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일 시 : 2014. 04. 22(화), 날씨 - 22도, 구름 한점 없이 맑음.
2. 구 간 : 안골입구 - 사패산 - 사패능선 - 포대능선 - 자운봉 - 오봉능선 - 오봉 - 여성봉 - 송추남능선 - 오봉탐방 - 송추유원지버스정류장
ㅇ 12.3K, 약 6시간(점심, 휴식포함)
3. 인 원 : 류 산(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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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개략도]
[GTM 트랙]
[맵소스 트랙]
[구글어쓰 입체도]
[거리-고도표]
겨우내 못한 운동을 강도를 높여 나가다가 ~
지난 주는 제주도 올레길 걷는다고 사흘을 쉬고, 주말을 잡무를 보느라 산행을 못하다가 열흘만에 다시 산행으로 주력을 늘려 나갈 요량으로 도봉산
주능선 종주길에 나섭니다.
아파트 단지내에는 철쭉(?)이 만발을 하는군요^^
봄이 한창 앞당겨 진행되고 있습니다.
세월호의 더딘 구조및 수습작업이 한 주 내내 가슴을 짓눌르고 있지만, 산 자는 또 움직여야 하니....
매 번 같은 구간이라 특별히 포스팅 할 것도 없어 간단히 넘어 갑니다.
구파발 1번 출구로 나와 34번 버스를 타고, 의정부 안골입구에서 내립니다.
안골이 도봉산 제일 북쪽에 있어 거리산으로 가장 긴 코스라 도봉산 거닐때는 이 곳을 주로 들머리로 삼습니다.
안골입구에서 하차~
외 길로 이어집니다.
주욱 따라 올라가면~
북한산 둘레길 안골길이 만나게 되고, 이어서 ~~ 5분 가량 걸어가면,
산너머 길도 마주하게 됩니다.
사월 초파일이 한 달도 안 남아서 인지 도처에 연등이 줄을 섰습니다.
이 번에는 범골능선을 타지 않고 곧바로 사패산으로 오르기 위해, 직진하지 않고 우측 계곡을 따라 올라 갑니다.
약수터 지나고~~
연록과 파란 하늘이 참 아름답게 대비 됩니다.
ㅋ~ 바위를 받치는 나무 막대^^
우측 사패산으로 잠시 오릅니다.
오늘 걸어야 할 도봉 주능^^
멀리 북한산 삼각산과 상장능선도 잘 조망됩니다, 이 곳 사패 정상에서는^^
서북부 외곽순환과 송추 ^^
사패산을 내려와 사패능선으로~~
아직 진달래가 이 곳에는 피고 있습니다.
산자락에는 연록과 연분홍의 파스텔 톤이 그림을 그려 놓고 있습니다.
산불감시초소^^
자운봉 못미처 헬기장에 군인들이 헬리포트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브이계곡 우회^^
자운봉^^
우이암으로 가는 갈림길^^
한북정맥길이 또렸이 보입니다.
오봉 피뢰침^^
오봉에서 바라 본 우이령 길과 상장능선^^
울대고개에서 사패산으로 이어져, 도봉 주능선 우이암 내려 가는 길 약 50미터 못미친 지점에서 출입통제표시한 우측 우이령 쪽으로 내려서는 길이
한북정맥길입니다. 정맥길은 상장능선을 탄 후 노고산 쪽으로 이어지죠^^
우이령도 통행이 제한적이고 상장능선 역시 출입통제 지역이라 저의 한북정맥 완주는 요원합니다.
까짓것, 과태료 물 요량하고 통제구역 들어가서 종주할 수도 있겠지만, 그렇게 까지 해야 하나 하는 생각에 몇 해째 이어 타지를 못하고 있습니다.
오봉^^
통제및 산불감시초소^^
송추남능선과 여성봉^^
여성봉^^
산에는 연중 사 철이 다 매력이 있지만 저는 이 때의 연록과 분홍색 파스텔톤이 가장 예쁘다고 생각 합니다^^
점차 고도가 낮아지고~~
계수대 통과^^
오봉 탐방 통제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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