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기/서해랑길

서해랑길[서천권] D34 : C57+ C58(송석리 와석경로당-비인해변 -춘장대해변)/(28.4K)

류산(遊山) 2025. 11. 15. 23:50

1. 일 시 :  2025. 11. 15.(토)

2. 날 씨 : 쨍한 날씨. 7-14도.  
               바람 2-3m/sec.

3. 인 원 :  류 산(1명)

4. 구 간 : 57코스(15.9K)+58코스(12.5K)
               -28.4K/두루누비앱 기록.
               -30.1K/로커스 맵 기록.

  ㅇ57코스(15.9K) :
송석리 와석 경로당-(3.6K)-장구2리 마을회관-
(6,0K)-다사항-(5.3K)-비인해변-(1.0K)-선도리 갯벌마을.

ㅇ58코스(12.5K) :
선도리갯벌마을-(4.0K)-띠목섬해수욕장-
(3.7K)-서도초등학교-(2.0K)-홍원항-(2.8K)-
춘장대해변.

5. 기 타 :
ㅇ 갈목 출발 07:00차는 차고지에서 나와 서천 진주의료기 앞에서 06:45에 출발해서 송석리 동지산 정거장에 10분 만에 도착함.(어제 오후 서천으로 나올 때는 40여분 걸렸음)

ㅇ57코스에서는 비인해변이 기본시설부터..
드넓은 백사장에.. 송림에 모두 아름다웠고.
-특히 가족단위 포함, 여러 명들이 쓰레기줍기
  행사를 하고 있어 감동.

ㅇ58코스에서는 서도초등학교 직전.. 수킬로에 달하는 넓고 깨끗한 백사장과 송림에 경탄함,

ㅇ서해해변들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
된 갯벌이 많고.. 이 갯벌들은 드넓게 수심이 얕아.
해변과 경관은 아름다우나..
헤엄치거나 서핑을 하거나 기구 등으로 즐기는 운동에 제약을 받을 듯.
갯벌 상태가 좋은 곳은 해수욕장으로 허가조차 나지 않겠지만..

ㅇ춘장대해수욕장은 해변 따라 길게 가림막으로 백사장 부분과 상권 부분에 벽(?)을 길게 설치해 두었는데.. 통로 가림막이나 좁은 틈으로 모래사장으로 내려서야 했음.
상권지구의 사람들 시선을 차단하려는 듯이.
이해가 안 되었음.
누드 촌도 아닐텐데..

ㅇ춘장대의 반도처럼 휘어진 옆 지구, 마량리 마량포는 해돋이 마을이 있고.. 특이하게 서해안에서 가장 일출을 빨리 볼 수 있는 곳으로 유명.

ㅇ난이도로는 57코스는 쉬움이고 58코스는 보통이었음. 두 코스 모두 해발높이가 해수면처럼 업다운이 없는 코스였음. 다만..
58코스는 수킬로의 백사장길로.. 모래사장을 오래 걷는 것도 힘든 일이라 등급을 올린 듯.

ㅇ춘장대는 상권이 발달된 관광지로.. 숙소와 식당과 편의점등 다양한 시설들 많음.


ㅇ로커스 맵상 지도와 당일 트랙-1


ㅇ로커스 맵상 지도와 당일 트랙-2.


25-11-15_서해랑길D34_C57_C58_Ryusan.gpx
0.66MB


ㅇ로커스 맵의 당일 각종 통계.


ㅇ두루누비앱상의 당일 57코스 개념도.


57코스 거리-고도표.


ㅇ58코스 개념도.


ㅇ58코스 거리-고도표.


ㅇ당일 날씨 예보.


어제 편의점에서 구입한 떡국과 햇반입니다.
새벽에 오픈하는 식당도 없고..
모텔에서 전자레인지로 돌려 방에서 떡국에 뜨거운 밥 말아 아침 먹습니다.

먹지 않으면..
못 걷습니다.


모텔 나와서.. 1분도 안 걸려 터미널 매표소 쪽.


좌측이 터미널 매표소이고 일반적인 운행버스는 이 앞이 정거장이기도..

새벽 차고지에서.. 종점에서부터 아침 일찍 읍나들이 하는 주민을 위해서 각 회차지에서 일곱 시 즈음 출발시키기 위해 일곱 시 이전에 출발하는 버스는, 전면에.. 12시 방향 도로상의 진주의료기 앞에 정거합니다.


진주의료기 앞.
도로에 버스정차지역임을 표시해 두었네요.

이 시각 읍내 타운에서 각 지역으로 가는 사람은
저랑 비슷한 일을 하는 사람 외에는 없습니다.

단체로 밭일하는 팀들은 그들만의 소형버스로 이동하지.. 버스로는 안 움직입니다.

06:45분에 704번 버스가 도착하고..
역시 저 혼자 타고..
무정차로 송석리 동지산 경로당 앞까지 날아갔습니다.

코스 안내판이 있는 와석 경로당은..
회차지 전에는 들리지 않고.. 회차지에서 출발 시는 각 나무의 가지 가지처럼 이 동네 저 동네 구석을 누비며 주민들 읍내까지 태우는 것이 목적이라.. 그때 와석으로도 들어간답니다.

송석리 동지산에서 10분 만에 하차하고..


송석리 와석까지 걸어갑니다.


직선거리입니다.


376미터에 5분 걸립니다.


송석리 와석 경로당.
맞은편이 코스 안내판.


어제 마감했던 지역부터 이어갑니다.


맞은편 골목으로 들어서자 말자..


바다가 바로 나타납니다.ㅎ


간조 때라..
앞의 섬까지 신비의 바닷길이 열려 있고.
여성 주민 한 분이 장화 신고 바닷길을 걸어 나갑니다.


코스는 해변 따라 일단 북진.


철새도래지라..
새 모형들을 이정표에 올려 둔 것이 이채롭습니다.


동녘이 불그스름하게 물들고..


도로상에 인도처럼 여분의 공간이 있는 곳은
걷기 길로 이용하지만..

만든 지 오래되어 갓길이 전혀 없는 도로는 부득이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서해랑길로 지정되지 않아..

시간과 품이 들더라도 우회시켜 코스가 설계되었습니다.


도로 가로수들도 단풍이 한창입니다.


57코스 종점까지 11킬로 남습니다.


종점까지.. 7.2킬로.


비인면.. 특정 지구의 부두 시설 확장 공사 중.


기반 시설 관리 잘 되어 있습니다.


끝자락에는  돌의자 배치되어..
명소에서 배낭 내리고..
우유와 빵 먹으며 잠시 쉽니다.


바닷가에서 채취작업하는 부부팀들이 저를 보고..
제 배낭을 보더니(배낭이 제법 무겁고 커 보였 던 지.. 대략 10킬로. 38리터 배낭)

산에 갑니까?
하며 물어봅니다.

바닷가에 무겁고 큰 배낭 멘 사람이 이해가 잘 안 된다는 표정으로..

해남 땅끝에서부터 34일째 걷고 여기까지 왔다니까..
모두 입을 다물지 못합니다.ㅎ

그러자 모두 대단하다며 박수로 사기를 북돋아 줍니다.ㅎ


비인해변 직전..


긴.. 그리고 폭넓고 깨끗한 백사장과
방풍림 해송들 도열이 감탄을 금치 못하게 합니다.

백사장 위.. 송림사이로 길이 있고..
길이 끝나자..


잠시 나락 들락..


종점 3킬로 전.


비인해변이 펼쳐집니다.


깨끗합니다.


잘 관리된 데는 이유가 있습니다.
주말인데도 쓰레기 줍기를 하는군요.


가족단위가 많습니다.


57코스 마치고..
58코스 등록하고..


해변 방파제 둑을 이용..
지압 길을 센스 있게 만듭니다.

초보는 발 아파 도저히 길게 못 걸을 듯.
저는..ㅋ

단련이 안되어 10미터도 못 가고 기겁할 겁니다.

나락.. 들락..


58코스 종점 춘장대까지 8.3킬로.


수 길로 걸친 백사장.
해송들.

벌어진 입이 닫히지 않는..ㅎ


길게 걸어가니.. 힘듭니다.
모래 위를 걷는 것이..
오래 걸으면 체력 소모가 있어 힘들고..

또 다른 이유는 약하지만 해수면 쪽으로 경사가 있어 오른발보다 왼발이 살짝 더 꺾입니다.
왼발의 딛고  꺾이는 각도가 왼발이 미세하지만 오른발 보다 더 있을 테니까요.
그러니.. 왼 발목에 부하가 더 걸려 힘듭니다.


반갑게..
도로 합류점이 나오고..


서도초등학교.
백사장 길 끝나고..
위험한 도로길 마무리되어 가고..


길 가..
찐빵, 만두가게.


왕만두 1인분 먹고 갑니다.

이제는 내륙 구간 잠시돌아..
홍원항으로..


홍원항 입구.


춘장대 종점은 오른쪽..


주차장 아래로..
수많은 정박된 어선들이 보이고..


홍원항 아래..
서해 일출이 가장 빨리 볼 수 있다는 마량포.

서해랑 길 58코스 종점인 춘장대는 조금 더 가야..


드디어..
춘장대해변 보이기 시작.


화살나무단풍색이 너무 곱습니다.


건양대 수련원 입구에 설치된 에어 브러시로..
흙먼지 샤워 한번 하고..


특이하게..
춘장대만 모래사장에 가림막을 설치해 둡니다.

누드촌인가?ㅎ

가림막 용도를 모르겠네요.


메인 광장.


야외캠핑장 앞에 종점 안내판.


안내판 바로 뒤에 오늘 숙소 화신모텔이 있습니다.


오래된..
종점과 가깝고 주변에 식당 많고 편의점도 여럿 있는 장점 있고..

모텔은 그냥 이럭저럭.
가성비(1박에 오만 원인데 현금 네고로 4.5만 원)급은 아닌 듯.

토요일이라 주중보다 좀 더 비싸게 받았을 수도..


춘장대캠프장과 화신 모텔 사이 도로에..
58코스 종점안내판이 있습니다.

모텔은 뒤로 몸을 뒤로 돌려..
모텔 후문으로 들어가면 됩니다.


모텔 근처 식당에서 저녁.
육개장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