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일 시 : 2012. 02. 24(금) ~ 02. 26(일), 무박3일
2. 산행지 : 한라산 백록담(성판악 - 백록담 - 관음사)
3. 산행인원 : 74건영회원 8명
- 현곡, 현웅, 박용길, 지경환, 서인규, 임회장, 상수-리, 류산
4. 교 통 수단 : 연안여행사(032-889-6644)이용,
- 인천에서 오하마나 배편 왕복, 여객선터미널에서 산행지 들/날머리까지 전용 버스 대기
- 1인당 약12만원 정도/여행사 납부경비
- 인천 및 제주항에서 19시 출항, 익일 08시40분경 도착.
5. 산행코스/시간 :
ㅇ2월24일, 17 : 30 - 인천항연안여객터미널내 섬약국앞 집결
18 : 10 - 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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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2월25일, 08 : 40 - 제주항 하선
09 : 26 - 성판악(해발750M)으로 버스 이동, 도착
- 10분간 화장실, 아이젠, 스패츠 착용등 등산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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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7시간4분<18.3K> 소요/ 성판악-정상<9.6K>;3시간50분, 정상-관음사<8.7K>3시간14분)
09 : 36 - 산행시작
10 : 42 - 속밭대피소(쉼터)도착
11 : 11 - 사라오름(해발1,324M)입구 도착
11 : 46 - 진달래대피소(해발1,500M) 도착
13 : 26 - 한라산(1,950M) 정상
14 : 37 - 삼각봉 대피소(해발1,500M)
16 : 40 - 관음사입구 주차장 도착(해발620M), 산행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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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 30 - 대기버스 제주항 여객터미널로 출발
18 : 08 - 제주항연안여객터미널 도착
18 : 30 - 승선
19 : 00 - 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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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2월26일, 09 : 40 - 인천대교 밑으로 통과
10 : 00 - 인천항 도착
<1부에서 이어집니다>
하산하는 관음사 까지 4시간의 시간이 주어집니다.
17시30분에 무조건 버스가 떠난다니 일단 시간은 충분하다고 정리 됩니다.
너무 일찍내려가도 성판악에서 16시에 버스가 이 곳 관음사로 움직인다니까 차없이 밖에서 떨며 기다릴 수 있습니다.
북 쪽 제주시를 바라보며 내려 갑니다.
박사장이 안나푸르나 산행시 다리에 입은 연골부위 부상으로 하산은 빨리 가지 말자고 합니다.
박사장은 배낭에서 무릎보호대를 꺼내 안전 조치를 하고 내려 갑니다.
내려가는 길목에서도 분화구 옆구리가 보입니다^^
일정구간 고도를 급격히 낮춰 나아갑니다^^
이 곳 제주에서만 펼쳐지는 절경입니다^^
이제는 모두 마음에 여유가 있습니다.
적당히 쉬면서 천천히 가자고들 서로 제의 합니다.
지경환 선수^^
오늘 파이팅 너무 좋습니다.
이젠 높고 큰산, 바위산 이런데는 안간다는 얘기, 안하리라 봅니다^^ ㅎㅎ
현곡선생도 대단하십니다 ㅎㅎ
상수-리^^
짙은 개스로 시계는 그리 좋지 않습니다^^
탐라계곡을 건너는 다리^^
다리 위 가운데로만 길이 나 있습니다.
먹는 만큼 간다는 진리 앞에서 이 곳 대피소에서 나머지 음식물을 모두 먹고 가기로 합니다.
화장실도 다녀오고~~
남은 떡을 꺼내 허기를 떼웁니다.
공단 직원이 관음사까지 3시간 걸린다고 떠를고 있습니다.
정상에서 이 곳 대피소까지 70분 걸려 내려 왔습니다. 지금 시각이 14시37분^^
아무리 생각해 봐도 3시간이나 걸릴 것 까지는 없겠지만, 일단 움직이자고 독려하고 곧장 내려가기로^^
이제 3.7Kskatmqslek.
여유로와진 표정 ㅎㅎ
상수-리가 잠기 다리에 경련이 났지만 오랜 마라톤 경험으로 사ㄹ살 걸으며 경련을 풉니다^^
마라톤과 산행에 쓰이는 근육부위가 다른가 봅니다^^
현곡 선생~~ 팟팅입니다^^
이제 평상을 회복한 듯 모두들 여유^^
구린굴^^
상세내용은 아래 그림 참조^^
너무 일찍 가면 차없이 떨 수가 있다고 군데 군데에서 시간을 죽이며 갑니다^^
이리하여 산행이 마갑됩니다.
관음사 들머리 방향으로 한 컷^^
관음사 주차장 ^^
산행이 종료 됩니다. 지금 시각이 16시40분^^
백록담에서 하산 하는데, 3시간14분, 총 산행시간 7시간4분 걸린 멋진 산행이었습니다.
이 후, 18시08분에 제주항연안부두에 도착하고~~
18시30분 승선 합니다.
이어서 어제와 대동소이한 상황이 벌어집니다.
일찍 마감한 B팀이 제주에서 준비한 생선회 3접시와 김밥, 기타 마른 안주로 1차를 합니다.
이 차는 고 스톱 팀과 필리피노들이 불러주는 노래와 호프를 즐기기 위한 팀으로 갈라지고~~
화기애애한 분위기는 11시 넘게 이어집니다^^
젊은 시절 기분으로 ㅎㅎ
다음 날!
선장의 파도로 인해 1시간 이상 입항이 늦겠다는 안내방송에 따라 하선해서 인천에서 해장하기로 한 계획을 포기하고 배에서 또 한끼의 식사를 합니다^^
송도신도시와 인천대교를 통과 한다는 안내방송을 듣고 장관을 구경하러 밖으로 나갑니다^^
인천대교^^
그 위용이 대단합니다^^
5월 막토회는 경주남산에 가자고 의견을 모으며 마감합니다.
하선해서도 목동까지 드라이브 써비스를 해 준 박사장께 감사하고~~
아무 사고 없이 무박3일간의 산행과 단체행동에 즐겁게 마무리 할 수 있게 한 친구들에게도 다시 한 번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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