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기/ 제 주 걷기

제주올레 21코스&1코스: 해녀박물관-종달바당-시흥초교-성산일출봉(25.64K)

류산(遊山) 2016. 2. 29. 10:31

     1.  일  시 : 2016. 02. 29(월)


     2.  날  씨 : 초속10m/sec의 강풍과 눈빨이 오락가락하는 걷기 힘드는 날씨


     3.  인  원 : 류 산(1명)


     4.  구  간 : 제주 올레 21코스와 1코스 구간(25.64K)

                   ㅇ 21코스 : 해녀박물관-낯물밭길-별방진-석다원-토끼섬-하도해수욕장-지미봉-종달바당(11.1K)

                   ㅇ  1코스 :  시흥초등학교-말미오름-알오름-종달초등학교-종달리옛소금밭-성산갑문-성산항입구-수마포-광치기해변(15K)

                                    -1코스는 숙박지 선정관계로 성산일출봉 부근에서 묵었으며, 수마포와 광치기해변은 다음날 출발시 거쳐 감.



          [제주 전체 개략도]


           [제주 올레 코스 개략도]


          [Gps Track Maker에 의한 제1일차(2/29) 거닌 트랙-21코스와 1코스]


          [맵소스에 의한 21코스와1코스 구간 트랙]


          [21코스 개략도]


          [1코스 개략도]


          [구글어쓰에 의한 입체트랙]


         [21코스와1코스의 거리-고도표]


[오룩스맵에 의한 21코스 트랙-1]


[오룩스맵에 의한 21코스와1코스 구간 트랙]


[오룩스맵에 의한 1코스 트랙]



[제1일차(2/29) 각종 통계]




          제주 로컬 진에어 프로모션이 시작되어...

          3월과 4월에 각각 6일 씩(월~토) 2회에 걸쳐 제주 올레를 걸으려 계획합니다.


          유류대도 싸서.. 공항이용료외에는 유류할증료도 없어.. 제주왕복이 팔만원이 채 되지 않는군요.


          숙소는 게스트하우스를 이용하기로 합니다.

          평균 1박에 도미토리룸 기준으로 B&B에 이만원/1박입니다.

          삼월부터 개학이라... 관광지는 비수기일 터.. 별도의 숙소는 예약하지 않고 걸어가다 해질 무렵 나타나는 게스트하우스에 묵기로 하고

          출발합니다.

          단순산수로..  숙박과 2식으로 비용은 4만원/1일이면 되겠네요..

  

          출발 전 배낭무게는 9킬로 가량 됩니다.

          날씨가 아직 완연한 봄이 아니라...  겨울 옷과 비올때 대비한 코어텍스 상하의와 조그만 우산까지 챙기고 비상식도 몇 봉지 집어 넣고..



           아침일곱시 비행기^^

           집에서 공항까지는 30분이 채 걸리지 않습니다.

           처에게 운전을 좀 부탁하고...


          배낭에 등산시 사용하는 스위스아미칼이 있어.. 배낭을 수하물로 부쳤더니..

          보안검사 후 탑승을 기다리다 무심코 스마트폰을 보았더니 부재중 전화가 무려 여섯 번이나...

          다시 돌아나가 수하물 보안검사 하는 곳에 갔더니..

          스마트폰 밧데리와 카메라 리툼 밧데리는 수하물로 실을 수 없고.. 들고 직접 보안검사 받고 들어가야 된다네요..


           서울상공에도... 눈쌓여 있고...


           제주지역도 흐린 날씨에 파도도 제법 일렁이고 있습니다.

           오늘 하루는..  걷기가 만만찮겠군요^^


           [08:42]

           2번 게이트 앞에서..

           제주시외버스터미널가는 버스를 기다립니다.


          100번 버스가 가는군요^^

          운행간격이 9~20분인데...

          5분가량 기다려 버스에 탑승합니다.


          제주지역도 서울에서 쓰는 신용카드(교통카드 후불기능)가 같이 통용되어 편리합니다.


           [09:10]

           제주와 서귀포에 각각 시외버스터미널을 두고...

           동쪽으로 오가는 버스는 701번이고, 서쪽으로 운행하는 버스는 702번 순환버스입니다.

           제주공항에서 타고 온 100번 버스와는 물론 요금 체계의 환승이 되고...


           [10:29]

           한시간 10~20분 가량 걸려 제주해녀박물관 버스 정류장에서 하차 합니다.


          스마트폰의 GPS를 세팅하고..  스틱을 꺼내들고..


          도로 건너.. 해녀박물관 앞으로 건너 갑니다.

          해녀박물관 앞 정자 부근이 시점을 알리는 간세표시와 스템프가 비치되어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해녀박물관앞 '제주해녀항일운동기념탑'^^


         제주의 이미지메이킹 일환으로 그 중 하나가 제주해녀인듯^^

         어딜가나..  제주해녀상과 제주해녀의 브랜드작업이 눈에 확 들어 옵니다, 올레길 걷는 동안~


          해녀박물관 앞^^

          21코스의 시점을 알리는 표지 간세와 스템프가 있는데..


          조랑말이 쓰러져 있는군요^^

          저렇게 방치된 채..  그 기간이 꽤 되는듯한 분위기..

          이런 현장이 시스템 적으로 체크되고 개선는 방법은 없는 건지..


          올레길 관리 주체가 관이 아니라 하더라도...

          관광제주를 부르짖는 오늘....

          처음부터 안타까운 현장을 목도하게 됩니다.


          스페인 카미노길의 '크리덴시알'처럼 제주도에도 서귀포와 제주시에서 각각 제작한 올레 패스포트가 있는데 각각 만원 이상 하는 가격이고..

          그 수첩에다가 각각의 올레코스의 시작점, 중간지점, 종료지점의 스템트를 찍어 제출하면 완주증과 전당에 이름을 올려 준다는데..


           저는 이름 올리고 싶은 마음도 없고 두 지역 모두 삼만원 가량의 돈을 들이고도 싶지 않아 그냥 제 카메라로 인증을 대신하기로 합니다.


          제주해녀박물관^^

          안으로 들어가 봤더니...  유료 박물관이라...

          비용 들여가며 볼 마음은 없어 돌아 나옵니다.

        

         올레길은 이 박물관 앞뜰을 곧장지나..  11시방향 해신당 옆 언덕으로 올라 가게 됩니다.


          해신당^^


           해신당 좌측 둔덕을 넘어서면...

           현대식 체육공원이 나오게 되고..


          앞에 보이는 이정표가 올레길 안내 표지입니다.


          파란색 묘지는 순방향길 안내 표지이고, 노란 색 표지는 역방향의 길을 알려주는 표지판입니다.

          K자 형 처럼 생겼는데..  몸통 쪽이 목표방향쪽입니다.

          이건 누가 가르쳐 주지 않아도 길을 걷다보면 자주보게 되고 또 저절로 알게 되더군요.


          마을 길을 따라 걷게 됩니다.

          해풍에 견디며 크느라.. 나뭇가지가 곧게 뻗지를 못했군요~


          지금이 제주 무우 수확철 이더군요^^

          도처에 무우 수확을 하고 있고..  상품성이 떨어지는 것은 밭에 잔뜩 나뒹굴고 있고...


          [10:54]

           25분 가량 걸었군요^^

           21코스 남은 거리가 9.5킬로라는 안내표지^^



           [10:55]

          낯물밭길^^

          면수동의 옛이름^^  '낯물에 있는 밭길'이란 뜻이랍니다.


          뒤로... 제주 북동 방면의 바다가 보이기 시작하고..


           서울 지역 근교에서는 아직 볼 수 없는 봄색깔이 이곳에는 완연합니다.


          무우를 수확하고 나서 불량품(?)은 현장에 그댈로 방치하네요~

          괜스레..  아까와...


         별방진^^


          1510년(중종5년)에 축조되고..

          왜선 정박지가 근처의 우도에 있어 김녕 방호소가 이곳으로 옮겨 별방이라는 이름이 붙여지게 되고..

          진성은 지형적으로 남쪽은 높고 북쪽은 낮은 타원형으로 구축되었고 성안에는 각종 관사와 2개소의 샘이 있었다고..

          성곽규모는 둘레가 1,008미터, 높이가 4미터 정도. 동, 서, 남, 3곳에 문이 있고, 옹성 3개소와 치성7개소가 있음.

          축성때 흉년이 들어 부역장정들이 먹을 것이 없는 척박한 지역이라 인분을 먹어가며 부역을 했었다는 얘기가 전해짐.


          별방진 부근의 GH^^



           별방진^^



          [11:20]

          별방진 도로건너..  하도포구^^



          [11:33]

          해안도로를 따라 갑니다.


          석다원이라는 음식점이 꽤나 유명한가 봅니다.


          올레 공식사이트에도 코스 대표지역으로 안내되는 것을 보면~


           날씨는 맑았다가.. 컴컴하게 어두워 졌다가..

           진눈깨비가 내리다가 눈이 오다가...


           수시로 변화무쌍합니다.


          종달바당이 21코스 마지막 지점입니다.

          제주21코스는 또한 올레코스의 마지막 구간이기도 합니다.


          제주가 럭비공처럼 타원형으로 생겼는데... 어디서 부터 1코스가 되고 어디가 마지막 코스로 정하는데.. 어떤 기준으로 세웠을까 궁금했었는데...

          종점인 종달바당을 지나고...  잠시걸어 1코스인 시흥초교 쪽으로 가면서 나름 그 이유를 알게 됩니다.


          21코스 끝지점인 종달리는 제주시 소속이고 1코스가 시작되는 시흥리는 서귀포시입니다.

          서귀포시 제일 북단인 시흥에서 부터 1코스가 시작되는데..

 

          과거에는 제주의 행정구역이 제주, 정의, 대정등 3개의 행정구역으로 구분되었었고...

          시흥리가 속한 정의군의 '채수강'군수가 '맨처음 마을'이라는 뜻으로 '시흥리'라는 이름을 부치게 되었고...

          제주에 부임한 목사들은 목사가 관내순시를 할때는 '시흥리'에서 시작하여 '종달리'에서 순찰을 마치곤 하였다는 관례에 따라 '시흥리'를 올레 1코스로..

          시계방향으로 돌고 돌아..종달리를 올레21코스로 마지막으로 정한 듯합니다.


          '바당'은 제주방언으로 '바다'라는 뜻이랍니다.~


          간세 지점에서 바라다 보이는 작은 섬이 토끼섬으로 문주란이 자생하는 곳이라고...

          부근에 문주란이라는 단어가 들어가는 음식점과 상호가 자주 눈에 띄길래...

           처음에는 가수 문주란이 이 곳에 부동산 투자를 많이 했나.. 하는 생뚱맞은 생각도 했었다는 ..ㅋ


         멜튼개^^


         올레 코스는 바닷가로 길을 안내하고~

         


         하도 어촌 체험 안내 센타로군요^^



          어촌마을체험센타 옆 해변가로 올레가 이어집니다.



          백사장이 꽤 깁니다.


         데크로도 길이 이어지고..


          하도해수욕장입니다.


          21코스 마지막 지점으로 안내 됩니다.

         앞에 보이는 봉우리가 지미봉입니다.


         '지미봉밭길'로 접어 둡니다.


          봄의 기운을 잘 느끼게 해 줍니다.


         지미봉 오름입구^^

         우회할까..  좀 힘들지만 봉으로 오를까.. 잠시 고민했었지만...


          가파르지만 20여분이면 오를 수 있고 사방 전망이 좋다고..

          제 맘을 읽은 양 ...


          까짓것.. 표고 166미터라는데..

          곧바로 올라 섭니다.


          길은 가파르지만 올라갈 만합니다.

          개학 직전이라..  올레꾼들은 눈에 띄지를 않습니다.


           정상부에 거의 다다르고...


          과연...

          조망이 탁월합니다.

          우회하지 않고 오른 보람이 있습니다.


          정상부의 산불감시초소^^


          좌에서 부터 우로~

          우도..  성산일출봉...식산봉^^



          우도와 성산일출봉^^


          반대편으로 내려 섭니다.




           지미봉에서 내려서서..  21코스의 종점인 종달바당으로~



          500미터 남았네요.. ㅎ



         [13:45]

          바닷가^^


          종달바당쉼터^^

         정자와 쉼터가 있는 도로변에 21코스 종점 표시와 스템프 간세가 있습니다.

         10시30분 부터 걸었으니..  21코스를 완주하는데 3시간15분이 소요 됩니다.


          다른 코스는 모두 전코스 종점이 다음코스 시점으로 맞물려 이어지는데...


          여기는 21코스 종점만 있고..


          1코스 시점은 시흥리까지 25분 가량 걸어 가야 합니다.


          종달리 해변가를 걸어..  시흥리로 방향을 잡아 나갑니다.


          우측으로 1코스 구간의 말미오름과 알오름이 이어져 보입니다.


         해변가에서...

         시흥리로 가기위해 우측으로 가로질러 도로 쪽으로 나아 갑니다.


          우측으로.. 종달리가 있는 지나온 방향 쪽은 제주시이고..


          반대 쪽은 1코스가 시작되는 시흥리 쪽의 서귀포시가 경계를 이룹니다.

          조금 뒤로 시흥초교로 가는 우로 갈라지는 길 안내 도로표지판이 보입니다.


          시흥초교로.. 1코스 출발지점으로 가기 위해 우측으로 방향을 잡아 돌아가고..


          초등학교 부근이니...

          음식점도 있을테고..  하다못해 라면파는 분식집이라도 있을 터...

           이 곳 마을에서 늦은 점심이나마 먹고 계속 걷자하며 마을 안쪽으로주욱 들어가 보기로 합니다.


           시흥초교 담에 붙은 시작점 안내표지^^


          드디어^^

         1코스 출발지점 표지와 스템프간세가 나옵니다.

         올레길은 우측 길로 이어지게 되고...


          곧장 직진하여 마을로 들어가서..  음식점을 찾아봐도 전혀 보이질 않습니다.

          마을 주민에게 음식점이 있는지 물어봐도..  이 곳은 음식점이 전혀 없다고 하네요^^

          간이슈퍼가 두 곳 있더군요^^

          그곳에서 초코파이가 유일하게 배를 채울 수 있는 먹거리 더군요^^

           초코파이 네 개를 사서 급한대로 허기를 면하게 하고..



           35분을 음식점 찾느라..  허비하고는 다시 돌아와 올레길로 접어 듭니다.


           [14:58]

           1코스 길로 잠시 오르면 제주올레 안내소가 쾌적하고 큼직하게 자리하고 있습니다.



          [15:00]

          그 뒤로 이웃한 지역에 말미오름 오르는 입구가 자리합니다.


          두산봉이라고도 하나 봅니다^^


          그다지 높지 않은 봉으로 오르고..


          봉위의 트레킹 구간은 풍광이 참 좋습니다.

          우측으로 우도와 성산일출봉이 그림처럼 펼쳐집니다.






           말머리가 가르키는 방향이 가야하는 목표방향^^


          알오름 오르는 방향^^


          새알을 닮은 오름으로..

           성산들판과 성산일출.. 한라산과 다랑쉬오름등 제주 동부의 오름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오름이라고 소개 합니다.


           알오름 정상부와 삼각점^^


          긴 오름위 길을 따라...


          종달리로 내려 섭니다.


          1코스 종점인 광치기해변까지 11.5킬로 남고~

          광치기해변은 그야말로 백사장으로 이어지는 해변가이고...

          숙박업소는 그 곳에는 없고 성산일출봉 주위에 밀집하여 분포되어 있어...  오늘의 종점은 그 지역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종달리교차로를 지나서..

           올레길은 해변가로 이어집니다.


          종달초등학교인듯^^



           마을길로 이어지다가~




         종달리 옛 소금밭도 지나고~


          구자춘씨가 제주도지사도 했었군요^^


          성산일출 쪽으로 방향을 잡아 나가고~


          벌써 이 곳 제주에는 매화(?)가 피고..


           바닷가 해안도로로 이어지고~



          성산일출이 잘 조망되기 시작하고~

          바닷가에 모여앉은 갈메기 떼^^


           종달리해안도로~


          한치 준치도 길 가에 말리우고~





          성산일출 쪽으로 이어집니다.


          성산포구도 잠시 구경하고~


          성산배수갑문위로 도로는 이어지고^^



           일출봉 쪽으로 직진^^


          성산 일출봉은 유로 공원이라...

           차타고 휭하니 지나 다녔을 때는 내려서 구경하곤 했었는데...

           원없이 올레길 걷고 있는 지금은 돈까지 물어가며 또 걸으러 들어 갈 맘은 전혀 없습니다.


          1코스 종점인 광치기해변 쪽으로 진행합니다.


           아름답습니다, 과연^^



           일출봉 부근에는 여러 곳의 게스트하우스가 있는데...

           올레코스 길가에 자리한 산티아고라는 이름에 끌려 들어간 '게하'에는 젊은 친구들이 북석입니다.

           숙박료 외에 쥔이 젊은 여행객들을 위해 일정한 회비를 받고 바베큐 파티를 열어 주는데...

           주로 청춘들이 썸타는 곳으로 잘 알려 진 곳이라...


           나도 저녁에 바베큐 파티에 참가해서 피로를 풀고 싶었지만...

           청춘들이 썸타기 위해 모여 있는데...

           분위기 지장이 있을 듯해..


           올레 코스에서 잠시 비껴앉은 산토리니라는 게하를 찾아가 봅니다.

           제주의 '게하'에는 상당 수가 청춘들의 썸태워 주고 매상 올리기 위해 '바베큐파티'가 끝나고 나면 '맥주파티'로도 이어 지곤 한답니다.

           돈이 부족한 젊은 청춘들에게는 적은 비용으로 푸짐하게 먹고 즐길 수 있어 좋고... 주인은 나름 고객확보와 단골심기에 좋은 듯하고..


          바깥주인입니다.


          이 곳에도 바베큐파티가 열리는 모양인데...

          집안 구조가 1층 파티장소와 차단이 되어 있어 잠자기에는 별 문제가 없을 듯하여 접수합니다.

          그다지 투숙객도 많지 않은 듯하고...



          조용하고 깔끔합니다.


          1층 좌측이 체크인 데스크와 아침에 식사한 주방겸 식당이고..

           바베큐파티는 우측에서 하는 듯^^


          잠자리는 2층에 도미토리 룸이 있고...

          6베드가 한 방에 있는데...

          주인장의 배려(?)로 저 혼자만 이 방에서 편 묵게해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제가 이 방에 들어 왔을때는 젊은 친구 한명이 자고 있었는데..

         나중에  바베큐파티가 끝나고 났을때, 방을 다른 곳으로 옮겨 가더군요^^


          샤워실과 화장실도 방마다 마련되고...




          샤워 후 식사를 하기 위해 타운으로 나갑니다. 비록 1분거리이기는 하지만.. ㅎ


         이 음식점에서 저녁식사^^

          내용은 So So^^



          다음 날 아침^^

           8시 경 부터 아침이 간단히 제공됩니다.

          여 주인께서 직접 계란 후라이와 빵을 구워 줍니다.    


           아침부터 배불리 먹지 않고..

           시간도 절약되고...

          토스트 두개와 치즈, 계란 후라이, 땅콩버터와 잼, 오렌지쥬스로.... 아침을 먹고 ..

         

          둘째 날 일정을 시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