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 행/해외

죽은 괴테 & 실러가, 살아있는 내 호주머니를 털어가니...ㅠ

류산(遊山) 2023. 9. 22. 00:41

1. 일 시:  2023. 09. 21.(목)

2. 날 씨:  20도 가량. 움직이기 알맞은 날씨

3. 구  간: ㅇ바이마르 묘지(유명인사 매장지) 방문.
                 ㅇ 니체 아카이브 방문
                 ㅇ 쇼핑센터(Weimar Atrium) 들리기

4. 기 타: ㅇ어제 라이프치히 여행으로 컨디션 조절 차원에서 바이마르 타운에서 하루 머뭄.
                ㅇ 바이마르의 과거 유명인사들 묘지 방문
                      - 유료:  1인당 5유로 입장료
                      - 니체 아카이브는 역시 유료입장이라 외관만 구경.
                 ㅇ리스트 음대 도서관 견학.
                 ㅇ 읍내 쇼핑센터(Weimar  trtium)에서 쇼핑.

[읍내 거닌 트랙- 7.3Km]

[거닌 걸음 수- 약 12,000보]


[거닌 기록-7.3킬로]



작곡가 겸 피아니스트  흄멜 흉상.

공동묘지에 다다르고..
이 곳 건물 지하에 바이마르 영주 관과..
괴테 쉴러의 관이 안치되어 있습니다.

이 곳 입장료가 1인당 5유로 입니다.
순전히 괴테와 쉴러가 여면한 관을 보고 참배하는 비용이 그렇습니다.
죽은 괴테, 쉴러가 산 자의 나의 호주머니를 털어 갑니다..ㅠ

외부에는 그 외 이 지방태생이나 유명 거류인의 묘지도 자리합니다.
제가 아는 묘지는 흄멜의 묘지터와 괴테의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의 여주인공 샤를롯테의 묘지도 이곳에 있네요.

바이마르 영주 관.


괴테와 쉴러의 관^^

작곡가이자 피아니스트.. 흄멜의 묘지.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의 여주인공.. 샤를롯테의 묘지.


공동묘지를 나와.. 고개마루에 위치한 니체 아카이브에 가 봅니다.

철학도 약하지만..
독일어는 까막인데 아카이브에 들어가 봐야..
유료 입장이기도 해서 외관만 보다가.. 쉬었다 옵니다.


다운타운으로 내려와..
바이마르 리스트음대 도서관 관람하고..

읍내 대형쇼핑센터인 바이마르 아트리움에 들러..
먹거리 챙겨 귀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