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도별산행기록/2016년산행기록

청계산 자락 걷기: 원터골-옛골(5.1K)

류산(遊山) 2016. 8. 27. 22:32

     1.    일     시  :  2016. 08. 27(토)      날 씨- 청명하고... 선선한 가을이 다가오는 느낌을 피부로 느끼게 하는 멋진 날씨였음


     2.    구     간  :  청계산 자락9청계산입구역-원터골-옛골(5.1K/해발로는450미터까지 올라갔음)


     3.    인     원  :  교촌회장, 광덕, 류산(3명)

                           -현웅은 산행 종료시 합류하여... 점심 함께 함.


     4.    기     타  : 막토 행사였으나 참석자가 많지 않았음.


           [맵소스에 의한 트랙]


          [국토지리원25K 지도와 거닌 궤적]


          [구글어쓰로 본 거닌 트랙]


          [거리-고도표]


             [오룩스맵과 로커스앱으로 본 당일 트랙]




           9시30분까지 청계산입구역에서 만나기로 하였는데...

          더운 여름이라 그런지... 모두들 바쁜 일정으로 참석율이 아주 저조한 행사였습니다.

          교촌 회장과 광덕과 저..  세 명이 오늘 산행인원의 전부입니다.


           현웅은 다리 재활 훈련 과정에 있어... 산행은 어렵고... 산행 후 점심에 합류하기로 합니다.


          청계산입구역에서 나와 원터골로 이동하고...


          교촌과 광덕도 산행채비를 하고...         


          원터골입구로 접어 듭니다.


          야채상들이 제대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광덕도...

           산행인원이 적어서 그런지 신명이 안나는지...  컨디션이 좋지 않으니... 가볍게 적당히 돌다 내려오자고 합니다.

           입구에서 얼음물 한통씩 구입하고...


          계곡을 가로질러... 좌측으로 일단 오릅니다.


          붓꽃이 한창이로군요^^



          가다... 쉬다를 반복하며...


          원터골에서 올라... 생태경관보전지역내 '현위치'지점에서 잠시 휴식하고..



          정자 있는 지점에서... 돌문바위.. 충혼탑.. 매봉쪽으로 오르지 않고 옆 사면 길을 따라 가다가...

          적당한 지점에서 옛골로 내려서기로 합니다.


          적당히 바람도 불어주어 그다지 덥지도 않습니다. 숲이 울창하여 그늘도 등로에 햇살을 잘 가려주고...

          무더운 팔월이라 사람도 그다지 많지않고...


          정자 있는 곳에서 옆사면 길인 청계골입구 이정표 쪽으로 진행합니다.


          좌로 돌아...

         완경사의 등로를 타고 내려 섭니다.


         현웅과는 12시30분에 옛골입구에서 만나기로 하고..






         저수지 낚시터도 지나고...


          극락전도 지나고..


          옛골로 내려 섭니다.


          현웅이 네비가 이상하다며...  10여분 가량 늦게 나타나고...


          미사리 가래여울에 있는 매운탕집에 가서 점심으로...매운탕 먹기로 합니다.


          가래여울 도착하고..



          강변 자전거도로 아래 자투리 땅이 식탁이 더 많습니다.ㅎ~


         매운탕집 둑방을 올라서면 한강이 조망되고...


          삼삼오오로 떼지어 바이크들이 지나다닙니다.

          단체로 무리지어... 이 곳에 들러 식사도 하고 가기도 하고...

          아마.. 이 매운탕 집이 바이커들에게는 잘 알려진 집인듯 합니다.


          둑방아래 이어진 매운탕집^^

          손님이 많이 와서 그런지 맛은 예전 같지 않다고들 한목소립니다.


          식사후...

          언제나 처럼 사우나로 이동하고...


           가는 길이 먼 소생은...

           먼저내려 전철로 이동합니다.


          청명한 가을하늘아래..

          한달간 지낸 소소한 일상의 얘기들을 주고 받으며..  한나절을 보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