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도별산행기록/2014년산행기록

북한산 성곽 따라 걷기: 시구문~원효봉~대동문~부왕동암문~삼천탐방

류산(遊山) 2014. 11. 21. 10:56

 

    1.  일    시 :  2014. 11. 21(금),  날 씨 -  흐림, 8도 가량

 

    2.  구    간 :  북한산 성곽 따라 걷기

                      ㅇ 산성입구-시구문-원효봉-북문-위문-만경대안부-용암문-대동문-보국문-대성문-대남문-청수동암문-부왕동암문-삼천탐방

                      ㅇ 11.7K,  5시간45분(11:00~16:45, 점심/휴식포함)

 

    3.  인    원 :  나홀로 산행

 

    4.  특 기 사 항 ~ ㅇ 걷다가 ..  오랜만에 12성문 종주나 해 볼까 하며 부왕동암문까지 갔으나, 너무 늦게 산행을 시작(11시)하여 부왕동암문에 이르니,

                               15시45분에 이르름.

                           ㅇ 가볍게 출발하여 랜턴도 준비가 안되었고, 겨울철이라 요즘은 17시만 되어도 어두워 지기 때문에 가사당암문까지 가는 것을 포기하고

                               삼천사계곡으로 내려 섬.

                            ㅇ 가사당암문까지만 가면, 나머지 중성문과 대서문은 하산길에 위치하므로 두 성문을 지나는 것은 아무 문제도 되지 않은 상황.

 

      

 

          [GTM에 의한 트랙]

 

 

          [맵소스에 의한 트랙]

 

 

           [구글어쓰에 의한 트랙]

 

 

         [거리-고도표]

 

 

          [오룩스맵에 의한 트랙]

 

                                                               [오룩스맵에 의한 통계]

 

 

 

 

      오랜만에 원효봉 쪽으로 올라 보려고..

      북한산성입구에서 버스 하차합니다.

 

      GPS를 작동 시키니, 10시59분입니다.

 

      11시 부터 산행을 시작하니..  조금 늦은 감이 있습니다만~

      겨울 철이 시작되고 해도 많이 짧아 졌씁니다.

 

        특히 산에서는 해가 일찍 저물어 장행은 어려움이 있습니다.

 

        요즈음 같이 북한산에만 주로 산행하는 경우는, 배낭도 없이 물330ml짜리 페트병 한개와 김밥등 요기거리만 챙기고 작은 힙색 하나만 차고 오릅니다.

 

         산성입구를 지나 북한천 다리를 건너면 20미터 우측에 원효봉으로 가는 들머리가 나오게 됩니다.

 

 

          우측 입간판들이 가지런히 정돈된 곳으로 꺾어 들어 갑니다.

 

 

          도처에 원효봉 가는 안내 표지가 잘 되어 있어, 초행자라도 길 찾기에 어려움은 없을 듯^^

 

 

         원효봉으로 오르는 산 줄기가 가지런히 한 눈에 들어 옵니다.

 

 

          삼거리길에서 이가란 음식점이 있는 좌측 길로 접어들고~

 

 

          이윽고 북한산 둘레길과 마주치면 잠시 좌측으로 둘레길을 따라 걷습니다.

 

 

         원효봉 오르는 입구가 잠시 후 나타나고~

 

 

         주중이기도 하지만.. 평소에도 상대적으로 한산한 코스입니다.

 

 

        길은 넓찍하게 돌들로 등로를 잘 다듬어 두었씁니다.

 

 

          [11:20]

          시구문앞에 이르고~

 

 

 

 

 

         시구문을 빠져 나오자 말자 우측 오르막 능선길로 오릅니다.

 

 

         원효암까지 줄곳 오르막이니다.

 

 

          원효암 지나서.. 성곽이 이어지고~

 

 

 

 

 

         원효봉 전위봉에 오르고~

 

 

          잠시 내려 섰다가...

          바로 앞에 보이는 봉우리가 원효봉^^

        

        그 뒤로 백운대가 화려하게 솟아 있습니다.

 

 

        맞은 편 의상봉 방면^^

 

 

          좌측으로 상장능선과 오봉, 그리고 도봉 주능이 조망되고~

 

 

         잠시 내려 섰다가 원효봉으로 오릅니다.

 

 

          [11:55]

          56분 걸려 원효봉에 이릅니다.

 

 

           원효봉에서의 삼각산 조망^^

 

 

          북문에 이릅니다.

         언제 성루 복원공사를 시도할지~

 

         남한산성처럼 세계문화유산 등재 하려면 빨리 복원해야 할 터~

 

 

         계곡 쪽으로 다시 내려가서~

         상운암-대동사를 거쳐 백운대 오르는 주계곡길로 진행해야 합니다.

 

 

         북문에서 계곡따라 다시 내려 섭니다.

 

 

          상운암에 들러 물도 한모금 마시고 나서...

          삭도를 타넘고 대동사 가는 길로 접어 듭니다.

 

 

         대동사 가는 길~

 

 

          대동사 일주문을 빠져나와 백운대 오르는 주계곡 길에 올라 섭니다.

 

 

         주계곡 길^^

 

 

         [13:00]

         버스 정류장에서 두시간 만에 원효봉 거쳐 위문입구에 이릅니다.

 

         잠시 올랐다가 위문을 보고, 다시 이 지점으로 돌아서야 하기 때문에 그냥 패쓰, 만경대 안부 길로 접어듭니다.

 

 

         웅장한 백운대 정상부와 사면^^

 

 

         뒤로 원효봉^^

 

 

         만경대 안부 길^^

        요즘 나무계단을 많이 만들어 아주 편한 길이 되었습니다.

 

          노적봉 삼거리 조금 지나서..

         만경대 안부에서 간식을 들고 잠시 쉬다가~

 

 

          용암문 지나고~

 

 

         북한산대피소 마당 지나고~

         헬기장 표지를 말끔히 재단장해 두었습니다.

 

 

           [14:14]

            시단봉 동장대~

 

 

 

 

 

 

 

 

           [14:20]

           대동문 앞 지나가갑니다.

 

          돌탑을 절묘하게 세웠군요^^

 

 

         보국문 지나고~

 

 

         대성문 아래 안부 길로 패쓰합니다.

 

 

          [15:00]

           산행 시작한 지 네 시간만에 대남문에 이릅니다.

 

            비봉능선으로 진행할까...  의상능선으로 진행할까 잠시 망설이다가...

          

            12성문 돌기엔 해가 너무 일찍 떨어지므로 시간이 부족하지만 일단 부왕동암문까지 가서 종주 여부를 판단하기로 하고 의상능선 쪽으로 갑니다.

 

 

           대남문~

 

 

         청수동암문에 이르고~

 

 

 

 

 

         무명봉인 715봉에 이릅니다.

 

 

         715봉에서 바라 본 한 강^^

         가시상태가 좋지 않아,,,

         기상청에서는 18시 이후에 비가 내린다는 예보도 있어서 인지...

 

         한강만 햇살에 일부지역이 황금빛으로 반사되고 있습니다.

 

 

           의상능선 길^^

 

 

         715봉을 내려서는 길^^

 

 

          나월봉 암릉길을 올라~

 

 

 

 

 

         부완동암문으로 내려 갑니다.

          이어지는 증취, 용혈, 용출, 의상봉과 반대 좌측으로 응봉~

 

 

         성랑지 발굴 지역^^

 

 

         성곽 길~

 

 

          [15:40]

          부왕동암문에 이릅니다.

 

 

          해가 길때는 충분히 가사당암문으로 해서 성문 종주를 할 수 있지만...

 

          4시간40분 걸려 부왕동암문에 이르고~

 

 

         산성 안으로 내려 서는 구간~

 

 

          안전하게 다음번으로 기약하고~

          삼천사 계곡 으로 내려갑니다.

 

 

         비봉능선이 조망되는 슬라브 지역^^

 

 

         삼천사 계곡의 바위 폭포 지역~

          매말라... 물도 거의 없습니다.

 

 

         삼천사^^

         확장공사가 한창입니다.

 

 

 

 

 

           [16:40]

           삼천탐방을 빠져 나갑니다.

            5시간40분 걸린 산행을 마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