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일 시 : 2018. 04. 12(목)
2. 날 씨 : 쾌청하고 맑음. 최고17도(도심기준). 바람이 오후3시부터는 쎄게 불기 시작함(초속8-10m/Sec정도). 미세먼지는 대략 양호
3. 구 간 : 낙산공원-한성대역-북악한마당-북악스카이-북악터널-형제봉-대성문-보국문-대동문-진달래능선-우이경전철(15.5K)
4. 인 원 : 류 산(1인)
5. 특 징 : ㅇ출발시에는 위문으로 하산하려 했으나... 대동문을 지나면서.. 진달래가 피크철인 지금, 진달래능선은 과연 어떨까.. 하며 진달래능선
으로 하산함.
ㅇ 경전철을 타고 보문역으로.. 한번에 와서 아주 편리했음.
[국토지리원 1/25,000 지도와 오늘 거닌 트랙-1]
[국토지리원 1/25,000 지도와 오늘 거닌 트랙-2]
[국토지리원 1/25,000 지도와 오늘 거닌 트랙-3]
[국토지리원 1/25,000 지도와 오늘 거닌 트랙-4]
[국토지리원 1/25,000 지도와 오늘 거닌 트랙-5]
[국토지리원 1/25,000 지도와 오늘 거닌 트랙-6]
[구글어쓰와 입체 트랙]
[맵소스에 의한 트랙]
[거리-고도]
[오룩스맵에 의한 트랙-1]
[오룩스맵에 의한 트랙-2]
[오룩스맵에 의한 트랙-3]
[오룩스맵에 의한 트랙-4]
[오룩스맵에 의한 트랙-5]
[오룩스맵에 의한 트랙-6]
[오룩스맵에 의한 트랙-7]
[08:20]
낙산공원에서 성북동을 거쳐... 북악터널 위로 해서.. 북한산에 걸어서 가기로 합니다.
낙산공원의 사진 포인트^^
남산에서... 도심과 서부 지역의 인왕.. 안산 방면으로 잘 조망됩니다.
북한산 보현봉과... 삼각산 봉우리들이 잘 조망되고.. 고층 아파트 뒤로 도봉산도 조망됩니다.
남쪽으로.. 햇빛을 잘 받는 곳은 벌써 잎이 나기 시작합니다.
한양도성길을 따라...
[08:40]
한성대역에 다다르고..
병풍처럼 북악 스카이 쪽 조망을 압살시킨.. 한씨 형제들^^
아파트가 하도 커서...
아파트내에 도처에 일반 버스 정류장이 있고.. 버스도 운행합니다.
반대 쪽으로 나가기도 미로 같아.. 단지내에서 한참을...
북악스카이웨이 초입.. 하늘 한마당^^
화사합니다.
이곳의 벚꽃 절정기는 아마3-4일 전 즈음인듯^^
정점 찍고.. 이파리가 나오고 있어...
개나리도 피크를 지나고 있습니다.
진달래는 이제 한창입니다.
서울둘레길 가는 방향으로.. 북악터널을 넘어 가는 방향으로^^
형제봉 오르는 계수기^^
통과합니다.
형제봉중.. 弟峯(461m)에 오릅니다.
북악스카이웨이와 백악...인왕.. 그 뒤로 안산이 보이고...
남산타워도 그런대로 조망됩니다.
뒤로 돌아 보면.. 보현봉이 웅좌를 자랑하고 있고..
진행방향으로 형제봉의 兄峯(463M)이 전면에 보입니다.
형제봉의 형봉뒤로..
칼바위능선이 조망되고..
보현봉과 산성으로 이어지는 능선길^^
보현봉 아래.. 일선사도 잘 조망되는군요^^
형제봉을 우회하지 않고 능선으로 타고 내려 서니..
능선 바로 아래에 여러 방향으로 안내하는 이정표가.. 자리 합니다.
[11:54]
평창동 탐방안내소 방향으로 내려서는 갈림길^^
일선사 삼거리^^
일선사 지나서.. 연이어 두 군데의 인공계단이 자리합니다.
[13:07]
대성문 보수공사 중^^
산성내 전망대^^
삼각산과.. 뒤로 도봉산도 잘 조망됩니다.
[13:31]
보국문^^
안부로 내려서서.. 대동문까지 진행합니다.
대동문앞^^
용암문 쪽으로 잠시 진행합니다.
처음 계획으로는 위문을 빠져나가서.. 백운대대피소지난 곳으로 내려갈려고 했는데...
진달래가 한창인 요즈음...
진달래 능선의 상황은 어떨까 싶어... 되돌아 와서 대동문을 빠져 나갑니다.
[13:49]
진달래 능선의 진달래 구경 하러.. 능선길로 방향을 잡습니다.
과연...
도처에 진달래로군요^^
만경대.. 인수봉도 잘 조망됩니다.
능선 좌우로 도열하다 시피하며.. 피고 있습니다.
서울 동북부 지역^^
뒤로 불암산과 수락산도 잘 조망됩니다.
능선을 200여 미터 남긴 지점에서.. 좌로 방향을 꺽어..
급경사로 내려서야 합니다.
길도 외길로 만들어 두어.. 알바할 일은 전혀 없습니다. 과거에는 능선따라 곧장 갈 수도 있고.. 도처에 내려서는 길이었는데...
경사로로 내려서고.. 철문을 나서면 됩니다.
대동문까지 2.9킬로나 되는군요^^
능선길이 꽤나... 긴~ 편입니다.
계곡에는 맑고 유량이 제법인 물이 흐르고^^
소나무도.. 잘 자랐습니다.
우이통제소를 빠져 나갑니다.
경전철 공사가 끝나.. 깨끗하니 좋습니다.
처음으로 경전철 한번 타봅니다. 보문까지 편하게 잘왔습니다.
봄을 타서 그런지..
몸이 천근만근.. 발걸음이 잘 떨어지지 않는.. 힘든 산행이었습니다.
왜?
몸은 항상 정직하죠^^
운동을 게을리 한 것이 그 주된 원인 일 터..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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