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일 시 : 2014. 05. 03(토), 날씨 ~ 쾌청하고, 적당한 바람.
2. 구 간 : 월드컵경기장역3번출구-매봉산-난지천공원-노을공원-하늘공원-평화의공원-난지한강공원-행주산성-행주외동
ㅇ 약26K(밧데리과소모로 GPS는 행주산성 중턱 진강정까지만 측정함. GPS거리22.5K + 잔여추정거리3.5K내외)
ㅇ 소요시간 : 약7시간(점심, 휴식시간 포함)
3. 인 원 : 류 산(1명)
[맵소스에 의한 트랙]
[GTM에 의한 트랙]
[구글어쓰에 의한 트랙]
[거리- 고도표]
난지도 공원 구간과 한강변을 걸어 보려 경의선 전철을 타고 DMc역에서 6호선으로 환승, 한 정거장을 더 가서 월드컵경기장역에서 하차합니다.
먼저 매봉산(과거 석유비축기지가 있던 산)에 오른 후, 다시 내려와 난지천공원부터 시작해 걸어롤 계획입니다.
오늘은 30킬로 이상을 걸어 볼 계획으로,
(난지천공원-노을공원-하늘공원-평화의공원 약13K + 한강변 성산대교부근-난지한강공원-행주산성 약12K + 평화누리길고양1코스인 행주산성-호수공원까지약12K) 35K 이상 걸어볼 야심찬(?) 생각으로 집을 나왔지만, ...
컴팩트 카메라를 가져가지 않고 스마트폰으로 사진과 GPS수신과 통화까지 하는 바람에 밧데리가 행주산성 정상 직전(8부능선)에서 소진되는 통에
행주산성에 오른 후, 행주외동 KTX차량기지창 인근에서 집으로 가는 버스를 타고 말아 아쉽습니다.
일단 월드컵경기장역 3번 출구로 나와 경기장과 한강을 등 뒤로 하고 북쪽 공원 길로 잠시 걸어 나갑니다.
3번 출구 에스컬레이터에서 내려 줄곳 앞 쪽, 진행방향으로 나아 갑니다.
월드컵 공원 조성시 전국에서 잘 생긴 소나무들을 선발해 심었으니~~~
대형 축구공 모형탑 못미친 지점 공터에서 좌측 숲 길 방향으로 방향을 틉니다.
앞에 보이는 잘 생긴 소나무군 좌측 편으로 매봉산 들머리가 있습니다.
정상 높이가 100미터 정도 밖에 안되는 야트막한 산이지만, 경기장과 DMC가 들어서고 서부 서울이 발전함에 따라 조망도 자연스레 좋아졌겠죠.
남으로 한강과 북으로 북한산이 조망될테고~~
안내판 옆 돌계단으로 오릅니다.
오르면서 두어군데의 조망장소와 쉼터가 나오고~
경사가 급할 것도 없습니다.
산이라 하기엔 ㅎㅎ~
이 번엔 하늘공원 쪽을 바라볼 수 있는 전망대, 쉽터^^
경기장도 잘 보입니다.^^
상암동 석유비축기지^^
한 때는 엄격한 통제구역이었었죠~
능선길은 갑자기 끊기고 좌측으로 내려가는 게단 길이 나옵니다.
높지 않은 산이라 정상표지석도 없어 언제 정상부를 지나쳤는지도 모르겠네요 ㅎ~
내려가다 좌측 안부에 석유비축시설물들이 아직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산을 내려와서 좌측으로 잠시 진행하여 월드컵경기장 남쪽방향의 사거리에 이르고~
사거리를 한강(남쪽)방면으로 건너면 난지천 공원을 바로 만나게 됩니다.
월드컵이 치러 진지도 12년이 넘어서 그 부대 시설물은 이제 시민들이 아주 편하게 잘 이용하게 되네요^^
난지천공원 입석이 나오고~
도로가 아닌 공원 쪽 길을 따라 잠시 들어 가면~
곧바로 가면 하늘공원이고 ~
일단 길게 걷기 위해 우측으로 방향을 틉니다.
곧바로 하늘공원(과거 쓰레기 쌓아 다진 곳)으로 오르면 별로 긴 코스가 나오지 않아, 최대한 빙빙돌며 오르려 합니다.
상암동일원의 한강과 쓰레기산으로 조성된 이 일대의 공원은 다 누벼 볼 요량으로 ㅋ~
한가롭고 거닐기에 참 어울립니다.
아마추어 마라토너들이 구슬땀을 흘리며 수십명 씩 뛰기도 하고 걷기도 하며 지나 갑니다.
높이 보이는 굴뚝이 하늘공원과 노을공원의 경계지점에 서 있죠^^
DMC 동네^^
과거에 진념 장관께서 강사로 나온 조찬모임에 참석한 적이 있었고~
그 당시 진장관은 과학을 주관하는 정부 부처 부터 이 곳으로 자리를 옮기고, 이 지역을 한국의 실리콘벨리로 육성하겠다고 강조한 기억이 새롭습니다.
현 상황으로 볼 때, 기대치 만큼은 못미치지만 그래도 비관적은 아니라는 생각은 듭니다.
머잖아 서부 서울의 중심 역할을 하는 서브타운으로 도약하리라 믿습니다.
이 곳에서 부터 발전 기세가 합정동까지 근래에는 이어졌고, 또 합정동은 홍대타운이 그 곳까지 그 기운이 흘러내려 요즘 합정동은 5년 전의 합정동이
아닌 듯^^
몇 자 소회를 적다보니 부동산 중개업자가 되는 듯 해서 이만 ㅋ~
센추럴 파크 분위기~
하늘공원과 노을 공원 중간지점에 위치한 지역난방공사 건물^^
과거엔 냄새(악취)도 간간이 풍기던 지역이었는데, 요즘엔 녹음이 우거져 쓰레기산이라는게 전혀 실감이 안납니다.
노을공원 아래 쪽 길^^
두 번째 쓰레기산(노을공원)을 끝 지점까지 거닌 후, 좌측 한강 쪽으로 주욱 내려서면 끝지점에 자유로가 나오고 가양대교가 한강을 가로지릅니다.
그림 가운데 가양대교가 보이는 지점까지 돌아 내려왔다가~~
유턴 하듯이 다시 뒤로돌아 오르막 길로 올라 갑니다.
윗 사진에서 조금 더 걸어 내려와 뒤로 돌아 찍은 그림입니다.
좌측 화장실 있는 길이 지금까지 걸어 왔던 길이고, 우측, 출입통제문이 있는 곳이 얕은 오르막으로 고도를 조금씩 높이며 노을공원인 쓰레기더미 위로
오르는 길입니다.
북에서 남으로 내려 왔다가, 다시돌아 이제는 고도를 올리면서 남에서 북쪽으로 올라 갑니다.
다 올라온 지점에서 우측으로 방향을 틀어 노을공원 위로 올라섭니다.
멋진 공원이 펼쳐집니다.
과거 퍼블릭골프장으로 조성해 놓고 허가는 나지 않은 상태에서 필드테스트 차원에서 제한적으로 라운딩까지 했던 걸로 기억 나는데~~
결국 시민공원이 되었습니다. 제 사견으로는 사필귀정이라 해야 하나~~
남쪽, 한강을 바라볼 수 있는 모서리지점까지 내려오니, 우측으로 가양대교와 마곡철교(공항철도지나는 교량), 그 뒤로 방화대교와 행주산성까지
한 눈에 들어 옵니다.
한강변에는 캠핑텐트가 벌써 빼곡합니다.
어린이날이 있는 황금연휴중이라 아이들 데리고 휴일을 즐기러 나온 가족들로 이 곳까지 재잘대는 소리들이 도처에서 들립니다.
역시 자라는 어린이는 나라의보배라고 말하듯이 아이들 없는 세상은 미래가 없는 세상과 마찬가지겠죠^^
모서리 전망대를 지나 이제는 남쪽을 조망할 수 있는 노을공원 남쪽 길을 걷습니다.
가양대교^^
한강난지공원^^
목동이 보이고~
과거 제가 근무했던 방송국도 잘 보고^^
햇살도 좋고 청명하고 바람도 적당히 불고~~
강물은 연한 파란색을 띄며~~
나무그늘 드리운 벤치에 기대어 잠시 낮잠이나 한 숨자고 좋겠다는 생각이~~
캠핑촌이 꽉 찼네요^^
노을공원 캠핑장 쪽으로 들어 갑니다.
이젠 강변 풍경은 그만 즐기고 공원 속 살은 어떨지 보며 걸어 볼 요량으로~~
공원내 잔디밭(과거 골프장 필드)에도 부모와 함께 나온 아이들이 텐트마다 자리르 잡고 있습니다.
바야흐르, 대한민국은 아웃도어 전성기인듯 합니다~
필드 위 조형물^^
노을공원의 특징은 도처에 오두막, 원두막, 정자 형태의 단체로 쉴 만한 공간이 즐비합니다.
가족이나 친구들이 삼삼오오 이 곳에 도시락 싸들고 와서 한나절을 즐기다 가기 손색이 업겠습니다.
걷기 싫어 하거나 힘드신 분들을 위해서, 수시로 배터리로 운행하는 무공해 카트가 유료로 이 곳까지 사람과 장비들을 계속 태워 나르고 있습니다.
다만, 거슬렸던 것은 카트 기사가 비키라고 클라숀을 마구 울려 대는 것 외에는~~ (욕 나오네 ㅋ~)
(과거의) 홀 마다 몇 개씩의 정자나 원두막이 있습니다.
이윽고 거의 한바퀴 노을공원을 다 돌았네요^^
노을공원 통제소를 빠져나와서~
중간지점인 지역난방공사가 있는 굴뚝 방향으로 내려섭니다.
바닥으로 내려 섰다가 자유로 쪽으로 주욱 걸어서쌍둥이 형태의 다음 쓰레기산인 하늘공원에 다시 지금처럼 올라 갈 작정입니다.
노을공원입구를 빠져나와~
전면에 보이는 지그재그계단으로 바로 하늘공원에 오를 수도 있지만, 좀 더 많이 걷기 위해서 도로를 따라 한강쪽인 우측으로 내려 섰다가,
자유로 만나기 직전, 좌측으로 길을 따라 걸을 계획입니다.
한강방면으로 방향을 틀고~
잠시 내려가다 보면 좌측으로 가는 들머리가 나옵니다.
배수펌프장 건물이 보이고 난지1문이란 문패가 녹색으로 대문 기둥에 붙어 있는 곳으로 들어 갑니다.
이 공원의 특색은 출입문들이 아주 통제하기 좋게 튼튼한 철문들로 되어 있습니다.
정해진 시간이나 야간에 철문들만 틀어 막으면 이 곳이 우범지역으로 부터 자유로와 지기 쉬울것 같습니다.
과거, 제가 살던 이웃도 만취상태에서 택시를 타고 가다가 이 곳 난지도에 버려진 적이 있었다는 기억이...
물론 주머니 다 털리고~~
지금은 아니겠죠 ㅎ~
철 문을 들어서면 우측으로 메타스퀘이어 길이 곧게 이어집니다.
우측으로 차 소음은 좀 나지만 멋잇습니다.
일산 호수공원에 있는 메타스퀘이어길도 아믈 답지만, 이 곳도 참 멋있습니다.
이 나무들 처음에 조림한 것을 보며 무심코 나무 심나 보다 했는데...
속성수라서 그런지 벌써 이렇게 자라니~~
평화의 공원 도로 건너 편 모서리에 이번에는 하늘공원으로 오르는 통제소 입구가 보입니다.
매립가스 이송관로^^
하늘공원에 오르고^^
근본형태는 노을공원과 거의 같습니다.
정상부가 직사각형으로 넓은 벌판인 모양^^
일단좌측으로 해서 시계방향으로 한바퀴 돌기로 합니다.
평화의공원쪽인 동쪽으로 먼저 걷습니다.
억새 밭을 일단 다 베어낸 듯 가지런합니다.
가을이 되면 키 높이까지 자라겠죠~
다시 한강 쪽^^
합정동^^ 그리고 여의도^^
성산대교^^ 양화대교~
하늘전망대^^
건너편 노을공원^^
하늘공원 초입이 다가 옵니다.
한 바퀴를 거의 다 돈 셈^^
하늘공원 내려 서는 길^^
평화의 공원 방향^^
하늘공원을 지그재그계단으로 내려 섭니다.
지그재그계단을 다 내려 서서 앞에 보이는 철구름다리를 건너, 평화의 공원으로 들어 갑니다.
한강난지공원으로 내려서자면 매점 찾기도 힘들 것 같아 평화의 공원안에 매점이 눈에 띄어 컵라면과 김밥으로 간단히 매식한 후,
한강변을 향해 또 걷습니다.
평화의 공원내 호수^^
호수 뒤로 아까 거닐은 하늘공원이 보이고~
장승들 뒤로 잠시 거닐면 어린이 놀이터가 크게 자리 하고~
그 뒤편으로 홍제천이 한강과 마나고~
내부순환도로 교각 아래로 내려서서 성산대교 아래에서 한강과 마주치게 됩니다.
내부순환도로 교각아래^^
성산대교^^
포장도로는 자전거 도로이고~
인도는 그 아래 한 강쪽으로 위치하며, 이륜구동이 못들어오게 표지판이 세워져 있습니다.
이 곳은 지금이나 가을에 걷기 제 격이겠습니다.
한강난지공원에는 모터보터나 써핑을 할 수 있는 시설물들이 제대로 구축되어 있더군요.
보트 계류장도 있고, 모터 클럽도 있고~
휴일이라 그런지 동호인들도 많이 나와서 즐기고 있더군요~
모터보터 면허시험장도 있을 정도이니~~
낚시 꾼들도 삼삼오오~~
봄인데도 억새가 ㅎ~
봄과 가을^^ 두 계절을 한꺼번에 느끼는 기분~
한강과 그 강변이 이렇게 멋잇을 줄이야~
난지공원이 후로 하류 쪽으로는 생태자연공원형태를 유지해서인지 개발된 상류 쪽 보다 더 운치가 있습니다.
우포 늪 조류 조망대 처럼 조그만 창 틀을 통해 새들을 보는 시설물도 마련되어 있고~~
한강변의 늪지대~?
추색이면 더 아름다울 듯^^
가양대교 아래에는 국궁장도 있습니다^^
장대는 낚시대처럼 화살을 매달아 활쏘는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만들어 두었네요^^
몇 면이 동시에 있는 천연잔디의 축구장도 지나고~~
강 건너, 궁산공원(염창공원)도 보이고~~
공항철도 지나는 마곡철교도 지납니다.
정면에 행주산성이 있는 덕양산이 조망됩니다.
행주대첩비가 있는 정상에 오른 후, 잠시 내려서면 평화누리길 고양1코스가 시작이 됩니다.
엊그제 2코스를 거닐어서 이어서 걸어볼 요량이었는데~
평화누리길 고양1코스가 행주대첩비 아래에서 시작하는 것도 나름, 의미가 있어 보입니다.
생태보전형 걷기 길^^
방화대교를 지나고~~
길은 우측으로 창릉천을 따라 내륙 쪽으로 방향을 틉니다.
창릉천을 따라 올라가면 강가 운치가 사라지고, 행주산성을 관통해서 평화누리길에 오르고자,
창릉천 수중보를 가로질러 덕양산으로 오릅니다.
수중보 건너 좌측 10미터 지점에 산으로 오르는 계단이 있습니다.
한강 쪽으로는 급경사면이라 길은 막혀 있습니다.
수중보를 건너 우측으로 가면 행주외동으로 갈 수 있을 듯^^
행주산성에도 누리길이 있었군요.
총거리 3.7K에 한시간 반이 소요 된다고 합니다.
오늘 제가 진강정을 통해 대첩문방향으로 가기 위해, 진강문 근처에 오니 철대문이 있고 진강문으로 들어가는 문은 밖에서 열 수 없로록(?)
안 쪽에서 빗장으로 잠겨 있엇는데, 마침 위에서 내려오던 사람이 그 문을 열고 나가기에 아무 생각없이 올라 갔었는데~~
가만히 생각해 보니 한강 쪽에서 하루 에 몇 안되는 올라오는 사람때대문에 매표검사나 입장료 징수를 위해 근무자를 세울 수도 없고...
내려가는 사람만 문을 따고 내려갈 수 있게 만들어 둔듯합니다.
단 숨에 진강정까지 나무계단을 통해 올라 갑니다.
진강정 앞에서 스마트폰이 바테리가 소진되어 모든 앱을 종료하라는 메시지가 뜨고, 카메라도 작동이 멈춥니다.
그 동안 담은 오늘의 GPS트랙이 다 날라 갈까봐, 먼저 오룩스맵 앱을 끄고, 데이터 저장합니다.
카메라 기능도 정지 됩니다.
진강정에 올라서서 오늘 거닐은 방향의 한강과 자유로를 보고~
방화대교와 한강과 강 건너편의 방화동 일대를 보고~
진강정 자리가 정말 명당(?)인 듯합니다.
명당 풍수를 아느냐구요?
강을 마주 안고 주변이 한 눈에 들어 오고 풍광 좋고 하면 거기가 곧 명당 아닌가요?
조금 더 올라 덕양정 지나고 정상에 행주대첩비가 숙연하게 만듭니다.
돌아 내려오니, 평화누리길 1코스 시점이 자리하고 있었습니다.
행주대첩비 앞에서 경건한 마음 가다듬고, 고양1코스 시작하라고 행주대첩비 아래 1코스 출발점이~~
역사 안보 산 교육장에 유로, 즉, 돈 받겠다는 발상^^
그것 좀, 국민이 내는 세금으로 대체하면 안되는지 쩝~~
외국 유명 대형 박물관 조차도 교육용으로 일정한 날에는 무료로 관람까지 시키는데~~
우리나라를 지키기 위해 행주치마에 돌까지 져 날랐다는 애국의 산 현장을 보여 주며 현장학습 운운하며, '돈 내, 구경한(?)값' 하는게
나라체면이 제대로 설까 하네요^^
관광지도 아닌 산역사의 현장인 곳에 돈 받겠다고?
약간 피로 하기도 하고~
기록할 장비도 없고~
핑계삼아 오늘은 이만하자 하며 행주외동 쪽으로 내려가서 ~~
KTX기지창 근처에서 일산가는 870버스를 만남으로 오늘의 걷기가 종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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