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일 시 : 2026. 4. 30.(목)
2. 날 씨 : 쨍한 날씨, 낮기준 18도 내외.

3. 인 원 : 류 산(1명)
4. 구 간 : 당진권 80코스(17.3K)
ㅇ삼길포항-(3.9)-도비도항-(5.5)-당진전력
문화홍보관-(3.1)-왜목마을-(4.8)-장고항2리
정류장.
5. 기 타 :
ㅇ금일과 내일은 일정 작성 시 마땅한 숙소나 교통편이 없어.. 각각 1개 코스씩 정하여 거리가 17.3K, 21.2K로서 아주 짧은 편.
ㅇ구간 중.. 긴 방조제 위를 걷게 되는데..
대호방조제의 길이는 약 7.8km임.
이 방조제는 서해를 막아 만든 간척지로 이어지는 길로, 당진과 서산을 연결.
차량으로 달리면 바다와 호수를 동시에 볼 수 있어 경관이 좋은 곳으로도 알려져.
ㅇ대호방조제 끝나는 부분에 마주치는 거대한 시설물은 한국동서발전 당진발전본부입니다.
-정체: 국내 최대 수준의 석탄 화력발전소
-규모: 발전기 10기 가동 (약 6,000MW 생산, 수도권 전력의 핵심)
-위치: 충남 당진시 석문면 (대호방조제 인근)
-특징: 냉각수와 연료 수송을 위해 바닷가에 위치.
먼지를 막는 거대한 실내 저탄장(둥근 지붕 건물) 보유 돔
ㅇ도비도항 : 대호방조제 건설로 만들어진 인공포구로서 아름다운 해수욕장으로 유명한 난지도 가는 배가 이곳에서 출발. 그 외 낚시와 관광 거점.
ㅇ장고항 : 서해안 주요 어항이자 실치의 고장.
넓은 주차장과 방파제로 캠핑족과 낚시꾼
들에게 인기.
ㅇ왜목마을 : 서해의 대표적인 일출. 일몰 명소이자 해수욕장.
-북쪽으로 튀어나온 지형 덕분에 동해처럼
바다 위로 뜨는 해를 볼 수 있어.
ㅇ구간이 대부분 개간지로 해발고도 없이 평지 걷기임. 다만 왜목마을 지나서 장고항 도착 전 전원 길로 약간의 오르내림 있으나 가벼움.
ㅇ구간도 17킬로로 짧고.. 숙박은 주로 민박이 많음. 모텔은 왜목마을 쪽에 다수 포진.
ㅇ오늘 묵는 장고항민박은 휴대폰으로 통화목적을 먼저 녹음하면.. 주인이 연락주는데..
그다지 오래된 민박집은 아니지만 시설은 그냥..무난함. 주인 역시 무난함.
빨래해 널어 놓은 옷을 탈수해서 옷걸이에 걸어줌.
위치와 교통이 편리하고.. SNS상의 여러 민박집이 있지만 대부분 전화연결이 안됨.
-잘못된 전화번호라는 메시지 나옴.
ㅇ두루누비 앱으로 본 당일 구간 개략도.

ㅇ80코스 거리-고도표.

ㅇ로커스 맵상 당일 트랙과 지도.

ㅇ현 위치 참조도-1

ㅇ당일 거닌 서해랑길 80코스 gpx.
ㅇ네이버 지도상 당일 거닌 트랙.

ㅇ네이버 지도상 현 위치 참조 지도.

오늘 구간이 짧지만..
습관처럼 일찍 일어났습니다.
얼른 이 모텔을 벗어나고 싶기도 하고..


인근 아침식사 오픈한 곳으로..

육개장과 돌솥으로 추워 굳은 몸과 속을 달랩니다.
간밤에 난방을 해주지 않아..
전기장판으로 등짝은 따뜻했으나 공기가 냉랭해서.. 감기 기운 있는 컨디션이 따뜻한 국과 밥이 들어가니 차츰 정리가 되는 듯.
팔순 넘어 동작과 말귀도 굼뜬 사람들에게 난방타령 해봤자.. 속만 더 끓을 듯해서..
그야말로 입틀막 하고 하루 보냈습니다.

삼길포 먹자타운 길 쪽으로 눈길 한번 주고..

가까운 거리에 있는 대호방조제로 올라섭니다.

잠시 진행 후.. 뒤로 돌아 삼길포항 담아보고.

중간에 도비도 항 쪽으로 방조제가 좌로 꺾였다가..
도비도를 돌아서 곧장 또 방조제가 이어집니다.
길이가 약 7.8킬로라니..
오늘같이 바람 한점 없어 큰 다행입니다.
방조제 위에서 피할 곳도 없이.. 맞바람을 몇 시간 동안 맞으면..ㅠ



이 쪽은 진행방향 오른쪽이니.. 담수호.

뒤로 돌아보고..

이곳은 진행방향 왼쪽으로 포구.


방조제가 전반전 후반전을 나누려는 듯..
좌로 방향을 틀어..
대호방조제 만들며 생긴 인공 포구 도비도로 향합니다.


좌로 방향을 틀어..
이해를 돕기 위한 아래 지도로 도비도와 방조제.. 그리고 제 위치를 알립니다.



도비도항에서 난지도 가는 배가 뜨고..
낚시꾼들과 관광객들 위한 서비스 배 운영도 성업 중입니다.





도비도내 도로상..
불법야영금지라는 현수막 아래.. 버젓이 차에다
걸쳐 텐트 치고 길가에서 부엌과 식당을 차리니..
아직도 이런 족속들이 있으니..ㅉㅉ

도비도항포구.

시계방향으로 돌아 나와 방조제 위로 오릅니다.

물이 빠진 자리에 많은 사람들이 통과 호미 들고
무언가 열심히 채집합니다.
이상하다..
이곳이 무슨 어패류 채집 성지도 아닐 텐데 이렇게 사람이 많아?
가만 생각해 보니.. 이곳은 농어촌공사 소유지로 어촌계가 없으니.. 일반 외지인이나
관광객이나 아무나 와서 채집할 수 있는 드문장소인 듯싶습니다.

방조제 위에도 춘화가 만개하고..





다시 곧장 방조제 위로..

도비도권역 지나서부터 좌측으로 펜스가 끝까지 연결되고.. 방조제 맞은 편도 둑 같은 구축물이 있어.. ㅁ자 같은 구조가 됩니다.

이곳은 담수호 방향.

아마..
화력발전에 엄청난 냉각수가 필요한데..
그 용도로 냉각에 방해될 수 있는 불순 물체들
걸러 내도록 펜스 지역을 설치하지 않나..
문외한이라.. 소설 써 봅니다.


아래로는 38번 국도가 지납니다.

거대 호수지역.

방조제 끝부분은 태양광까지 설치됩니다.

댐이 끝나는 지점에 보이는 거대한 시설물들이 있는 곳이 한국동서발전 당진발전본부입니다.

좌측으로 가면 당진전력문화홍보관 입구.
길은 자연스레 오른쪽으로 돌아갑니다.



돌아서니..
엄청난 원룸들과 한식뷔페점, 월방, 식사도 월단위 계산환영등..
발전소 인력들을 위한 그들만의 신세계가 형성되어 있습니다.


정문 쪽.


왜목마을 입구가 등장합니다.
모텔도 펜션도.. 해수욕장에 비해선 규모와 숫자가 많은 듯싶습니다.
돈이 몰리는 곳에는 당연히 위락시설이 따르겠죠.

왜목마을 방문자 센터.


좌우로 모텔, 펜션.

아직 비수기라..
해수욕장은 조용합니다.







오늘은 코스 짧아.. 시간도 여유 있고..
냉커피 한잔 하며.



가로수들이.. 꽃들이 만개상태입니다.


왜목마을 지나서부터는 개간지 평지는 끝나고..
약간의 야산과.. 전원길과.. 업다운이 자연스레 이어집니다.

왜목마을 쪽으로 일견 하고..



한전 인력(?)이 가로등 보수 작업 중입니다.





같은 파란색이지만..
아래와 종이 다릅니다.




충만성결교회.

용무치항 부근 차도에..
그물 말리는 중?




용무치항.
근래 항구 인근은 어디나 공터만 있으면 캠핑카에.. 텐트카에.. 이부자리 폅니다.

이곳도 백사장도 있고.. 제반 구성요소 거의 같습니다.



왜목마을.. 용무치항.. 장고항..
서로 가까운 위치에 공존합니다.


드디어.. 장고항입니다.
장고항 실치 축제장.
실치 말려 포로 가공한 것이 뱅어포죠?

차도 많이 들어섰습니다.

부교 조립 중인 듯.

해안 따라 주욱 갑니다.


옛 파출소 같은 건물 앞에..
80코스 종점안내판이 있고..
그 오른쪽에 오늘 머물 민박집이 보이는군요.

80코스 마감..
81코스 시작 큐알 코드 인증.

민박집옆에 CU도 있어 편리할 듯.
일찍 와서.. 샤워, 빨래 후..
오후 시간 여유를 갖습니다.

저녁은 이 동네 맛집이라는 장고항짬뽕에 밥추가해서 말아 먹었습니다.
중식 평소 좋아하기도 하지만.. 혼밥차별없는 곳이라서 더 그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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