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기/서해랑길

서해랑길2차[평택&화성권] D52 : C85잔여+C86+C87일부 (평택호-평택항-남양방조제- 매향리평화생태공원)/(30K)

류산(遊山) 2026. 5. 4. 21:00

1. 일 시 :  5026. 05. 04.(월)

2. 날 씨 : 낮기준 19도 내외, 쨍한 날씨, 바람 약간.


3. 인 원 : 류 산(1명)

4. 구 간 : C85잔여구간(9.8K)+C86(14.1K)+C87일 부구 간(6.0K)+번외(1.3K)

ㅇC85잔여구간 : 권관 리(里)-(3. 9)-신영2리
마을회관-(5.9)-평택항.

ㅇC86 : 평택항-(1.8)-신당근린공원-(7.0)-수도사-(1.3)-남양방조제-(4.0)-이화리버스정류장

ㅇC87일 부구 간 : 이화리버스정류장-(3.0)-기아모터스스포츠센터-(3.0)-매향리평화생태공원

ㅇ번 외(1.3K) : 매항리 생태공원-발리호텔
   숙소.


5. 기 타 :
ㅇC85와 C86은 서해안시대를 선도하는 평택시 권역이고..
C86끝 부분..  남양방조제 가운데 즈음에서 평택시를 벗어나고 화성시권역으로 접어듭니다.
당연히 C87은 화성시 권역입니다.

ㅇ평택항의 상징건물인인 평택항마린센터 옆으로 서해대교가 행담도로 건너면서.. 현수교 주탑이 이 부근에 있어  마린센터 14, 15층의 무료전망대 이용해 볼만할 듯.
ㅇ또한 85코스 종점 안내판도 이 부근 모서리에 설치됨.

ㅇ평택항의 현재 핵심 특징으로는..
   -대한민국 자동차 물동량 1위: 국내 최대의 자동차 수출입 거점항.
   -대중국 물류 허브: 전체 물동량의 80% 이상이 중국과 연결된 특화 항만.
   -최첨단 마린센터: 마린센터를 중심으로 공공·민간 서비스가 결합된 '원스톱' 항만 시스템 보유.
  -친환경 관광 항만: 단순 물류 기능을 넘어 수변 산책로와 녹지 조성 등 시민 휴식 공간으로 빠르게 변모 중.

  -이상은 제미나이 AI가 정리한 평택항입니다.

ㅇ오늘도 적정 구간의 숙소를 찾다가.. 30킬로
진행된 매항리 평화생태공원에서 1.3킬로 떨어진 곳의 숙소 발리호텔을 카카오맵을 통해 예약함.

ㅇ내일 역시 32킬로 진행 후.. 89코스 중에 대부도 탄도항 인근의 뷰모텔로 예약함.

ㅇ오늘 걸은 85코스 후반과 86코스, 즉, 평택시를 관통하는 두 코스는 대체로 도시
그것도 물류 중심 항구도시라.. 도로상에 대형로지스틱스 차량들이 질주함으로 도시의 피곤함이 묻어난 트래킹이었음.
-리스본을 걸으면.. 도심을 벗어나면서부터
미주대륙과 아프리카로부터 유럽에 상륙하는 주요 항구도시인데.. 엄청난 야적장과 로지스틱스 회사.. 차량으로 피곤하듯이..
평택도 그러한 맛을 이번에 보게 됨.

ㅇ86코스에서 수도사 가기 직전 평택 2함대사령부 외곽 펜스를 따라 이어지는 숲 속길은 걷기 최상급이지만.. 들머리 리본이 최근 새로 만든 진입로에 안내리본이 전혀 없어
입구 못 찾고 차도로 우회할 뻔.(지역주민이 새로 부근의 길을 만들었다고 알려주어서 해결.
그렇다고 최근 개척한 흔적은 전혀 없고..
철거하지 않은 과거 리본들만 있어.. 갑자기 리본 따라가다가 절개사면이 나타났음)

ㅇ서해랑길 리본 형태(2개 세트리본), 화살표 형태와 크기를..
경기둘레길과 평택섶길이 모두 서해랑길 그대로 모방하여.. 틀은 그대로, 색깔만 살짝 바꿔.. 제 각각 특색 있는 곳에 자기들만의 관점으로 부칠 생각은 않고.. 서해랑길 리본이 전봇대에 플라스틱끈으로 묶어 매달면..
나머지 두 로컬 트레일도 그 플라스틱끈에 숟가락 더 놓듯이 신세를 지며 세 개 트레일이 한꺼번에 매달림. 화살표도 부치면 그 주위에 똑같이..ㅠ

ㅇ오늘 코스는 특별히 힘든 곳 없이 대체로 무난함.

ㅇ로커스 맵에 의한 당일전체트랙과 지도.


ㅇ전반부, 85코스와 86코스 일부 트랙.

ㅇ후반부 86코스와 87코스 일부 트랙과 일대 지도.


ㅇ당일 걸은 트랙. gpx.

26-05-04서해랑길C85잔여C86_C87일부.Ryusan
0.69MB


ㅇ산길샘에 의한 당일트랙.


ㅇ세부 확대 트랙과 지도.



85코스 거리-고도표.

86코스 개략도.


86코스 고도-거리표.


87코스 개략도.


ㅇ87코스 고도-거리표.

이른 아침..
해 뜨고 나서..
룸에서 바라본 조망.


부근에 새벽 영업식당이 없어..
컵라면으로 아침을 먹습니다.


여섯 시경.. 출발합니다.
숙소에서.. 어제 온종일 온 비로.. 신발과 바지 하단이 흙이 꽤 묻었는데..
말끔히 정리하고 나니 상쾌합니다.


안내리본은 적절히 배치되어 길 진행하기 수월합니다.


전원 풍경이.. 이곳만 해도 밀도가 좀 있습니다,
물론 지나온 지역 대비 상대적으로..


신영2리 마을회관입니다.
3.9킬로 진행했습니다.


노인들이..
자경입니다.
물 주고.. 메고..


대체로 전원길이 주를 이루다가..


평택항 쪽으로 들어갑니다.


기반 시설은 안벽한데..
미분양터가 많아..
가로 화단과 잔디는 관리에 신경을 더 써야 할 듯싶습니다.


평택노지스틱스 파크.
규모가 대단합니다.


새로 짓는 건물도 사무나 생활공간이라기보다..
물류창고나 로지스틱스 관련 빌딩일 듯싶네요.


서해대교가 평택항만 가까이 가로지르고..
행담도가 바로 앞입니다.


서해랑길과 경기둘레길.
그대로 베낀 듯.


평택항 마린센터가 조망됩니다.
부근에 서해대교 현수교가 운치를 더해 줍니다.


마린센터가 있는..
모서리에 88코스 종점, 86코스 시점이 보입니다.


큐알코드로 시작등록하고..
86코스 시작입니다.


길 건너서..
항만권 타운을 빠져나갑니다.


평택지방해양수산청.


평택항 홍고관.

고도가 있는 언덕에 있는데..
그냥 귀찮고 힘들어 패스 하려 해도..
꼭 거쳐 지나가야 하는 포스트를 앱에 지정하 두었기 때문에 올라가서 인증받아야 합니다.


그래도 올라가니..
연휴라고 휴무라고 문 닫아 두었네요.

아예..
초입에 휴관이라는 쪽지 한 장만 부쳐 놓아도..
통과승이 지점은 앱상에 휴관 시 패스기능 넣고..ㅠ
모드 디테일 없거나.. 무관심입니다.


힘들게 오르막 올랐다가.. 껍데기 집구경만 하고 내려가야죠.ㅎ


내려오는 길은 수풀 길로 하산하여..
신당근린공원과 이어지는 길로 나옵니다.
평택항에서 1.8킬로 지점입니다.


신당근린공원.


서해랑길이 디자인부터..
적정거리에 안전허리띠 둘러서 리본 달아 놓으면..
경기둘레길이나 평택풀섶은 얄밉거나 무임승차로 눈살 찌푸릴 수 있음은 그냥 무시합니다.

똑같은 길을 모두 자기 길이라며..ㅠㅠ
세 개의 리본이 남의 길 시설물에.. 양해(?)도 없이 그냥 무임승차한 듯.


평택도곡초등학교.


갑자가 숲 속 계단 형태가 나와..
살짝 긴장했지만..


원정초등학교.


안내리본은 펜스 안으로 통과하라고 펄럭이고..
땅 주인은 여긴 내 땅이야 하며 펜스로 막아 버리고..


지구촌 교회가 평택에도 있습니다.


도로 옆 길로도..


평택 2함대사령부라고 펜스 경고문이 있습니다.


길은 펜스 따라 잠시 진행하다가..


안내리본은 절개사면 앞에까지 조용히 매달려 있습니다

과거 공사로 길이 막히고 새길을 만들어 원래 숲길에 진입토록 한 모양인데..

그렇다면 코스 관리자는 못 다니는 길의 리본은 회수해야 할 텐데.. 그냥 방치하니 저처럼 리본 따라와서는 큰코다칩니다.

펜스 아래로 산책전원길이 이어지는 모양인데..

저는 대체길이 있는 것은 생각도 못하고 되돌아 나가서 도로타 기나 해야 하나.. 하머 후진하다가 동네 아주머니한테 물으니.. 새길  만들어 둔 곳이 있으니  왔던 길로 다시 올라가랍니다.

멀리서 보니..
숲 속에 수풀밀도가 낮은 흔적이 길게 이어지는 곳이 있어 가 보니..
길은 닦아 뒀는데..
리본 삼총사 어느 누구도 새길 안에..ㅠ

또는 출입구에 리본 하나 부쳐놓지 않았으니..

당연히 기존 리본 따라 절개사면까지 가게 되죠.


어쨌거나..
도로 타기 안 해도 그것만 해도 어디야 하며..


길이 예쁩니다.


아래로.. 수도사가 보이고..
절 안으로 하산길이 이어집니다.


절 규모가 상당합니다.


수도사 안내.


이제.. 남양방조제 둑 위로 걸을 일만 남습니다.


남양대교.


남양호반입니다.


강태공들이 여기도 많습니다.

예전에는 관심도 없어 몰랐지만..
지금 걸으며 보아왔던 강태공들이 살림살이도 무척 화려하고 종류도 다양하여..
봉고차 뒤에.. 큰 SUV승합차 트렁크에 가득 차고도 부족해 뒷좌석까지 거의 짐을 싣고 다니더군요.

낚싯대 여러대는 기본일 테고..
일행 많으면 대형텐트 캠핑 장비 다 동원되고..
물 위 좌대 위의 텐트, 의자, 대형 파라솔, 포획이 보관함.. 심지어 물과 가스와 요리도구에..

아무튼 요즘 낚시꾼들 살림살이 지나가며 구경 많이 했습니다.


남양방조제 오르고..


평택권은 도로 옆 인도로 걷게 하고..
방조제 위는 못 올라가게 해 두었습니다.


방조제 위에서 평택시가 잘 가시라 인사하고..


이어서 화성시가 웰컴 사인 보냅니다.


화성권에서는 방조제 위가 걷기 더 좋습니다.


좌로.. 바다보고..


우로 담수 개간지 보고..


드디어 방조제가 끝납니다.


잔디로 내려가는 길을 예쁘게 만들었군요.


내려서서 좌로 시선을 주니..


86코스 마감, 87코스 시작등록 절차 밟습니다.


길 건너.
바로 우측 편에 버스와 정류장이 보입니다.


화성 최남단(?) 버스 종점 정류장, 이화리버스정류장입니다.


어쭈..
서울과 가까워진 화성이라고..
gps시스템  적용한 차량 운행 안내판입니다.
세련되고 훨씬 편한데..
벽에ㅇ붙은 배차간격은 아득합니다.

벤치에 앉아..
87코스 새 코스 진행하기 전.. 음료와 간식으로 심기 일전합니다.

6킬로 정도.. 더 가서 60킬로 대략 맞추는 지점인 매항리생태공원 인근에 호텔(발리) 하나 찾아냅니다.
카카오맵에 자동 예약 선금  시스템이 되어 있어.. 5.5만 원에 어제 결재한 바 있습니다.


이 일대는 아산국가산업단지 우정지구로..
지구계획에 의거 보상 철거 구역 안으로 아직 리본이 달려있습니다.


경계는 대형 담장으로..
안에는 불도저로 평탄작업등..


현대글로비스(주)


매향 4리 마을회관.


기아 오토랜드 화성.


할머니집이 보입니다
여기서..
처음부터 온라인에 등재된 유일 맛집이자 음식점이라..
이른 저녁 먹고 번외 걷기로 막강할 요량이었는데..

오후 네시 가까이 되어..
두 노인네가 엇비스듬히 누워 TV 보며 휴업일을
즐기고 있습니다.

오늘 장사 안 하는 날이라고 딴 데 가시라기에..
메뉴 불문 있는 반찬이면 ㅇㅋ입니다.
아직 점심 제대로 못 먹고 평택에서부터 걸어와서 너무 배고프다.

부탁드리나.. 남자 주인은 처 할머니 힘들까 봐 장사 안 한다는 주장을 반복 중이고..
할머니는 그래도 프로 의식(?)이 충만하여..
배고픈 사람 못 쫏아 냅니다.


돼지고기 김치찌개를 메인으로..
맛있어서.. 배도 고프기도 하고.. 공깃밥추가해서 잘 먹습니다.

뜻이 있으니..
휴업일임에도 밥 먹고 갑니다.ㅋ


숙소 찾아 1.3킬로..
부담 없습니다.

가면 씻고 뒹굴면 되니까요.


할머니집 100미터 거리에..
매항리생태공원이자 서해랑길이 이어지는 지점입니다.


정문 앞까지 오늘 진행하고..
내일 또 여기서부터 시작해야죠?


인근에..
군부대 있어..
군가 소리도 씩씩하게 들리고..

주 손님은 군부대 면회 방문객 아닐까 싶습니다.


5층 침실에서 내다보는 앞바다 풍경도 아주 좋았습니다.
저녁 일몰 노을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