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일 시: 2024. 11. 7.(목)
2. 날 씨: 낮기준 대체로 맑고 18-19도.
3. 인 원: 류산, JG
4. 구 간: 60코스 잔여(3K), 61-1코스(15.6K), 62코스 일부(14.8K)/총33.4K
ㅇ60코스 잔여(3K)두봉회차지~와온해변.
ㅇ61-1코스(15.6K)
-와온해변-순천만출렁다리-순천만제방-장산마을-별랑화포.
-철새도래기간인 10월-4월동안은 61-1코스로 다녀야 하고 그 외기간은 61코스 이용 가능.
ㅇ62코스(15.6K)별랑화포-거차마을-구룡역.
5.기 타:
ㅇ61-1코스는 61코스보다 약 1.9K 더 거리가 멈
ㅇ61코스와 61-1코스로 분기되는 지점 도처에는 초소에 근무자들이 근무하며 출입을 통제함.
-철새도래기간에는 아예 두루누비 앱을 61-1코스를 세팅하고 출발해야 문제 없을듯.
ㅇ용산 전망대도 공사중으로 우회코스로 진행해야 함
62코스 구룡역 못미친 고속국도에서 약30분 배차간격의 88번버스로 벌교로 이동, 이틀치 모텔 거점숙소 확보.
ㅇ내일 62잔여코스와 63코스 거닐 동안 점심 식당없어.. 사전 준비 필요.
ㅇ고흥구간은 식사, 숙소, 버스 차량(배차 회수, 간격)에 각별히 유의해야 함.
ㅇ산길샘에 의한 당일 트랙-C60, 61-1, 62코스중...
ㅇ거리-고도표.
ㅇ두루누비앱에 의한 당일 위주의 트랙.
61코스(순천만 해변코스)와 61-1코스(철새도래기간의 우회트랙)
로커스 맵으로 본 당일 지도와 트랙.
ㅇ철새도래지 순천만 안쪽.. 10-4월 동안은 외곽코스인 61-1코스로 다녀야 함.
아래 쪽은 61코스.
ㅇ지도상으로 본 우측의 여수 지역과..
좌측 고흥반도 위치.
여수일대와 고흥반도 사이에 위치한 여자만.
그 위로.. 순천만 생태보존지역과 습지를 거닌 위치 트랙.
여자만은 이름 그대로 여성을 닮은듯.
오늘도 장거리 출정이라. 여섯 시 지나자 말자.
함바(?)식당에서 조식하고..
[06:40]
진남시장앞 버스정류장에서 두봉회차지 가는
90번 버스를 기다립니다.
1분 대기..ㅎ
버스안은.. 거의 빈 상태.
[07:32]50분 가량 걸려.. 여수 버스가 갈 수 있는 곳까지 다 온후에 터닝하는 종점에 하차합니다.
타고 온 버스.^^
순천 접경을 향하고...
[07:39]
순천 시계를 넘습니다.
남파랑길로.. 여수권은 오늘로서 마감됩니다.
초입부터.. 갈대숲 모습이..
용화사로 오릅니다.
소코봉 정상부 능선은 650m대랍니다.
산 초입에 위치한 용화사 대웅전.
60코스 마감되고..
61코스 인증하려니.
10월부터 내년 사월까지는 철새도래기간으로
출입자들은 우회해야 합니다.
61-1코스를 걸어야 합니다.
용산전망대도 공사중이라 ... 역시 우회해야 함.
순천만이 유네스코 생태보존지역이라.. 61코스로 들어가는 주변에는 감시인력이 고정근무를 하고 있습니다.
끝없는 개펄이 붉은 색으로 물들어 있어..
여기서 철새 촬영하는 분께 물어 보니..
함초라고 하는군요.
두루누비앱 따라가기 61-1코스에서 뒤로 외곽 돈 후.. 이 문을 열고 들어가야 하는데..
잠겨 있네요..ㅠ
용산전망대(공사중)품은 산이 조망됩니다.
오래전 다녔왔을때.. 용산전망대 자료 제작한 gps그림.
그 당시 약 10년전 정상의 안내표지.
지금 공사중으로 출입금지라..
옛날 사진 두 장 올립니다.
관광코스내 갈대 숲과 뱃길
잠시 쉬다가..
순천만 쪽 늪지 해변인 61코스를.. 모르는체 하며
가보려고 접근했더니..
입구에 초소 근무자가 출입을 막고 61-1코스로 가야 한다고 안내합니다.
입구에는 AI조류도감 예방도 실시하고 있습니다.
내륙 쪽으로 약2킬로나 더 돌아 나갑니다.
뒤로 돌아 가는 길이.. 1.9킬로 더 멀게 되어 있습니다.
대형 비닐하우스안에는 미나리를 재배하고 있습니다.
한 분이 열심히 상품화 정렬 중이군요.
억새는 한창인데.
갈대는 이저 피기 시작상태입니다.
외곽으로 돌아.. 61과 61-1이 마주 쳐서..
철새도래 보호구간을 지나왔는지..
두 길이 하나로 합쳐지느 지점입니다.
습지와 순천만이 너무 아름답습니다.
갈대숲은 아직.
학산 보건진료소.
느티나무가 일품입니다.
61-1은 어느듯.. 61과 합류어 진행되고..
어촌답습니다.
우명 마을회관앞에서 생선 말리는 풍광.
엊그제 여수남파랑 박사장께서 저와 JG 함께 찍은 사진을 보내 주셨군요.
곧바로 블로그에 보관합니다.
화포항에..61-1(61코스) 마침과...
62코스 시작 인증 마칩니다.
62코스 시점 인증.
배가 산으로 간다더니...ㅎ
포구앞 매점에 들어갑니다.
신라면으로 점심을 대체합니다.
꿀망입니다.
주인 사모님이 후식으로 감을 깍아..
서비스 제공합니다.ㅎ
식사후..
62코스 일부.. 구룡역 정류장까지..
약 15킬로를 곧바로 진행합니다.
낚시꾼이 망둥어 한마리 낚아서 포즈 취해 줍니다.
칭찬은 뭐도 춤추게 한다더니. ㅋ
축하인사와 칭찬 잔뜩들으신 후.. 초면임에도 선뜻 포즈 취해 주심.ㅋ
낚시터 명당자리.
바닷 길.
근래.. 전국적으로 지자체마다 대 유행이네요.
조망좋은 언덕으로 길이 인도되고..
부감으로 봐도.. 멋집니다.
동영상으로..
다시.. 아래로 불러 내립니다.
62코스 중간지점에 코스 안내판이 추가되고.
뻘배 체험장과..
배수장들..
물빠진 개펄 그링.
한 사람이 뗏목으로.. 개펄 잡이 나서고..
새우 양식?
제방위 길을 버리고.
곧장 가면...
고속국도 나옵니다.
JG제공의 당일 입체화면과 트랙.. 각 사진들 동영상.
토끼굴을 통해서 맞은편 정류장으로..
구룡역은 인근에 위치하는데..
내일 62코스 가는 길에 잠시 보고 갈수 있습니다.
88번 버스가..
약30분 정도 배차 간격을 유지되고
구룡역 직전.. 구 버스터미널에서 하차합니다.
겉과 속이 다릅니다..ㅠ
이틀간 머물 곳.
세탁도 손빨래해서 방에 널랍니다.
탈수기조차 사용못하게 하네요.
해파랑.. 남파랑에서 세탁 탈수 못하게 하는 모텔..
또 처음인듯.
요즘 지방의 국내 모텔들은 건설인부등 장박손님 맞이용으로 세탁기 무료사용은 기본옵션인데..ㅠ
문제는 다음 날 새벽인데도 아직 빨래가 안말랐다는..ㅠ
길 건너서..
돼지구이로 저녁 먹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