니까 주의를 기울여야 함.
양지 리조트를 가기 위해서는 반드시 이 곳, 10번 승차장에서~~
차량 배차는 12분 전 후로 있는 듯^^
어떻게 아느냐구요?
8시59분에 소생은 출발점에 도착했고 그 후, 차량 두대를 연이어 그냥 보내고 세 대째,
오늘의 동행산객 3분이 38분 늦게 왔으니까, 거시기 산수 ㅎㅎ~~
스키어 들이 쉬임 없이 들어 가고 있습니다.
길 건너에서 추운 날씨에 하염없이~~ 기다립니다 ^^
초면에 뭐라 할 수도 없고 쩌업~~
그리하여 앵자지맥 2구간이 9시40분에 출발됩니다.
배미실고갭니다.
제일 마루금이라 생각되는 길을 따라가니 10분만에 42번 대로가 나옵니다.
당연히 마루금은 절개사면으로 바뀌고~~
파란문님께서 오늘 가야 할 철탑 송전소 있는 곳의 원경을 카메라에 담습니다.
우 측으로 머지 않은 곳에 도로가 있습니다.
제일사거리 가는 쪽으로~~
궂이 의미를 따진다면 어쩔 수 없겠지만 배미실고개에서 도로따라 제일사거리로 가면 5분 정도 밖에 안 걸릴텐데~~
제일사거리입니다.
건너서 앞에 보이는 절개지 사면위로 다시 올라 가야 합니다~
사거리 건너 현수막 뒤로 오릅니다.
아까 거닐었던 절개사면이 도로 반대켠에 그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멀리 가야 할 산과 송전철탑이 보이므로 그 곳으로 방향을 잡아 나아가면 됩니다.
제일사거리에서 마수고개육교까지는 30분 거리^^
호젓한 뒷산 길이 이어집니다^^
마수고개입니다.
이 곳도 42번 국도로 절단나 있습니다.
도로를 횡단하기 위해 아래로 내려 갑니다.
길건너 총신대 대학원 1,200미터라는 방향대로 나가서 영동고속도로를 가로질러(지하통과길로) 앵자지맥길로 다시 올라 붙어야 합니다^^
가스공사 좌측펜스를 따라 우회해서 아래로 내려 갑니다.
가스공사 정문 옆에 양지보도육교가 있습니다.
10시20분에 이 곳 육교를 통과합니다^^
길 건너 총신대대학원 이정표가 가르키는 방향으로 나아갑니다.
1킬로 정도가면 고속도로를 건너 갈 수 있습니다.
고속도로 지하통과지점 좌측에 다시 총신대이정표가 보입니다.
저 이정표 지나서 곧바로 좌로 돌아 갑니다.
좌측으로 돕니다.
제대로 마루금을 그으려면 아래로 한참을 내려가야 할 것 같은데~~
편의상 우측 묘지 조성된 잔디 사면길로 오릅니다^^
선답자들도 거의 이 곳으로 마루금에 올라 간 걸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잘 가꿔 진 묘지터입니다.
배미실고개에서 이 곳까지 오는데, 한 시간이 걸렸습니다.
이 번 구성된 멤버는 순수한 아마추어(?)급으로, 동기회모임 수준이라 속도/시간은 애시당초 염두에 없는듯^^
아~ 물론, 잘못됐다거나 나쁘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ㅋㅋ
능선으로 올라 붙자, 총신대 건물들이 한 눈에 들어 옵니다.
아늑하고 넓직하게 자리를 잘 잡았군요~~
본 마루금에 이어붙기 전의 지릉에 위치한 송전탑^^
대규모의 송전탑은 아니었음^^
고속도로 밑을 통과하고, 묘지쪽으로 위로 올라타서 마루금으로 오른 지 20분만에 [328봉 안성405]삼각점이 나옵니다.
지금시각이 11시05분 지납니다.
진행 길은 찾기가 쉽습니다, 넓찍합니다.
특히나 송전철탑을 다라 일정구간 진행하자면 국가주요시설물인 바, 길은 대롭니다.
41번 철탑^^
이어서 42번 철탑^^
11시23분, 41번 철탑에서 16분 만에 이 곳 철탑에 이릅니다.
황당하다 해야 하나 놀랍다해야 하나~~
이 곳 철탑아래 간이 화장실이 3조나 설치되어 있었습니다.
하루에 지맥 꾼 몇 팀이 지나가는 것이 고작인 인적없는 산일텐데~~
진행방향 좌측으로 아시아나CC가 펼쳐 집니다^^
이어서 13분 만에 43번 철탑이 이어집니다.
지금시각이 11시37분^^
산행 시작 한 지, 두시간 좀 못미쳤는데, 이 번에는 배고프다고 식사하고 가자네요~~
쩌업~~
어차피 해야 할 식사지만~~
갈등생겼습니다 ㅎㅎ
새벽 다섯 시 20분에 집에서 나와 3시간 넘게 달려왔는데, 근처 가까이, 분당과 화성 사시는 분들이 40분 가까이 늦게 나오면서
또 시장하다고 밥먹고 가자고~~ 어쨌든 메인 팀에 끼인 제가 무어라 할 말이 있겠습니까?
웃고 즐기며 친목도모하는 모임으로 이해하며 정리를 빨리 합니다. ㅎㅎㅎ
화기애애하게 80분에 걸친 점심과 교류의 장을 갖습니다.^^
식사 후, 13시05분에 산행이 이어집니다^^
식사후 16분 만에 순교자기념관 표지가 우측나무에 달려 있습니다.
능선과 재의 교차지점인 4거리가 되겠네요^^
오른 쪽에 금백산이 보입니다.
제대로 즐기시는 분들은 다녀 오셔도 그리 많은 시간은 걸리지 않을 듯^^ (왕복30~40분 소요?)
잠시 알바 후, 곧바로 마루금을 찾습니다.
정면 맞은 편에 군부대 초소가 있습니다.
425봉 군초소이며, 13시50분에 이 곳을 통과합니다.
이 곳에서 초병의 재가를 받고 보안에 문제일으키지 않도록 교육(?)받고 철망 좌측으로 엄청 길게 마루금을 따라 갑니다~~
425봉에서 약 50분 진행하자 양지바른 곳에서 한숨자고 가자며 자리를 잡네여~~
땀 식으면 바로 한기 올텐데~~
걱정되어 독려해서 10여분 만에 자리 털고 진행 합니다^^
진행 10시 방향에 태화산(624M)이 그 모습을 보입니다.
중앙 부분 산 아래 큰 건물 3동 중 좌측 큰 건물이 오늘 구간의 종점에 있는 K-SWISS 물류창고 건물입니다.
가시권에 목표지점이 보이니 일행들, 힘이 나야 할텐데~~
15시35분^^
군 철조망이 끝나고, 좌측으로 진행하자, 도로 절개사면을 다라 자연스레 아래로 내려 갑니다.
아래 그림, 도로 우측 끝 부분이 방도리고개입니다.
방도리 고개~~
15시45분 입니다^^
묘지를 지나 진행 합니다 .
종착지인 물류창고 위치를 머리에 넣고, 앞에 펼쳐지는 마루금 중, 가장 뚜렸하고 잘생긴(?) 곳으로 진행합니다.
ㅋㅋ 설명이 디테일하게 하기 어렵습지다만 여기가지 오신 군들 께서는 육감으로 때려 잡을 수 있습니다.
마루금 좌측으로 아래 지점에 사설 승마연습장이 있고, 아리다운 여성 한 분이 리드미컬하게 승마를 즐기고 있습니다.
와우~~ 잘타십니다~ 하며 고함 지르자 여유있게 손까지 흔들어 줍니다.
여기까진 분위기 좋았는데~~
그 곳 관리인 인 듯한 사람이 고래고래 고함 지르네요~ 어투도 기분 나쁘게~~
얘기의 요지는 이런듯^^
- 여기는 사유지이니 지금 선 곳에서 밖으로 벋어나라
- 말이 놀라니 고함치지마라
사유지 인지 아닌지 안내 표지판 하나 세워 두지 않았는데다가, 그 양반 목소리에 말이 더 놀랠듯 고함지르니 이거야 말로~~
어쨌든 다투지 말고 빨리 자리 피하는 것이 답이라며, 산 위로 다시 올라 갑니다.
길은 임도 수준으로 엄청 넓습니다.
지금시각이 16시 였습니다^^
임도 수준의 길^^
승마장 옆 임도가 있는 마루금으로 내려가면 될 것을 관리인과 마주치기 싫어 결과적으로 위로 더 올라가서 옆 골 마루금으로 다라 내려갔습니다.
얕은 동산 수준이라 큰 의미는 없음^^
종착지 물류창고를 바라보며 어림 계산하며 진행합니다.
파란문님이 산행기를 위한 예술사진 찍기에 여념이 없습니다.
이제 아래로 내려 갑니다^^
아래로~~
사진에 보이는 좌측 둔덕아래로 임도가 있는데, 그 마루금을 다라 내려오면 제일 지맥길에 가가운 길인 듯^^
잘 가꿔 진 묘지가 있고, 아래로 내려가는 임도 우측에 군 경고판(출입제한/통제등)이 하나 서 있었음.
아래로 잘 조성 된 평탄 부지가 있고 아주 높은 축대가 나타남.
16시20분^^
이 곳 조성부지는 옆, 승마장에서 말 탄 흔적이 많이 있었는데, 그렇다고해서 승마장 부지라고 단정 할 수는 없을 듯^^
여하튼 우리 일행은 축대 좌측으로, 소나무 숲 조림지와 축대 사이로 올라가서 공장 안 길로 해서 포장도로를 타고 아래로 내려감.
공장부지를 벋어나 우측, 성황당고개로 진행함.
16시24분^^
16시32분^^
공장에서 8분을 걸어내려왔습니다.
길 앞에 K-SWISS물류창고가 보입니다.
방도1리 버스정류장도 보입니다.
16시35분^^
오늘의 구간 끝 지점입니다.
이 곳에서 대절택시 \18,000씩 주고 2대에 나눠타고 뒤풀이 장소인 , 양지리조트 인근에 있는 청국장집으로 유명한 금성식당으로 이동,
산행을 마감, 정리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