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산행일시 : 2011.12.10(토)
2. 산행인원 : 나 홀 로
3.산행거리(11.8K) : 안골버스정류장 - 안골입구 :0.9K
안 골 - 사패산 ; 2.2K
사패산 - 자운봉 : 3.7K
자운봉 - 우이암 ; 2.2K
우이암 - 우이동 ; 2.8K
4. 구간별시간 : 의정부 안골탐방입구/09:46 - 사패산/11:08 - 포대능선산불감시초소/12:14 - 자운봉/13:27 - 우이암/14:47 -
우이동한일교앞/15:55 (총6시간9분)
5. 기 타 : 한낮의 기온이 영하로 떨어진 금년들어 추운날씨에 해당.
연신내에서 34번 버스타고 울대고개 지나서 의정부 안골입구에서 하차함.
토요일은 구파발역에서 북한산성, 송추, 의정부행 버스를 환승 하려면 줄이 수십미터는 되기 때문에 반드시 연신내역이나 불광역에서 먼저 버스에 탑승하는 것이 편리^^
마을 진입로를 따라 주욱 10여 분 올라가면 올 하반기에 개통된 북한산둘레길을 2 코스 만나게 됩니다.
먼저 회룡탐방센타에서 이 곳 안골계곡까지가 그 구간인 안골길(4.7K, 2시간소요/안내판 기준)을 만나게 됩니다.
안골길을 지나서는 그 다음이 산너미길인데, 이 곳 안골에서 원각사입구까지 2.3K 거리에 2시간10분이 소요 됩니다.
산너미길은 거리가 안골길의 절반 밖에 안되지만 제법 고도있는 산 길이 포함되어 걸리는 시간은 오히려 2시간10분으로
10여분 더 걸립니다.
산너미길 구간 시점^^
약간 산을 타고 올라 갑니다.
사패산에 오르기 위해서는 이 곳 산너미길을 버리고 곧 장 얼마 간 위로 더 올라 가다가 좌로 올라 붙습니다^^
큰바위를 마무 지지대(?)를 세워 두었네여 ㅎㅎ
약수터 입구에서 웃도리 벋느라고 잠시 머뭇거린 것 외에는 줄 곧 이 곳 능선 까지 한걸음에 올라 왔습니다.
날씨가 추워 쉬기 힘들어서요 ㅋㅋ
100미터 우로 가서 사패산 정상에서의 풍광을 보기 위해 돌아 갑니다.
가야 할 봉우리들과 멀리 북한산의 삼각산도 잘 입니다~~
사패산의 전망은 너무 좋습니다.
사방이 다 훤히 보입니다.
사패능선을 따라 도봉 종주를 즐깁니다.
날씨가 추워 평시 주말에 비해 조용한 편 입니다.
산불감시초소^^
이 곳에서 서울동부와 불암, 수락도 조망하며 나갑니다.
선인, 만장, 자운봉도 즐기며~~
자운봉~
도봉 주능으로 우이암으로 가는 길과 여성봉으로 가는 갈림길 지점입니다.
일산에 사는 소생으로서는 당연히 여성봉 쪽으로 가야하지만 오늘은 오랜만에 우이동으로 하산하기로 합니다.
여성봉 쪽은 송추로해서 일산가기가 가깝지만, 우이동으로 하산하면 서울 동부에서 시내로 갔다가 다시 서울 서북부를 통과해서
일산까지 가야 하기 때문에 시간이 많이 손해 봅니다.
거리는 비슷합니다.
자운봉에서 우이암까지가2.2K, 우이암에서 우이동가지가 2.8K로 도합 5K가 걸리는 구간이구요,
자운봉에서 여성봉까지는 3K, 여성봉에서 송추입구까지가 2.8K로 도합 5.8K인 바, 송추로 나가는 것과 우이동으로 하산하는 것은 거리가 거의 비슷하네요^^
오봉에서 오는 길과 만나는 지점입니다.
여기서 오봉까지는 1.2K 소요됩니다^^
멋진 도봉 모습^^
오봉^^
우이암^^
오봉이 확실하게 ~~
원통사 방면으로 우회 하산합니다.
능선 길은 위험구간으로 통제하고 있습니다.
집과 반대방향 쪽이라 잘 다니지 않아 모르기도 하고~~
하산하면서 우이암 모습을 담습니다.
원통사^^
산행을 마감합니다^^
우이령 가는 길과 만납니다^^
이 번 우리 막토모임이 가기로 한 북한산 둘레길, 도봉산 구간의 시발점이기도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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