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도별산행기록/2015년산행기록

장흥 원점회귀산행 : 권율장군묘-형제봉-개명산-앵무봉-수리봉-권율장군묘(10.1K)

류산(遊山) 2015. 3. 17. 22:46

     1. 일  시 :  2015. 03.17(화),  날 씨- 흐림. 바람거의 없음. 기온 10도 가량

 

     2. 구  간 :  장흥 유원지 외곽 산행

                     ㅇ 권율장군묘-송암천문대-형제봉-개명산-앵무봉-수리봉-권율장군묘(원점회귀산행)

                         -10.1K,  6시간15분 소요(이동시간-3시간22분,  점심및 휴식시간-2시간53분 소요)

 

     3. 인  원 : 류 산(1명)

              

 

          [Gps Track Maker에 의한 트랙]

 

          [맵소스에 의한 트랙]

 

          [구글어쓰에 의한 트랙]

 

          [거리-고도표]

 

 

             [오룩스맵에 의한 트랙 및 통계]

 

 

 

 

 

         요즘은 근교나 지방산행은 거의 하지 못하고 있는데...

 

        블친 sSaljji님이 이 코스를 다녀 오시더니

        또 다른 블친님 복하님이 한 주 건너 또 이 산을 다녀 오시네요~

 

        친구따라 강남간다는 말도 있고..

        또 집과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 산이라 북한산 가는 셈 치고 저도 한 번 거닐어 보기로 합니다.

        블친님들이 잇따라 가시면 뭔가 좋길래 가지 않을까 하는 막연한 기대감도 있고...

 

        요즘 장흥유원지 안 가본 지도 꽤 시간이 지났고 해서~~

 

 

          복하님이 이용한 코스로 출발하기로 합니다.

 

          구파발2번 출구로 나와서 버스 정류장에서 장흥가는 미니버스를 기다립니다.

 

 

 

            350번과 351번 모두 장흥 [권율장군묘 정류장]을 가는군요.

 

            저는 집에서 350번 버스회사에 전화를 해서 평일 아침 구파발2번출구에서 몇시에 버스가 출발하느냐고 직접 물어 봤더랬습니다.

 

            아침 07:20, 08:20, 08:50에 각각 차가 출발한다고 하기에 전철 시간을 역순으로 맞춰 8시10분경에 구파발역에 도착했습니다.

    

 

 

 

         [08:20]

         정시에 버스가 도착합니다.

         전철타고 와서 환승처리가 되네요 ㅋ~

 

 

 

         [08:44]

        24분 걸려 장흥 유원지내에 있는 [권율장군묘]정류장에서 하차합니다.

        버스 안내방송이 나오므로 누구에게 물을 필요도 없습니다.

 

         버스에서 하차하여 GPS세팅하고, 스틱 준비하고 산행 준비를 마치고~

 

 

 

         [08:55]

          권율장군 묘역앞에서 산행을 시작합니다.

 

         산행 들머리가 묘역 안, 무덤을 바라보고 오른 쪽으로 올라가게 되어 있습니다.

 

 

 

         임진왜란 3대대첩중 하나인 행주대첩으로 왜군을 물리치고 전군을 지휘하는 도원수에 오르고~

         사망후 영의정으로 추서 되었네요~

         권율의 부친도 영의정이었고~

 

         가히..  안동 권씹니다^^

         묘역도 왕릉에 버금가게 크고 화려합니다. 묫자리풍수는 어떤지 모르지만^^

 

         상세내용은 상식을 위해 아래 안내판을 한번 정독하는 것도 괜찮을 듯합니다.

 

 

 

           묘역안으로 들어서고~

           묘역은 3단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제일 아랫단은 권율장군과  두 부인(전,후처) 그 윗단은 형님인 권 순, 제일 윗단은 아버지인 권철 영의정 묘가 자리 합니다.

 

 

 

         오른 쪽으로 방향을 틀면, 이정표가 보입니다.

 

 

 

         형제봉까지 2.7킬로가 걸리는군요^^

 

 

 

         묘역 우측으로 해서 산행을 시작합니다.

 

 

 

         묘역위로 올라서면 송암천문대가 전면에 보입니다.

 

         일단은 송암천문대 담벼락까지 가야 하므로 길잃을 염려 없이 천문대만 향해서 나아가면 됩니다.

 

         천문대까지 가는 동안은 갈림길도 없고 외 길이기 때문에 더 편안하게 진행하면 됩니다.

 

 

 

          [09:18]

          산행한 지 23분^^

          육산이고 진흙이 많은 산인데 고도가 가팔라 계단이 없으면 물기가 있는 날은 미끄러지기 쉬울 터^^

 

 

 

         사유지로서 출입하지 말라는 금표가 붙어 있습니다.

 

 

 

         관계당국과도 당연히 협의가 원활하지 못한 듯, 계단이 썩어 뭉개지는데도 수리조차 못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사유지이고 산행 못하게 하는데 관에서 애써서 보수공사해야 할 이유도 없고 할 수도 없겠죠~

 

          관과 소유주가 적절히 타협을 보고 산객의 안전을 위해 제대로 안전시설을 해야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넘어진 고목도 그대로 방치 됩니다.

 

 

 

          [09:36]

          계단이 두 차례에 걸쳐서 나타나다가~

           이정표가 나타납니다.

           초입부터 41분 걸려서 1.6K 진행했네요^^

 

 

 

          위의 이정표 있는 지점부터 송암천문대 철책이 이어집니다.

 

          잠시 이 곳에서 앉아 10여 분간 숨고르기를 하고 나서 진행합니다.

 

 

 

          산 위에 있는 천문대건물이 참 멋있습니다.

          각종 자재및 부식을 올리기 위한 케이블카도 설치되어 있습니다.

 

 

 

          낙엽위~ 밟힌 상태로..  길이 나 있습니다.

 

 

 

          [10:02]

          돌탑이 있는 봉우리위에 이정표가 보이고~

 

 

 

          [10:02]

           형제봉까지 600미터 남습니다.

 

           1시간7분 걸려 2.1킬로 진행했습니다.

 

           그 동안 대체로 가파른 산길이 이어졌습니다.

 

           대략500고지 가까이 올라 왔으니 이젠 경사가 좀 완만하지 않을까 싶었는데..

 

           이번 산행 코스는 제일 높은 봉우리가 620대로 그리 높지는 않지만 능선길은 오르락 내리락이 심하고...

           또 개명산 정상부에는 대규모의 군 시설이 있어 7~8부 허릿길로 상당부분을 진행해야 하느라 속도가 잘 나지 않고 힘이 상대적으로 많이드는 코스

           같습니다.

 

 

 

          형제봉 직전의 멋진 소나무와 바위가 있어 조망과 휴식하기 좋을 듯 하다고 생각하며 올라서니..     

 

 

 

           아예 편하게 쉬시라고 벤치까지 마련해 뒀네요 ㅋ~

 

          그 뒤로 약간의 공터와 형제봉 정상석이 보이고^^

 

 

 

          [10:15]

          1시간20분 만에 형제봉에 이릅니다.

          정상석 좌측으로 이정표와 산행로가 이어집니다.

 

 

 

          일영리 방향 표지만 되어 있네요^^

          이 길 따라 잠시 내려서니 곧바로 경사가 심해서 밧줄 가드구간이 이어집니다.

 

 

 

 

 

 

 

          [10:28]

          형제봉 정상에서 10여분 고도를 낮춰 내려서니 이정표가 나옵니다.

          두 방향 즉, 외 길 표시라서 사실 이정표 의미가 없겠지만..

 

          산세로 봐서는 능선을 타고 곧장가야 하는데... 곧장가는 길은 아예 없습니다,

          능선을 타고 가면 군부대 시설물과 만나게 되니 이즈음에서 산옆구리로 길을 만들었습니다.

 

 

 

          과거에는 주요시설물이라 산 주변을 돌아가며 지뢰를 심어 두었던 모양입니다.

 

          진흙길인데 경사도 심해 미끄러지기 십상입니다. 그나마 밧줄이 있어 ㅎ~

 

          대체로 요소 요소에 이정표가 여러 형태로 잘 표시되어 있는 편입니다.

 

 

 

          산의 8부 지점에 난 허리길로 가다가..  위로 쳐다 봅니다.

          아예 해발고도 100미터 이상을 군시설물로 부터 접근을 못하게 띄워서 우회하도록 길을 만들었습니다.

 

          얼마나 우회시키는지 GPS로 고도를 불러 화면캡처를 해봤습니다.

 

 

 

산허리길 고도가 435미터이고 능선 위가 550미터이니~

군사 주요시설지점인 화악산도 군부대 철책 부근으로 등산객을 위해 우회길을 만들어 두었는데...

화악산위 보다 훨씬 아래로 우회토록해 두었습니다. 

 

 

 

          경사가 상당히 가파른 가운데 가는 외 길이 나 있는데...

          비나 눈으로 미끄러지기 십상인 허릿길이네요~

 

 

 

          진행하는 가운데 복하님이 쎄게 알바했던 지역임을 기억하게 하네요^^

 

          이 지점에서 파이프따라 위로 올라 가셨다가 개고생했다는 생각에 주변을 둘러보니~ 파이프 넘어 바로 앞에 이정표가 보이던데요 ㅋ~

 

          산에서 종종 겪는 일이죠~  무엇에 홀린 듯 ㅎㅎ~

 

 

 

           파이프에는 직진해야 한다고 화살표까지 있는데 ~~ㅎ

 

 

 

          파이프 넘어서면 리본도 보이고 이정표도 조금 아래 보입니다^^

 

 

 

           앵무봉 정상까지 1.7K^^, 형제봉에서 600미터 진행^^

           그러니까 산 옆구리로 힘들게 가는 길이 약 1.3K내외는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도처에 경사가 급한 곳은 미끄러 지지 말라고 밧줄구간이 나오고~

 

 

 

          정상부로 오르는 곳곳에는 지뢰관련 경고문이 붙어 있습니다.

          한 쪽은 일단 지뢰를 제거 했지만 만에 하나 미제거분이나 유실분이 있을지 모르니 접근을 삼가라는 안내문이고

         공군은 아예 지뢰매설지역이라고 접근말라고..

 

 

 

          [11:23]

          우여곡절끝에 산능선을 만나게 됩니다.

         좌측으로 가는 길은 앵무봉 정상으로 올라가는 길이고..

         우측은  말발굽형태로 굽이 돌아가는 반대방향의 수리봉 가는 방향의 이정표입니다.

 

 

 

          말발굽상의 등로에서 잠시 벗어 나지만 오늘 산행의 최고봉인 앵무봉에 가 보지 않을 수 없습니다.

         편도 거리가 500미터 이므로 정상을 찍고 다시 이 곳으로 되돌아와서 우측 말발굽 방향의 수리봉으로 나아가기로 합니다.

 

 

 

         능선을 따라 잠시 오르면 앵무봉 정상은 우측으로 길이 휘어지고~~

         앵무봉 반대편은 개명산 정상과 그 능선에 길게 위치한 군부대가 보입니다.

 

 

 

          앵무봉 정상 쪽으로 방향을 잡아 나갑니다.

 

 

 

          등로에도 도처에 지뢰주의안내문^^

          이 곳에서는 절대 등로를 벗어나서는 안되겠습니다.         

 

 

 

         앵무봉 정상위에 정자도 보이고~

 

 

 

         각 방향의 이정표도 잘 세워져 있습니다.

 

 

 

          등산안내도^^

 

 

 

          [11:40]

          2시간45분 걸려 이 곳에 도착합니다.

 

         일단 정상까지 왔으면 내려가는 일만 남고~

 

         시간은 12시도 아직 안되었지만 이 곳에서 식사하며 푹쉬다 내려갈 요량입니다.

 

 

 

          단촐한 매식으로 ㅋ~

          40~50분 가량 이 곳에서 식사와 휴식합니다.

 

 

 

          앵무봉 정상에서 개명산 군부대 쪽을 바라보니^^

 

         그 뒤로 북한산(삼각산)과~

         좌측으로 도봉 주능선이 그림같이 펼쳐지는데..

 

         그림에서는 흐릿하지만 정말 장관이었습니다.

 

 

 

          수리봉가는 길은 군부대가 없기 때문에 능선길로 산행하게 되니 훨씬 편안하고 경관도 좋습니다.

 

 

 

          장흥유원지 계곡이 우측 산 아래로 자리합니다.

          하산은 우측 아래로 내려서든지, 능선을 따라 줄곳 내려서든지 하면 되겠죠~

 

 

 

          산들은 피라미드 형으로 뾰쪽쬬쪽한 봉우리들이 연이어 이어지지만 산군의 최고봉이 620대 밖에 되지 않아..

         연이은 오르내림을 치고 올라가도 100미터가 채 되지 않은듯 합니다.

 

 

 

          봉우리 위에 이정표가 또 하나 보이고~

 

 

 

          석현리로 표시되어 있군요^^

          장흥 그리고 권율장군 묘역 부근이 석현리 입니다.

 

 

 

         아래로 장흥이 잘 조망됩니다.

 

 

 

          방향상으로 보아~

          이어지는 능선길에서 제일 높고 뾰쪽하게 생긴 봉우리가 수리봉이 틀림 없겠네요~

 

          수리봉, 매봉, 응봉 모두 같은 말로서 매부리 처럼 뾰쪽하게 피라미드 처럼 솟은 봉우리는 전국도처에 허다하죠^^

 

          이 곳에는 수리봉이라 하는군요^^

 

 

 

          돌고개유원지로 내려서는 갈림길^^

          돌고개유원지도 장흥유원지 권역안에 속하는 듯. 따로 떨어져 있는 것이 아니라^^

 

 

 

          우측으로 방향을 한 번 틀고^^

 

 

 

         석현리 방향으로 방향을 또 한번 틉니다^^

 

 

 

         수리봉 직전, 고개안부를 만나고~        

 

 

 

          말발굽형태의 종주산행에 서서 반대편 지나온 길을 바라보니...

          걸었던 길이 잘 조망 되네요^^

 

 

 

          진행방향 죄측 아래로는 대형 불상 제단 같기도 하고 납골당 같기도 하고~ 아무튼 규모가 엄청나군요^^

 

 

 

          [13:30]

          수리봉 정상에 다다릅니다.

          정상석 뒤 벤치에 앉아 먹다 남은 간식을 먹으며 경관을 즐깁니다.

          시간도 얼마 되지 않았고..

          산이 그다지 높지않아 한 시간이면 도로까지 충분히 내려설 수 있을터이고

 

 

 

수리봉에 이르기까지의 거리와 소요시간^^

 

 

 

          자리를 털고 일어나서 몇 십미터 가량 아래로 내려선 지점에서 7분 가량 알바를 합니다.

          지난 번 블친이신 sSaljji님께서 좌측으로 가야 하는데 우측으로 곧장 내려서서 능선길을 제대로 걷지 못했다는 포스팅이 기억나서...

 

          흐릿하지만 좌측 능선길을 타고 잠시 가파른 경사길을 내려서 봅니다.

          분명 능선이지만 길은 흐릿했고 맞은편 봉우리인 아마도 장군봉으로 이어지는게 아닌가 해서 내려서니...

          길 가운데 눈에 잘 띄는 노랑객으로 커다랗게 안내표지리본도 한 눈에 띄길래 등산로가 맞겠다 싶어 잠시 내려서니..

          더 이상 내려 갔다가는 나중에 후회막급이란 단어가 절로 떠 오르겠다 싶어 황급히 돌아 섭니다.

 

          이런 '명품리본',  애매한 구간에서 자주 산객을 혼돈에 빠뜨리게 하죠~

          길 안내하고 산악회 선전한다며 무턱대고 하산하며 적당한 곳에 안내리본표지 달았다가, 길이 아님을 알며 되돌아 나올때는 반드시

          후답자들을 위해 리본을 리본을 제거하며 되돌아와야 하는 것이 상식일텐데...         

 

 

 

          왔던 길 되돌아서 우측 아래로 난 등산로를 따라 한참을 내려가니...

          제대로 능선길을 걷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돌고개유원지를 두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군요^^

         곧바로 아래로 내려서는 길은 숲길로 내려설 수 있고, 나머지 한 길은 계속 이어서 등산로로 이어집니다.

 

          트레킹족들이야 숲길로 내려 서겠죠^^ 피톤치드니 뭐니 하며~

 

          우리 산꾼들은 당연히 등산로로 능선길을 택하겠죠^^

 

 

 

          거의 다 내려서서 산길은 완만하고 거닐기 여유있습니다.

 

 

 

         장흥유원지내 건물들이 시야 가까이 들어오기 시작합니다.

 

 

 

          펜션 뒷마당으로 떨어지는 듯^^

 

 

 

         도로 좌우로 펜션이 늘어서 있습니다.

        과거에는 모텔들이 즐비했었는데... ㅋ

 

 

 

        [14:50]

         어느 펜션 앞마당으로 과연내려서게 되네요^^

 

         바로 이순간 40~50분 배차간격인 350번 버스가 지나가 버리는군요^^

 

          차 시간을 한참을 기다려야할 지 모르겠다는 생각에 여유있게 도로를 따라 걸어 내려 가기로 합니다.

 

 

 

         맞은 편 가로지르는 큰길이 권율롭니다.

         권율로를 따라 우측 아래로 내려서서  적당히 더 걸어 나가려고 합니다.

 

 

 

         삼거리 모서리에는 장흥유원지 상가건물 안내도가 커다랗게 걸리고~~

 

 

 

          권율장군묘 위의 버스정류장이 [천하장사]정류장인데...

          이 곳에서 하차해서 길 건너 등산로 입구로 들어서면 일영봉에 오를 수 있습니다.

 

          일영봉에서 챌봉으로 해서 한바퀴 원을 더 크게 돌며 산행할 수도 있는데 그 들머리입니다.

          일영봉-삼각봉-챌봉-앵무봉-고령산-수리봉으로 한바퀴 도는데 15.7K 걸립니다.

          아래는 그 GPX 트랙입니다.

         

         용호_일영봉_삼각봉_챌봉_고령산_수리봉(jinby-20131204_202917).gpx

 

 

 

 

         아직도 시간 여유가 있어 한 정거장 더 걸어 내려 갑니다.

 

 

 

         [15:17]

         권율장군묘 정류장이 도로 양켠으로 나란히 마주보며 서 있습니다.

 

 

          [15:25]

           350번과 351번 두 종류가 다니는군요^^

           각차가 한시간 배차간격이라 셈쳐도 두 종류니까 30분 간격으로는 최소한 버스가 오리라 생각하고~~

 

 

 

         권율장군 묘역^^

 

 

 

         권율장군정거장에서 하차해도 일영봉 들머리가 있음을 확인하고~

          곧바로 350번 버스가 도착하여 20여분 걸려 구파발로 나옴으로 산행을 마쳤습니다.

 

          두 블친님 덕분에 좋은 코스를 거닐게 되어 이자리 빌어 감사 드립니다.~

 

용호_일영봉_삼각봉_챌봉_고령산_수리봉(jinby-20131204_202917).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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