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일 시 : 2015. 05.15(금), 날 씨-구름 한점 없이 맑고... 바람 조금.
2. 구 간 : Valga-Padron-Teo
3. 거리 및 소요시간 : 21.06K/7시간9분 소요(07:11~14:20)
4. 특 징 : ㅇValga 알베르게(해발 150M)를 출발, 내리막으로 내려 온 후.. 거의 무난한 길이나, 출발지점 약8킬로에 위치한 Podron은
산업화된 공장지대로 분주한 지역을 통과해야 함.
ㅇ 코스가 길지 않아 여유있게 거닐며 Padron역사지구내의 공원과 성당 부근에서 여유있게 휴식을 취하고 거닐어도 충분하며
산티아고가 가까와지고..도시 규모가 커짐에 따라 식당과 바르가 자주 눈에 띄임.
ㅇ Teo 무니시팔 알베르게는 카미노에서 100미터 가량 벗어난 지점에 위치하나 , 취사가능하고 주변 조용함.
ㅇ 이 곳에 머무는 주된 이유는,Teo에서 산티아고까지는 13K거리로.. 익일 산티아고 대성당 정오미사를 드리기 위해 이 곳에
체류함
[카미노 포루투게스 전 구간 개략도]
[구글어쓰로 본 제8구간 전체 트랙 및 입체화면]
[오룩스맵에 의한 제8구간 전체지도 및 트랙]
[제8구간 거리-고도표]
[오룩스맵에 의한 각종 통계]
오늘 구간은 21킬로로 부담없는 거리라... 여유있게 나섭니다.
산티아고까지 34킬로를 한 번에 걸어 갈 수도 있지만, 산티아고 대성당의 정오미사를 여유있게 참석하고 싶어 산티아고 13킬로 전, Teo에서 머물다
입성하려고 합니다.
[07:10]
Sergio도 혼자 조용히 걷도록... Teo알베르게에서 만나자면서... 먼저 출발합니다.
알베르게를 빠져나와...
알베르게앞 공원을 나와 우측으로...
어제 왔던 길로 잠시 되돌아가... 카미노에 올라 탑니다.
ㅇ구글어쓰로 본 Valga알베르게에서 출발한 초반부 트랙과 입체화면^^
ㅇ오룩스맵으로 본 초반부 카미노 길과 지도^^
[07:46]
40분 가량을 도로와 일정한 간격을 유지하며..걸어 내려왔습니다.
Rio Valga인 듯^^
강을 건너는 인도에...
경관을 감상하며 쉬었다 갈 수 있는 정자가 마련되어 있지만... 패쓰합니다.
[07:52]
시골 전원길을 포루투갈 길 후반부를 거닙니다.
이제 내일이면 포루투갈 길도 끝이니... 참 빠르게 흘러 갑니다.
[07:56]
Iglesia de San Miguel^^
교회옆에는 큰 공동묘지도 함께 자리하고...
[07:59]
San Miguel에서... 산티아고까지 이제30킬로^^
소숫점 세째자리까지 기록하며 마일리지가 정확하다고 강조하는 듯한데.... 그렇게 까정...
[07:59]
같은 지역입니다.
동네에는 산으로 둘러져 있어 아늑하고...
음수대와 돌 십자가도 자리하는 조용한 마을이로군요~
[08:00]
역시 같은 지역~
San Miguel의 바르~
시간이 일러서 그런지.. 문이 꼭 닫혀 있습니다.
[08:06]
마을을 빠져 나오고...
[08:17]
아직도... Valga관내이고.. Cedelo지역입니다.
[08:34]
스페인 돌벽으로 된 집을 짓는 모습입니다.
단열재를 내벽에 두르고 나서..
큰 돌들을 현장에서 징과 망치로 다듬어... 하나 씩 벽에 쌓아 나가는 군요^^
[08:56]
조개장식 담장^^
조개마다... 글귀나 싸인이 씌어져 있군요~
[08:58]
화살표 따라~
26킬로 전 지점~
마을 주도로를 버리고..
차량 통행이 비교적 적은 언덕 길로 카미노가 이어 집니다.
[09:00]
학교입니다.
아홉 시인데...
아직도 수업이 시작되지는 않고 있는 듯~
선생과 학부형.. 학생들이 삼삼오오.. 여유 잇네요.ㅎ~
[08:04]
마을 길로~
Padron을 향합니다.
[09:09]
마을 성당과 묘지~
[09:12]
철 길 건너고...
[09:16]
폰테세수레스 지역을 벗어나고..
우야 강을 건넙니다.
강을 건너서... Pdaron권역으로 진입합니다.
Rio Ulla^^
산업화 된 지역의 강이라... 물 빛이나 그 모양새가 아름답진 않습니다.
ㅇ구글어쓰로 본 Padron지역 전후 입체화면과 트랙^^
ㅇPodron권역과 전후 트랙 및 지도~
Ulla강 가에는 공장지대가 자리하고~~
[09:20]
강 건너고...
Padron가는 방향이 표시되고~
[09:21]
지방 선거 포스터^^
사람 사는 곳, 다 비슷하네요 ㅋ~
[09:34]
N-550도로를 가로지릅니다.
N-550도로 아래로 가로질러 Padron 역사지구를 향해서 나아갑니다.
[09:41]
Rio Sar를 따라... 길이 역사지구 쪽으로 이어집니다.
[09;49]
역사지구 공원 대로 모서리 바르에 들러...
카페콘레체와 빵을 주문하고...
와이파이가 터지는 바르에서 스마트폰으로 카톡도 하며 휴식한 다음...
공원 길을 따라.. 조경수 터널끝 부근에 있는 성당으로 카미노가 이어집니다.
공원 길 모습-2^^
조경수 터널 끝 지점에..
성당이 나옵니다.
카미노는 오른쪽 모서리 골목 뒤로 이어집니다.
Iglesia de Santiago y Padron^^
ㅇ오룩스맵으로본 Padron성당과 알베르게 위치도 및 카미노 루트^^
ㅇ 구글어쓰로 본 성당 위치와 알베르게등 입체화면^^
알베르게 방향은 왼 쪽^^
성당 안으로 들어가 봅니다.
성당 내부-1
성당내부-2
성당내부-3
성당내부-4
[11:08]
성당을 빠져나와... 10여분 걷습니다.
교회와 묘지가 나오고...
[11:30]
N-550도로 따라 산티아고 가는 길이 잠시 이어집니다.
ㅇ Padron부터... Teo 알베르게에 이르기까지의 동구간 후반부 트랙과 입체화면~
ㅇPadron에서 부터 Teo까지의 후반부 구간의 트랙과 지도~
[11:31]
[12:10]
산티아고까지 18킬로^^
[12:18]
철로따라 이어지는 카미노~
[12:21]
철로변에서 도로로 바뀌고...
[12:28]
길 가 ~
Santa Maria성당^^
1층에는 담배가게와 띠엔따도 같이 있습니다.
Santa Maria성당 전면부^^
[12;52]
여러 마을이 수시로 나오다가...
한적하게 길이 또 이어지기도 하고...
[12:54]
아래로 내려서서..
도로 아래 도끼굴로 가로질러 나갑니다.
[12:58]
토끼굴아래...
어김없이 등장하는(?) 한글낙서.. '차조심'^^ㅎ~
[13:18]
Alfonso PR 숙소 옆, 길 가 모서리 레스토랑에 들러...
메뉴 델 디아를 주문하고 기다리다가...
다른 뻬레그리노가, Sergio가 약30분 전에 이곳을 들러서 쉬었다 가면서 저를 못봤느냐고 찾더라는 얘기를 전해 주는군요~
아마 제가... Padron Bar에서 쉬고 있을 동안 Sergio가 저를 추월해서 지나간 모양이로군요.
[13:53]
식사 후..
AC-300도로를 타고 카미노가 이어집니다.
[14:01]
피카라냐를 지나고~~
[14:06]
도로가 양갈래로 갈라집니다.
화살표는 아래 쪽 규모가 작은 도로쪽으로 이어지고~
[14:08]
파라메요 마을을 지나가고~
[14:08]
파라메요를 지나는 카미노 화살표~
[14:12]
드디어...
Teo 관내를 알려 줍니다.
잠시.. 한적한 도로를 타고 진행합니다.
[14:16]
산티아고 가는 길은.. 아래의 소로로 이어지고...
테오 무니시팔 알베르게는 카미노를 벗어나 도로를 타고 잠시 올라가야 합니다. 약 100미터 정도^^
카미노와 알베르게 갈라지는 지점에 있는 이정표^^
산티아고까지 13킬로 남는다고...
[14:17]
알베르게 방향 따라 잠시 도로를 타고 오릅니다.
[14:18]
약 100미터 더 올라가서..
테오 무니시팔 알베르게를 만납니다.
ㅇ구글어쓰로 본 산티아고 갈림길과 무니시팔 알베르게, 그리고 식사를 할 수 있는 Bar JAVIER위치도^^
ㅇ 오룩스맵에 의한 알베르게 부근 위치도^^
도로 아래 위치하지만... 숲으로 둘러쌓인 조용한 알베르게 무니시팔^^
취사가능한 1층의 식당과 로비^^
2층 침실^^
2층의 휴게공간과 샤워 실^^
빨래 말리는...알베르게 뒷마당^^
알베르게 내부에 붙어있는 식당 위치도^^
Bar Javier에서...
식사로 감자튀김과 하몽양념구이, 세르베자로 맛있게 먹은 기억이 있습니다.
가격은 세르베자 포함하여 9유로 정도였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