遊飛鶴山記(비학산행)-법원도서관-초계탕-암산-대피소-장군봉-매바위-근린공원(11.2K)

        1.   일  시 :  2016. 04.  26(화)     날 씨-약간 무더움.  초여름 날씨... 23도 가량

        2.   인  원 :  류 산. JC님(2명)

        3.   구  간 :  법원도서관-초계탕-암산-은굴-대피소-안부(점심)-장군봉-매바위-근린공원-법원도서관(11.2K/원점회귀)

        4.   기  타 : ㅇ주로 비학산은 조용하고 인적이 드문편이고.. 집과도 가까워... 산행겸 소풍가는 코스로... 점심 준비해서 느긋하게 즐기다 오는

                            산행이었음.

         [GTM에 의한 트랙]

          [구글어쓰에 의한 트랙]

          [거리-고도표]

                        [로커스에 의한 트랙]

                                                                 [로커스에 의한 통계자료]

          [09:38] 경의선 파주역에 도착하고...

            외길로 60~70미터 지점에.. 600번 버스 정류장... 법원리가는 버스 탑승

            버스로...약25분 소요되는 거리^^

           [10:06]

          법원리 도서관에서 하차하고...

         뒤로 보이는 지그재그식 계단이 근린공원 오르내리는 곳으로... 하산시 돌아 내려 오는 구간임.

        시계반대방향(또는 시게방향)의 원점회귀 산행 구간 들머리입니다.

        저는 주로 초계탕-암산으로 오르는 시계반대방향 코스를 즐깁니다.

        왜냐하면... 하산시 근린 공원 화장실이 워낙 한적하고 조용해...  땀수습하기에 최적의 장소라서... ㅎㅎ

         겨울엔 난방과 온수도 잘 나오고....

         알음 알음... 그 간 이곳이 산행지와 휴식지로 알려져와서...

        이번에... 새로 관광안내도를 멋지게 초입에 만들어 두었군요^^

         법원리도서관 담을 따라 골 안으로 진입하고...

         초입 좌측에... 버섯요리집과...

         한식점 승잠원이 연이어 나오고...

          승잠원 담을 따라 잠시 가면...

         도로에서 우측으로 꺽어 돌면 유명한 ...'초계탕'집이 자리 합니다.

         [10:15]

         초계탕집 안쪽으로... 우축편에 암산오르는 본격적인 들머리가 나오고...

          [10:34]

          19분 걸려... 가쁜 숨을 몰아쉬며...    암산 정상에 다다릅니다.

          초입부터 쉴 겨를 없이 연이은 오르막으로 고도를 올려 부칩니다. 비록 228미터의 해발 높이지만...

          몸도 안풀린 상태에서 치고 오르기는 ...

         정자에서 도로 건너편을 보면 숫산이 보입니다.

          음.양의 조화를 이루는

           이제부터 산행이 끝날 대까지 수십개의 야트막한 봉우리를 오르내리는... 은근히 지루하고 피곤한 산행이 이어집니다.

          파주CC쪽 방향^^

           느즈막히 군에 들어간 아들 면회 다니느라 최근 2년 가까이 줄곳 이용한... 양주... 동두천가는 국도입니다.

         예년 이맘때는 두릅도 보이고... 진달래도 보이고 했었는데...

         올 해는 봄이너무 빨리 왔는지...  초여름 같아서... 이미 나뭇잎들이 무성하기 직전의 단계까지 온 듯합니다.

           삼봉산 안부로... 김신조숙영지는 자주 들렸던 곳이라 패쓰하고... 곧장 삼봉산1봉으로 오릅니다.

          [11:53]

           이 곳에서 잠시 쉬다가....

          수시로 오르내림이 이어지고...

          [12:35]

          일제때의 은광^^

          앞에... 비학산이 보이고...

          [13:24]

          대피소를 지나고...

         [대피소 내부]

         날씨가 좋아...

          안에서 식사하는 산객은 전혀 없고...

        인근의 평상 또는 그 부근에서.. 조용한 안부에서 식사를 즐기는 팀이 보이고...

          대피소인근 평상 주변...

          대피소가 산행코스의 중간지점이라...

          주로 이 부근에서 식사를 하고 돌아 나갑니다.

         우리도...

         비학산 올라가는 비포장 도로 직전 나무 그늘에 자리잡고 두시간 가량의 점심과...

         [15:34]

         13:24분에 대피소 부근에 도착했으니...  2시간 10분 동안 이 부근에 머물렀군요~

         돌아 나가려다 30분 가량 평상에 누워... 하늘 바라보며... 멍 때리기...

          [16:15]

          장군봉으로 돌아 나갑니다.

           전망장소가 보이고..

    

          계곡안 전체가 잘 조망되는 곳입니다.

          계곡 좌측방향 산능선으로 올라와서... 우측 능선으로 하산 중^^

          조금 당겨보고..

         [16:34]

         산성터 지나고..

         [15:31]

         조망 좋은 묘터앞을 지나고...

        묘터에서 바라볼때...1시방향의 산능선을 타고 돌아 나가야 합니다.

           [18:08]

          하산직전... 근린공원 위... 산불감시초소^^

         [18:09]

         근린공원위세서 바라본 조감도와 법원읍... 그 위... 근린공원^^

           근린공원으로 내려서고...

          남여학생들이 어울려 농구를 즐기고 있군요^^

         이 곳 공원 화장실에서 땀을 닦고...

         근린공원에서 바라 본 암산(좌측)과 숫산(우측)^^

         암산쪽으로 들머리를 삼아...  원점회귀를 하였습니다.

          공원을 내려서고....

         법원도서관에서 문산가는 버스를타고 귀가합니다.

          원래는 파주에서 600번 타고 와서 이곳에서 하차한 지점(법원도서관 도로건너편)에서 버스를 타고 월롱이나 금촌쪽으로 나가는 것이 시간상 단축되는데...

         도서관쪽에서11번인가...?  문산가는 버스를 타고 꽤 돌아간 기억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