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일 시 : 2015. 01. 31(토), 날 씨- 맑음, 바람 거의 없어 체감기온은 떨어지지 않음.
한낮 북한산 최고기온-영하2도 가량
2. 인 원 : 류 산, 교촌회장, 민교, 현웅(4명)
3. 구 간 : 건영회 1월 막토 산행- 북한산
ㅇ 불광역-장미공원-탕춘대-비봉능선-승가사-승가탐방-구기파출소(8.1K)
[Gps Track Maker에 의한 트랙]
[Map Source에 의한 트랙]
[구글어쓰에 의한 입체트랙]
[거리-고도표]
[오룩스맵에 의한 트랙]
10시 정각에 불광역 2번 출구에서 만나기로 했으나~
중산은 남해로 동향 동기들 모임으로 멀리가고~
광덕은 결혼식장 순례 두어 번으로 ~
항상 풍부한 화제와 재담으로 일행들을 즐겁게 해 주는 현곡선생은 멀리 낙향해 버리고~~~
김교수는 바쁜 주말, 문정은 또~~
멀리 진주, 남해로 부터 불참한 동기들의 안부 카톡이 쇄도하는 가운데~~
신년 첫 산행인데...
겨울 날씨 마냥 동기들 참석이 저조해 분위기는 업되지 않고~
호펠 커피숖에 들어가서 커피부터 한 잔씩 하며 한달간 서로의 근황을 주고 받으며 환담하다가 산행에 나서기로 합니다.
구기터널 방향으로 올라 가다가~
도로 건너 우측 편, 장미공원으로 해서 탕춘대암문으로 들어가서 탕춘대 능선을 타기로 합니다.
모처럼 날씨가 춥지 않아서 그런지...
산행객들이 꽤나 많은 편 입니다.
일정구간은 북한산둘레길과 중첩되는 구간입니다.
구기터널위를 향해서~
북한산 주능선, 비봉능선이 멋지게 펼쳐집니다.
빨리 가야할 이유도 없고, 땀나지 않을 정도로 완보로 진행합니다.
탕춘대 암문 지나고~
따사로이 내려쬐는 햇살 받으며 탕춘대성곽 위에서 커피를 한잔씩 또 하고~~
백악과 인왕, 안산 방향^^
부상병동 현웅선생^^ 그래도 잘 올라 옵니다.
비봉주능선에 올라타고~
관봉 조망~
북사면에는 눈이 그대로 쌓여 있고~
비봉위^^
비봉안부 북사면 길 지나고~
이 곳은 완연한 봄이 되어야 눈과 얼음이 다 녹을 듯^^
사모바위가 보이고~
사모바위 직전에서 승가사 쪽으로 내려 섭니다.
우측 아랫 길로~
승가사용(?) 시멘트 포장길을 만나고~
교촌회장이 승가사 구경을 못해봤다고 절 구경하고 오겠다고 잠시 승가사로 오릅니다.
가만히 기억을 드듬어 보니, 저도 승가사 절 구경은 한번도 한적이 없어 ㅋ~
같이 따라 올라가 봅니다.
승가사 연혁^^
신라 경덕왕 때 부터 거슬러 올라 가는군요^^
일주문 들어서고~
절터는 풍수에 문외한이 보아도 멋진 자리임을 금방 느끼게 합니다.
승가탐방을 나서고~
구기동 건덕빌라 뒷길로 내려 섭니다.
구기터널 부근, 단골집인 장모님해장국에 들러 해장국과 두부김치로 요기하고~
식사후, 지정 사우나로 향합니다.
저도 동기들과 산행후 사우나에 들러 땀을 닦아내고~
먼저 나와 20여분을 기다려도...
한 숨들 주무시는지...
저녁무렵 아세안컵 호주와의 결승을 보기 위해 시간 맞춰 먼저 빠져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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