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도별산행기록/2016년산행기록

청구와 함께한 연이은 북한산행 : 산성입구-중성문-주계곡-대남문-구기동계곡(10K)

류산(遊山) 2016. 7. 21. 11:59


        1.  일   시  :  2016. 07. 21(목)   날 씨-한 여름 복중날씨


        2.  구   간  :  산성입구-대서문-중성문-죽계곡-대남문-문수사-구기동탐방-구기터널(10K)


        3.  인   원  :  류 산,  청 구(2명)


          [GTM에 의한 트랙-1]


          [GTM에 의한 트랙-2]


          [맵소스에 의한 트랙]


          [구글어쓰에 의한 트랙]


           [거리-고도표]


                                        [오룩스맵에 의한 트랙]





            [Locus에 의한 트랙]




        청구 김 박사와 지난 주에 이어... 두번 째 북한산행에 나섭니다.

        청구는 지난 주 북한산행에 이어..  지인과 함께 지난 7/18(월) 양평/국수에 있는 청계산(658M)에 12킬로에 걸쳐 산행을 즐기다 왔답니다.


        등산이라는 것이 단순한 피지컬 운동이라.. 정기적으로 자주하는 만큼 결과가 정직하게 나오니...

        이런 식으로 한 두달만 꾸준히 산행하면 청구의 산핸 실력이 일취월장하리라는 것은 당연한 이치일터...


        지난 주 보다는 코스를 약간 달리하여 좀 더 길고 높은 봉으로 안내하고자 합니다.

        대남문(683M)까지 주계곡을 따라 완만한 산책로를 따라 걷고자합니다.

        코스가 완만한 대신 길이가 길어 산성입구에서 대남문까지... 5킬로가 넘습니다.


       

           9시30분에 불광역2번 출구에서 만나기로 하고...

           704번 버스로.. 산성입구까지 이동합니다.


          음료 한통과 김밥 2줄을 구입하고... 산성탐방입구를 통과합니다.

          아침부터 119가 출동하네요~

          더운 날씨에.. 수고가 많겠습니다.


          지난 산행시 청구가 들러 반바지 구입한 아웃도어점^^


          산성내 사찰과 불도들이 이용하는 도로를 따라.. 완만하게 오릅니다.


          청구가 산 길이 눈에 익을 수 있도록 지난 주와 일정구간을 같은 코스로 오릅니다.


          대서문 지나고...


          무량사앞을 지나..



          북한동역사관 앞 휴게공간에서 잠시 숨고르기 후..


          산 길이 아닌.. 차도를 잘 닦기 위한 듯^^



          중성문 지나고~



          산영루와 비석거리^^



          산영루 아래.. 물 좋은 곳에서 앉아 간식과 환담을 즐깁니다.


          수백년 전..  우리 선조들도 삼복에..  이 자리에서 물가에 자리잡고 더위를 날려 보냈으리라..

          산영루를 보며 잠시 타임머신을 타 봅니다.


          산성 주계곡을 따라..

          경리청 터^^


          주중이라 인적도 드물고... 날씨는 덥고...

          은페, 엄폐된 조용하고 시원한 계곡에 자리잡아 물도 좀 껴 얹고...ㅎㅎ

          식사도 하며 더위를 날리며 환담합니다.


           대남문(683M)에 이릅니다.


           청구로서는 일 주에 650대의 산을 두번씩이나 오릅니다.ㅎㅎ~


           좀 더 위의 문수봉을 올라 비봉능선쪽으로 내려가자니...


           속지(?) 않고... 다음 기회로 미루네요.ㅋ~


           다음 주에는 문수봉 넘어.. 비봉능선을 틀림없이 걷게 되리라 봅니다.


          이정도까지만 진행하면.. 초보 수준은 벗어나는 것 아니겠어요?



          아무튼 수고 많았습니다.

          대남문에서 늠름하게 포즈도 취해보시고...


          구기동 계곡으로 오늘은 내려서기로 합니다.


          기도 빨이 가장 세게 듣는다는 보현봉^^


         문수사로 거쳐 내려 갑니다.



          산객 편의를 위해 이 지역도 일정구간을 계단 작업을 하려는 듯^^


          구기탐방 직전 화장실에서 간단히 땀수습을 하고...



         이북5도청길을 건너..


          구기파출소를 지나고...


          불광역에 내려... 다음 주를 기약하며 헤어집니다.


          다음 주 같이 가실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