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4건영회/막토행사

예봉산-적갑산 11월정기산행

류산(遊山) 2010. 11. 27. 12:26

1. 산행일시 : 2010. 11.27(토)

 

2. 참가자 (총6명) ; 본인, 현곡, 글수레, 지경환님, 임회장, 현웅(산행후 뒤풀이 참석)

 

3. 산행경로:

  청량리 출발(09:08) - 팔당역 도착, 산행출발(09:45) -  예봉산 정상근처 순두부/감로주(11:27) - 예봉상정상단체사진(11:41) -

  활공장옆 주막/대피소(12:10) -  적갑산표지석단체사진(12:50) - 하산완료(13:50) - 도심전철역(14:43) - 옛골장작구이(14:53)-

  식사/뒤풀이종료(16:16)

 

               

 

 

지하철1호선에서 중앙선 갈아타는 곳이 이 번 산행하러 와서 보니 새로 정비가 자알 되어 있네여^^

 

 

약속대로 4-2호 차량에 올라타니 먼저 탑승한, 현곡과 경환님이 반갑게 맞아 줍니다.

임회장은 다음 역인 회기에서 4-2호에 탑승함.^^

글수레님은 같은 전철에 탔지만, 나중에야 팔당 로비에서 만나게 됨. 카나다에서 온 지 보름 되었다네여~~

 

 

첫 눈~~~, 첫 눈산행되겠습니다.

적당히 추워서 산행하기엔 그런대로 좋습니다. 분위기도 나고~~

팔당역에서 나와 좌로 100여미터 가면 팔당2리 표석이 나옵니다.

여기서 좌회전하여 굴다리 밑으로 들어가면 산행로 초입에 들어 서게 됩니다.

나머지는 그냥 그냥 정상만 확인하고 올라가면 됩니다. 길 포시가 잘 되어 있으니까요^^

 

 

글수레님 우모복에 제대로 준비를 잘 해 왓습니다.

오랜만에 동행해서 무척 반가왔습니다^^

 

 

1차 안부에서 한 숨 돌리며 기념사진 한 컷 햇습니다.^^

 

 

예봉산 고도는 680미터가 곧바로 강가에서 부터 올라가므로 산이 가파른 편 입니다. 시간은 많이 걸리지는 않지만^^

 

 

쉬엄 쉬엄가는 것도 좋습니다.

그래봐야 정상가도  10여 분 밖에 차이가 나지 않으니까요^^ 

 

 

 

 

 

팔당대교와 강 건너 검단산이 정겹게 보입니다^^

 

 

 

 

 

위로 올라 갈수록 날씨가 좋지 않습니다.

간간이 눈발이 비추입니다^^

 

 

정상 옆에 감로주와 오뎅, 순두부 파는 곳에서 추위를 녹입니다^^

 

 

예전에 왓을 때는 정상에 국기 게양대가 있고, 태극기가 펄럭이고 있었는데 흔적도 없습니다.

해당 기관에서 관리하기가 힘들어서 없애 버렸나??

 

 

임회장님이 먼저 자리를 잡습니다^^

 

 

이어서~~

 

 

 

 

지나는 산객에게 부탁, 오늘의 단체인증샷을 남깁니다^^

 

 

무슨 말을 하시려구 ㅎㅎ ^^

 

 

 

예봉산에서 1.8K 정도 떨어진 적갑산을 향해 갑니다.

첫 눈을 밟으며 걷는 산행도 산뜻합니다^^

 

 

 

활공장 쪽으로 갑니다.

 

 

철문봉도 지나고^^

 

 

 

 

 

 

 

 

 

 

 

 

 

활공장 옆에 있는 주막/대피소 입니다^^

이 곳에서 오뎅과 막걸리를 시키고 가지고 온 김밥으로 요기를 합니다^^

 

 

 

 

 

 

 

 

들로에 그 뿌리를 드러내고 있는 나무를 베어버렸네여^^

 

 

 

 

적갑산에서 인증샷 찍고 정상석 바로 뒤로 내려가는 길을 택하여 도심역 방향으로 하산합니다^^

 

 

이 곳 하산길은 남향이라서 그런지 눈은 다 녹고 거의 없었습니다.

내려가기가 올라 온 길 보다는 훨 씬 좋았습니다.

 

 

 

 

 

적갑산 표지석에서 이 곳 하산완료 지점까지 딱 1시간 걸려 내려 왔습니다^^

 

 

도심역에 2차 뒤풀이 참석하기로 한, 현웅이 차를 가지고 나와서 만납니다^^

 

 

멋진 포옴~~ ㅎㅎ

 

 

이 곳 장작구이집에서 뒤풀이 했습니다.

도심역에서 10 여분 걸린 지점^^

개업6주년이라고 오리요리50% 세일 중 이었습니다. ㅎㅎ 배부르게들 먹었죠??

 

 

 

 

다음 달은 막토회가 12월25일이라서 한 주 정도 당겨서 서울에서 만나자고 하면서 잠정 약속을 정했습니다.

퇴계로 한옥마을 근처에서 출발해서 남산을 걸은 후, 장충동 쪽으로 내려와서 족발이나 먹으면 어떨까 하는 의견도 있었습니다만,

좋은 계획 있으신 회원들께서는 다음 달 모임에 대해 댓글 한 줄씩 부탁 드립니다.^^

 

 

 

 

 

 명함과 약도 첨부 합니다.

강추는 아니지만 그런대로 괜찮았습니다.

손님? 엄청 많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