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일 시: 2024. 11. 11.(월)
2. 날 씨: 낮기준, 쾌청함. 18도. 바람 5m/sec
3. 인 원: 류산, JG
4. 구 간: 67코스+68코스 일부.(총26.7K)
ㅇ67코스:(16.4K) 남열마을-양화마을-사도마을-해창만캠핑장앞.
ㅇ68코스 일부:(10.3K)
해창만캠핑장-해창만2방조제-남성마을
5. 기 타:
ㅇ67코스 남열마을 지나서 도로변 해안가 경치 즐기는 전망대에서의 풍경좋음.
ㅇ67코스 종점이해창만캠핑장이고.. 진행방향으로 캠핑장끝나는 지점에 중화요리 식당있어 중식해결가능.
ㅇ67코스는 적절하게 전원길 얕은 구릉과 해변길이 다양하게 나와 걷는 즐거움 배가됨.
ㅇ고흥 지역은 과거 바다인데.. 간척사업으로 육지되고 농경지된 곳들이 많아.. 도처에 방조제..
둑.. 배수갑문 시설이 많아.. 긴 둑 위로 이번 67코스도 자주 걷게 됨.
ㅇ68코스 7-9K 지점.. 남성마을 도착 직전에 임도처럼 생겨 해발120미터를 오르는 야트막한 산길이 있는데.. 완경사로 힘드는 편은 아니고 숲길 임도길처럼 즐기며 걸었음.
내리막으로 내려서면서 남성마을이 한 눈에 들어오는데.. 큰 마을임.
ㅇ출발버스는 과역터미널에서 07:30분 출발하고..
남성마을에서 고흥가는 차는 자주 있는듯.
15:30분에 탑승하여 고흥터미널까지 약30분 소요.
ㅇ두루누비앱에 의한 67코스 개략도.
67코스 거리-고도표.
68코스 두루누비앱에 의한 개략도.
68코스 거리-고도표.
ㅇ고흥권 65,66,67,68코스 트랙.
ㅇ산길샘에 의한 당일 67,68코스 일부 트랙
ㅇ오늘 걸은 트랙과 고흥 전체 비교.
ㅇ오늘 걸은 거리-고도표.
ㅇ두루누비앱에 의한 고흥지역 트랙.
ㅇ로커스맵에 의한 당일 트랙과 지도.
아침에.. 주중에 일찍 식당 문 여는 곳이 없어..
어제 저녁 준비해둔 김밥과 만두로 아침을 해결합니다.
이틀간 과역에 체류한 진영각.
과역은 고흥지역 동부및 동남부 거점 숙소로 적합합니다.
고흥 남부와 서부 지역은 군청소재지가 있는 고흥으로 정하는 것이 교통, 식당등을 고려 유리합니다.
오늘 트레킹을 종료하고 고흥 터미널부근에 대성장이라는 곳에 4박을 예약합니다.
이웃한 과역 터미널에 도착하고..
어제 종료한 남열마을까지 가는 버스에 탑승합니다.
07:30출발입니다.
40분 걸려..
08시10분에 도착합니다.
마을 안에 위치한 군내버스 남열정류장.
어제 종료한..67코스 시점 안내판.
gps앱과 두루누비앱을 동시에 작동시키고출발합니다.
갓길이 없어 위험한데.
그나마 다행인 점은 차가 별로 다니지 않으니..ㅎ
[08:33]
고흥 남열 전망대.
리야스식 해안에.. 오전 해뜨고 나서 은은한 햇살에 반사되는 빛이 더 예쁘게 느껴집니다.
동영상에.. 남열 앞바다를 담아보고..1
. ...2
오늘 거점 숙소를 옮겨야 하므로 모든 짐을 다 챙겨지니 배낭무게도 만만찮습니다.
어제 접우산 하나 구입해서 갖고 다니려 배낭에 넣었는데..
우산 하나지만.. 임계점을 넘으려는지.. 무겁게 느껴지며 속도도 제대로 붙지 않습니다..ㅠ
양화마을 지나고.
고흥지역은 방조제 쌓고.. 간척지 개발하여 농경지로 개간한 평야가 참 많습니다.
이번에도 방조제 둑위가 남파랑길입니다.
언덕.. 정자에서 음료와 간식들며 잠시 쉽니다.
도처에.. 그림입니다.
양지 쪽엔 단풍이 물들기 시작하고..
완경사 언덕길이.. 해안따라 수시로 업다운되지만..
경상도 쪽 보다는 대체로 평안한 편입니다.
10.8K걸어왔고.. 5.6K남습니다.
금사 지역.
사도.
67코스 종점까지 2K남고..
방조제 갑문이 또 나옵니다.
도처에..ㅎ
방조제 규모가 엄청난 규모입니다.
역 디귿자로 돌아갑니다.
둑 아래..
해창만 오토 캠핑장 입구에 67코스 종점및
68코스 출발 안내판이 있습니다.
둑 아래로 내려서서..
큐알코드 인증하여 전자 스탬프 찍습니다.
67코스끝나고..
68코스 시작합니다.
잠시 진행하면..
캠핑장 끝나자 말자..
중화요리집이 있어..
식사하고 가기 아주 편리합니다.
시간도 12시34분.. 점심시간을 딱 맞췄습니다.
오늘 걷는 도중 유일한 식당입니다.
식사후.. 도시 둑위로 올라..
남성마을까지 약10킬로를 더 걷습니다.
배수갑문 지나고..
68코스 4.5K지나고..
신오마을 회관.
옥강교회.
단풍이 남녘에도 조금씩 내려 앉고 있습니다.
남성쪽으로 넘어 가는데. 해발 약120미터의 고개를 완경사로 넘어가야 합니다
산에서 내려오니..
마을이.. 갑자기 눈에 확.. 들어 옵니다
고개를 넘어오면 바다를 배경으로 두고..
규모가 상당히 큰 마을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남성마을입니다.
남성마을.. 보호수인듯.
수령도 오래된 듯 하고. 규모도 대단합니다.
버스 정류장 찾아..
골목 골목으로..
고흥 유자.
68코스를 11.9K이미 걸었답니다.
버스 정류장은 남파랑길에서 잠시 벗어나 있습니다.
[15:18]
남성마을 정류장에 다다릅니다.
15시30분에 고흥가는 버스가 들어온다니..
알맞게 마감을 하게 됩니다.
JG제공..
당일 걸은 코스를 입체화면과 트랙위에 주요 장면을 사진으로 담은 동영상입니다.
남성마을 정류장에 게시된 시간표.
[15:30]
고흥가는 버스가 남성마을 정류장에 도착합니다.
차안은 한가한 편.
남성-고흥구간은 나로도 쪽에서 오는 버스도..
꽤 여러 구간에서 남성을 거쳐서..
교통이 좋은 편.
제일 하단에..
고흥터미널 발 버스시간표를..
남성 기준으로 사진찍어 둔 자료 덧붙였습니다.
고흥 터미널 인근 모습들입니다.
대성장 찾아..ㅎ
다리건너..좌측편에..
오늘의 숙소가 보입니다.
저녁은 양평해장국으로..
간이 알맞고..
맛도 좋아 저녁 식사시간대였지만..
거의 빈자리가 없더군요.
터미널 앞에 위치합니다.
아래는 터미널-남성방면 시간표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