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MINO/Camino전후 관광

포르투(Porto) 투어-첫째 날

류산(遊山) 2014. 6. 13. 10:16

          1.  일   시 : 2014. 06.13(금)

 

          2.  구   간 : 코임브라 ~ 포르투

 

         3.   기   타 : 포르투로 올라와서 숙소 잡고, 시내 구경 다닌 하루였음.

 

 

          [09:54]

          코임브라 버스 터미널에 도착하고~

 

 

 

           열 시에 출발하는 포루투행 버스에 오릅니다.

           요금은 12.80유로^^

 

 

 

           [12:20]

           포르투 시외버스터미널을 빠져나와 ~

           좌측 상가빌딩 1층에 위치한 음식점에 들어가 점심을 하며 주인내외와 안드레아와 반가운 재회를 합니다.

 

          1층에 자리한 음식점인데...  정말 푸짐합니다.

 

          5~6유로에 스프, 빵, 비노, 메인디쉬, 에소프레소 커피까지~~

          비노도 다 먹으니 추가로 또 가져다 줍니다 ㅎ~

 

          주말 오후에는 주인장 지인들과 파두 공연등 파티를 즐기는 듯^^

 

          포르투 사흘 째..  브라가 다녀와서 저녁 먹으로 들렀더니 ..

          주말은 저녁 영업은 안한다며..  차한잔 드릴까 하며 안드레아가 상냥히 말 하더군요^^

 

 

 

           전형적인 포르투갈 뒷골목 음식 스타일과 그 인심입니다^^

 

 

             S.Bento역과 시외버스터미널, 그리고 음식점 위치^^ 

 

 

 

 

         식사 후~

 

          스마트폰 앱으로 검색한 숙소 중 공항가기 편하고(환승없이), 시내 가까운 호스텔을 염두에 두고 골랐는데...

          트린다드 역 부근을 찍어서 그리로 찾아 갑니다.

 

 

 

           Church of Ildefonso^^

 

 

 

          S.Bento역 쪽으로 내려가는 내리막^^

          전차도 함께 다닙니다^^

 

 

 

          S.Bento 역 옆^^

 

 

 

           Rio Douro강 안에 서 있는 포루투 대성당이 뒤로 조망 됩니다.

 

 

 

          포르투 구글 지도^^

 

 

         

    포르투(Porto)^^

 

   영어로는 오포르투(Oporto)라고하며 더욱 많이 알려진 이름이고, 

리스본 북쪽 280km 지점에 위치하며, 현재 수도인 리스본에 버금가는 포루투갈 제2의 도시이다.

 

대서양으로 흘러드는 도우로 강(Douro river) 하구에 위치하며 오래전부터 항구도시로 번성했다.

 

포루투갈이라는 나라명은 이곳 도시에서 유래한 것이며, 수백년의 전통적 문양과 양식을 간직한 건축물과 거리의 모습이 남아있다.

 

유럽에서는 매우 오래된 도시로 분류되며 도시 곳곳에는 보존의 가치가 높은 유적지가 많은 곳으로 평가된다.

 

 해마다 많은 관광객이 이곳을 찾으면서 최근 다시 관광지로 각광받고 있다.

 

 1966년에는 '오포르토 역사지구(Historic Centre of Oporto)'라는 명칭으로 세계문화유산에 지정되었다.

 

 최근에는 소설 해리포터의 배경이 되었던 곳으로 알려지면서 포르토를 찾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다. 
 

시내에는 성(聖)프란시스 교회의 고딕식 대성당과 유리벽(壁)으로 유명한 수정궁(水晶宮)이 있고 이곳에서 바라보는 강의 경치가 아름답다.

 

도우로 강을 가로지르는 돔 루이스 1세 철교가 있으며 172m의 길이에 아치형으로 만들어져 있다.

이 다리는 파리 에펠탑을 만든 에펠의 조수였던 테오필 세이리그가 설계하여 1886년에 완공한 것이다.


도우로 강 남쪽을 빌라 노바 데 가이아(Vila Nova de Gaia) 지역이라고 부르는데 이곳은 와인 창고가 줄지어 있는 곳이다.

 

세계에서도 손꼽히는 이곳 포도주는 도루 강 유역의 포도를 원료로 하며, 가을 수확기에는 주변의 계절노동자를 모아서 양조를 한다.

포도주의 대부분은 이곳에서 영국. 프랑스 등지로 수출되었기 때문에 '포르토와인'이라는 이름이 생겼다. 

프랑스나 이탈리아에서 생산되는 와인과는 다르게 투명하며, 당도가 높고 쌉쌀한 맛을 가지고 있다.

이곳에는 포도주를 운반하는 라벨로(Rabelo)라고 불리는 목선들이 정박하고 있어 옛스러운 풍경을 보여준다.

 ... 네이버 두산백과에서 발췌^^

 

 

 

          전면 중앙에 보이는 건물이 시 청사^^

          Avenida dos Aliados 거리~

 

          기마상(D Pedro4세) 동상 앞에서 매일 10:40과 15:30 두 차레에 걸쳐 무료 도보관광투어가 실시된답니다.

 

         이 곳, 정해진 시간에 나가서 서성이면, 가이드가 나오고 따라 다니며 두시간 반 가량 시가 도보 투어가 진행되는데, 무료 랍니다.

         다만, 투어 끝나고 가이드에게는 팁을 주는 건 상식일테고~

 

         포루투에서 머문 호스텔 쥔장의 팁이었지만....  그냥 편하게 따로 거닐었습니다.

 

 

 

          시 청사와  Aliados 전철역^^

 

 

 

 

 

 

 

         Iglesia de Trindade^^

 

 

 

          트린다데 성당 뒤에 트린다데 전철역^^

 

 

 

         이 전철역 철로 건너편에 오늘 머물 숙소가 있습니다.

          숙박 20유로/Day^^

 

         4박을 하기로 하고..  이 곳에 머물며 푹 쉬기로 합니다.

 

          브라가 관광은 이 곳에서 머물며 당일로 다녀 오기로 하고^^

 

          짐정리 끝내고~

 

 

 

         다시 포르투 시내 관광에 나섭니다.

 

          이번엔 트린다드역 뒷 쪽 길로 해서 중심가를 거닐어 봅니다.

 

          트린다드 성당이 조망되고~

 

 

 

 

 

 

 

          트린다드 성당^^

 

 

 

         시 청사^^

 

 

 

         도로 가운데 공원에 있는 동 페드로4세 동상^^

         동상 주위로 모여...

         포루투 도보관광 집결장소^^

 

 

 

           이번엔 우측 길로 올라 갑니다.

 

         전면에 보이는 성당이 Igreja e Torre dos Clerigos^^

 

 

 

 

 

 

 

           렐루서점(Lello)^^

 

            해리포터의 작가 조앤K롤링은 해리포터를 쓰기 이전부터 포르투에서 영어강사로 일하며 지냈었는데
           이 렐루(Lello)서점은 해리포터를 쓰던 조앤K롤링에게 중요한 영감을 준 곳 이랍니다^^

 

          또 아름다운 내부장식과 오래된 역사때문에 포르투에서 손꼽히는 관광명소^^
          그래서인지 책을 사러온 손님보다는 내부를 구경하러 온 사람들이 압도적으로 더 많습니다. ㅎ~

 

 

 

          영업시간 중에는 내부 촬영금지라서 밖에서만 찍어 봅니다.

 

 

 

 

 

 

 

          Lello서점^^

 

 

 

 

 

 

 

         왔던 길 돌아 내려 서고~~

 

 

 

          S. Bento역 앞으로 나오고~

 

 

 

           S. Bento근처를 지나는 도심 관광버스^^

 

 

 

 

 

 

 

 

 

 

 

 

 

 

 

 

 

 

 

         도우로 강(Rio Douro)변으로~

 

 

 

           돔 루이스 1세 철교^^   172m의 길이에 ~

 

           파리 에펠탑을 만든 에펠의 조수였던 테오필 세이리그가 설계하여 1886년에 완공~

 

 

 

 

 

 

 

          대성당 아래^^

          돔 루이스1세 철교 부근~

 

 

 

 

 

 

 

         위에는 전철이 다닙니다~

 

 

 

          디자인이 이쁘네요~

 

 

 

 

 

 

 

         강안이 경사도가 급해 쿠니쿨라릉 운용합니다^^

 

 

 

          두우로 강 건너 ~

          와인 저장 창고와 공장들^^

 

          내일은 강 건너편으로..   걸어서 건너가 와인투어나 해 볼 요량입니다.

 

 

 

          대성당 쪽으로 올라와서~

 

 

 

         성당안으로 올라 갑니다.

 

 

 

 

 

 

 

         도우로 강 절개사면에 접해 있어서 조망이 탁월합니다.

 

 

 

 

 

 

 

 

 

 

 

 

 

 

         대성당^^

 

 

 

          Paco Episcopal(Bishop's Palace)^^

 

 

 

          pelourinho(펠로니뉴)^^

 

 

 

         대성당 광장에서 바라보는 포르투 조망^^

 

 

 

 

 

 

 

          도우로 강 건너 와인 저장창고들^^

 

 

 

 

 

 

 

          사방이 트인 이 곳 지역이 전망이 포르투관광의 백미인듯^^

 

 

 

 

 

 

 

 

 

 

 

         대성당을 빠져 나오고^^

 

 

 

 

 

 

 

         전면 뒤로 뾰쪽한 첨탑 건물이 시 청사 건물이고~ 그 뒤로 트린다드 성당~

         성벽 아래 우측이 S.Bento 기차역이네요~

 

 

 

 

 

 

 

         중국집을 발견하고~

 

        얼큰한 국물있는 면류가 먹고 싶어서~

 

 

 

          짬뽕과 우동의 중간 스타일^^

          6유로^^

 

 

 

 

 

 

 

         호스텔 쪽으로 다시 돌아 갑니다.

 

 

 

           동 페트로4세 기마상 옆에 맥도날드가 ..   크게 자리 합니다.

 

 

 

          트린다드 역사위를 공원지역으로 만들어 두었더군요^^

          공원을 통과하면 철로 건너편 지역으로 넘어가게 됩니다.

 

          월드컵에서 무적함대이며 2회 연속 디펜딩 참피언인 스페인이 네델란드에 5:1로 무너져...

 

          이웃나라인 이 곳 포루투갈도 상당한 충격 먹은 듯^^

 

          아니 전 세계 축구팬들이 쇼크당한 날(6/13, 포루투갈 시각 기준)이 아닌가 기억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