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기/일본-큐슈 올레

큐슈 올레길 2일차(24-04-10) : 미야마. 기요미즈야마 코스(11.5 K)

류산(遊山) 2024. 4. 10. 05:35

1. 일 시 : 2024. 04. 10(수)

2. 날 씨 : 낮 기준 흐리고.. 18도내외       


3. 코 스:  미야마・기요미즈야마 코스
하치라쿠카이 →우부메다니수0.6km)→야마우치고분군(1.3km)→조야마사적삼림공원 (1.6km)→조야마고고이시(1.7km) → 구로이와저수지(2.6km)→메가네바시다리 (4.1km)→혼보정원 (4.7km)→오백나한(5.0km)→기요미즈데라절 (5.5km)→기요미즈데라절 삼중탑 (5.6km)→제2전망소(5.8km)→오오다니저수지 (6.8km)→스와신사(7.4km)→미치노에키 미야마(11.5km)

4.이 동 :
 -료칸 슌케이야에서 다케오 온천역에서 셔틀버스로 이동
 -다케오온천역에서 도스역까지 열차이동, 도스역에서 세다카역까지 환승 이동
 -세다카역에서 히치라쿠카이 출발지정까지 택시로 이동(1,180엔)
 -완주후 미치노에키 미야마(특산물 판매)/관광안내센터에서 세다카역까지 청수사목단화원에서 운영하는 무료 셔틀이용.
 -세다카역에서 타케오온천역까지는 기차로 역순으로 이동.

5. 특 징 :
여산사적 삼림공원에서 키요미즈데라를 경유해 트레킹 길을 따라.. 역으로 향하는 역사와 자연에 둘러싸인 산문 둘러보기
코스입니다.

울창하고 신비한 대나무 숲을 지나면 벚꽃과 연두색의 봄내음과.. 정상 전망대에서는 지쿠고 평야가 내려다 보입니다.
다시 가고이시 옆으로 내려가 시미즈 산을 향합니다.

이곳도 지금 봄이 절정으로 신록의 경치를 자랑하며 설주가 만들었다는 혼보 정원오백 나한, 청수사 삼층탑
역사문화가 짙게 남아 있습니다.
 
6. 즐길 거리:
 -우부메타니 수문
 -조야마사적 삼림공원
 -조야마 고고이시(돌유적)
 -메가네바시
 -기요미즈 절 혼보정원
 -오백나한
 -기요미즈 절, 나데(어루만짐) 불상
 -기요미즈 절 삼중탑
 -제2 전망소
 -농촌 길과.. 미야마 역
 
7. 주요 사이트/앱 ; 규슈 올레 (welcomekyushu.jp)

규슈 올레

韓国・済州島発の人気トレッキングが九州に。九州の自然を五感で感じ、自分のペースでゆっくり回る旅をしよう。

kyushuolle.welcomekyushu.jp

 
 
 [규슈 올레 전체 개략도]

 
 
개략도-2

 
구글어쓰로 본 미야마.기요미즈야마 코스 위치.


 
[미야마.기요미즈야마 코스 개략도]

 
 
[코스 고도-거리표]

 
 
[로커스맵과 당일 거닌 전체 트랙]

 
 
[전반부 트랙과 로커스맵지도]

 
 
전반부와 후반부는 가운데 고속도로로 경계가 나누어 지듯 분리 되었습니다.
 
[후반부 지도와 당일 트랙]

 
 
[구글어쓰로 본 당일 전체구간 궤적]

 
 
[구글어쓰로 본 당일 코스의 입체 화면과 그 궤적]

 

24-04-10_미야마,_기요미즈야마코스Ryusan.gpx
0.36MB
큐슈_올레_20240117_041526[1].zip
14.57MB

 
 
 
 료칸에 3박으로 숙박을 예약할 때.. 카이세키 저녁 정식과 아침.. 그리고 온천장 이용을 한꺼번에 포함된 가격으로 예약해서 오늘도..
 
일본의 료칸 비용이 얼마나 할 지 궁금해 하시는 분을 위해 한번 정리해 봅니다.
이 료칸은 안내 대장인 오 박사의 의견을 첨부하면 고급 료칸은 아니고.. 그냥 가성비로 정한 료칸이랍니다.
 
다케오 온천 호텔 슌케이야의 7명의 3박 비용은 360,176엔입니다.
1인당 3박 비용은 51,453엔이고..
 
1인당 1박 비용은 17,512엔입니다. 환율9:1로 계산하면..  한화로 154,361원이 되는군요.
 
우리나라 기준으로.. 제 주관으로 이 154,361원을 세분하면.. 숙박료가 7만원, 온천욕이 2만원,
카이세키정식이 4.5만원, 아침이 1.9만원 정도 되는 듯.. 세분화해 봅니다.
 
 
아침 일곱 시에 식사를 부탁 합니다.
 
아침 정식이지만, 간단찮습니다. 코스로 몇 가지가 더 추가되어 나옵니다.

 
식사 전.. 모두들 기도 드리고..^^

 
 
[07:48]
셔틀 리무진을 이용.. 다케오역으로 향합니다.

 
 
3박째 머무는 숙소.

 
 
[07:53]
다케오 온천역입니다.
5분만에 도착합니다.

 
내일 아침 코스 탐방 나가기 전.. 무겁게 배낭 지고 갈 필요없이 역 구내에 쓸만한 락카가 있는지 확인해 봅니다.
락카는 이 곳외에.. 인포센타 맞은 편에 더 큰 규모의 보관함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1개당 락카의 보관비용은 락카의 크기에 따라 600엔, 700엔, 800엔, 1,000엔,1,400엔, 1,600엔등 여러 타입이 있는데..
우리팀은 700엔 가량의 박스면 충분할듯 했습니다.
 
사용시간은 8:30부터 18:30까지 10시간입니다.
물론 초과시 추가 요금이 상식적으로 있겠지만 그것까지 확인은 하지 않았습니다.

 
 
오늘도.. 반대편 역광장 잠간 나와 보며 시간 맞춥니다.

 
역 플랫폼으로 들어서고..

 
일본스럽게..
혼잡시 줄서는 위치까지 정확히 표시합니다.

 
이번 철도편은 다케오 온천역에서 도스역으로 가고..
환승하기 위해 도스역에서 하차하여 곧바로 대기하고 있는 열차로 바꿔타고 세다카역까지 이동합니다.
그 후 택시로 코스 출발지로 이동해야 합니다.
 
돌아 올때는 역순으로 기차를 한번 환승하며 똑같이 돌아와야 하므로 처음 표 끊을때 왕복으로7명분을
끊습니다.
 
일본의 교통비가 장난이 아닙니다.
왕복 35,000엔/7명이 소요 됩니다. 9:1환률로 환산하면 1인당 45,000원입니다.

 
[08:14]
열차안은 조용합니다.

 
[09:03]
도스역에서 내려.. 대기 중인 세다카역으로 가는 열차를 재빨리 탑승합니다.

 
열차 내부가..  우리나라 전철같습니다.

 
[09:35]
세다카역에서 내리고...

 
[09:37]
화장실 이용후.. 역사 밖으로 나와..

 
역전에 대기 중인 택시로.. 히치라쿠카이 교단앞으로 이동합니다.
1대당 택시비는 1,180엔.

 
출발지점인.. 히치라쿠카이 교단 앞 입니다.
 
입구에 오늘의 코스 개략도와.. 그 아래에 제주 간세와 스템프가 자리 합니다.
 
이 곳이나.. 종점인 인포센타나..  가운데 지점인 기요미즈데라(청수사 절)본전에 스템프가 있답니다.
우리는 엽서에 인증 스템프를 찍어 둡니다.

 
한국식이랑 똑 같습니다.

 
[09:51]
JG대장의 카메라로.. 단체 인증샷 한장 남기고 곧바로 출발합니다.
트레킹은 교단안으로 입장해서 교단내 옆 문으로 빠져 나가는 순서입니다.

 
전반부 트랙입니다.
먼저..  대나무 숲을 올라 정상(해발200미터)에 오르고.. 전망대에서는 지코쿠 평야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다시 내려와... 청수사가 있는 시미즈 산(최고높은 산책길의 위치-150미터)을 올라가게 됩니다.
두 곳 다.. 크게 높지 않은 산이라 트레킹에 딱 알맞은 높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제 기준).
 
하산하여 평야를 걸어 고속도로 다리가 좌우를 분리시켜 놓았는데.. 그 곳까지가 전반부라 할 수 있겠습니다.
후반부는 논과 밭 두렁따라 종점까지 가는 길이 되겠고...

 
 
교단안으로 들어가 봅니다.

 
 
옆 문으로 빠져 나오고..

 
 
밀이 하루가 다르게 알차게 익어 갑니다.
일본은 밀 자급률이 아주 높아.. 빵도 싸고 맛나다고.. 빵순이가 얘기합니다.

 
[10:01]
길 건너.. 산길로 이어집니다.

 
한가하니.. 모두들 뒷짐지고 여유롭게 걷습니다.

 
 
[10:04]
코스 초반부에 우부메타니 수문이 보입니다.
출발지점에서 600미터 지점입니다.
 
여기서 생뚱맞게 보이지만 수문이란...
자연석이나 모가 둥근 네모난 모양으로 가공한 돌을 경사면에 나란히 놓고, 토루를 쌓아서 골짜기로 물을 빼기 위해
수문을 만든 것을 일컫는답니다.
 
우부메타니, 겐코타니, 가유모치타니...  총 4곳 계곡에서 수문이 확인 되었답니다.

 
대나무 숲길이 이어지기 시작합니다.

 
 
죽순 크기도 엄청납니다.

 
 
출발지점에서 1.3Km 지점입니다.
야마우치 고분군이 나타납니다.
고대로 부터 이 지역이 살기가 좋았던 곳인가 봅니다.

 
[10:26]

 
[10:32]
조야마사적삼림공원내 임을 알립니다... 안내도도 수시로 보여 집니다.

 
 
[10:38]
여산사적삼림공원 전망대입니다.
해발로 200미터의 산을 올랐고...

 
 
전망대에서 앞으로 가야할 길이 9.9킬로 남는다는군요.

 
 
한국어 병기 안내 깃발.

 
 
정상전망대에서의 풍경입니다.
지쿠고 평야가 조망됩니다.

 
한바퀴.. 휘리릭 둘러 봅니다.

 
 
정상에 올랐으니.. 이제는 하산할 일만 남습니다.
완경사의 길로 내려 가다보면...
 
조야마 고고이시(돌유적)을 도처에 보게 됩니다.
 국가 지정사적이랍니다.
 
고고이시의 배열 형상은 후루즈카 산을 중심으로 한 면이 약 70cm의 정육각형 모양으로 가공된 역암이 말굽 모양으로
나열되어 있습니다.
 고고이시(돌유적)는 전체 길이가 약 3km에 달하며 산기슭 최북단의 가유모치타니 계곡보다 북쪽 절반 부분에 대해서는
아직 자세히 알려진 것이 없다고 합니다.
 
축조 목적은 “신역설”과 “산성설” 이 두 가설을 사이에 두고 논쟁이 있었으나, 최근 조사를 통해 7세기 경에 구축된 산성의 유구로 보는 견해가 유력하답니다.

 

 
 

 
 
구로이와저수지를 만나게 됩니다.
출발지로 부터 2.6km 경과한 지점입니다.

 
수면에 반사된 신록과.. 주변 경관이 참으로 예쁩니다.

 
 

 
 
조야마사적삼림공원 전망대로 부터 내려와.. 다음 코스인 청수사(기요미즈데라)로 향합니다.

 
[11:34]

 
[11:34]

 
[11:34]
메가네바시 홍예 다리입니다.

현재 위치에서 북서쪽 1200m의 오츠카무라와 쿠사바무라 마을사이의헨사이가와(강)에 놓여 있던 석조 교량 이었으나,
도로 확장을 위해 이전한 것으로, 1864년 봄에 완성되었답니다.
 
그 후.. 1926년경.. 메가네바시 바로 위에 콘크리트 교량이 완성되어 군청에서 이를 철거하도록 지시가 내리게 되고...
마을 사람 전원이 세운 다리이기 때문에 절대로 철거하지 못하도록 주민이 지켜냈다는 일화가 전해지고 있답니다.

 

 
 
기요미즈데라(청수사)가는 도로 변에 지역 특산물 판매소..

 
죽순 한개에 400(엔) 이라고 딱지가 붙어 있군요.

 
 
[11:43]
그 옆에는 낙화생 판매대가 있습니다.
땅콩 두 됫박사서 둘러 앉아 까먹으며..

 
 
[11:58]
휴게소 화장실 다녀 오고..
다시..  기요미즈데라 본전을 향합니다.

 
기요미즈데라가는 길 좌측편으로..
 
오백나한상의 군락이 있습니다.

석가의 제자 500명이 자각하는 길에 뜻을 둔 수행승들의 상 이랍니다.
 
이 나한들의 목이 모두 잘려나가 언제부턴가 '목 없는 지장'이라고 부르게 되었는데...
지금 지나며 보니 거의가 두상이 붙어 있습니다. 누군가가 살려 둔 모양인듯(?)

 

 
 

 
절에 시주한 사람의 표석리나느데..
돈을 많이 낸 사람에 따라...  비석 크기가 비례하는 재미난 장면입니다.

 
 
계단을 여러 차례올라 가야..
절의 일주문이 나옵니다.

 
 

 
문에.. 단청을 입히지 않는군요.
우리나라는 절에 단청이 칠해져 있었던 걸로 기억 되는데...

 
 

 
 
절의 본전일텐데.. 주위를 살펴봐도 스템프나 간세는 보이질 않습니다..ㅠ
아마 못찾았던지.. 정말 본전안에 있던지...
 
한 코스에 한개만 받으면 된다니... 출발지의 종교 교단입구에서 찍었으니 게의치 않습니다.
완주 목표도 아직은 뚜렸하지도 않고...

 
이제..
돌아서서 우회로로 돌아 내려 가야 합니다.
 
절 공간 주위에 대나무로 가드 뱀부를 정갈하게 설치해 뒀네요.

 
 
잠시 진행하면...
기요미즈 절 삼중탑이 나옵니다.

1822년에..  9대 야나가와 번주 다치바나아키가타 시절..
야나가와 영내 주민과 인근의 신자들의 기부로, 오사카의 시텐노지 절 오중탑을 모델로 하여 착공 되었는데...
건축가가 도중에 사망하게 되지만, 그의 제자들이 계승하여 당초계획 오중탑을 삼중탑으로 변경하여
1836년에 완성시겼답니다.

 
 

 
[12:35]
정상부..  제2전망대 부근에 매점이 나옵니다.
점심시간이 되어.. 무넝가 좀 먹고 가야 할 듯해서 모두 들어갑니다.

 
일본 우동을 시킵니다.

 
대나무 죽통에 담아 나오는데..
예상외로 정갈하고 맛이 있었습니다.

 
주인의 계산이 잘못되었다고 정정해서 더 많이 결재해서 그런지..
원래 성품이 싹싹한 스타일인지..
 
쥔장이 인증샷 찍어 주겠다고 난립니다.
한국사람이 매상 많이 올려 주는지.. 매장 벽면에 한글 사인이 잔뜩 도배되다 시피.. ㅎ

 
 
뒤로 한번 돌아 보고.. 갈 길 제촉합니다.

 
제2전망대에 다다르고..

 
지쿠고 평야를 조망해 봅니다.
동영상으로 한바퀴 기록도 남겨 보고..

 

 
 
제1전망대로도 올라가 봅니다.
여넘운 개의 계단을 밟고 올라서면.. 제1 전망대입니다.

 
 
방향만 조금 바뀔 뿐 전망대의 조망은 엇비슷합니다.

 
 
[13:40]

 

 

 
 
[13:47]

 
[14:02]
이제 앞에 보이는 고속도로 아래로.. 가로 질러 나가서 줄곳 논길로 주욱 나가면 종점을 만나게 됩니다.

 

 
뒤로 돌아보며.. 동영상 남겨 봅니다.

 
 
[14:06]
도로다리 지나고^^

 
 
[14:11]
물길 따라 걸어 내려 가기도 합니다.

 
[14:32]

 
[14:39]

 
[14:47]
드디어... 환영 프링카드도 보이고..ㅎ
 
자본주의 사회에서.. 돈의 위력은 정말 대단합니다.
 
한국인을 한 명이라도 더 모셔서.. 관
광수입을 올려 경제에 도움이 되려는 데에는 혐한은 잘 보이지 않으니..ㅎ

 
[14:47]
드디어 종점인 미치노에키 미야마(11.5K 지점)에 다다릅니다.
 
이 건물 한켠에 인포센터도 있고 화장실도 있고.. 다 있습니다.

 
관광안내소에 들어가보다가...
안내소에 진열된 큐슈올레 방문 기념 티셔츠 두 장을.. 우리 대장 꾀임(?)에 넘어가 거금 4,000엔을 주고 남녀 각1장씩 
구입합니다.
 
같이 사자며 바람 잔뜩 잡아놓아 따라 갔더니...
우리만 사게 만들어 놓고는 정작 본인은 빠져 버립니다.ㅋ

 
 
이 곳에 찍힌 스템프는 여기서 받은 것은 아니고..
초입의 출발지점에 설치된 간세 옆 스템프 함에서 찍은 것입니다.
 
팜플렛에는 여기서도 스템프 찍을 수 있다고 되어 있습니다.

 
[15:07]
미야마 인포센타 앞에서 ..
세다카역까지 ...
청수사목단화원에서 운영하는 무료 셔틀을 운 좋게 만나 얻어 타고 옵니다.

 
청수사목단화원 셔틀 차량..
우리를 고맙게 세다카 역에 뛀궈 줍니다.

 
열차이동은 올 때 역순입니다.
다케오 역에서 왕복으로 표를 끊어 둬서..ㅎ

 
 
세다카역에서 다케오역까지는 한장의 승차권이고..
중간의 환승지점인 도스역부터 다케오역까지는 특급열차의 자유석이라..
 
곳간 주머니가 두 곳이라.. 따로 발급이 되나 봅니다.
 
왜 이렇게 불편하게 두장으로 발급하느냐.. 묻지도 말고 따지지도 말랍니다.
일본이 원래 그렇답니다.
 
도처에 이런식의 행정이 많다니..ㅎ

 
 
세다카 역의 운행 시간표.

 
[15:56]
도스역에서 특급, 자유석으로 환승합니다.

 
[16:43]
다케오 온천역에 하차하고..
다케오 관광안내센타입니다.
 
매점, 식당, 관광안내소 한꺼번에 다 운영합니다.
이 입구에 조랑말 간세와 스템프함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역사를 빠져 나오고..

 
 
역사 앞 버스 대기소에 먼저와서 기다리는 셔틀버스 타고 숙소로 돌아 갑니다.

 
[17:12]
오늘은 거리가 좀 있어.. 다섯 시 좀 넘어 숙소로 돌아 왔습니다.

 
 
[18:31]
저녁 6시30분에 식사 예약되어..

 

 
식사후.. 친목도모 타임..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