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기/해파랑길

해파랑길 남진 D-9(21-06-25)32-31-30코스: 추암해변-맹방해변-궁촌레일바이크역-용화레일바이크역(33.35K)

류산(遊山) 2021. 6. 26. 05:40

1. 일 시: 2021. 06.25(금)


2. 날 씨: 대체로 맑음. 낮 기준 23도가량


3. 인 원: 류산, JG


4. 구 간: D-9: 32-31-30코스(33.35K)
         ㅇ32코스: 추암-삼척해변-상맹방해변-맹방(22.2K) - 해안따라 걸은 실거리는 약16.7K
            - 삼척내륙구간은 생략하고 해안선을  따라 남진함. 이로인해 약5.5K가 거리가 짧아지고 16.7K로 마감함.

            - 내륙으로 진행하지 않은 사유: JG의 무픞과 십자인대부분이 어제 산길포함46킬로 강행에 따른 피로누적.
         ㅇ31코스:  맹방-궁촌레일바이크역(9.6K)
         ㅇ31 코스: 궁촌-용화레일바이크역(7.0K)

 

5. 기 타: 

         ㅇ 어제 산악구간 포함..46.2킬로를 강행군하니, JG가 과거에 수술받은 무릎부분이 심하게 아파옴. 특히 하산시

             체중의 몇배나 무릎에 부하가 걸려 고통이 상당함. 단, 평지를 걸을 때는 전혀 이상이 없다고 함.

             부득이 삼척구간의 내륙구간은 생략하고.. 해안을 따라 편하게 내려 가기로 함.

 

         ㅇ 궁촌레일바이크역에서 용화레일바이크역까지 JG의 무릎도 휴식을 줄겸.. 레일바이크로 가자고 제안했으나..

             하필이면 당일 하루 휴업이라고..ㅋ

             제대로 걸으라는 뜻으로 받아들이고 열심히.. 그리고 천천히 걸어서 용화레일바이크역으로 갔음.

 

         ㅇ 용화레일바이크역에 위치한 '잔디밭 민박' 강추합니다.-하단 그림 참조

             국가유공자 집에서 운용하는데... 마당도 잔디밭 넓찍하고.. 방도 아주 넓음.

             피서객, 패러글라이딩등 단체객도 투숙가능. 단골도 아주 많은 듯.

             우선 해파랑객이라고 하니.. 사정을 감안 3만원에 입실시켜 주고..

             방마다 앞 잔디에서 바베큐 가능케 평상마련되고 기본세팅되고.. 세탁기는 기본이고..

             젊은 사장은 마을 지도자로 마을 위해 수고를 많이 하고 있었음.

             이번 해파랑길에서 가장 좋은(호텔포함) 숙박이었슴.

 

        ㅇ 역앞 닭강정집에서 닭과 만두 구입하여 저녁으로 대체함.

 

21-06-25(32-31-30)추암-맹방-궁촌-용화Ryusan.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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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파랑길전구간.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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