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투(Porto)-와이너리투어(둘째 날)

 

       1.   일     시  :  2014. 06.14(토), 날 씨-맑음

 

       2.   구     간  :  포르투 와이너리 투어

 

 

 [포르투 관광 안내도]

 

 

 

          포르투 둘째 날^^

 

          특별한 계획없이 쉬기로 합니다.

 

         강 건너 와이너리 저장소에 와이너리 투어에 나서기로 합니다.

 

          와이너리 투어는 루이스철교 건너서 오른편에 매일 10시, 18시에 무료 투어가 있다는데...

 

          와이너리 투어가 별거겠습니까?  직접 무리지어 다니지 않고 편하게 다녀 올 요량입니다.

 

 

 

           루이스1세 철교 2층(전철 다니는 곳)으로 이어지는 길을 따라 다리 위로 나아 갑니다.

           좌측은 성벽^^

 

 

 

         우리나라 전철길과는 사뭇 다릅니다.

         전철이 다니지 않을 때는 길 가운데로 또는 좌우로 방향을 바꿔 가며 걸을 수 있습니다.

         물론, 본인 책임하에 ㅋ~

 

 

 

          이 다리 위에서의 전망 또한 탁월합니다^^

 

 

 

 

 

 

 

          강 건너 좌측 편^^

 

 

 

 

 

 

 

 

 

 

          와인 공장들^^

 

 

 

 

 

 

 

          역사지구 쪽으로 돌아 봅니다.

          대성당이 조망되고~

 

 

 

          도우로 강 상류 쪽^^

 

 

           포르투 역사지구에서 강 건너편^^

           와이너리 저장소 지역 개략도^^

 

 

 

         와이너리 저장소 쪽으로 내려 섭니다.

 

 

 

 

 

 

 

 

 

 

 

           크리스티'스^^

 

 

 

 

 

 

 

 

 

 

 

          Quevedo Port Wine^^

 

 

 

          실내로 들어가 봅니다^^

 

 

 

 

 

 

 

 

 

 

 

 

 

 

         와인도 마시며 파두 공연을 즐길 수 있게 시설을 해 두었습니다.

 

 

 

          

 

 

 

           시음장 영업시간과 파두공연 시간^^

 

 

 

 

 

 

 

         OFFLEY매장^^

 

 

 

         포트와인 제작 공정을 설명듣고~

 

 

 

          시음에 들어 갑니다.

 

          3잔 시음에 4유로^^

          토니(Tawny), 루비(Ruby), 빈티지(Vintage)~

 

          토니와 루비는 와인통에서 숙성이 되어 병에 담겨진 이후에는 더 이상 숙성이 되지 않고 생상년도가 표시되지 않고~

          가격이 싸고 과일향이 나는 것이 특징^^

 

          빈티지는 여러 해의 포도를 섞지 않고 품질 좋은 특정연도의 포도만으로 만들기 대문에 생산연도가 표시되고 와인통에서 숙성한 뒤

          병에 옮겨 담아서도 숙성과정이 진행되어 계속 숙성이 이루어 진다고~

          상대적으로 비쌈^^

 

 

           포트와인(Port Wine)^^

 

         포르투갈 북부 도우로 강(Douro R.)  상류의 알토도루 지역에서 재배된 적포도와 청포도로 주로 만들어진다.

         포트 와인(Port Wine)이라는 명칭은 이 지역의 수출을 담당한 항구 이름이 ‘오포르토’인데서 유래하였다.

         1670년대부터 영국으로 선적되어 왔는데, 1800년대 들어와 오랜 수송기간 동안 와인의 변질을 막고자 선적자들이 브랜디를 첨가하였으며

         이것이 오늘날 주정강화 와인인 포트 와인이 되었다.

         최근 다른 나라에서 ‘포트(Port)'라는 이름을 함부로 쓰지 못하도록 포르투갈산 포트 와인의 명칭을 포르토(Porto)로 바꾸었다.

         포트 와인은 대부분 레드 와인으로 제조되나 드물게 화이트 와인으로도 만들어지며 알코올 함량은 18~20% 정도이고 브랜디의 향, 견과류의 고소한 향이 난다.

       .  

         셰리 와인(Sherry Wine)이 발효 후 브랜디를 첨가한 주정 강화 와인이라면, 포트 와인은 발효 중에 브랜디를 첨가하는 것이 차이점이다.

        전통적으로 라가레스(Lagales)라 불리는 화강암으로 만들어진 통에 포도를 놓고 발로 으깨는 방법을 사용하고 있으며

        최상품의 포트 와인 제조 현장에서 이러한 방법이 아직도 사용되고 있다.

        포트 와인은 통 속 포트와인(Cask-Aged Port)과 병 속 포트와인(Bottle-Aged Port)으로 크게 구분된다.

       통 속 포트와인은 가격이 저렴하고 색이 진하며 과일 풍미가 풍부하다.

 

       어린 와인을 블랜딩한 루비(Ruby)포트, 

       옅은 호박색을 띄며 여러 종류의 빈티지 와인을 블랜딩하여 4~5년 동안 오크통에서 숙성된 황갈색을 의미하는 토니(Tawny)포트,

       통 속의 숙성기간이 6년에서 40년 이상 되는 것도 있는 에이지드 토니(Aged Tawny),

       나무통 속의 숙성기간이 최소 7년이며 통 속 포트와인 중 가장 높은 가격대인 콜헤이타(Colheita)가 있다.

      통 속 포트와인은 병입 후 바로 마실 수 있으며 숙성을 시켜도 맛이 좋아지지 않는 반면,

      병 속 포트와인은 병입 후 숙성시키면 맛이 좋아진다. 좋은 빈티지 포트는 품질에 따라 15~30년 후가 마시기 적기가 된다.

      ....  네이버 지식(두산)백과에서 발췌^^

 

        

 

          시음장에서 포트와인 토니와 루비를 한 병씩 삽니다.(16유로/2병)

 

          이 곳에서는 당연히 직판장이니, 시중가 보다 싸려니 하고 추호도 의심없이 구매했습니다.

 

          최적의 상태에서 자사의 와인을 홍보하기 위해 분위기를 만들었으니..  그 맛이야 가히 입에 감깁니다. ㅋ~

 

          그런데...

 

          오후에 숙소 들어가는 길에...

 

          중심가에 주류판매점이 있어..  이 곳에서는 Offley 토니와 루비를 얼마 씩에 판매할까..  궁금해졌습니다.

 

          진열된 가격을 보니, 같은 제품들이 4.99유로/1병^^

 

         와이너리 시음장에서 엄청난 바가지를 씌우더군요~

 

          여하튼 아는게 죄(?)라니까요~

       

         몰랐으면 기분좋게 넘어 갔을텐데~~쩝^^

 

 

 

          유료 와이너리 투어리스트를 위한 세팅^^

          5종류를 시음하는데는 입장료가 좀 더 비싸죠, 당연히^^

 

 

 

 

 

 

 

          와이너리 타운의 성당^^

 

 

 

          강 건너 역사지구 모습^^

 

 

 

 

 

 

 

 

 

 

 

          관광 투어버스^^

 

 

 

         루이스철교 아래 쪽(1층) 다리로 건너 나옵니다.

 

 

 

          강변 모습^^

 

 

 

           월드컵 축구 기간이라 이 곳에도..

           특히 자국인 포루투갈과 브라질 국기가 많이 눈에 띕니다.

 

 

         숙소 오는 길에~

        단골 식당에 가서 늦은 점심 먹고^^

 

        S.Bento 기차역 앞에 있는 Igreja dos Congregados에 들어가 봅니다^^

 

 

          성당 내부-1

 

 

           성당 내부-2

 

 

 

            성당 내부-3

 

 

           성당 내부-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