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일 시 : 2014. 12. 09(화), 날 씨-맑고 쾌청. 서울의 정오 기준 3도 가량.
-북한산에는 오늘따라 바람이 거의 없어.. 양지바른곳에서는 온기를 살짝 느낄 정도
-북사면에는 여전히 영하의 기온으로 추위를 느낄 정도..
2. 구 간 : 북한산성입구-대서문-중성문-대남문-비봉능선-대머리바위-기자촌탐방-은평뉴타운 폭포동
ㅇ 10K, 4시간 소요(점심, 휴식 포함)
3. 인 원 : 나홀로 산행
[GTM에 의한 트랙]
[맵소스에 의한 트랙]
[구글어쓰에 의한 트랙]
[거리-고도표]
[오룩스맵에 의한 트랙및 통계자료]
지난 주는 강추위와 바람이 대체로 산정에는 세차게 불어 산행을 나서지 못하다가...
이번 주 들어서 부터 잠시 영상으로 기온이 오르지만 대체로 영하권이고, 특히 산에 가면 시내 기준보다 영하3~4도 가량은 낮다고 보면 되는데~
다만 바람이 심하게 불면 체감온도는 훨씬 더 내려가게 되죠^^
다행히 오늘은 그다지 춥지도 않고 바람도 거의 없어 산행하기 알맞은 날씨입니다.
혹, 북사면에 눈과 얼음이 있을지 몰라, 아이젠만 힙섹에 넣고 210밀리 물 한통과 샌드위치, 과일 조금만 휴대하고 가볍게 나섭니다.
겨울의 북한산에는 대체로 조용한 편입니다. ㅎ~
초입의 대형주차장도 한가한 편^^
대서문쪽으로 도로따라 오릅니다.
평소에는 나뭇잎에 가려져 보이지 않던 대서문에서 의상봉으로 이어지는 성곽이 겨울이 되어서야 조망이 되네요^^
이 코스로 오를때 제일 멋진 조망입니다.
원효와 백운대, 만경대, 노적봉의 웅좌가 한눈에 들어옵니다.
북한동역사관앞을 지나고~
중성문~
비석거리를 통과합니다.
비석거리앞에 새로 세워진 산영루^^
계곡에는 얼음이...
고도를 높여 나가고..
600미터대에 이르자 북사면이라 그런지.. 눈이 녹지 않고 그대로~
아이젠을 차거나 걷기 힘든 정도의 적설은 아닌 상태^^
대남문^^
초입에서 1시간35분 걸렸네요~
문수봉 릿지로 해서 비봉능선으로 진행코자 합니다.
문수봉 게양대^^
보현봉^^
문수봉에서 바라 본 비봉능선 길^^
문수봉 하강 구간~
일부 구간은 얼음이 얼어 주의를 기울려야~~
통천문 구간 오르고~~
승가봉^^
비봉능선상에 있는 사모바위, 비봉, 관봉 조망~
사모바위~
관봉~
향로봉능선^^
우측으로 진행하여 대머리 바위 쪽으로~
대머리바위^^
그 뒤로 은평뉴타운과 폭포동마을^^
대머리바위 위^^
기자촌 탐방 통과하고~
은평뉴타운을 빠져 나와~ 연신내역으로 향합니다.
오늘 기록은 점심, 휴식 포함하여 10킬로에 4시간이 소요되었습니다.
정확히 시간당 2.5킬로를 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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