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40] 새벽에 가는 비가 내렸었고.. 날씨가 찌뿌둥하지만.. 론다가는 버스를 타기 위해 숙소를 나섭니다. B&B 오스딸이라지만.. 젊은 친구들 상대로 영업을 해서인지.. 숙소를 나올때 즈음해도..아침을 준비해 둘 생각조차 없었습니다. [08:50] 버스 터미널에 다다릅니다. 숙소에서 10분 정도 걸립니다. 전차 다니는 길을 따라 주욱 내려오면 되는군요^^ 주중과 주말 구분해서 버스가 운용됩니다^^ 직행은 1시간45분.. 보통은 2시간 45분이라는데... 보통은 두시간 조금 더 걸렸던 것 같습니다. 매표소 앞^^ 갈때는 시간과 좌석을 지정해서 할당 받고... 돌아오는 버스는 오픈티켓으로 끊습니다. 언제 버스를 탈 지 일단 가봐야 아니까... 버스 플랫폼^^ 버스에는... 절반이상이 우리나라 사람이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