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일 시 : 2026. 04. 24.(금)
2. 날 씨 : 쨍한 날씨.. 낮기준 17도가량이지만 무더웠음.

3. 인 원 : 류 산(1명)
4. 구 간 : 70코스 - 19.2Km
ㅇ의항출장소-(3.8K)-웅도-(5.9)-신두리
해수욕장-(7.0)-구례포해수욕장-(2.5)-학암포해변.
5. 기 타 :
ㅇ금일 코스가 학암포까지 19.2킬로 여유 있게 걷다 보니 오후 두 시 반경 학암포 타운 내 숙소에 체크 인 함으로써 평시와 같은 시간대 입실.
ㅇ어제.. 민박집주인 내외분이 아침 끓여 먹고 출발하려니.. 감사하게도 길 걷다 출출할 때 드시라며 옥수수를 삶아 주심.
ㅇ신두리 해수욕장 지나서.. 10킬로 지점 이후로 구례포 해수욕장까지 7킬로는 해변이 암반으로 길이 등산로로 이어지는 구조였음.
줄곳 크게 높지 않은 산과 능선이지만 끊임없이 산길이 이어져.. 힘들고 더워서 고전했음.
-길지는 않지만 구례포에서 학암포 갈 때도 해변길이 없고 산을 넘어서 가야 했음.
ㅇ신두리 해수욕장은 세련되어 많은 펜션과 캠핑장이 있고 제반 시설도 깔끔.
-더구나 신두리에 해안사구(모래언덕)가 있어
어린이 학습 차원에서 가족 단위도 자주 눈에 뜨임.
ㅇ마지막 두 해수욕장.. 학암포와 구례포 해수욕장은 백사장이 길고.. 수심이 얕아
어린이 동반부모가 들리기에 최고의 입지임.
-학암포는 저의 아이들이 7-8세 일 때 두 해에 걸쳐 여름에 방문을 한 기억이 있으나..
옛 흔적은 수심 얕고 해변 넓은 것 외에는.. 모든 시설과 구조가 천지개벽한 듯.
ㅇ학암포 타운에는 펜션은 거리에 산재해 있고 모텔이나 여관은 모두 동일평형 아파트로 분양된 2층 건물이 단지를 이루어 수십개 똑갈은 사이즈가 한 단지안에 집결. 현장에 예약없이 와도 넘쳐날듯.
ㅇ두루누비 앱에 의한 오늘 코스.

ㅇ로커스 맵에 의한 당일 전체 지도와 트랙.

ㅇ전반부 지도와 트랙.

ㅇ후반부 지도와 트랙.

ㅇ70코스 직접걸은 기록. gpx.
ㅇ산길샘 네이버 지도-전반부.

ㅇ산길샘 네이버 지도-후반부.

ㅇ당일 코스에 대한 거리-고도표.

아침 여섯 시 식당으로 들어가니..
저의 출발 도움을 위해 안주인께서 직접 오십니다.
김치도 챙겨 주시고..ㅎ

전자레인지로 라면과 햇반도 데우고..

출발하려니..
옥스수 방금 쪄서 두 개를 비닐에 담아 주십니다.
길 걷다가 드시라고..
참으로 고마운 마음을 느낍니다.
저도 블로그 쓰면서 혹.. 후답자들도 이 지역 숙소가 마땅찮을 때 이용해 보시라고..
내용에 힘이 좀 들어갔습니다.

약 500미터 걸어 나가야 출발점이 나옵니다.


의항리 종점 버스정류장입니다.
그 옆에 서해랑길 출발인증 안내판이 있고..

서해는 리아스식 해안으로 들어오고 나간 지형을 근래에 일직전을 만들어 지도 그리기가 좀 편해졌을 것 같습니다.
그 꼬부라진 지형을 방조제와 매립으로 일직선을 만들어 개간지도 넓혔듯이..
끊임없이 이 일대는 방조제가 이어집니다.


방조제 끝나니..
해안도로 만들기 어려운 단애 암반 지역이 나와..
자연스레 산을 타고 다음 길로 진행합니다.


야생 봄꽃.




해변이 조금만 평평해지면.. 길은 또 아래로..

방근제 권역입니다.



방조제 따라.. 좌측으로 길이 이어집니다.

학암포까지 16킬로.
신두리 해안사구까지는 5.7킬로.


방조제 모서리에 벤치가 있어..
쉬었다 갑니다.
오늘 코스가 짧아..
하숙집 안주인이 싸준 옥수수 먹으며 여유 부립니다.



태안 지역의 소금 제조법에..
자염이라고 한답니다.
소금을 끓여서 소금을 생산했답니다.


소근진성 권역에 들어왔답니다.
-소근진성은 조선시대 수군의 군사성곽(요새)
-태안 소원면 소근리에 소재하고..
650미터의 둘레. 중종 때 축조.





스페인 카미노 레바테 걸을 때 생각이 나는군요.
길 위의 카펫처럼..

신두리 해수욕장으로 들어옵니다.
깔끔합니다.



해안사구 영향으로..
해변과 상가지역이 높게 분리되었습니다.

폭넓고.. 간조 때 보니 수심도 얕고 길게 울이 빠져나간 듯.

도로 위에는 봄꽃들이 한창입니다.


해안사구 지역이 나옵니다.




산책 학습코스가 여러 갈래 길이 있지만..
서해랑 길은 일자로 똑바로 이어집니다.

바람의 힘으로 이렇게 모래언덕들이 만들어지나 봅니다.



신두리 해수욕장을 돌아보고.



해안사구 지대를 벗어납니다.


신두리 해안사구 지나자..
곧바로 등산이 시작됩니다.

코스가 꽤 길게 이어집니다.

수시로 능선 위로.. 또 고개아래 거쳐 잠시 수변으로 가서 또 위로..
이를 꾸준히 반복되니..


계단이 길게 이어진 것을 보니..
급경사 구간이 깁니다.



능파사 지나고..




덥고 힘들어..
반가운 곳에 천연수가 나옵니다.
병에도 담고..


또 등산입니다.ㅠ

소나무가 모두 키가 큰 것이..
보존 상태도 대체로 좋습니다.




먼동해변 권역입니다.



먼동해변.


구례포해수욕장까지 1.1킬로.


구례포 해수욕장.

내려서고..



구례포 해수욕장.
뒤로는 송림 병풍이 길게 쳐지고..
얕은 모래사장이 끝없이 펼쳐집니다.

학암포보다 풍광과 여건이 뛰어납니다.










해수욕장 끝부분에..
암릉이 있고..
철제 가드를 잡고 급경사구간을 올라갑니다.


위로 전망대 보이고..

잠시 능선길로 돌아서면..

학암포 권역으로 조망대가 우선 자리합니다.




이곳 백사장도 참 좋습니다.



종점 가는 도중에..
예약한 숙소가 보여 배낭 내리고 나머지 부분을 걷기로 합니다.
여기는 아파트 단지처럼..
단지 내에 2층 숙박시설이 수십 개가 밀집되어 있습니다.
모텔. 여관 구별 없이 규모가 다 같습니다.
1박에 오만 원인데.. 사만 원에 입실합니다.

전용 모텔. 여관 단지 모습.


70코스 인증받으러..

해안도로 쪽으로 종점 안내판이 보이는군요.

70코스 마감등록하고..
71코스 출발신고 합니다.

돌아 나오다.. 바닷가 유흥지이니 물회로 늦은 점심을 하려 했으나.. 1인분은 안 판다라니..ㅠ

시장하고 목도 마르고..
치킨으로 식사를 대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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