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간·정맥·지맥/한북화악지맥(完)

화악지맥1구간(도마봉-수덕바위봉(1,130M)-석룡산(1,147M)-화악산북봉(1,435M)-실운현))

류산(遊山) 2012. 5. 5. 14:46

 

     한북화악지맥이란 백두대간 추가령지구대에서 시작하여 서해로 향하던 한북정맥이 도마치봉에 이르러 능선 하나를 남쪽으로 떨구는데  

여기서 분기한 능선이 석룡산과 화악산을 거쳐 응봉에 이르러 시계와 하나가 되어 촉대봉 몽덕산 가덕산 북배산을 거쳐 계관산에 이르러

한줄기는 삼악산에서 북한강으로 잦아들고(41km), 본류는 시계와 함께 월두봉 부근까지 동행하다 가평 보납산을 마지막으로

 자라목이까지 이어지는 약 48km에 이르는 지맥을 화악지맥이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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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산 행 일  시 :   2012. 05.05(토, 어린이날 공휴일)

 

         2.  산 행 장 소  :   한북화악지맥 1구간

                                 ㅇ 도마치재 - 도마봉 - 도마치재 - 810봉 헬기장 - 989봉(삼각점) - 수덕바위봉(1,130M) - 석룡산(1,147M) - 방림고개 -

                                     화악산북봉(1,435M) - 실운현 - 화악터널입구(사창리방향)

 

         3.  산 행 인 원  :  류산, 안선배(2명)

 

         4.   구  간   별  :   

                                 ㅇ 거리 : 도마치재-(1.8/계곡)- 도마봉 -(1.5/마루금)- 도마치재 -(1.3)- 수덕바위봉 -(1.8)- 석룡산 -(1.0)- 방림고개 -

                                              -(2.0)- 화악산북봉 -(2.1)- 실운현 -(2.0)- 화악터널/사창리방향입구  (총 13.5 K)

 

                           ㅇ 시간 :

                                     <산행전> 05 : 20 - 백석역(토요일이지만 5/5공휴일로 휴일시간 적용, 05:40에 첫 차 출방)

                                                   06 : 47 - 동서울 터미널 도착

                                                   06 : 50 - 사창리행 버스탑승, 출발(버스비\10,400)

                                                   08 : 40 - 사창리 도착(1시간50분 소요)

                                                   09 : 00 - 도마치고개 도착(택시, \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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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산행> 09 : 05 - 국망봉안내도 있는 곳에서 산행 시작

                                                                (도마치재에서 가평쪽으로 절개사면 방책 펜스가 끝나는 지점에 국망봉안내도와 들머리 있음)

                                                   09 : 22 - 이정표 삼거리(도마봉 정상700m, 도마치고개800m)

                                                   09 : 38 - 도마봉(883m) , 한북정맥과 화악지맥이 갈라지는 곳, 화악지맥 시작

                                                   10 : 06 - 도마치재 절개사면 위

                                                   10 : 08 - 도마치고개(주점/휴게음식점에서 맡긴 배낭 회수)

                                                   10 : 18 - 주막에서 배낭회수, 산행점검후 스타트

                                                   10 : 33 - 810봉 헬기장

                                                   11 : 03 - 989봉 삼각점

                                                   12 : 08 - 수덕바위 봉(1,130m)

                                                   12 : 47 - 1,130봉 헬기장

                                                   13 : 08 - 삼거리 이정표(석룡산정상300m, 도마치고개9.9K, 삼팔교4.3K)

                                                   13 : 20 - 석룡산 정상(1,147M)

                                                   13 : 33 - 쉬밀(방림)고개

                                                   14 : 23 - 점심후 출발(식사 약40분)

                                                   14 : 56 - HEL 기장

                                                   15 : 36 - 화악산 북봉

                                                   16 : 43 - 실운현 위 대형헬기장

                                                   16 : 47 - 실운현 4거리

                                                   17 : 07 - 화악터널입구 사창리 방향, 팔각정 앞/산행 종료

                                                               (총8시간02분 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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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행후>   17 : 40 - 사창리발 동서울 터미널 행 버스 탑승, 출발/(\10,400)                       

 

 

 

 

 

 

 

 

 

 5월5일, 토요일 그리고 어린이 날^^

한북화악지맥 첫 구간을 가기로 한 날입니다. 안 선배가 같이 동행키로 하여 동서울 터미널에서 일단 만나기로 하다.

5시20분 토요일 첫 전철을 타기위해 백석역에 나가서 토요일 첫 전철을 아무리 기다려도 오지를 않는다.

백석역에서 동서울터미널까지 전철이 64분 걸리고, 6시50분에 사창리 가는 첫 버스를 타야만 오늘 산행 일정이 맞다.

 

10분이 지나도 전철이 안와 백석역무실에 전화를 했더니 젠장~

오늘은 토요일이지만, 5/5 어린이 날로 공휴일 시간표가 적요 된다나~ 그러면서 첫 차는 20분 후인 5시40분에 도착한다나~~

5시40분에 도착하면 64분 전철운행시간에 을지로3가에서도 젭싸게 2호선으로 누수시간 없이 차를 갈아타야 하고 전철에 내려서 길건너 처미널로 뛰어가서

한 명은 버스를 붙잡고 한 명은 그 사이 매표소에 가서 티켓을 끊어야만 한다.

 

다음 버스는 7시30분으로 40분이나 늦게 되므로 산행이 시간에 쫓기거나 코스를 부득이 방림고개에서 하산해야 할 지도 모르는 상황이 되다~~

 

강변역에 내리니 6시47분^^

전철에서 안선배와 내려 빨간 불 임에도 불구하고 잽싸게 건너뜁니다.

안선배께는 티케팅을 부탁하고 화천 사창리 버스 게이트를 물으니 31번 탑승장이란다.

 

31번 탑승장에 도착하니 6시50분^^

검표원이 운전기사에게 출발하라는 사인을 주고 버스 문을 막 닫으려 하고 있는 상황^^

일단 사정을 합니다. 지금 일행이 버스표 끊어서 오고 있는 중이니 1분만 기다려달라고 사정해 보지만 정시출발 원칙을 어길 순 없고 차를 후진해서 빼는 동안

일행이 오면 차를 세워 주겠다고 야멸차게 거절당합니다^^

 

안선배도 최선을 다했더군요, 나중에 알고 보니~~

어린이날이라 첫 차임에도 불구 긴줄이지만 앞에선 사람에게 사정했답니다.

6시50분 차가 출발하니 죄송하지만 먼저 발권하게 해 달라고~~

 

6시50분6초에 발권하고 7시30분 티켓을 끊었지만 출발하려는 차 문을 두드리며 둘이서 표를 흔들어 보이자 문을 열어 주네요~~

역시~~ 뜻이 있으면 길이 열립니다 ㅋㅋ

 

어렵게 그러나 아슬아슬하게 차를 올라타니 기분 좋습니다. 40분 벌었으니 산행이 훨씬 여유있을 것이란 예감이 듭니다.

 

 

 

8시40분에 사창리에 도착합니다.

정확하게 1시간50분 걸렸습니다. 일동, 이동에 서고 백운산입구와 광덕고개 올라서서 광덕고개에 한 번 세워주고 사창리로 갑니다.

 

터미널 옆에 있는 대기 택시를 타고 도마치고개까지 부탁합니다.

요금은 \10,000 나왔습니다.

 

우리는 이 곳 도마치고개에서 1.8K(계곡 초입길 이용) 떨어진 화악지맥 분기봉인 도마봉까지 갔다가 거기서 부터 시작, 다시 이 곳으로 와야 하기 때문에

아래 사진에 보이는 주막/휴게소에 배낭을 잠간 보관하자고 양해를 구합니다.

 

빈 몸에 스틱만 가지고 산보 하듯이 도마봉을 다녀 옵니다.

 

 

 

지맥 마루금이 잘려 도로가 된 고개 정상, 북쪽 방면 모습입니다.

마루금은 절개사면 중앙에 있습니다.

도마봉가지 올라 갈때는 아직 지맥길이 시작되지 않음으로 이 곳 마루금위로 궂이 올라 갈 필요는 없습니다.

 

 

 

남쪽으로 석룡산 쪽으로 가는 방향에는 대형 입간판이 있구요^^

 

 

 

도마봉에서 마루금 타고 내려오다 절개사면을 만나면 우측으로 약간 이동 배수로를 타고 이 곳으로 내려 오면 됩니다.

배수로에는 굵은 밧줄도 아예 고정으로 메달려 있습니다.

내려 올 길을 봐 두고 고개마루에서 가평 쪽으로 절개사면 펜스를 따라 100미터 정도 내려 갑니다.

 

 

 

절개사면 과 방책펜스가 끝나는 지점에 국망봉 등산로 표지판이 있고, 군부대에서 철조망으로 막아 놨지만 그대로 비포장 길 등산로로 안느오 들어 갑니다.

 

 

 

철조망안에는 군 훈련지와 야전 시설물들이 배치되어 있습니다.

 

 

 

이 인공 돌계단을 지나고 나면 머잖아 마루금과 연결되는 T자형 삼거리가 나옵니다.

 

 

 

삼거리 오른 쪽은 아까 절개사면 위 배수구를 타고 올라갔을 때 곧바로 마루금과 연결되는 길입니다.

배수구를 타고 도마봉 정상에 오르면 1.5K, 저 처럼 편한 길로 와서 도마봉까지 가면 1.8K 걸린다고 각각의 이정표가 나타내 줍니다.

출발지점에서 17분 걸렸습니다.

 

 

 

이정표 지점에서 좌로 방향을 틀어 도마봉을 향합니다.

 

 

 

멀리 도마봉과 정상에 마련 된 헬기장 터가 어렴풋이 보입니다.

 

 

 

09:38^^

도마봉(883M)정상에 도착합니다.

도마치고개에서 33분 걸렸습니다. 배낭을 고개 주점에 맡겨 놓고 빈 몸으로 올라와 시간이 단축된 듯^^

 

 

 

한북정맥, 신로령 국망봉가는 길이 길게 뻗어 있습니다.

그림에 멀리 보이는 높은 산이 국망봉인듯^^

 

 

 

인증 샷 한 방^^

 

 

 

안 선배님 인증 샷^^

요즘 근력운동을 많이 하셔서 몸이 장난이 아닙니다^^

도인의 풍체 ㅎㅎ

 

 

도마봉에서 지맥 길이 시작됩니다.

아까 이정표 지점 우측 바로 위에 있는 헬기장 모습^^

멀리 화악산도 흐릿하게 보입니다.

 

 

 

마루금 절개사면이 나오네여~

여기서 우측으로 잠간이동하여 배수로를 타고 갑니다.

 

 

 

절개사면 우측으로 잠간 이동하여, 아래 측 배수로로^^

 

 

 

고개 정상에서 가평쪽으로 조금 내려 온 지점(30~40미터)에 배수로가 있고 밧줄도 있습니다.

10시8분에 도마치고개로 다시 돌아 옵니다. 왕복63분 걸렸습니다.

빈 몸이라 시간이 좀 단축된 듯^^

 

 

 

고개마루에서 주점 뒷쪽으로 콘크리트 군사도로가  시작되고 이 콘크리트 도로를 따라 석룡산 쪽으로 산행을 시작합니다.

주막 주인께 감사인사와 페트병에 물을 이 곳에서 채우고 출발^^

10시18분에 통과합니다.

 

 

 

10시33분, 81봉 헬기장을 통과 합니다.

어느 듯 비포장이지만 길은 넓고 좋은 편^^

 

 

 

길은 아직 뚜렸이 좋은 편^^

 

 

 

989봉 삼각점 모습^^

등산로에서 우측으로 10~20미터 비껴나 있으므로 잠시 올라가 봐서 확인해야 했습니다.

 

 

 

989봉에서 가야 할 방향에 있는 수덕바위봉(1,130M) 모습을 조망합니다.

 

 

 

 올라 온 사창리 방향 모습^^

 

 

 

먼 저 진행하는 안선배 모습이 조그맣게 보입니다^^

 

 

 

다닐 수는 물론 있지만 급경사에 아주 험한 수덕바위 였습니다.

또한 수덕바위 전후로 연이어지는 급경사의 오르내림이 퍽이나 힘들고 지루하고 피곤하게 만들었습니다^^

 

 

 

좌측으로 진행^^

 

 

 

수덕바위에서 맞은 편 명지지맥을 조망합니다.

가평천을 사이에 두고 있는 명지지맥^^ 지난 번에 지맥완주한 곳이라 정겹습니다~~

 

 

 

산에는 야생화가 지천입니다.

 

 

 

 

 

 

 

야생화 꽃밭^^

 

 

 

싸리목으로 내려 갑니다.

이 내리막을 끝내고 나서 부터는 석룡산권에 접어들게 됩니다^^

 

 

 

야생화 꽃밭^^

 

 

12시47분^^

작은 헬기장 터가 나타납니다. 1,103봉입니다.

 

 

 

        할미꽃^^

 

 

 

2번 탄피^^

 

 

 

13시08분^^

삼거리 이정표가 나타납니다. 반갑습니다.

석룡산정상300미터, 지나온 도마치고개9.9K, 삼팔교4.3 K^^

지난 해 여름 경, 안선배와 이 곳을 삼팔교에서 부터 시작하여 석룡산 정상에서 쉬밀고개, 복호동폭포가 있는 조무락골로 하산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 당시 도마치고개에서 오면 엄청 힘들겠구나 하며 산행 한 적이 있었는데, 오늘 그 코스를 잘해내고 있습니다.

 

 

 

이제 10여분만 가면 석룡산 정상입니다.

 

 

 

13시20분^^

9시5분 산행을 시작하여 도마봉 왕복을 포함하여  4시간 15분 만에, 도마치고개에서 부터만 치면 3시간2분 만에 석룡산 정상에 도착합니다.

 

 

 

가야 할 화악산 쪽 방향입니다^^

 

 

 

13시33분^^

쉬밀고개에 도착합니다. 석룡산 정상에서 부터 13분 걸렸습니다.

 

 

 

계획에는 화악산 오르막을 반이상 치고 난 후에 점심을 먹자고 했지만 배가 고파 힘이들어 식사를 먼저 하기로 합니다.

쉬밀고개에서 10분 가량 올라와서 남사면 바람없고 햇볕 잘든 곳에 자리잡아 식사를 합니다.

갖고 온 막초도 한 병 곁들입니다.

 

40분 가량 휴식과 식사시간을 갖습니다.

 

점심후, 14시23분 화악북봉을 향해 산행을 이어 갑니다.

연이어 야생화 천국입니다.

 

 

 

 

 

 

 

이제 화악 정상의 시설물들도 점차 또렸하게 보입니다.

 

 

 

 

14시56분^^

북봉 오르는 중 작은 헬기장을 또 만납니다.

사창리 쪽 조감이 아주 잘 됩니다.

 

 

 

가야 할 북봉 모습^^

 

 

 

정상 모습^^

 

 

 

지나온 능선 길^^

 

 

 

북봉 가는 방향^^

 

 

 

지나 온 화악지맥 능선 길~~

뒤로 명지지맥 길^^

 

 

 

 

 

 

 

 

꽃 밭~~

 

 

 

화악북봉 직전 봉우리^^

 

 

 

폐타이어 참호~~

 

 

 

지나 온 능선~~

 

 

 

 

 

 

 

 우측으로 ~~

 

 

 

15:36^^

화악북봉 모습입니다.

쉬밀고개에서 2시간(점심시가 40분 포함) 걸렸습니다.

 

 

 

 

 

 

 

정면으로 동쪽으로 다음 2구간시 가야 할 응봉모습입니다.

오늘 가야 할 길이 잘 보이네요^^

콘크리트 포장 도로 말고, 산능선을 잇는 마루금 말입니다.

 

 

 

마루금이 떨어지고 콘크리트 도로가 올라가기 시작하는 실운현까지가 오늘 가야할 길입니다.

이젠 차 편 등 걱정할 일 없이 즐기며 내려가기만 하면 됩니다.

 

어던 산행기에는 북봉 등정 후 뒤로 돌아서 왔던 길로 안부삼거리까지 내려가서 삼거리길에서 북봉안부를 돌아 실운현으로 간다고도 기록되어잇었지만,

우리는 북봉 정상에서 11시방향에 마루금길을 겨냥하고는 뒤로 돌아가지 않고 곧장 밑으로 내려가 10시방향으로 나아가기로 합니다.

 

아래로 잠시 내려가면 우측 화악정상 기지방향으로 가는길과 안내리봉이 나오고 우리는 바로 좌측으로 10시방향 마루금을 향해 방향을 잡고 좁은

나뭇길을 뚫고 내려가니 잠시 후 안내리본과 좁은 소로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는 마루금과 곧바로 연결되었습니다. 이 모든 상황이 5분이 채 걸리지 않았습니다.

 

 

 

이런 임시 구축물도 있습니다.

 

 

 

하산하다 뒤로 화악정상을 돌아다 봅니다.

 

 

 

실운현위 대형 헬기장 - 16시43분^^

 

 

 

헬기장에서 바라 본 사창리 방향^^

 

 

 

16시47분^^

실운현 사거리입니다.

화악북봉에서 1시간11분 걸렸습니다.

바로 위 헬기장에서 3분 걸렸구요~~

 

이 곳에서 좌측으로 돌아서 사창리 쪽으로 내려 갑니다.

좌측으로 방향을 틀면 비포장도로가  여유있는 걸음으로 20분 간 화악터널입구까지 이어집니다.

 

 

 

화악터널까지 2K 거리 구간의 비포장 도로^^

내려가는 시간을 고려, 올 때 이용한 콜택시를 부릅니다.

이 곳까지 오는데 20분 정도 걸린답니다.

 

5시40분 동서울행 버스를 타게 해 달라고 부탁했더니 본인이 직접오면 늦을 것 같아 화악터널 근처에 있던 동료기사를 보내 줍니다.

(아래 사진 명함 참조)

 

 

 

드뎌 터널 앞 약속장소인 팔각정이 보입니다.

 

 

 

터널입구^^

 

 

 

뒤로 약수터도 보이네요^^

 

 

 

 

먹고나서 생수 통에도 한 통 담습니다.

 

 

 

알맞게 와 준 택시로 17시30분 사창리 터미널에 도착합니다.

요금은\12,700원이 나왔고 콜비\1,000이 따로 있다고 해서 \15,000 지불했습니다.

 

터미널 옆에서 아침에 타고 간 택시기사를 만나서 적절하게 다른 기사를 보내주셔서 늦지않게 되었음을 감사하고 발권합니다.

그래도 7`8분 시간이 여유있어 화장실에서 세수와 땀을 닦고 스틱도 간단히 닦고 여유있게, 버스에 탑승 산행을 마감했습니다.

 

아침에 아슬아슬하게 버스를 타고나더니 집에 갈 때도 알맞게 버스에 탑승케 됨을 감사 하면서~~

또한 좋은 날씨와 반겨준 야생화들에게도~~

 

 

 

사창리에서 동서울 터미널가는 버스 시간표(택시기사 명함 뒷면^^)

 

 

 

해당 기사님^^

 

 

 

티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