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uente de cantos 2

은의 길 6일차[2017.05.04.]-Zafra에서 한턱 쏘다 : Fuente de Cantos - Zafra(26.0K)

1. 일 시 : 2017. 05. 04(목) 2. 날 씨 : 맑고.. 오후에 무더움. 3. 구 간 : Monesterio - Calzadilla de los Barros - Puebla de Sancho Perez(26K) 4. 특 징 : ㅇ 전 구간 표고차 50미터 정도의 평탄한 길을 걷게 되고..올리브, 오렌지, 포도, 땅콩밭등 평원으로 구성됨. ㅇ Calzadilla de los Barros에는 14~15세기 축조된 무데하르의 멋진 성당이 있는데.. 이마을에 있는 이 고성당은 카미노 길에서 이색적으로 살짝 비껴 앉아 있음. 프랑스길에서는 각마을의 성당을 순례례길이라..카미노는 반드시 경유하는데... 은의길은 가끔 무시하기도 하여.. 그 취지가 무색해 지기도 함. ㅇ Puebla de Sancho P..

은의 길 5일차[2017.05.03.]-대평원 속에 묻히다 : Monesterio-Fuente de Cantos(21.8K)

1. 일 자 : 2017. 05. 03(수) 2. 날 씨 : 쾌청하고.. 오후 기준 약26~27도 가량. 3. 구 간 : Monesterio - Fuente de Cantos(21.8K) 4. 특 징 : ㅇ Monesterio 다운타운을 벗어나..축구장을끼고 담따라 왼쪽으로 내려서면 ..본격적인 카미노가 열리는데.. 거의 Fuente de Cantos에 이르기까지 프랑스길의 메세따처럼 좌우로.. 농로와 자연로가 광활하게 펼쳐짐. ㅇ 시종을 농로를 거닐므로.. 나무그늘도 잘 없고.. 바르나 음식점 또한 전혀 없어 식수, 간식 준비 요. ㅇ 고도표에서 볼 수 있듯이..출발지가 해발750M이고 도착지 고도가 570M로 완만한 대세 하향의 길이고 구간 코스가 짧아 그리 힘들지는 않음. ㅇ 다만 평지의 착시 현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