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MINO/Camino전후 관광

파리 걷기 - 둘째 날(튈러리-에펠탑-개선문-샹제리제-오페라 가르니에-레퓌블리크)

류산(遊山) 2014. 6. 18. 22:16

         1.  일   시 :  2014. 06. 18(수),  날 씨 - 맑음

 

         2.  구   간 :   St. Ambroise역-(전철이동)-Havre Caumartin역-마들레느성당-콩코드광장-튈러리공원-카루젤개선문-루브르-오르세미술관-

                            앵발리드-에펠탑-사이요궁-개선문-상제리제-오페라 가르니에-라파이예트백화점-Republique광장-Boulevard Voltaire

 

 

         6월18일^^

 

         오늘 저녁 21시에 귀국행 비행기가 파리를 떠납니다.

         43일만인데...  시간 잘 가네요~

 

          민박집에서 아침식사를 우리식으로..  든든히 합니다.

 

         배낭은 민박집에 맡겨 두고, 오늘 하루 파리 거닐기를 하다가 대여섯시경 전철로 공항으로 들어가면 되니까, 낮동안 풀로 관광을 할 수 있습니다.

 

 

           [파리 관광안내도]

 

 

          민박집 인근에 있는 St. Ambroise역에서 전철을 타고 라파예트 역 을 지나,  Havre Caumartin역에서 내립니다.

          딱히 정해 놓은 역에서 내릴 일도 없고...  환승해야 하는 역이고.. 

          지도를 보고..

          남쪽으로 세느강-에펠탑 쪽으로 여유있게 거닐기 위해 ....

 

 

 

          마들렌 성당(eglisede de la Madeliene)이 나옵니다^^

 

         루이15세때인 1764년에 착공하였으나, 프랑스혁명으로 중단되다가...

         나폴레옹1세때인 1806년, 나폴레옹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다시 착공, 1842년에 완공됩니다.

         파리에서 유일한 그리이스 건축양식의 성당이며..

        정면위에 조각되어 있는 르메르의 '최후의 심판' 또한 유명하답니다.

 

 

         남쪽으로~

          콩코드 광장쪽으로 내려서고~

 

 

 

         콩코드 광장(Palace de la Concorde)^^

 

         루이15세의 명으로 광장이 조성됨.

         프랑스 혁명때는 혁명광장이 되었다가..

         루이16세와 마리 앙뚜아네트등 1,000여명이 공개처형된 장소..

         이후, 다시 화합을 뜻하는 콩코드로~

 

 

 

 

 

 

 

         굉장 좌측(동쪽) 튈러리 공원으로 들어 갑니다.

 

 

          이집트 룩소르의 오벨리스크^^

 

          하나의 원석으로 가공됨^^

     

 

       

 

 

         튈러리 정원(Yuileries Garden)^^

         

         베르사이유 궁전의 조경을 담당했던 르 노트르가 설계한 정원으로...

         기하학적이면서도 우아한 느낌을 주는 정원으로, 동서는 콩코르드 광장과 루브르 궁전으로, 남북은 센 강과 리볼리 거리로 둘러싸여 있고..

         파리 1구의 거의 6분의 1을 차지한다고 합니다.
         풍경은 사계절 내내 멋스럽지만 특히 봄부터 가을까지의 정경이 빼어나고..


         튈르리 정원의 역사는 1563년에 왕비 카트린 드 메디시스가 튈르리 궁전과 이탈리아식 정원을 만들게 한 데서 시작되었으며...

         그 후 앙리 4세에 의해 양잠장과 오렌지 농원(현재 오랑주리 미술관이 들어선 자리)이 추가되어 귀족들의 환담 장소가 되었답니다.

 

 

 

 

 

 

 

 

 

 

 

 

 

 

 

 

 

 

 

 

 

 

 

         카루젤 개선문이 보이고~

 

 

         정원 안내도^^

 

 

 

 

 

          카루젤 개선문^^

 

          나폴레옹이 거둔 많은 승리를 기념하기 위해 1808년 루브르 안뜰, 카루젤 광장에 건립됩니다.

 

 

 

 

 

          루브르 박물관.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프랑스 국립박물관, 12세기 필립 2세의 명으로 건립 되었는데 처음에는 요새였다고 합니다. 

 

         1672년 루이 14세가 베르사유宮에 거주하기로 결정하고 루브르를 왕실의 수집품을 전시하기 위한 장소로 쓰도록 하면서 박물관으로서의

 

         역사가 시작되었답니다.~

 

 

 

 

 

 

 

 

 

         루브르 광장에서 남쪽 문으로 빠져 나옵니다.

 

 

          빠져 나오고~

 

 

          다리 건너 강남으로~

 

 

 

 

 

 

 

 

 

 

 

 

           에펠탑 가려고 ~~

           다리 건너 우측 오르세미술관 방향으로~

 

 

 

 

 

 

         오르세미술관(Orsay Museum)^^

 

         1804년 최고재판소로 지어진 건물로 오르세궁이라 불렸으나 불타 버리고, 1900년 개최된 ‘파리만국박람회’를 계기로

         파리국립미술학교 건축학 교수였던 빅토르 랄로에 의하여 오르세역으로 다시 지어졌고..

         현대적으로 지은 역사(驛舍)였으나 1939년 문을 닫게 된 이후 방치되었다가 1979년에 현재의 미술관 형태로 실내 건축과 박물관 내부가 변경되어

        1986년 12월 ‘오르세미술관’으로 개관되었답니다.

 

 

 

 

 

 

 

 

 

 

 

 

 

 

         콩코드 다리^^

         콩코드 광장의 오벨리스크도 조망됩니다~

 

 

           Asemblee Nationale^^

 

 

          알렉상드로3세 다리^^

 

          그랑팔레^^

          에펠탑·프티팔레(Petit Palais)·알렉상드르(3세) 다리와 함께 1900년   파리만국박람회를 기념해 건립된 대표적인 건축물이고...

         1896년에 착공해 1900년에 완공되었으며...

         파리의 중심부 샹젤리제 거리 중간쯤에 있으며, 가까이에 대통령 관저인 엘리제궁이 있고, 현재 시민박물관으로 사용되는 프티팔레와 마주보고 있습니다.

 

 

 

 

 

         앵발리드^^

 

 

 

 

 

 

 

 

        

          앵발리드(Hotel des Invalides)^^

        나폴레옹 1세의 묘소로 유명하지만 원래는 1670년에 루이 14세가 전쟁 부상병을 위해 창설한 요양소였고..

        건물 대부분은 '군사박물관(Muséde l'Armée)'이 들어서 일반에게 공개되고 있습니다.

 

        고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사용된 무기와 군사 관련 미술품, 장식품 등 풍부한 컬렉션을 전시한며..
        수르가 제작한 나폴레옹 상이 내려다보이는 중정의 정면 안쪽에는 생 루이 교회가 있습니다.


         나폴레옹의 유해가 안치된 돔 교회는 남쪽에 입구가 있으며...
         나폴레옹의 관은 중앙 돔 바로 아래, 지하에 안치되어 있습니다.

 

         제단 뒤의 입구에는,

        "나는 내가 깊이 사랑한 프랑스 국민에게 둘러싸여 센 강에서 쉴 수 있기를 바란다"라는 나폴레옹의 유언이 새겨져 있답니다.        

 

 

 

 

 

 

 

 

 

 

 

 

 

 

 

         에펠 탑^^

 

        에펠탑은 탑을 만든 프랑스의 건축공학자이자 설계자인 귀스타브 에펠(Alexandre Gustave Eiffel, 1832~1923) 이름에서 따온 명칭입니다. 

        그가 세운 에펠 회사는 1875년 헝가리의 페스트 역과 포르투갈 도루 강의 대규모 교량 공사를 수주하면서 국제적인 건설업체로 도약했고...

        이런 경험을 토대로 뉴욕 ‘자유의 여신상’의 내부 설계와 파나마 운하의 공사에 참여했답니다.

 

       1889년에는 불후의 작품인 에펠탑을 건설해 ‘철의 마술사’라는 찬사를 받았다. 그만큼 에펠탑은 당시로서는 획기적인 건축물이었습니다.

       에펠탑은 산업화 시대의 개화를 의미합니다.

       돌을 재료로 하는 건축의 시대에서 철을 재료로 하는 건축의 시대로의 전환점이기도 했습니다.

       에펠탑은 철의 시대의 개막을 알리는 기념비가 됩니다.

       탑에 쓰인 철의 물량은 7300여 톤. 2년 2개월 5일의 공사 기간을 거쳐 1889년 3월 31일 대역사(大役事)가 마무리되고...

 

       탑의 높이는 약 300m. 1930년 뉴욕 크라이슬러 빌딩이 세워지기까지 세계에서 가장 높은 건물이었습니다

 

       제2차 세계대전 후에 첨탑과 통신용 안테나가 덧붙여져 총 높이는 324m가 됐다. 에펠탑은 지금까지도 무전탑으로 이용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에펠탑이 지난 120여 년 동안 자체 하중 때문에 약간 오그라들기는 했지만 앞으로 200~300년 동안은 큰 문제가 없을 것으로 내다봅니다.

 

 

 

 

 

 

 

 

          에펠^^

 

 

         건너 편 샤이요궁 쪽으로 나아갑니다.

 

 

 

 

 

 

 

 

 

 

 

         샤이요궁 광장에서 인증샷 한장 남기고~

 

 

 

 

 

 

 

 

 

 

 

 

 

 

        

 

 

          개선문 인증샷^^

 

 

 

 

 

          샹제리제로 다시 내려 서고~

 

 

 

 

 

 

 

 

 

 

 

 

 

 

 

 

 

 

 

 

 

 

 

 

 

 

          오페라 가르니에(Opera Garnier)^^

 

          이탈리아 밀라노의 ‘라 스칼라 극장’과 함께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오페라 및 발레의 전당.

         폭 125m, 안길이 73m, 총면적 약 1만1,000㎢는 극장으로는 세계 최대 규모다.


         오페라 극장은 나폴레옹 3세 치하의 제2제정 시대, 센 도지사 오스만의 파리 개조 계획의 일환으로 건설되었다.

         1860년에 개최된 디자인 콩쿠르에서 35세의 무명 건축가 샤를 가르니에의 작품이 뽑혔다.

         가르니에는 당시 유행하던 그리스풍 고전주의를 타파하고 화려하면서도 새로운 양식을 만들어 내려고 했다.

         그 결과 1875년에 고전에서 바로크까지 다양한 건축 양식이 혼합된 호화로운 건물을 완성했다.


         오페라 공연을 보지 않더라도 호화롭게 꾸며진 내부 장식은 꼭 볼만하다. 
         높이 30m의 천장까지 뚫려 있는 홀과 그 중앙에 걸쳐 있는 큰 계단(Grand Escalier)이 최대 볼거리다.
         객석과 무대는 리허설이 없는 날에 둘러볼 수 있다.

         무대는 안길이 25m, 폭 50m로 한 번에 450명이 춤출 수 있을 만큼 넓다.

         천장에 그려진 샤갈의 대작 <꿈의 꽃다발>도 장관이다.

 

        ... 네이버 지식백과에서 인용

 

 

 

 

 

 

 

 

 

 

 

          귀국 선물을 구입하기 위해 라파에트 백화점에 잠시 들립니다^^

 

 

          백화점 내부^^

 

 

 

 

 

 

 

 

 

 

 

          Republique 광장^^ 

 

 

 

 

 

 

          [16:41]

 

          민박집에서 배낭 챙기고~~

          일찌감치 공항에 가려고 북역으로^^

 

 

         사람들이 엄청 붐빕니다~

 

 

         공항 도착~

 

 

 

 

 

 

          44일간 일정을 무탈하게 보내게 됨을 감사드리면서..

          귀국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