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기/서해랑길

서해랑길[부안권] D27 : C44잔여+C45+ 번외2K (수윤장-줄포생태공원-곰소항-도청리모항 /25.2K)

류산(遊山) 2025. 11. 8. 19:00

1. 일 시 :  2025. 11. 08.(토)

2. 날 씨 : 흐리고 한때 잠시 빗발. 낮기준 17도.
                바람은 초속 2-3m/sec.

3. 인 원 :  류 산(1명)

4. 구 간 :
ㅇ번외(2K)+C44잔여(8.5K)+C45(14.7K).

ㅇ번외(2K):수윤장모텔-(2.0K)-줄포생태공원.

ㅇC44잔여(8.5K) : 줄포생태공원-(2.6K)-호암마을-(3.8K)-곰소염전-(2.1K)-곰소항회타운.

ㅇC45(14.7K) : 곰소항회타운-(1.9K)-곰소초입구-(4.9K)-왕포선착장-(4.0K)-국립변산자연휴양림-(3.9K)-도청리모항.  

5. 기 타 :
ㅇ수윤장에서 어제 중단했던 줄포생태공원까지 번외 2Km 정도의 거리.
새벽에 한적하여 걷는데 큰 부담 없어..

ㅇ44코스는 방조제와 내부 안 길을 번갈아 걸으며 큰 부담 없이 쉽게 걸을 수 있어..

ㅇ곰소염전 지나고.. 곰소항가까이 이르자 곰소젓갈 타운과 곰소회타운 규모가 상당했음.
-곰소회타운 주변과 뒤로.. 공원을 잘 만들어 좌측 갯벌 풍경과 함께 걷기 좋았고..

ㅇ45코스 왕포선착장 지나서부터는 해안선이 암반에 길이 험하고.. 인적이 뜸해 스카이워크를 만들지 않고 가볍게 산허리를 타고 길이 이어지는데..  국립변산자연휴양림 전후로.. 그리고 목적지인 모항에 가까워질수록 자연상태의 산 허릿길로 걷는 경우가 길고 많아짐.

ㅇ모항 자체에서 하루를 걷고 종료하기에는 숙박 분위기가 좋은 상태가 아닌 듯.
-모텔은 없고 콘도호텔들과 펜션, 민박이 성업.

-식사할 수 있는 식당도 그리 많지 않아..
-해성민박에 6만 원 호가 부른 것 4만 원 현찰로 예약하고 옴.(성수기 민박 버릇 남이.. 가격 정찰제 아직 요원)

-해성민박 외에..  용대민박(063-583-7530),
  수진민박(063-583-3226) 외에 다른 민박 또
  있으나..
-가능하면 민박입실은 권하지 않음. 기본 서비스업 교육도 제대로 안되어 있고.. 바가지 기본으로 넘보고.. 심지어 물까지 사 먹어야 함.

-부안읍 가는 버스시간표와의 정리가 귀찮아..
  이번 트레킹 중 처음으로 민박에  입실했는데..
  20-30년 전이나.. 지금이나 달라진 것 없고
  모든 것이 짜증만 남(성수기 슈퍼갑질 자세..
  방은 제대로 새 손님 받을 준비도 안되어
   있었음.)

ㅇ내일 주일이고.. 또 이 거지 같은 기분   진정
시키기 위해..
내일은 변산해수욕장에 나름 제법 규모 크고 쾌적한 로컬 호텔급 예약.
-야놀자로.. 코지코브 호텔 예약.

ㅇ로커스 맵에 의한 당일 트랙-1


ㅇ로커스 맵에 의한 당일 트랙-2,

25-11-08_서해랑길D27_C44_C45_Ryusan.gpx
0.56MB

ㅇ로커스 맵의 각종 기록, 통계.


ㅇ번외 2Km - 숙소인 줄포면과 서해랑길 중단지점까지의 거리.

ㅇ두루누비 앱상의 44코스 개략도.


ㅇ44코스 거리-고도표.

ㅇ45코스 개략도.


ㅇ45코스 거리-고도표.

ㅇ금일 날씨 예보.


여주인 참 성실하고 부지런하십니다.

새벽 출발 한다고..
약속대로 5시 30분 좀 지난 시간에 라면과 햇반 데우고..
김치와 귤을 접대합니다.

평소 집에서는..
아침은 별도로 안 먹고.. 아점으로 대체하는데..

이 동네에서는 안 먹으면 못 걷습니다, 힘들어서.

이렇게라도 먹어둬야..
사는 곳에서는 배고프면 금방 해결됩니다.

여기서는 일단  걸으면.. 적막강산입니다.
시골은 늙은이와 외국노동자들 밖에 없습니다.
이들도 집콕이나 일터에 있어.. 일상은 잘 아보이고..
사설이 긴데.. '식당 없다' 네 글자면 되는데..ㅎ


줄포 중심가.


줄포성당.


줄포만 노을빛정원.


합류점 도로 생태공원로에 다다픕니다.
기록 앱 작동시키고..
정식 서해랑길 이어갑니다.


람사르습지.
줄포만 생태 공원.


우측 으르는 파크골프장입니다.
넓고.. 사람은 적어..
어떤 사람은 보호 2개씩 교대로 치며 갑니다.

뒤로..
해가 떠 오르기 시작합니다.


18홀짜리.


부안 변산 마실길과 지금 구간은 코스가 같습니다.


내륙 쪽으로  잠시 들어옵니다.


곰소에 이르고..
대규모 도로와 해안옆에 공원을 조성중입니다.


잔디도 기계로 덮어 까는지..
사람들은 안보입니다.


마실길 중심의 버스 시간표.


길 건너서 부터..
곰소염전입니다.


곰소항 젓갈타운입니다.
과거.. 약 20년 전에 왔을 때와는 비교 자체가 안됩니다.


바닷가 쪽으로..
뒤로 돌아갑니다.


방조제 따라..


곰소항 회센터.


곰소항회타운이 끝나는 지점..
쓰레기 집적장 옆..
제일 구석에 해파랑길 안내판이 있습니다.

우리 같은 트래커에게는 소중한 안내판이지만..

생업에 바쁜 이들에게는 무용지물인 듯.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ㅠ

쓰레기장 옆이나..
화장실 옆이거나..
주차장 한쪽 구석에..

이 안내판은 자리합니다.

주관하는 문화체육관광부가 '말발'이 약해서 이런 대접받는 것은 혹.. 아니겠죠?

코스 끝내고 인증받을 때마다 언짢습니다.

무슨 뽕거래하는 것도 아니고..
구석지고 후미진 곳에서..ㅠ


아무튼 큐알코드 인증하고 새 코스 등록합니다.


수산시장 단지.

갈치인가?


곰소에서 예전에 교회 구역팀들 나들이 왔을 때..
이곳 곰소에서 젓갈 여러 종류 사간 기억이 새롭습니다.


물 빠진 선착장은 아마추어 낚시꾼들 차지이군요.


입동 지났으니..

이리다가.. 기온 떨어지며 찬바람 쌩 불면 갑자기 다 떨어지고 겨울모드로 바뀌겠죠.

한식뷔페점이 유일하게 아침식사집으로 오픈했습니다.


생선이나 육고기는 전혀 없고..
젓갈은 두 종류가 있습니다.


배에..
부표 띄울 때 쓰는 깃발?


작도 정거장 지나다가..


시간표 혹 필요할까 하며.. 담아 봅니다.


직도 경로당.


45코스.
12.7킬로 남고.


왕포 가는 길.


바다 끝으로 산이 잠기면..

사람 출입이 잦은 곳이면, 편하게 스카이워크로 길을 내고..
인적이 드물면 돈 들여 바다 위 보행길을 만들지 않습니다.

산허리나 고개로 너머 다니라입니다.


욍포 전후지점부터..
도로 위로 올라가거나..
산허리길로 길을 낸 경우가 자주 있습니다.


이 예기는..
그만큼 자꾸 힘들어지기 때문입니다.


이번에는 해수면에서 산 중턱 도로 위로..


다시 해수면으로..


작당마을..
그 사이 몇 차례나 오르 내림이 있는 가운데 진행되고..


산 허리길로 가야 할 듯..


해발고도는 낮지만..
큰 산 못지않습니다, 산행기분은..ㅋ


마실길...
준비 상당히 했네요.


산죽터널도 있고..


이 길도 산길로 이어집니다.

산 허릿길은..
가끔 산티아고 카미노 같습니다.

여기는 아마..
해안 지대라.. 군 작전 지역으로..
밤에 청각을 이용한 경계근무용 아닌가 싶습니다.


모항 쪽..
콘도식 가족호텔과 펜션들 보이고..


갯벌 체험소.

일정액 내면..
갯벌 채집용 장구를 대여하고 갯벌 가이드를 하는 곳입니다.


지나온 산 허리길을 품은..
긴 산군들 모습입니다.
저 산 뒤로도..

산 아래는 길이 없어..
파도치는 얕은 업다운이 쉼 없이 반복됩니다.


아무튼.. 작은 만의 반도에 들어섭니다.

한 바퀴 마무리될 즈음..
모항 종점 안내판 나옵니다.


모항.


가족단위 콘도식 호텔.


작은 규모지만..
백사장도 있습니다.


캠핑 사이트도 있고..


여기는 관리사무소 앞에..
관광지 관리사무소는 관광공사 영향력이 먹히는 곳인가 봅니다.

안내판이 화장실 앞에 서 있지 않은 것을 보면.ㅎ


모항반도의 동서 폭이 좁아..
동쪽에서 진입할 때 바로 앞에 오늘 묵을 민박장소가 보여 배낭 내리고 한 바퀴 걸을까 했는데..
서쪽 지점에서 종점 인증 끝나고 민박집 찾으려 나서니..
주차장 건너편에 곧바로 그 민박집이 바로 있습니다.


저녁은 칼국수가 제일 잘 나오는 듯.
주말 손님은 있는데..
유일하게 오픈한 이곳은 많은 사랑들이 자리 잡고..
홀 서빙은 딸내미 혼자서..

한 시간 후에 다시 가서..
겨우.. 만들기 쉽고 빠른(?) 칼국수로 저녁을 먹었습니다.

저녁 무렵에는 굵진 않았지만.. 꾸준히 비가 오는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