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기/서해랑길

서해랑길[함평&영광권] D21 : C35+C36일부(돌머리해변-칠산타워-설도항젓갈타운/26.1K)

류산(遊山) 2025. 11. 2. 20:02

1. 일 시 :  2025. 11. 02.(일)

2. 날 씨 : 낮기준 15도 내외. 쨍한 날씨.
               바람이 초속 10m가 불어 강풍.

3. 인 원 : 류 산(1명)

4. 구 간 :
    ㅇ35코스(19.0Km)+36코스일부(7.1Km)/
        계 26.1Km

    ㅇ35코스(19.0Km) : 돌머리해변-(2.3K)-주포한옥마을-(11.1K)-안악해수욕장-(5.6K)-칠산타워.

    ㅇ36코스 일부(7.1K) :
            ㅇ칠산타워-(7.1K)-설도젓갈타운

5. 기 티 ;
ㅇ오늘 걷는 35코스와 36코스는 해안.   특히 방조제를 따르는 거의 유일한 코스인 듯.

왜 그럴까.. 혼자 생각해 봅니다.
함평이나 영광이나..
관광이나 볼거리는 거의 없는데..
내륙으로 길을 그어도 자랑시킬만한 명승지나
특별한 지역등이 없어..
그나마 해변의 자연풍광이 그나마 가장 좋다고 판단하어 곧장 해변길만 안내하는 것은 아닌지?

- 그만큼 길도 직선적이고 단순해 신호등이나
리본 못 찾아 두루누비 앱 살펴보는.. 그런 일들은 없고 오직 걷기만 하면 됨.

ㅇ길이 단순하여 걷기에는 편한 듯하여도 초속 9~10미터의 강풍, 맞바람이 계속 불어..
전진하기 쉽지 않을 정도였음.

ㅇ함평터미널에서 돌머리해변 가는 500번 버스는 코스가 다른 두 가지가 모두 500번 버스임. 운전석 맞은편 창틀에 반드시 '돌머리'
라는 표시판을 확인해야 함.
둘 다 500번이고.. 둘 다 새벽 첫차가 06:30으로 같았음.

ㅇ 35코스 초중반. 석계마을 지나서.. 석창어민회관에서 길은 뒤로 150도로.. 도로 쪽으로 올라.. 뒤로 돌아 마을을 우회해서 가라고 안내하고 있어..

뒤로 돌아가서 마을로 진입하려는데.. 동네 아주머니들이 서해랑 걷죠? 하더니..
얼마 전까지 산허리 가로지르는 도로공사 때문에 통행이 통제되었지만..

지금은 공사가 다 끝나고 차량도 다니므로 그쪽으로 곧장 가시는 것이 훨씬 편하다. 이직 앱 네비를 고쳐놓지 않아서 고생시킨다고..ㅎ

정말 아주머니들 얘기를 거슬러 가기도 민망하고 돌아갔더니 길도 좋고 풍광도 굿이었음.


ㅇ칠산대교는 무안군 해제면 도리포항과 이곳 영광군 영산면 향화도 항을 연결하는 길이 1.82Km의 왕복 2차선으로 지난 5019년 말 개통된 다리임.

-엊그제 도리포항을 지날 때 칠산대교를 소개한 즉 있음.

ㅇ오늘 반대쪽에서 도리포항을 보니.. 줄곳 5킬로 가까이 얕은 산들의 능선을 이어 타고 걸은 산의 모습을 잘 보여줌.
-망대봉(104.9m)-범바위산(121.1m)-삼복산(
108.4m)-이성산(123.6m)을 이어 종주하는 형태였음. 꾸준한 얕은 업다운이 은근히 체력소모.(본문에 사진 첨부)

ㅇ35코스 종점은 칠산대교가 있고.. 높이 111m의 칠산타워가 있어 일대 조망이 탁월한 관광명소.
-65세 이상 경로 무료이므로.. 잠시 시간 내어 올라가 보는 것도 활력도모할 듯.
-칠산타워와 주차장 주변에 간이 음식 파는 곳 성업 중(타워 2층 식당가, 야외에는 잉어빵, 어묵, 라면.. 강정 등 파는 곳 다양.
-칠산타워 전망대도 카페라.. 커피등 음료 구매가능.

ㅇ주말 동안 영광터미널이나 영광교통과 통화가 안되어.. 숙박 일정이 제대로 안 잡혀..ㅠ
-오늘은 출발 전부터 이곳, 염산면 소재 서해장모텔에 입실하기로 계획한 바.. 제대로 됨.
-염산면사무소가 있는 곳으로.. 농협하나로마트가 있어.. 부식 구입양호했고..
하나로마트 도로거너편 소머리국밥이 일품이었음.

-그 외 켄터키프라이 치킨점(치맥)도 있고 여럿 음식점 있으나 브레이크 타임, 주일 등으로 문 닫은 곳 대부분이었음.

-설도 젓갈 타운 앞은 장터가 들어서서 볼거리, 먹을거리 제법이었음..

ㅇ설도항에서 서해장모텔까지는 890미터 거리에 13분 소요되었고..
연식이 오래되고 좁은 편이지만 내부는 깨끗한 편으로 추억쌓기가 아닌 오로지 휴식과 샤워.. 숙면만 고려 시에는 나름 지낼만했음.
-4만 원 숙박료인데 Cash가격으로 35,000원에 네고함.


ㅇ오늘 걸은 트랙-1


ㅇ로커스맵으로 본 금일 트랙.

25-11-02_서해랑길D21_C35_C36일부Ryusan.gpx
0.60MB

ㅇ로커스 맵에 의한 각종 통계.


ㅇ두루누비 앱상의 35 코스 개략도.

ㅇ35코스 거리-고도표.


ㅇ36코스 개략도.


ㅇ36코스 거리-고도표.


ㅇ금일 기상청 예보.

아침 6:30분, 돌머리해변 가는 차를 타기 위해..
5시 40분경 모텔을 나옵니다.


읍내에 새벽 식당이 없으면..
편의점에서 사발면과 햇반을 돌려서라도 아침은 빼먹지 않아야 걸을 수 있습니다.


김밥집이 열려있어..
육개장 시켜 아침식사를 해결합니다.


함평터미널.
500번 중.. 돌머리 가는지.. 기사에게 재확인하고 탑승합니다.

이곳도 요금은 현찰 천 원이나..
교통카드 되겠죠.


새벽이라..
머무는 정거장 거의 없어.. 17분 만에 종점이자 회차지점인 돌머리 정거장에 도착합니다.

정시 출발 하려고..?
대기하고 있습니다.


왼 경사 솔숲 길로..
해변으로 내려가면..


서해랑길 안내판이..
이번에는 명당자리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천대 속에 주차장 한쪽구석이나..
화장실 옆에 안내판이 많이 배치되는데..ㅎ


새벽 청소부대 아주머니들이..
집게와 통을 오토바이에 달고..
떨어진 쓰레기 줍기에 열심입니다.

남성들은 할당된(?) 모래사장을 휘젓어 다니며
보물(?) 찾기에 열심입니다

명품해수욕장과 해변은 저절로 되는 것이 없고..
반드시 이런 노력이 병행돼야 가능하리라..

함평 축제 기간 중이라..
관리에 만전을 기하는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티끌하나 없이 깨끗합니다.


광활한 함평만.


건너편 해제..
도리포 쪽 산군들.


해수욕장 입구 표석.

함평만 해안도로를 따라..
해변을 따라 걷습니다.


머지않아..
한옥촌이 나옵니다.

주포한옥마을입니다.


아주 고급스러운 한옥들인데..
대부분 민박을 업으로 하고 있습니다.


주포한옥마을.


한옥 배치도.


이번 코스는 난이도 '쉬움'으로..
줄 곳 해변 길을 따라 걷는 유일한(?) 곳입니다.


썰물 때인 듯.
광활한 함평만이군요.


석계마을..


석창어민회관 앞에서..
뒤로 돌아 도로 쪽으로 올라..
마을로 우회해서 걸으라고 두루누비 앱이 안내합니다.


뒤로 돌아..


마을로 진입하는데..
동네 아주머니들이 친절히 팁을 줍니다.

산 자락 도로공사 때문에 여태껏 우회로 길안내 되고.. 아직 앱의 길이 수정 안된 듯.

도로 따라.. 고개 넘으면 금방이다라고..


그 말 듣고..
뒤로 되돌아 나갑니다.


과연..
풍광도 좋고..
걷기 좋습니다.


이린 형국입니다.
붉은색이 제가 걷고 있는 길..

나머지가 앱에서 안내하는 루트.

공사 마치고..
기존 루트와 마주하는 지점입니다.


네비상의 길과 합쳐져서..


길고 긴..
방조제 아래 길로 이어집니다.

강풍 부는 데..
방조제댕이 바람막이 역할도 해주고..
인적?
간혹 차량만 한대 씩 지납니다.

이 지역 거닐며 주일 2부 예배시간인 09:30에 시작하는 2부 예배 생방송에 참여하여 순서에 따르며.. 걷습니다.


댐 중간에 휴게 정자가 있어 잠시 올라..


바다 풍경 잠시 보고..
다시 내러 옵니다.


칠산타워, 종점까지 7.2킬로 남고.


고기잡이 방법인지..
낚지 키우는지..


칠산대교가 본격적으로 눈에 들어오기 시작하고..


종점까지 5.7킬로.


해풍으로 인한..
해사 쓸림 방지 막이?


엊그제.. 무안 해제면 도포리 걸을 때의 생각이
그리고 5킬로 가까이 되는 산길 걸은 곳을 잉곳에서 잘 볼 수 있습니다.


도리포에 연결되는 칠산대교가 있고..
망대봉에서부터 다섯 개산들이 이어져 이성산까지..
다 타고 내려서서 얼마가지 않아..
종점인 무안황토개펄랜드에 도착했던 기억이 새롭습니다.

산은 높지 않지만 꾸준한 업다운이..ㅠ


함평권 마지막인 듯.

칠산대교와 타워는 영광군 관할입니다.

1.82킬로나 되니..
엄청 긴 다리이죠.


다리 아래로..


주차장 지나고..
버스정류장옆에..ㅠ
안내판이 있습니다.


인증절차 밟고..


주차장에는 강정장사.
강풍으로..ㅠ
일요일임에도 조용한 편.


타워 매표소.
주민증으로 경로 우대 대상 확인하고는 패스.


111미터 높이 위에 전망대.


이곳이 제일 압권인 듯.


카페 내 커피도 팔지만..
앉아서 멍 때리기에는 엔진 RPM이 달아있어..


111미터가 3층버튼입니다.ㅎ
청춘들 하는 셀카놀이가 되어 버렸네요.


칠산타워 버스 정거장과..
서해랑길 안내판.

이제 36코스..
설도젓갈타운까지인 7.1킬로만 걷고..
염산면에 있는 모텔로 입실 예정이라..
벌써 파장 느끼 밉니다.ㅋ

매일 요즈음 30킬로 전후로 걷다가..


역시 해안도로 타고 갑니다.


뒤로 돌아..
칠산타워 쪽 배경보고..


36코스 초반에..
염전도 한 군데 보입니다.


정지화상인 사진으로는 평온한 그림이지만..
초속 10미터 강풍이 발길을 붙잡습니다.


로컬 이정표.ㅎ


잠시 쉬며..
물과 간식 들고..


오늘 정한 종점까지.. 6.8킬로.
두 시간 안이네요.


설도젓갈타운에서 890미터 정도 마을로 들어가야 합니다.
식당도.. 하나로 마트도..
명색이 면사무소 소재지인데..ㅎ


디귿자 고부라진 부분에 설도항과 젓갈타운이 잘 보입니다.


가까워지고..


설도항.


이어서..


노상장터.
호떡, 붕어빵, 어묵..
군것질 참고..

입실 후.. 식당에서 밥 먹기로..


설도젓갈타운.

내일 이곳 앞으로 길이 이어집니다.


여기서 기록물 잠시 마감하고..
카카오맵으로 모텔 찾아갑니다.

898미터 거리에 13분 소요.

1킬로 안되어 번외기록에도 제외하는 거리입니다.


면사무소 인근에..


목적지 모텔.


현금가 3만 5천 원.


연식 오래됨.


샤워 후..
하나로마트 앞 소머리국밥.
맛도 있고.. 푸짐합니다.

내일은 26.8킬로 걸어 하사 6구 정류장까지인데..

아무것도 정리된 것이 없어 찜찜합니다.

영광교통과 내일 걸으며 일과시간에 전화하면 전화받겠죠.

영광군소재지에 주중이니.. 어디든 머리 누일
모텔 빈방은 있을 테고..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