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간·정맥·지맥/한북화악지맥(完)

화악지맥4(마지막)구간 - (계관산-물안산-보납산)

류산(遊山) 2012. 6. 2. 22:16

 

 

       화악지맥이 화악산과 실운현, 응봉, 촉대봉을 거쳐 몽가북계로 이어져 내려와  작은 촉대봉에서 한줄기는 석파령으로 해서 삼악산으로 분기하고,

      본 줄기는 가일고개로 내려 앉았다가 서향으로 뻗치며 화악지맥의 줄기를 가평천과 북한강 줄기에 가라앉히는 화악지맥의 마지막 약 20K구간.

 

           1.  일     시 : 2012. 06.02(토)

           2. 산행인원 : 류산, 안선배(2명)

           3. 산행구간 : 화악지맥 4구간(싸리재종점-계관산-가일고개-주을길고개-물안산-보납산-보광사/ 약 20 K)

           4. 구 간 별  :

                             ㅇ 산 행 전 :

                                              06 : 40 - 일산 화정 터미널 첫 차 출발(\8,600/명)

                                              08 : 30 - 가평터미널 도착

                                              08 : 40 - 싸리재 도착(택시, \17,000)

                                                           --------------------------------------

                             ㅇ 본 산 행 :

                                              09 : 00 - 산행시작

                                              09 : 18 - 두번 째 무덤

                                              09 : 45 - (목동으로 뻗는 능선에서, 계관산 쪽으로)좌회전

                                              10 : 13 - 계관산 정상(735.7M)

                                              10 : 40 - 작은촉대봉(능선 마루금상에 삼각점있음)

                                              10 : 41 - 개곡리, 춘천 당림리 갈림길 3거리(지맥분기지점)

                                              11 : 15 - 가일고개

                                              11 : 26 - 가일고개에서 11분 휴식후 출발

                                              11 : 30 - 갈림길(좌측은 안보리방향, 우측은 가평방향), 우측으로 진행

                                              11 : 55 - 두번째 갈림길(좌측은 사설 등산로안내표시, 우측은 등산리본 다수 매달려 있음),

                                                           역시 우측으로 진행                               

                                              12 : 00 - 산불지역 통과

                                              13 : 10 - 점심

                                              13 : 45 - 점심 후 출발

                                              14 : 00 - 월두봉 갈림길 삼거리(고개마루가 아닌 능선 상의 갈림길임)

                                              14 : 40 - 대형 고사목이 길 가운데 쓰러진 곳(헬기장 지나서 5~5분 경과후 만남)

                                              15 : 00 - 묘지(북한강, 월두봉과 굴봉산 조망됨)

                                              15 : 02 - 주을길 고개(우측으로 50미터 진행하면, 보납산정상4K, 개곡리1.2K, 개곡리 주을길2.0K 이정표있음)

                                              15 : 28 - 보납산행, 물안산 능선위 갈림길

                                                        - 휴식 7분

                                              15 : 35 - (물안산 정상지역)위험지역 표시판 통과

                                              15 : 45 - 물안산정상(438M)

                                              16 : 14 - 보납산정상1.9K, 개곡리 주을길4.1K-이정표

                                              16 : 39 - 보납산1.9K이정표

                                              16 : 57 - 체육시설, 보납산400M, 보광사300M  삼거리 이정표

                                              17 : 13 - 보납산 정상(330M)

                                              17 : 28 - 보납산, 보광사, 체육시설 삼거리(후진)

                                                        - 보광사에서 15분 간 땀 수습, 세면

                                              17 : 50 - 보납산산행 안내도 표지 들머리/산행종료

                                                           (약20K, 8시간50분 소요)

                                                         ----------------------------------------------

                            ㅇ 산 행 후 : 18 : 05 - 오전 이용한 택시 콜 - 택시기사 김기철 017-216-4916

                                                                                         (기본요금\2,300나오고, 콜차지\1,000 있지만 단골되었다고(?)

                                                                                           기본요금만 받겠다고 하여 \3,000 지급함)

                                              19 : 10  - 일산 화정행 직행버스 탑승(\8,600/명)

                                                            (터미널 앞 진고개회관에서 티케팅 후 저녁 식사)

 

 

             

          화악지맥 4구간 개략도

 

 

  4구간 고도표;

 

 

 

      그제, 5월31일 화악지맥 2구간인 실운현에서 군사도로를 이용, 응봉에 오른 후 촉대봉을 거쳐 홍적고개로 하산한 지 이틀만에

 화악지맥 마지막 구간을 오늘 나서기로 한다.

 

     그 다음 구간인 몽.가.북.계. 구간은 지난 해 11월 중순 단풍나들이로 다녀 온 적이 있어 3구간은 건너 뛰고 마지막 4구간의 길을 나선다.

이로써 한북정맥에서 분기된 가평지역 지맥은 모두 끝내게 됨.(천마, 명지, 화악지맥)

 

이른 아침 안선배와 화정에서 가평가는 첫 차를 타기로 약속, 06시40분에 출발하다.

 

 

 

좌석권^^

 

 

 

싸리재 간은 로컬버스는 하루 3회 있고 아침차는 이미7시대에 출발했다는 가평터미널 안내 직원의 재확인을 한 후, 미련없이 일반택시에 오른다.

택시는 잠시 잡담하는 사이 물안산 쪽으로 접어들었으나 돋바로 싸리재종점을 향해 방향을 잡는다.

 10분 후, 싸리재 종점 도착, \17,300원이 나왔지만 잘못 헤멘 코스 감안, \17,000만 달라고 합니다.

하산 후 대비 기사님 명함 한 장 받고~~

 

주변엔 스레기자루만 뒹굴고 ~~ 공공지역 관리가 제대로 안되는 편입니다^^

 

 

 

산행들머리까지 싸리재 종점이후 비포장도로를 12분 간 걸어 갑니다.

 

 

 

 개울을 건너는 콘크리트 교량이 있고 이어서 전봇대가 있고 그 다음 우측 들머리임을 알리는 리본이 예닐곱개가 붙어 있습니다.

 안선배가 서 있는 곳에서 우측으로 올라 갑니다.

 

산행길은 초입부터 다소 가파르게 고도를 올려 나갑니다.

산행 준비를 하고 9시 정각에 산행을 시작합니다.

 

 

 

 오르막 경사가 다소 있습니다~~

 

 

 

       첫번 째 무덤이 나오고 무덤 위쪽으로 길이 나 있습니다.

 

 

 

      북배산에서 계관산으로 이어지는 능선이 눈에 들어오기 시작합니다.

     우측 끝 부분이 계관산임으로 올라가는 동안 길 걱정을 별로 안합니다.

     목표가 분명히 시야에 들어 오므로^^

 

 

 

  두 번째 무덤이 나옵니다. 산행 시작한 지 18분 만입니다.

휴가 지내면서 집안 잡일을 어제도 하루종일 하다가 산행에 나서니 몸이 많이 무겁습니다.

특히 초반 한 시간 동안은 허리가 엄청 아팠습니다.

 

 

 

 우리같은 지맥 꾼이나 가끔 들리지 산행객이 별로 없어 길은 스틱으로 헤집어야만 간신히 길이 나타나고 잠간 방심하면 반팔입은 손과 팔뚝을 온갖 가시들이

훑어 내립니다.

 

 

 

        계관산 정상 바로 밑은 경사가 아주 급해 좌측 안부로 돌아 북배산 쪽에서 이어져 나오는 마루금 방화선으로 우회하여 접근합니다.

      출발한 지69분 됩니다.

 

 

 

   지난 가을 거닐은 몽가북계능선^^

 

 

 

  10시13분, 계관산에 이릅니다.

 지난 가을 여기까지 왔었었죠~~

 

 

 

10여 분간 정상에서 머문 후 곧바로 다음 지맥 길을 이어 나갑니다.

날씨는 25도 정도로 초 여름 날씨^^

방화선위에는 그늘도 없습니다. 바람만 간혹 살랑살랑 불어 옵니다.

 

 

 

       계관산에서 물안산이 나오기 전까지는 특이사항이 별로 없어 한 방에 이정표가 9.5K를 한 구간(계관산-개곡리주을길)으로 표시합니다~~

 

 

 

    용의 꿈틀거림같은 능선과 방화선이 볼거리 중 하나이네요^^

 

 

 

오름지역은 통나무 계단~~

 

 

 

계관산 정상에서 28분 만에 작은촉대봉에 도착합니다.

길 가운데 삼각점이 표시되어 있습니다.

 

 

 

  춘천 삼악산 방향^^

 

 

 

  작은촉대봉에서 1분만에 화악지맥이 춘천 삼악산 쪽으로 분기되는 삼거리에 이릅니다.

 삼악산이 8K 떨어져 있다고 안내됩니다.

이 삼거리에서 역시 개곡리 주을길 방향의 길을 택합니다.

 

660대에서 400대로 고도를 이 지점부터 확 떨구며 진행됩니다.

 

 

 

가일고개가 나타날 때까지 가평 명물인 잣나무 군락 조림지가 주욱 이어집니다.

숲이 좋고 극늘이 좋아 진행하기 편안합니다.

 

 

 

아래로는 가일고개로 이어지는 비포장도로도 간간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11시15분^^

작은 촉대봉 지난 갈림길에서 35분만에 이 곳 가일고개에 도착합니다.

 

 

 

그 동안 줄곧 걸어와서 10여분 간 휴식을 취합니다^^

임도 가운데를 섬처럼 특이하게 만들어 길을 내었습니다.

 

 

 

가일고개에서 출발한 지4분만에 첫 갈림길이 나옵니다.

11시30분^^

 

 

 

좌측으로 가는 길은 안보리 가는 방향이고, 우측가는 길은 가평가는 방향이라는 안내판이 각각 제작되어 갈라지는 길머리에 거꾸로 내팽겨져 있는데,

종이에 테이프로 바른  글자판이 다 떨어져 있어 무용지물이 될 판입니다.

우측 길로 진행 하면 됩니다.

 

 

 

 

이어서 두번 째 갈림길이 나옵니다.

11시30분에 첫 갈림길을 만나고 25분 후인 11시55분에 두번째 갈림길입니다.

 

이 번 산행에서 이 두 곳만 주의하면 길안내는 염려 없을 듯.

이 두 곳을 제외하고는 가평군에서 세운 이정표가 제[대로 안내해 주고 있으면 이 두 곳만 사설 안내판이 헷갈리게(?) 있음.

 

이 곳 역시 좌측길 초입에는 노랑색 사설 '등산로'라는 표지판이 있고 우측 길 초입에는 산악회 안내리본이 다수 매달려 있어 '이 쪽 길이 지맥길'입니다 하고

팔랑거리고 잇음.

 

 

 

 우측 안내리본표시를 보고 접어들면 O.K^^

 

 

 

 이어서 5분 가량 진행하니 산불이 발생된 흔적이 꽤 큰 면적을 이루고 있음을 볼 수 있습니다.

아래 초목들은 거의 다 탔고 큰 나무들은 나무등지 족에만 불이 붙었고 줄기와 가지 잎은 제대로 다 나고 자라고 있는 걸 봐서는 신록이 돋은 후에

불이 난 것임을 유추할 수 있습니다.

 

나무가지에 물이 오르고 나면 산불은 나지 않기 때문이죠~~

나무 자체에 수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불이 번지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여기 저기에 불탄 흔적이 ~~

 천만 다행 이네요^^

 

 

 

  산림 조림 및 벌목지역에 이릅니다.

뒤에 뾰족하니 솓은 월두봉이 보입니다.

 

 

 

  풍광은 너무 좋은 곳입니다만,

가랑비에 옷 젖는다고 400미터급산이 이어지고 아래에는 차량소음이나 민가에서 나는 개짖는 소리등이 가끔씩이어서 들리지만, 끊임없이 50미터급 오르내림이

반복되니, 그것도 길이가 개곡리 주을길 까지만 해도 9.5K라는 장거리이니 피로가 누적되고 힘이 듭니다.

날씨도 별로 도움이 되지 않고~~

 

 

 

 잘자란 나무들을 베어내고 요즘 각 지방자치단체에서는 그 자리에 산나물을  심어 키우는 일이 더 돈벌이가 좋다고 하며 베어낸다는데,

이 지역 나물 키우는 지역 아닌지 몰겠네여^^

 

월두봉은 지맥길 상에 있지 않은 그야말로 옵션산행인 바, 그냥 패쓰하기로 작정하였고~~

 

허기는 지고 해서 적당한 그늘 안부에서 점심을 들고 가기로 합니다.

13시10분에 시작, 35분간 식사를 즐기고 13시45분에 출발합니다.

 

 

 

15분 후, 14시 정각에 월두봉 삼거리에 도착합니다.

점심식사한 장소에서 15분 지난 거리입니다.

 

보납산으로 가는 지맥길은 이 곳에서 우측으로 급경사 하강합니다.

경사도가 심해 밧줄을 길게 몇 구간에 걸쳐 깔아 놓았습니다.

물론 겨울 눈산행에는 절실히 필요한 밧줄이겠지만 여름철은 선택사양^^

 

월두봉 가는 길은 그냥 능선으로 진행하기에 사람들이 본의 아니게 월두봉을 알바하다 다녀 오는 경우가 자주 있다고 하더군요.

삼거리라해서 고개마루나 재에서 갈라지는 길이 아니라 능선에서 곧장가면 월두봉이고 우측 하강해야 진행방향임을 잘 알아두고 가야 할 곳 입니다.

 

 

 

    삼거리에서 내려가는 길^^

 

 

 

  14시40분^^

월두봉에서 40분, 점심식사후 55분이 되어 잠간의 휴식이 필요해서이 곳 길 가운데 쓰러진 고목나무에 걸터 앉아 잠시 숨고르기를 합니다.

직전 헬기장을 만나고 5~6분 진행하여 만난 장소^^

 

 

 

  별난 꽈배기^^

 

 

 

14시58분^^

고목나무 쓰러진 곳에서 휴식한 지 15분 가량 지난 곳입니다.

길이 고개처럼 급히 뚝 떨어졌다가는 다시 치 솟아 올라 갑니다.

 

 

 

 2분 후, 15시 정각^^

아담한 개인묘지가 나타나고 이 곳에서는 북한강과 좌측의 아까 바이패스한 월두봉, 북한강 건너 편에는 굴봉산이 조망을 더 멋지게 받쳐 주는 곳입니다.

 

 

 

그리고는 2분 후, 개곡리 주을길을 만나고 우측 50미터 지점에 이정표가 하나 서 있는 것이 보입니다.

 

 

 

      이 곳에서 다시 26분 간에 걸쳐서 해발 200미터 가까이 올라가야 우측에 있는 물안산과 좌측 진행방향인 보납산 가는 능선길을 만나게 됩니다.

   오후3시가 지나고 덥기도 하고 힘도 빠지고 오르막을 올라가기 퍽이나 힘든 구간이엇습니다.

 

 

 

 

 

 

 

      마지막 밧줄구간을 통과하면 능선길이 나옵니다.

 

 

 

이정표상에서 개곡리 주을길 방향은 올라 온 오르막 구간길 표시이고 진행방향은 보납산방향입니다.

삼거리 표시는 하기 애매해서 설치 하지 않은 걸로 이해^^(90도의 방향이 안 나와 물안산 방향 표시는 없음)

 

 

 

이 곳 이정표에서 보납산방향 반대쪽에 바로 커다랗게 위험표지판이 두 군데 설치되어 있습니다.

산이 위험해서가 아니라 이 지역은 대규모의 유리 만드는 규사 채취광산이 있습니다.

수시로 규사채취를 위한 발파작업이 있나 봅니다.

가평에서 목동이나 적목리 가기 위해서 올라 가다가 우측편에 산을 마구 까까아 놓은 곳이 물안산이고 규사 광산입니다.

 

 

 

주말에는 발파하는 일 없으리라 자위하며 물안산 정상을 안 올라 가 볼 수는 없는 일^^

 

 

 

  가평 천과 가평 방향, 연인산 방향 조망이 기가 막힙니다.^^

 

 

 

 아래는 규사 채취 가공공장인 듯^^

 

 

 

 

 

 

 

16시56분^^ 입니다.

보납산도 이젠 3.3K 남습니다.

대충 사정권 안으로 들어 온 셈^^

 

 

 

 우측 가평천 쪽^^

 

 

 

암릉길이 이어집니다^^

 

 

 

 16시14분^^

 

 

 

 보납산 가는 길^^

 

 

 

이제 1K남습니다.

16시39분^^

 

 

 

16시57분^^

보광사로 갈라지는 삼거리입니다.

정상까지는 400미터 남습니다.

정상에 들렀다가 다시 이 곳까지 내려와서 보광사 쪽으로 내려 가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힘을 내어 해발 100미터 이상을 밀어올립니다.

 

 

 

 북안강, 춘천쪽을 볼수 있는 정상 바로 밑 데크^^

 

 

 

  강촌, 봉화산방향^^

 

 

 

 자라섬이 보입니다.

 

 

 

  당겨 본 모습^^

 

 

 

 곧 바로 정상 표지석 쪽으로 이동^^

 

 

 

 폰카로 인증샷 준비중입니다.

 

 

 

17시13분^^

아래 체육시설이 있는 삼거리에서 오른 지 16분 만에,

9시 정각 들머리에서 출발한 지 8시간13분 만에 정상에 도착합니다.

들머리에서 이 곳 정상가지 약18K^^

나름 날씨 탓도 있지만 힘든 산행이었습니다.

 

 

 

이어서 가쳥천 쪽을 조망할 수 있는 데크로 자리를 옮깁니다.

 

 

 

가평도 최근 도심이 많이 바뀌었습니다.

 

 

 

   하산 길^^

아까 올라 온 체육시설이 있는 곳으로 되돌아 내려갑니다^^

 

 

 

  우측 보광사쪽 이정표 쪽으로 하산^^

 

 

 

  보광사에 들러 부탁합니다.

땀을 씼지 않고 전철이나 버스타면 승객들에게 불쾌감을 주기 때문에 간단히 땀 수습할 수 있게 물 좀 지원해 달라고 ㅎㅎ

15분 간에 걸쳐서 교대로 머리감고 세수하고 기타~~

 

들머리입구에서 아침에 이용한 택시기사를 콜합니다.

 

시외버스터미널까지는 기본요금만 나놨습니다.

콜차지를 추가 지급하겠다고 했지만 기사님, 받지 않겠다네여 ㅎ

\3,000 거스름 받지 않고 타협?   ^^

 

담에 가평서 필요하면 전화하려고 입력해 둡니다.김기철기사님^^ 017-216-4916

친절하신 분 이었습니다.

 

 

 

19시10분 일산가는 버스를 티케팅하고 매번 들리는 진고개회관에가서 저녁 겸 복기를 합니다^^

이 번 화악지맥은 안선배와 줄 곳 동행한 특별한 산행이 되었네요~~

 

 

 

9시경 화정터미널에 도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