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도별산행기록/2018년산행기록

화악산 중봉(1,446M)산행 : 화악리 왕소나무-중봉-복호동-조무락골-삼팔교-용수종점(13.1K)

류산(遊山) 2018. 9. 7. 00:27

 

         1. 일    시 : 2018. 09.07(금)

 

         2. 날    씨 : 초가을 분위기의 날씨. 구름없이 맑고.. 중봉부근 고산에서는 식사시 바람막이가 필요했음.

                         낮 최고 18도 내외, 화악정상 기준.

 

         3. 구    간 : 화악리왕소나무-천도교수련원-중봉-복호동폭포-조무락골-삼팔교-용수동종점(13.13K)

 

         4. 인    원 : 류 산, JC형님(2명)

 

 

 

          [오룩스맵으로 본 당일 트랙과 지도]

 

 

 

화악리왕소나무-천도교수련원-중봉-복호도ㅇ폭포-조무락골-삼팔교-용수종점.gpx.

 

180907왕소나무중봉조무락골용수종점Ryusan.gpx
0.21MB

 

           [국토지리원 1/25,000지도와 당일 트랙-1]

 

 

           [국토지리원 1/25,000지도와 당일 트랙-2]

 

 

         [네이버 지도와 산길샘에 의한 트랙]

 

 

          [구글어쓰에 의한 입체트랙]

 

 

         [거리-고도표]

 

 

          [맵소스에 의한 트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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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풍 매미를 비롯.. 늦여름 땜을 하느라 태풍경보와 수시로 내리는 호우로 말미암아.. 3주 가량 산행을 못하고 집에만 있다보니 몸이 형편없이

          무거워졌습니다.

 

          오늘은 비가 오후에 내리리라는 예보가 있었지만.. 더 이상 기상청 눈치만 볼 형편이 못되어 고어상하의 챙기고.. 비닐우의등도 챙기고 대비해서

          산행에 나섭니다.

 

          어제 서울둘레길 걷기 약13킬로로 에열을 해 두었는데.. 그것으로 경기 제1봉인 화악중봉을 오를 수 있으려나.. 은근히 신경도 쓰입니다.

 

          가평역에서 08시25분에 화악리/홍적리 경유 가는33-2 버스를 타야 합니다.

 

          시간을 역산해서 상봉역으로 좀 일찍 나가서.. 07시18분, 춘천행 전철을 탑승하고...

 

 

 

          [08:19]

         가평역에 도착하여.. 도로건너.. 버스 정류장으로 이동하여 33-2번 버스를 기다립니다.

 

         33-2번 화악리가는 버스는 새벽 6:40분에 이어서 08시25분에 버스가 배차되는데.. 오전에는 이 두 버스외에는 운행이 안됩니다.

   

          현실적으로 몽가북계시 홍적고개가는 산객이나 화악리 왕소나무에서 입산할 산객들은 이 08:25에 배차되는 버스 한번 밖에 기회가 없다고 보면 됩니다.

 

 

 

 

귀가시에는 용수동에서 16시50분 버스나.. 18시10분 버스를 주로 등산객들이 이용하게 됩니다.

 

 

 

 

          [09:19]

          54분 걸려 왕소나무 정류장에 도착합니다.

 

          버스는 화악삼거리에서 우측도로를 따라 홍적 종점까지 들어가서... 홍적고개나 그 부근 사람들을 내려 놓고는 다시 돌아 화악삼거리까지 돌아 나와

          실운현 방향으로 .. 왼쪽 11시 방향으로 약5-7킬로 가량 진행하게 됩니다.

 

          실운현 쪽으로 진행하는 이 버스는 고개마루인 실운현까지 올라가지 않고... 왕소나무 다음 정거장 정도까지만 운행 합니다.

 

          [왕소나무 정류장]은 길가 우측 축대위에 우람하고 잘 생긴 그야말로 왕소나무가 자리하고 있어서.. 왕소나무 정류장이라고 불려지고 있습니다.

 

 

 

 

          하차아여.. 길건너 개천가를 내려다 보니... 어제까지 간간이 내린 비로 도로가 물에 잠기어 신발을 벗어들고 건너가야 할 상황^^

 

 

 

 

          위 지점에서 뒤로 10-20미터만 도로 따라 빠꾸하면...

          개인 집으로 들어가는 단독가구의 잘 포장된 다리가 있습니다.

 

          이 다리를 건너... 우측으로 담을 타고 아래로 20-30미터 진행하면 발에 물 묻히지 않고 개천을 건널 수 있습니다.

 

          어느 산행지이든.. 시작이 반이라고... 첫단추만 잘꿰면 그 다음은 일사천리로 Go~ 하게 되죠^^

 

 

 

 

          위의 다리 건너.. 우측으로 담따라 가는.. 뚜렷한 길은 아니지만 알아두면 아주 편리한 팁이랍니다.

 

 

 

 

          우측 담따라.. 우회하여.. 아까 버스 정류장에서 도로건너 지점을 반대 쪽에서 바라 본 그림입니다.

 

 

 

 

          개인 별장이라기엔 너무나 조경이 잘 되어 있는.. 멋진 대문 부근에서.. 등산화도 다시 조여 신고.. 스틱 세팅하고..gps앱도 두 종류 각각 세팅하고

          산행준비를 합니다.

 

          1,440대 고산을 오르기 때문에 무리하지 않고.. 여유있게 진행하려 합니다.

 

          이 구간은.. 오르내림 없이 일정구간 완만하게 주욱 올라감으로.. 상당히 평온한 등산로가 펼쳐지는 멋진 구간입니다.

 

 

 

          [09:28]

          콘크리트 포장길 따라.. 호화별장(?) 담따라.. 산행을 시작합니다.

          담을 따라 주욱 가다가 오른 쪽으로 굽이쳐 돌면...

 

 

 

 

          큰 도로에서는 숨겨져 있어 보이지 않지만..

          아까 초입에서 도보로 2-3분 거리에 멋진 계곡이 펼쳐 집니다.

          여름에 아이들 물놀이 하기 최고의 장소 입니다. 차도 진입이 가능하고...

          산행을 해 보지 않은 일반인들이 그냥 찾아 오기는 숨겨져 있어.. 찾아오기가 쉽지 않겠네요^^

 

 

 

 

 

 

 

 

 

 

 

 

 

          콘크리트 포장길 따라 곧장 오릅니다.

 

 

 

 

 

 

 

 

 

          계곡 주변에는 근래 짓기 시작하는 전원주택들이 도처에 작업 중입니다.

 

 

 

 

 

 

 

 

 

 

 

 

 

 

          [09;48]

          출발지에서 포장길 따라...20분 걸립니다.

          천도교 수도원가는 파란 화살표 안내 표지를 따라가면 포장 임도를 가로질러 올라가는 길이 되는 지름길입니다.

 

           이 표지는 두어차례 굽이치는 임도를 버리고 지름길로 위로 올라서 다시 임도를 만나고... 두어차례 숲길 지름길로 인도 합니다.

 

 

 

 

 

 

 

 

 

         엄청나게 곧게 뻗은 잣나무들이 널부러져 있습니다.

         전원주택지으려 하는가 봅니다.

 

 

 

 

          중장비 포크레인도 두대 씩이나 한거번에 투입되네요^^

 

 

 

 

         다시한번..

         천도교 수련원 화살표가 임도를 버리고 지름길 숲길로 인도합니다.

 

 

 

 

 

 

 

 

 

          개울을 가로질러 이곳에도 대규모 택지 조성공사가...

          머잖아 이 곳에 다시올 때는 길이 또..여러 번 바뀌겠군요.

 

 

 

 

          [10:27]

          느긋하게.. 물가에서 20분 가량 쉬었다가.. 간식도 들며..

       

           천도교 화살표 따라 숲길로 오릅니다.

 

 

 

 

          오솔길을 가로질러.. 주택지 철망펜스 공사가 진행 중입니다.

          펜스 공사가 완료되면.. 등산로를 새로 주변에 조성해야 할 듯 합니다.

 

 

 

 

 

 

 

 

 

 

 

 

 

 

          천도교수련원 가는 길은 그림처럼 도처에 로프가드가 잘 설치되어 있습니다.

 

          화악중봉 가는 등산로는 천도교 수련원 바로 위.. 대형 철기둥 피뢰침 있는 지점까지 등산로와 천도교 수련원 가는 길이 같습니다.

 

 

 

 

 

 

 

 

 

          [10;39]

          천도교 수련원 옆의 휴게쉼터^^

          애기봉으로 이어지는 능선이 잘 조망 됩니다.

 

 

 

 

 

 

 

 

         [10:41]

          대형 소나무 쉼터 바로 옆에는 천도교(?)에서 설치한 등산로 안내 표지가 있고...

 

 

 

          잠시 산길을 걸으면..

 

 

 

 

          [10:45]

           대형 피뢰침과 통신시설 기둥이 세워진 지점이 임도옆에 자리합니다.

 

 

 

 

          대형 피뢰침, 통신시설 기둥맞은 편 임도가에는 다시 등산로라고 쓰인 폐냉장고와... 천도교수련원은 그 반대 쪽에 있다는 화살표시가 보입니다.

 

         등산로를 가르키는 방향을 따라 임도를 따라 30-50미터만 진행하면..,

 

.

 

 

          [10:47]

         임도를 버리고.. 임도 좌측 숲 길로 중봉가는 길을 안내하는 이정표가 나타납니다.

 

 

 

 

         잣나무 숲길을 따라 좌측, 계곡 쪽으로 곧장진행합니다.

         도처에..가평군 크레딧의 굵은..붉고..또 파란 안내리본이 길을 잘 잡아 줍니다.

 

 

 

 

 

 

 

 

 

 

 

 

 

 

           [10:54]

           옥녀탕 가는 갈림길^^

           애기봉 쪽으로 오르는 길이 이 곳 옥녀탕 방향으로 진행한다고 하는데..

           길이 험하다고 하는데.. 암튼 기회도 없었고...아직 못 가보고 있습니다.

 

 

 

 

          위와 같은 지점의 이정표^^

 

 

 

         [11:00]

          이제부터는 해발 천미터 가까이.. 완만하게 고도를 높여 나갑니다.

         주로 좌측편에 계곡을 두고... 물소리가 끊길 때 까지 줄곳 완경사로 오르게 됩니다.

 

 

 

 

         ..좌측 아래로 계곡^^

          수량이 요즘 계속 내린 비로 인해 아주 풍부합니다.

 

 

 

 

 

 

 

 

 

 

 

 

 

 

 

 

 

 

 

          [12:18]

 

 

 

 

         계곡이 끝나는 지점에서.. 30분 가량.. 간식도 들며.. 과일도 먹으며.. 쉬었다가 갑니다.

         어차피 하루를 보내는 것...

         여유있게 즐기며 18시10분 용수동종점 버스 시간을 염두에 두고 거드름을 핍니다.

 

 

 

 

          [13:22]

          드디어.. 실운현에서 올라오는 군사도로를 만납니다.

          지도에...전신주라고 표시된 전신주가 보입니다.

 

 

 

 

 

 

 

 

 

          등산로에서 올라오는 지점 바로 앞에 이정표가 보입니다.

 

          역으로...

          정상 중봉에서 군사도로 타고 내려 오다가... 이 이정표를 만나면 도로를 버리고 산길로 하산하면 화악리 왕소나무 쪽으로 내려설 수 있는

          지점입니다.

 

 

 

 

           화악리 건들내에서 5.2K^^

           실운현에서 군사도로를 타고 3.2K^^

           중봉 정상까지는 0.7K^^

 

          해발고도는 1,297m 지점입니다.

 

          화악중봉이 1,446미터이니.... 해발로 149미터만 더 치고 오르면 오늘 정상에 다다르게 됩니다.

 

 

 

 

          정상 방면^^

 

 

 

 

           군사도로 내리막.. 아랫 방면^^

 

 

 

 

           이 지점의 해발고도.. 1,297M^^

 

 

 

 

           화악산 정상(1,468M)은.. 아시다시피 군사기지가 자리하여 출입금지 구역이라..

           화악중봉(1,446M)이 한시적으로 화악산 정상 노릇을 대신해 줍니다, 등산객들에게^^

 

           그 차이가 22미터 밖에 나지 않지만... 이 곳 서열도 만만찮게 따지죠.ㅋㅋ

 

 

 

 

 

 

 

 

 

          [13;34]

           군사도로가 우로 크게 오르막으로 굽이 치는 지점^^

           화악중봉으로 갈라지는 지점 안내 표지판이 자리합니다.

 

 

 

 

          군부대는 우측으로.. 도로 따라...

          중봉은 좌측 숲 속 오르막으로^^

 

 

 

 

           이 부근에서의 조망도 참 탁월합니다.

           화악정상(1,468M)의 군사기지와.... 실운현 건너.. 응봉(1,436M)의 모습^^

 

           대체로 어느 산을 가도.. 대비되고 짝이 되는 산과 봉우리들이 조화를 이루는게 우리나라 산 그림이죠.

 

          예를 들면..

          북한산성 입구로 들어서면 좌측으로 원효봉과 우측의 의상봉이 역시 그 각각의 높이가 500미터 내외로 대문의 기둥처럼 큰 차이 없이 조화를 이루듯이..

 

          이 곳도 화악정상과 응봉이 그 높이가 1,400대로 큰 차이 없이 화악지맥의 양대 기둥처럼 자리를 차지합니다, 조화를 이루며^^

 

 

 

 

          응봉에서 이어지는 화악지맥의 몽가북계 능선도 그림이 아름답습니다.

 

 

 

 

          군사도로를 버리고 중봉으로 이어지는 이정표 지점^^

          이 곳의 해발 고도는?  1,352미터입니다.

          중봉정상까지는 200미터^^

 

 

 

 

 

 

          정상으로 오르는 구간^^

          근래에는 인공계단을 설치하여 아주 편하게 만들어 두었군요^^

 

 

 

 

          [13:53]

          중봉 정상입니다.

 

 

 

 

          정상은 데크로 아주 편하게 만들어 둡니다.

 

          이 정상석 이전에 두-세개의 정상석이 더 자리하고 있었던 기억이 있는데... 모두 없어지고...

 

 

           인증 샷 한장 남겨 봅니다.

         

 

 

 

 

 

 

 

         [13:55]

          정상부 부근의 군부대^^

          철조과 펜스도 보니.. 튼실하게 세웠군요.

 

 

   

          [14:01]

          정상부에서 남쪽, 애기봉 방향으로 잠시 내려 갑니다.

           거리로는 약 200미터^^

 

 

 

 

          [14:04]

 

 

 

 

           애기봉, 수덕산 가는 능선이 남으로 길게 뻗어 있고..

 

          관청리나 적목리 가림으로 가는 방향으로 진행하다..

 

          타 구간은 다 거닐어 봤지만.. 가보지 않은 복호동폭포, 조무락골로 내려서 보고자 합니다.

 

          일찌감치 우측으로.. 급경사로 내려서서.. 석룡산 쉬밀고개에서 내려서는 계곡에서 만나는 곳으로 하산해 볼 요량입니다.

 

 

 

 

          하산 중에.. 화악정상부의 군부대가.. 화악지맥과 더불어 멋지게 연출됩니다.

 

 

 

 

           [14:29]

           복호동계곡/조무락골 가는 길과 언니통봉으로 해서 적목리로 가는 갈림길을 드디어 찾습니다.

 

           gps를 의지해서.. 선답자 루트가 약 100여 미터 전방에서 갈라진다고 확인하고는 약 20분 이상을 없는 길을 찾아 헤메다가..

           포기하고 내려오다 보니까..

           이정표까지 잘 마련해 둔 알기쉬운 갈림길이로군요.

 

          하기사..

          과거에 가림으로 하산할때.. 이 부근에서 이정표 본 기억이 있었건만...

 

 

 

 

         복호동.. 조무락으로 내려서는 길이 비록 급경사이지만 일정부분만 계곡으로 내려 서기만 하면 가장 안전하고 편한 길이라고..

         온갖 산악회와 안내리본은 복호동 족으로 내려서길 권하군요.

 

         가림으로.. 능선을 타고 이어지는 등산로에는 리본이 거의 없었습니다.

 

         이 곳 갈림길 지점에서 배낭을 내리고.. 한시간 동안 점심을 여유있게 즐겼습니다.

         

 

 

 

 

          [15:52]

           한시간 동안 식사를 즐긴 후..

           삼팔교까지 6킬로이고... 용수동 종점까지 약1킬로인데...

 

          급경사로를 내려서면서.. 오늘은 너무 여유를 부려서 18:10분 차도 못 탈 수가 있겠다 싶어...

 

          막차는 저녁 8시 지나서 있어.. 18시10분 차를 타기위해 더 이상 여유나 요령 부릴 상황이 아니라 전력으로 내려 옵니다.

 

 

 

 

 

          [16:05]

          급경사 지역은 일단 내려서고.. 완경사로 이어지는 조무락골 계곡이 시작됩니다.

 

          아직.. 삼팔교까지는 5킬로.. 버스종점까지는 약 6킬로 남습니다.

 

           버스 시간은.. 두 시간 오분 남았고..

 

          산길을 대략 시속3 킬로로 내려가야 버스를 탈 수 있겠습니다.

 

           오늘은 알*같은 호사는 생각도 접고.. 버스에 늦지않게..

           그리고 무릎에 데미지 가지 않을 만큼의 속보로 진행해야만 합니다.

 

            제가 가장 싫어하는 경우의 수가 생겨 버립니다.

 

 

 

 

 

 

 

 

 

           연이은 비로 인해.. 계곡은 물로 넘칩니다.

 

 

 

 

          평소에는 너덜길인데... 오늘은 등산로가 물길입니다^^

         

 

 

 

 

 

 

           [17:13]

           석룡산을 능선으로 올라 갈 수 있는 갈림길에 다다릅니다.

           이 지점부터는 길이 상대적으로 편해 집니다.

 

 

 

 

          삼팔교까지 1.5킬로 남고... 용수종점까지 약 2.5킬로^^

          시간은 약 한시간 남습니다.

 

          이제사 여유가 생깁니다.

          길도 상대적으로 좋아졌고.. 시간은 한 시간이나 남고...

 

          점심먹고 나서부터 한번도 쉬지 않고 버스 놓치지 않으려...  근래와서 드물게 빠른 속도로 하산했습니다. 

 

 

 

 

 

 

 

 

 

         늦여름의 햇살아래.. 밤들도 하루가 다르게 속을 다져 나갑니다.

 

 

 

 

           개천가^^

           조무락 산장의 부속 시설물들이.. 한여름이 지나고 피서객들이 없으니.. 을씨년 스럽게 보이네요^^

 

 

 

 

 

 

          [17:36]

          삼팔교 다리 부근까지 다 내려 왔습니다.

 

 

 

 

          등산로 초입^^

          산악회와 여행사 안내 팜플릿이 게시판에 일목요연하게 비치되고..^^

 

 

 

 

          [17:37]

          75번 국도가 도마치로 해서 사창리..김화로 이어지는군요^^

 

          18시10분에 차가 있어...

 

          도로변에서 배낭 내리고.. 물도 마시며.. 땀도 닦고.. 숨고르기 한 후..

 

 

 

 

           도마치고개 방향의 계곡^^

           수량과 풍광이 수려합니다.

 

 

 

 

         용수동 종점 가는 길^^

 

          동네 개 한마리가 사람이 그리웠는지..쫄래 쫄래 따라 옵니다.

 

          머잖은 거리의 용수동 종점에 다다르고..

 

         정시인 18시10분 버스를 무사히 탑승하고..

 

         약 한시간 가까이 걸려 가평읍내로 들어서고... 평상시 처럼 농협중앙회 앞에 하차하여...

 

          수원갈비집에서 돼지갈비와 밥으로 저녁을 해결합니다.

 

 

 

 

          [19:57]

          식사후.. 한 정거장 거리의 버스터미널로 이동하여.. 가평역가는 버스를 기다리다가...

 

 

 

 

           [20:03]

          버스로 가평역까지 이동.... 연이은 전철로 상봉까지 이동함으로..

 

         오랜만의 힘든 산행이었고.. 화악 중봉을 또 한번 오른 산행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