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일 시 : 2026. 04.25.(토)
2. 날 씨 : 쨍한 날씨, 낮기준 14도 내외. 야외활동 최고의 날씨인 듯.

3. 인 원 : 류 산(1명)
4. 구 간: 71코스(20.6K)+72코스(8.4K)
ㅇ71코스 : 학암포-(3.4)-방갈리버스정류장-(6.9)-이원방조제-(4.7)-음포해수욕장-(5.6)-꾸지나무해변.
ㅇ72코스 :
꾸지나무해변-(2.9)-용난굴-(1.1)-여섬-(4.4)-만대항.
5. 기 타 :
ㅇ 71코스는 코스 난이도 보통에 거리가 20.6K로 짧지 않은 거리이지만 10킬로 까지는 간척 사업을 하고 난 후의 개간지와 방조제를 따라 걸으므로 순하고 편한 길이었음.
-그 이후.. 음포해수욕장 지나서부터는 해변 자락의 산길을 오르내리느라 체력 소모가 빨라.. 고도가 높지 않아도 꾸준히 오르내리면
힘이 훨씬 듬.
ㅇ 반면에 72코스는 거리가 8.4킬로에 공식 난이도 보통이라고 되어있어 다소 안일하게
접근했으나..
-꾸지나무해변 지나자 말자.. 초입부터 마칠 때까지.. 서해 풍광 수려한 지역으로 산자락을
처음부터 마칠 때까지 수도 없이 오르내렸음.
-해발 100미터 미만의 산에서 50-60미터의 길을 계속 오르내리느라 너무 힘들고 시간도 오래 걸렸음(4시간 반 가량 소모됨)
-그러나 풍광은 아주 수려했음.
-이 일대 2007년 12월, 허베이스피리트호와 삼성중공업소속 해상크레인 부선을 예인선이 끌고 가던 중 강풍으로 예인줄이 끊어져 충돌.
-저를 포함한.. 백만 명 이상의 자원봉사자들이 현장을 찾아 자원봉사활동한 그 현장 일대가 오늘 코스.
ㅇ오늘 숙소도 민박으로 체크인.
-만대항 종점에서 약 3K 떨어진 늘 푸른 민박
(전화:010-5432-7907)인데..
남자사장이 차로 픽업 서비스 제공해 줌. 내일도 원하는 지점에 다시 태워주겠다고.
-실내에 주방과 집기가 비치되어 조리가능함.
-만대항에 CU편의점 있어 라면, 햇반등 준비.
-빨래 널어놓으니.. 탈수까지 해 주심.
-식당은 바로 옆에 칼국수집 있음.
-이 일대 민박 공시가격표 하단에 첨부.
-저는 1인 입실에 현금결제로.. 할인(?) 받음.
-설명이 긴 이유는 이코스 마치고.. 이 일대에 위치한 귀한 민박인데.. 남주인이 친절. 긍정 마인드로.. 시설도 양호한 민박으로 강추함.
ㅇ두루누비 앱상의 71코스 개략도.

71코스 거리-고도표.

ㅇ72코스 개략도.

72코스 거리-고도표.

ㅇ로커스 맵상 오늘 거닌 71코스-72코스 트랙 전체도.

ㅇ71코스+72코스 전체 지도와 트랙.

ㅇ71코스 전반부.

71코스 후반부+72코스 지도와 트랙.

ㅇ당일 걸은ㅇ71코스+72코스 gpx.
ㅇ산길샘에 의한 당일 걸은ㅇ71+72코스

ㅇ71코스 트랙 및 지도.

ㅇ72코스 트랙 및 지도.

ㅇ만대항 CU에 비치된.. 태안행 시간표.

늘 푸른 민박 숙박 요금표.

ㅡㅡㅡㅡㅡㅡㅡㅡ
아침은 숙소에서 라면으로..
7시 조금 못 미쳐.. 출발합니다.
이런 건물이 모드 네 동이 모두 모텔/여관입니다.

태안화력 옆길로 접어들기 전..
동틀 때의 태안 해변.



야산을 넘어 간척으로 조성된 이원방조제 쪽으로 진행합니다.

태안 화력발전 측면부.


산 넘어오자..
차선별로 정문, 후문 표시를 해 두었습니다.

인근에는 원룸과 식당만 있는 태안 화력 관련 인력용 월세방들이 규모가 상담합니다.

간척 조성지 땅에.. 대규모 농경지가 조성되었습니다.

여러 대를 가지런히 정리하고 세월을 낚는지..
준비를 많이 해 오신 듯.

농수로도 엄청납니다.

화력 발전소에서 출고되는 전력 이동 장치들.

이제 농사철이 시작되는 듯.
모판을 논 가장자리에 설치합니다.

화력발전소 전체 모습이 이제 잘 잡힙니다.


여기도 못 판 설치.



여기는 논으로..

서혜원 정거장 인근에 공원 쉼터가 있어..
한숨 쉬고 갑니다.

물과 간식 들고..


화력 발전이 사통에서 잘 조망됩니다.
하기사.. 시계 반대방향으로 돌아 올라가니까.




태안화력을.. 270도 돌아선 지점이 되겠네요.
음포해수욕장 전까지.. 이원방조제와 개간지까지 약 10킬로는 그야말로 평지입니다.
지루하긴 하지만 발만 떼면 나가는..ㅎ

음포해수욕장 가기 전에는 양어장도 눈에 뜨입니다.

음포해수욕장.

음양 조화를 나타내듯..
이 해수욕장은 안으로 내밀(?)하게 들어와 다소곳하게 형성된 예쁜 해수욕장입니다.



해수욕장 끝나는 부분입니다.
야트막한 산으로 오르기 직전..
음포등 사적비가 있고..

철계단으로 초입은 고도를 올리고..

이어지는 능선길은 송림과 산벚으로 아름다움을 뽐냅니다.
좌측 바다 비경은 물론 태를 더하고.


해변이 조용합니다.


벗어나면서.. 고도를 바로 올립니다.



사목해수욕장.




다시 오르고..

38번 국도 타고 잠시 걷다가..


꾸지나무 해변으로 들어갑니다.



이곳도 송림 아래..
해변 가까이 캠핑장이 참 좋습니다.



경기대 수련원 근처..
71코스 종점, 72코스 시점 안내판.
인증절차 마치고.


72코스는 9킬로도 안된다는데..
거리 때문인지 난이도 보통으로 표기되는데..
실제 걸어보니..
처음부터 끝까지 등산과 하산을 반복시킵니다.
산 위에서 바다로.. 또 바다에서 산 윗길로..
걷기 좋은 임도는 잠깐 보였다가는 다시 안보입니다.
난이도 당연히 어려움이라고 단언합니다.
그 흔한 철계단이나 보행용 스카이데크 하나도 없습니다.
심지어 그 흔한 러그 카페트 한장 못봤습니다.
로컬트레일이 솔향기 길인데.. 이 구간 72코스는 지난 2007년 이 일대 기름범벅이 되고.. 국민, 학생, 직장인등 백만 명 이상 동원되어 고생한 국민들에 대한 보은 차원에서 이 길을 만들었답니다.
그 참..
국민에 대한 보은이면 코스에 대한 치밀한 설계와 그 주체가 중앙정부에 갖은 수단을 동원해 실탄 많이 확보해서..
이 아름다운 경관에 걸맞게 설계와 시설을 최소한 국립공원 수준으로는 갖춰놓고 그 보은에 보은 한다고 해야지..
참 입만 살아서..
걷는 동안 시종 불쾌했습니다.
힘도 들고 걷기 불편하고..
해놓은 것은 거의 70-80년대 수준으로 로프 가드레일과 통나무로 흙 붕괴 방지 겸 띄엄 띄엄 박은 계단.
전망대나 도처에 벤치 시설은 전혀 없고.. 급경사로 오르내리는 지역은 스카이워크나 구름다리를 놓든지..
길이 험한데는 삼으로 짠 러그 카펫이라도 깔든지..
경사 급한 곳은 요즘 흔한 철계단을 놓든지..
길가 가드레일은 간격 길게 로프로 설치해 놓고..
예산과 돈과 머리는 전혀 쓴 흔적 없이 백만 이상 국민이 생업포기하고 그 추운 겨울 기름 닦느라
고생했는데..
조물주가 주신 천혜의 경관 빼고는 노력 흔적 하나도 없는데.. 이 길을 국민에게 보은 한다고 만들었다고.!
그 입 참~^^
뭘 제대로.. 보은 차원에 고생했겠다는 느낌은 해놓고 나서 생색내야지..
점심 때도 되었고..
식사나 하고 가렵니다.

여기는 1인분 물회를 파는군요.
학암포와 또 다른 곳에서는 2인분 이상만 판다고 거절당했는데..

식사 후..
종점 안내판 옆 출발점입니다.
국민에게 보은 한다고..ㅋ

초입부터 고민한 흔적 1도 안보입니다.

무릎 아픈 시니어들은 이런 경사는 차라리 그냥 놔두는 편이 훨씬 오르내리기 편합니다.


아름다운 자연경관은 신이 주신 것이지..
보은과는 전혀 무관하죠.


국민들은 기름 한 방울 돌 틈의 것까지 다 닦았는데..
해변 구석이나 바닥에는 도처에 쓰레기 그대로 방치되고..




로프 가드레일은 보행자가 이 줄 의지했다가 더 큰 사고 날 수 있습니다.
보은이 아니라 전시행정의 전형이죠.







73코스와 교차되는 지점입니다.




여섬이 보이고..










가마봉.

가마봉과 전망대.






당봉전망대.













만대항이 가까워집니다.
저로서는 난이도 어려움이었습니다.
제 사견입니다.




72코스 완주 인증하고..
73코스 등록합니다.


편의점에서..
내일 아침과 운행 중 간식..
그리고 내일 머물 민박도 주위에 식당이나 편의점 없다고 먹거리 이곳에서 챙겨 오라고 합니다.
배낭이 무거워집니다..ㅠ
오늘 민박집에 전화하니.. 이른 시간 안에 SUV 한대가 도착하고..

주인 남자 사장이 관심 갖고 관리하니..
허투루 빈틈없이.. 편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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