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흘산 -부봉6봉 백두대간을북에 두고 하늘을 찌를 듯한 기세로 솟아 오른 주흘산(1,106m)은 예부터 문경의 진산으로 받들어져온 산이다. 정상 남사면이 수백 길 높이의 절벽을 이루고 있어 문경읍에서 보면 철옹성처럼 느껴지기 때문이다. 남한땅 백두대간 가운데 약 5분의 1에 해당하는 긴 능선이 문경땅.. 연도별산행기록/2008년산행기록 2008.0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