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rremejia 2

은의 길 9일차[2017.05.07.]-Merida..관광은 덤^^: Torremejia-Merida-Aljucen(36.2K)

[Merida] 옛이름은 Augusta Emerita. 인구 52,000명..과디아나 강의 북안에 있다. BC 25년에 로마인들이 세운 아우구스타에메리타에서 비롯되었다. 지금의 포르투갈을 둘러싼 로마의 속주인 루시타니아의 수도로서 이베리아 반도에서 가장 중요한 도시 가운데 하나가 되었으며, 9만 명의 주둔군을 수용할 수 있을 정도로 규모가 컸다. 이곳에 있던 로마의 주요성채였던 알카사르(요새)를 확장했다. 7세기에는 서고트족의 지배하에서 새로운 번영을 누렸다. 713년 이 도시를 점령한 무어인들은 1228년에는 레온의 알폰소 9세가 이곳을 탈환해 산티아고 기사단에게 수여했다. 로마의 유적 가운데 가장 중요한 것은 1세기말경 화강암으로 건축된 다리로, 686년과 1610년에 각각 서고트족과 펠리페 3세에 ..

은의 길 8일차[2017.05.06.]-끝없는 포도밭길 : Villafranca de los Barros-Torremejia(28.1K)

1. 일 시 : 2017. 05. 06(토) 2. 날 씨 : 쾌청하고.. 오후엔 무더움 3. 구 간 : Villafrancs de los Barros - Torremejia(28.1K)-6시간24분 소요^^ 4. 특 징 : ㅇ전구간이 포도밭과 올리브밭일 정도로 평원이고 광활함. 그러다 보니 쉴곳이 전혀 없음. 물과 간식을 필히 지참해야.. 길은 대체로 미미한 대세하향길로 걷기 편함. ㅇ 출발지 에서 16킬로 떨어진 지점에.. 카미노상의 도시는 아니지만 Almendralejo가 좌측 3킬로 떨어진 지점에 있음. 인구 3만4천에 와인업이 주종인 도시. 알베르게는 없으나 숙박시설 있음. ㅇ Torremejia에는 카미노상에서 잠시 벗어난 곳에 알베르게가 있는데..17세기 Mexia 귀족의 저택이었고 벽에 박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