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 둘레길#3(평창동-구기동)구간

 

정릉 청수장이 있던 자리에 북한산 탐방센타가 잇는데, 그 곳을 거쳐서 국민대 뒷산 근처 까지 진행합니다.

비 오는 지난 10월2일에 화계사에 이어서 혼 자 돌아 봅니다.

비가 와서 많이는 못 가고 화계사에서 정릉구간을 지나 평창동 부자촌을 통과 구기동 터널 앞 까지만 가 봅니다.

여기서 북악스카이웨이 가는 길로도 이어집니다.

그러면 연계해서 북악산을 거쳐 삼청동 공원까지 갈 수 있겠죠^^

 

'명상의 길' 답게  고즈녁 합니다.

 

 

 

 

 

 

 

 

 

이제 부터 평창동 구간이 펼쳐 집니다.

이 구간은 거의가 평창동 부잣집 동네가 차지하고 있습니다.

아스팔트 길을 걷게 되구요, 무슨 무슨 기도원이니 절이 많이 산재해 있기도 합니다.

아마 기도빨이 잘 받는 예로 부터 영험한 산 기슭인 가 봅니다.

 

 

 

 

 

 

 

 

 

 

 

 

 

 

 

 

 

 

 

 

 

 

 

 

 

 

 

이제 족두리 봉도 보이고~~ 구기동 방향 전경이 펼쳐 집니다.

 

 

 

 

 

 

 

 

 

여기서 부터는 구기터널위로 시작해서 탕춘대성의 암문을 통과, 옛성길로 이어 집니다.

과거 자주 다니는 길이지만 '옛성길'이라 이름 부치니 이 또한 그럴 싸 하네여^^

 

 

 

 

구기터널 안 입니다.

과거에는 인도와 차도사이에 아무런 장치를 하지 않았었는데, 이 번에 보니 소음 및 매연 방지용 칸막이를 설치, 구분해 뒀네여~~

살기는 점점 좋아지는네, 지자체장들의 나와바리내 꾸미기 경쟁으로 빚이 눈더미 처럼 불어날 것이 걱정됩니다^^

 

옛성길 구간부터는 다음 시리즈로 이어 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