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일 시 : 2025. 10. 27(월)
2. 날 씨 : 그름 조금, 낮기준 14도 내외,
바람-7m/sec
3. 인 원 : 류 산(1명)
4. 구 간 : 24코스잔여(9.2K)+25코스(16.7K)
+26코스 일부(3.1K)/계 29.0K
ㅇ24코스(9.2K) : 물암리정거장-(9.2K)-매당경로당
ㅇ25코스(16.7K) : 매당경로당-(2.1K)-큰 부수막들 방조제-(4.6K) 해제/지도(무안/신안경계) 연육교-(2.3K)-봉황산임도-(7.7K)-
신안젓갈타운/송도교
ㅇ26코스 일부 : 신안젓갈타운-(3.1K)-송도항
5. 기 타 :
ㅇ 터미널 맞은편 골목에 새벽 콩나물해장국 집 있어 아침해결.
-오늘 이후.. 신안 들어가면.. 첫날부터 식사 못할 수도..ㅠ
ㅇ지도대교 직전 송도항에도 식당 없어.. 젓갈타운 맞은편 지도에서 식사 후 송도교 건너기.
-내일과 모레.. 증도 1박 전후로 식당, 편의점 없어 빵등 간식 구입.
ㅇ오늘 송도항 비타민모텔은 4인 기준 온돌 3만, 침대 4만. 1인추가 시 1만 원.
-연식 오래되었으나 널찍, 깨끗. 가성비 좋아.
ㅇ내일은 증도 돌아 나올 거리를 계산하여 검산에 머물기로
-증도면사무소(061-240-4003)에 문의,
증도 민박, 펜션 소개관리 담당하는 이 분야 전문가 이동하 이장(010-3818-8882)
소개받음.
-이동하이장에게 검산지역 소개 요청
ㅇ'안나하우스'(010-5258-8940) 소개받음
-보물섬 길 330. 현금가 5만 원으로 네고.
-인터넷 홈피 있음.
ㅇ지도에서.. 개인택시 전화번호 두 군데 정도 확보해 감. 증도에서.. 걷고 난 후.. 숙소로 돌아오는 차편 대비(010-2002-0042, 010-5416-4654)
ㅇ걷는 동안 강풍으로 힘과 체력소모 심해..ㅠ
ㅇ신안부수막들 방조제는 길이 넝쿨로 뒤덮여
걷기 힘든 수준.. 곡예 차원으로 거넘(난간 밟고..)
ㅇ신안 들어오자 말자.. 전국적으로 살림살이가 궁핍한 군에 들어오는 분위기를 느낌.
-좋게 말해 자연 친화적이고 손 떼 덜 탄..ㅎ.
ㅇ그 외는 고도 낮아 수월한 길.
ㅇ봉화산 임도길은 임도자체도 헤집고 걸을 정도로.. 울창함.
ㅇ로커스 맵에 의한 당일 트래과 신안 일대 대비.

ㅇ확대한 당일 트랙.

ㅇ로커스 맵에 의한 각종 통계.

ㅇ24코스 잔여구간:물암리-매당경로당 개념도

ㅇ24코스 거리-고도표.

ㅇ25코스 개념도.

ㅇ25코스 거리-고도표.

ㅇ26코스 일부:지도터미널-솔섬 송도항.

ㅇ26코스 거리-고도표.

ㅇ금일 날씨 예보.

오늘은 해제 방향 첫 차, 06:05차를 타야 합니다.
이침식사를 인근 편의점에서 라면 먹어야 하나.. 하며 나오니,
오거리인 터미널.. 길 건너 엇비스듬한 골목에 식당이 오픈.


김치콩나물 해장국입니다.
밥 든든히 먹고..

오늘은 첫 버스 무난히 잘 탑니다.

[06:36]
문암리에서 하차합니다.
31분 소요됩니다.

길 건너서부터.. 트레킹 카운트 시작되고.

마을 금방 빠지고..

바닷가 해안과 농경지가 펼쳐집니다.


바닷바람이 아주 세찹니다.
아침 기온은 8-9도 정도 되는 듯.



버프 꺼내 폭 싸고..
고어 상의도 꼭 싸매고..



아침 바다.
해가 역광으로 바로 비칩니다.





이른 아침부터 인부들 작업이 도처에..


잔여 24코스..
절반은 왔습니다. 4.3K 남습니다.





창매교회.
교회이름이 창산. 매안 첫 글자에서 유래되었습니다.








매동.
매안.
매당노인회관 마당 한편에 24코스 종점 표지판.

24코스 마감, 25코스 등록.

25코스로.. 출발합니다.
797킬로 지점에 무안이 끝나고 신안으로 넘어가는 연육교가 있습니다.





걷는 것 자체가 많은 열량을 요구하죠.
배가 벌써 고파..
이곳이 바람피하고 유일하게 앉아 쉴 수 있는 공간입니다.


수시로..
방조제.


지나고서야..
신안 들어가고 나서야 알게 되는 것이,
무안은 상대적으로 부자 행정단위라 둑위가 대부분 깨끗(예산 투입, 제초작업등)합니다.


무안한옥리조트.
잔디관리가 된 상태임을 보면 영업하는 것 같은데..

리조트 앞마당이 방조제로 연결되어..
리조트 안이 길입니다.

간조 타임인 듯.
물 빠진 바다는 활주로 마냥.. 무한 광활하고..
바닥엔 무수한 숨구멍과 게와 망둥어(?)가 나락 들락 하고..
살아 숨 쉬는 현장입니다.







지도-해제 연육교.

이 다리 가운데에서
신안과 무안이 갈립니다.

신안군이 이렇게 완전히 육지와 연결되는 부분 없는 섬이 되어..
관할권을 무안으로부터 넘겨받습니다.
1969년도 얘기죠.

좌로..

신안 첫 길입니다.



깜짝 놀랍니다.
방조제 위의 길입니다.
이곳으로 걸어가라고 서해랑길 리본이 펄럭입니다.

30센티 정도 되는 곧장 뻗은 시멘트 부분은..
높이가 70센티는 됨직한 방파제 난간입니다.
처음에는 넝쿨을 밟고 100여 미터 걸었는데..
시간과 힘도 엄청 들지만..
뒷발 들면 거의 넝쿨에 걸려 고꾸라 집니다.
스틱이 없었으면 여러 차례 넘어질 뻔..
이래서는 안 되겠다 싶어.
죽기 살기로.. 좁고 높은 난간 위에 올라서서 걷는데..
일정구간에는 수시로.. 넝쿨이 길게 자라 둑난간을 타고 넘습니다.
배낭 멘 상태에서 70센티 정도 되는 높이에서..
넝쿨에 발이 걸리면..ㅠ
그래서 둑 난간에서 바닷가 쪽으로 내려서면 아주 좁은 시멘트 부분이 있는데..
그것을 힘주어 밟으며 또 갑니다..ㅠ
1킬로 가까이..
이 짓을.. 고난도 위험을 감수하며 걷게 하는 신안군이나.. 둘레길관계자들은 알고나 있을는지..

이 힘든 와중에도..
개펄은 평상을 유지합니다. 그 가운데 치열한 삶의 현장이 있겠지만..

둑을 다 건너와..
둑을 되돌아봅니다.
결국..
예산..
돈이겠네요.






잠시 후..
곧이어 봉화산 임도로 길이 이어집니다.
깡촌 섬에 차도 드문 드문 다니지만..
민원인들이 왜 위험한 도로길로 내모느냐고 진정이 빗발쳤겠죠.(사실 차도로 걸으면 당연히 안 되겠죠)
그래서..
웬만하면 야산부근은 트레커들은 산길입니다
좋죠, 당근.


올라갈수록..

임도길도 제초가 안되어..
삼림도로가 수풀화 되어..ㅠ


내려서고..





이곳은 역시 제방둑이지만..
자동차전용도로로..


둑 위를 모두 콘크리트 포장되어 덩굴이 못 자랍니다.




이렇게 걷는 동안..
어느 듯 지도읍
신안젓갈타운에 들어섭니다.






루틴작업 마치고..
이 일대 지도읍이 농협부터..
식당들..
택시회사..
챙길 것 많습니다.
시간이 세 시 넘어..
대부분이 브레이크 타임으로 문 닫혀있습니다.
숙소 인근..
식당 없어.. 여기서 밥 못 머으면 점심, 저녁 모두 굶습니다.
일반인과 달리 트레커들이 밥 못 먹는다는 것은 자동차 '엥꼬'와 같습니다.
여기 이후로는 편의점도 없습니다.
열심히 돌아다니다가 문 연 상태로 설거지(?)하는 식당 있어 들어가니..
이 지역은 혼밥은 원래 다 안판다입니다.
행색이 궁해 보였든지..
식당주인의 시혜베푸는 소리를 연이어 들어며 한 상 받습니다.
한 상의 의미는 혼밥 하면 잘 느낍니다.
밥값으로 만원은 기본입니다.

젓갈타운 초입 모서리..
송도교 앞에
25코스 이정표.



식사하고..
편의점 가서.. 방부제 섞인 빵과..
증도 들어가면 모텔 없고 민박이나 펜션이라..
요리라곤 라면 끓이는 것 밖에 몰라.. 라면 두 개 챙깁니다. 햇반,
이미.. 배낭 무게가 10킬로는 상회할 듯하여 못 담습니다.

송도교 거너..
솔섬으로 입도.
송도항 숙소로 갑니다.
3.1킬로 거리입니다.










지도대교입니다.
내일 사옥도로 건너갈 첫 다리.

비타민모텔 바로 보이고..

뒤로 돌아보고..
그대로 체크인합니다.
점저도 먹었겠다..
널찍한 온돌방에서 뒹굴다가..
증도 펜션 민박집 찾아..
전화질로 원래 당초계회지점에 정확히 펜션을 소개받아 다행입니다.
서울에서 계획표 짤 때.. 이 부분은 확보를 못하고 왔었는데..(온라인에는 검산지역 민박이 두 군데 있었으나.. 연락처나 후기 댓글등 전혀 없어 미확인 상태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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