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일 시 : 2021. 06. 23(수)
2. 날 씨 : 대체로 맑고 구름 약간. 낮 최고 22도 가량.
-바람 조금 있고.. 걷기 좋았음.
3. 인 원 : 류 산, JG
4. 구 간 : 해파랑 길 남진. D-7(37-36코스) - (25.7K)
ㅇ 37 코스 : 금광초교- 정감이숲길구간-강동초-안인해변(15.7K)
ㅇ 36코스 : 안인해변-괘방산(343.7M)-183고지-정동진역-모래시계공원(10K)
-36코스는 거의 전부가 괘방산 종주산행임.
5. 기 타 :
ㅇ 강릉역 앞 모텔숙소에서 금광초까지 카카오택시로 이동(요금 10,700)
ㅇ 금광초 버스정류장에서 부터 06:20경 부터 출발.
ㅇ 전반 37코스는 시골길과 정감이숲길등.. 거의 전구간에 걸쳐 해파랑길 안내가 부실했음.
- 강릉바우길 표식을 따라 가다가 실수할 확률 아주 높았음.
- Gps앱을 설치하고 선답자나 두루누비앱에서 제공하는 Route를 다운받아 가기를 권함.
ㅇ 36 코스는 안인진-정동진으로 이어지는 전구간(9K)이 산행 구간임.
- 정동진 해돋이를 괘방산 정상에서 즐기는 유명 산행코스임.
- 정상 높이가 345m로 높지 않고 완경사로 산행하기 무난하고 동쪽의 동해를 수시로 바라보며
산행하기 좋음.
ㅇ 과거 북괴 잠수함 침투사건시 공비들이 이 산을 통해 월북하려다가 결국 섬멸당한 안보 교육 장소로서도
잘 알려져 있는데.. 요즘 좌파정권의 이 사건에 대한 시각은..ㅠ
ㅇ 아.점은 안인진에서 소머리곰탕, 저녁은 정동진에서 '정동진밥집'에서 생선구이 정식. 두 군데 모두 맛있었음.
ㅇ 오늘 숙소, '정동진모텔'(3만/1박) 예약을 날짜를 어제 잘못 입력하고 결재해 버린 탓에..
오늘 또 숙소비용을 지불..ㅠ
ㅇ 오늘 구간이 산행과 내륙 길이 모두 다 힘들다 하여 짧게 계획하고 25킬로만 계획했는데..
3시경 산행이 모두 끝나.. 체크인 시간 맞추느라.. 시간을 낭비했음.
ㅇ 내일 부터는 마일리지를 좀 올려 나가야 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