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기/ 제 주 걷기

사려니숲 에코힐링 2016 참가 : 성판악-물찻오름-월든삼거리-사려니오름(16.5K)

류산(遊山) 2016. 6. 12. 20:19

   1.   일    시  :  2016. 06. 12(일)       날  씨- 서울과 제주시에는 흐린 날씨였으나...  성판악(해발750M)부터는 빗방울이 오락 가락하여..  빗 속 진행.


   2.   구    간  : 사려니 숲길 구간중 에코힐링행사기간을 제외하고는 연중 통제구간인 물찻오름과 사려니오름을 거님

                       -성판악주차장-물찻오름-월든삼거리-한남시험림-삼나무전시림-사려니오름(16.5K)


   3.   인    원  :  김사장, 박사장, 오드리님, 류 산(4명)

  

           [구글어쓰로 본 한라산 백록담과 그 일원]


          [구글어쓰로 본 한라산 둘레길 사려니 숲길중 성판악-사려니오름 구간의 입체화면]



          [한라산 둘레길 사려니 숲 구간의 입체화면과 거닌 구간의 트랙]



          [맵소스에 의한 사려니 숲 트랙]



                       [오룩스맵에 의한 트랙]



          [사려니 구간 거리-고도표]


                                                               [거닌... 각종 통계]





          김사장으로 부터 갑작스런 연락을 받습니다.

          제주 사려니 숲길중 평소 통행이 제한되는 물찻오름이나 사려니 오름이 에코힐링 축제기간인 14일 간만 오픈되는데...


          비행기표 끊어 놨으니... 빨리 내려 오라고...


          새벽 첫 비행기를 타기위해.. 집사람의 도움을 받아 공항에 여섯 시경 도착하고...


          6시45분 제주항공으로 이동합니다.



           공항에서 시외버스 터미널로...


          [08:15]

          100번버스로 이동합니다.


          [08:26]

          10분만에 터미널 앞에 도착하고...


           이미 나와있는...  박사장, 김사장, 오드리님과 서로 반갑게 인사를 먼저 나누고...    

      


         [08:35]

         터미널 인근의 식당으로 이동합니다.

         여러 백패커들도 이 집으로 식사를 하러 들어 가는군요^^


           추어탕으로 아침을...


         [09:03]

          터미널로 다시 돌아오고...



          터미널 바로 옆에 있는 편의점으로 이동하여...

          점심용 삼각김밥과 간식거리등을 장만합니다.



          다시 터미널로...


          오늘 성판악으로 가는 5.16도로(1131)로 넘어가는 781번 버스 안내표지^^

          배차 시간은 약10분 간격이고...

          성판악까지 31분 소요..  1,300원의 요금이군요^^

         

           한라산 둘레길 수악길 중간지점인 수악교로 접근할 수도 있군요...

           다음 기회에 이 곳에서 승차하여 수악교에서 하차... 한남교차로 까지 진행하여 수악길의 미답지를 거닐 수 있겠습니다.

             


          올레길 잔여 답사구간인19코스 절반과 20코스(북촌-김녕-해녀박물관)도 이 곳에서 이 시간표에 의해 진행해야 할 터이고...


         영실 쪽으로 운행되는 구간의 버스 안내표지^^

         영실에서 윗세오름으로 올라 갈 경우... 영실입구에서 하차해야 하는지... 영실매표소에서 하차해야 하는지도 궁금하군요^^


         오늘 성판악으로 운행할 781 버스^^


          09시38분 출발입니다.

          서울에서 새벽같이 내려와도...

          식사하고.. 이동하고 준비하면 이정도 시간에 출발하게 되는군요^^


         성판악-백록담-관음사코스로 등산하려면... 12시30까지 진달래대피소 통과해야 하므로 공항에서 곧바로 택시로 이동해서 산행을 시작해야 합니다.


          [10:13]

          정확하게... 터미널안내표지 처럼 31분 걸려서 성판악에 도착합니다.

          성판악은 서귀포와 제주 경계에 있고 5.16도로상에서는 해발이 약750정도로 제일 높은 듯합니다.


          비가 내리는 가운데도 주차장이 빼곡한 편입니다.


          [10:13]

          정류소에 들어가.. 빗 속 산행 준비를 하고...


         [10:16]

         도로 건너편으로 넘어 갑니다.


          성판악에서 사려니 숲 구간의 들머리는...

          성판악 주차장에서 길을 건너고...  제주시 방향인 북쪽으로 도로를 약50~70미터 가량 차도를 따라 내려서면 들머리가 나옵니다.


          성판악 주차장 인근에도 차량이 주차되어 있습니다.

          비가 왔기 망정이지..

          날씨까지 좋았다면... 행사참가차량이 엄청 붐비지 않았을까..  상상해 봅니다.


          제주시 쪽으로 잠시 도로를 따라 50~70미터 가량 내려가면 가드레일을 잘라 통행의 편의를 마련한 지점이 나오게 됩니다.


           [10:18]

           도로 아래편을 내려다 보면...

            출입금지 표지판과 임시 통행허가안내표지가 동시에 게시되고 있습니다.


           이 곳이 평소에 출입이 금지된..  사려니 숲길 성판악 구간길 들머리가 되겠네요^^


          [10;32]

          이 곳 구간은 평소 사람들이 다니지 않는 구간이라..

          사려니 숲길은 비포장 도로 처럼차량이 다닐 정도로 넓찍한 길이지만... 이 구간은 오솔길 입니다.


          희안하게 생긴 나무도 보이고...  마치 도사님 지팡이 같은...ㅋ..


          길은 빗물로 질퍽이지만...   오염되지 않은 흙과 물이라...


          나중에... 숙소에서 바지가랭이를 비누 없이 물로 휑궈 주기만 했는데도.. 그다지 더럽지는 않더군요...

          도심에서 젖었을때는 기름이나 오염물들이 많아... 세제없이는 깨끗하게 정리가 안되는데...


         한시적 통행허가~


          비가 조금 씩 내리니...

          식생들이 더 활기를 띄우고.. 싱그런 풀과 숲내음이 더 상쾌함을 더해 주는 듯합니다.


          산에 들어오면... 비가 오면 와서 좋고...

          날씨가 맑으면... 맑아서 기분 좋고..ㅎㅎ..


          고사리와 산딸나무...

          꽃 아닌 꽃이 활짝 피었군요^^


          삼나무 숲길^^


 

          [11:11]

          53분 걸려...

          숲길 입구에서 성판악길을 다 걸어서...

          비자림로와 남조로 그리고 성판악에서 들어오면 만나는 각 중간지점에 다다릅니다.


          이 곳에는 간이 차양막이 설치되어 있고... 진행요원들이 타고 들어온 차량들 까지 파킹되어 있군요^^

          썩 모양이 좋지는 않습니다^^

          에코힐링 2016이라는 케치프레이즈로 축제를 벌리면서..  이 곳까지 거리가 출구부터 약 5킬로 된다고...


[사려니 숲길 개략도]


          [11:15]

          물찻오름에 올라가 보기 위해...

    북쪽 출입구 쪽인 비자림로 출구 쪽으로 잠시 올라 갑니다.

    평소에 오픈되는 구간으로 접어드니... 길도 넓고...  행사 참가자들도 많이 보이게 됩니다.


          [11:17]

          물찻오름입구에 다다릅니다.


          물찻오름은 13시까지 도착한 탐방객에 한해 입장이 가능합니다.




          임시개방된 이 곳 오름을 답방하기 위해..

          약30여명 씩 그룹으로 묶어... 가이드 인솔하에 따라가게 됩니다.


          비오는데... 확성기 없이 육성으로 가이드가 진행하며 설명하니...

          뒤 쪽의 사람들은 제대로 설명을 들을 수가 없더군요^^





         물찾오름으로 가기 위해 능선길이 아닌.. 안부길로 고도를 높여 나갑니다.


         오솔 길 가운데를 사람 이마 높이(150~170Cm)정도의 위치에 나뭇가지가 길을 가로질러 있는데...

          비도 오고 우산 쓰는 사람도 있고... 땅을 응시하고 가다가.. 나뭇가지에 이마를 찍는 사람이 여러명 나오더군요^^


          이렇게 오솔길위에 머리와 부딪힐 높이의 가지가 늘어뜨려 진 곳이 두 세군데가 있었는데..  방문객들이 부상입기 딱 좋아서..

    

          나중에 내려와서 성판악갈림길 부근의 차양막 속의 행사요원에게 위험할 수 있으니 나뭇가지를 좀 제거해야 할 것이라고 건의했더니...

          항시 개방이 아니고.. 숲을 아끼고 관리해야 하므로 그런 가지는 자를 수 없다며 일언지하에 거절하네요~


          국립공원의 경우는 길위에 드리워져 사람을 다치게 할 여지가 있는 나무가지는 어김없이 정리를 잘 하고 있는데... 쩝^^



          [11:36]

          물찻오름 안내표지석있는 지점부터.. 18분 걸려 제일 높은 지점의 전망대에 먼저 다다릅니다.

         여기서는 분화구 속의 호스를 감상할 수 있는 전망대가 아니라...  산세와 경관을 즐기는 전망대인데....


          비와 안개로 인해... 아무것도 제대로 조망이 안되는군요^^


           내려가는 길은 안부길이 아닌 능선 길로 내려가는 듯^^


         [11:41]

          위 쪽 전망대에서 5분 걸린 지점에..

          물찻 분화구의 호수를 볼 수 있는 전망대에 다다릅니다.


          이 지점에서의 분화구 감상.. 역시 할 수 없습니다.

          비와 안개 때문이 아니라..

          숲에 가려서 물이 보이지를 않는 곳에 전망대를 만들어 두었네요...^^

          전시행정의 표본을 보는 듯^^


         분화구와 그 호수를 구경 시켜 주려면 좀 더 아랫쪽으로 내려서서 전망대를 만들었어야....


          환경부 소속의 국립공원의 탐방객에 대한 노하우는 상당한 편인데...


          제주시 관할인지.. 산림청 관할인지.. 잘 판단이 안되지만...

           힐링 축제라면서 요원들의 숲길 가운데 파킹처리...가이드의 확성기 없이 육성으로 수십명의 안내...  길가 나뭇가지 미정리로 탐방객 안전위협...

           부적절한 자리의 전망대 설치... ㅋ~


          그냥~

          어렵사리...물찻오름 올라가 봤다는 의미 외에는....      


           이제 물찻오름을 내려와서..

          월든 삼거리 쪽을 향합니다.

          사려니 오름을 오르기 위함입니다.


          우측으로는 한시통행 허용중인.. 성판악으로 가는 길^^

          좌측은 만조로 쪽으로 나갈 수 있고.. 붉은 오름으로도 갈 수 있고..

          또 사려니오름으로 가는 길이 갈라지는 지점인 월든 삼거리로 가는 방향이 되겠네요^^


          산딸나무^^

          꽃잎이 다 떨어지고... 꽃처럼 하얗게 피어(?)있는 것은 꽃받침이랍니다.

          꽃받침도 꽃같아.. 이뻐 보이네요^^


          약 1.5킬로 떨어진 월든 삼거리로~


         산죽들이 비에젖어..  싱싱합니다.



          산수국^^



          [12:40]

          월든삼거리입니다.

          이곳에서는 14시 부터 한남난대림연구소와 사려니오름 쪽으로 가는 탐방객들을 통제합니다.


          삼거리 모서리 정자에서.. 비를 피하고 쉬었다가는 사람들이 빼곡히 들어 앉아 있군요^^


          월든삼거리에 있는 삼나무 숲^^

          1930년대..  일제때 조림된 삼나무들이 식재되어 있으니... 한그루 한그루가 참으로 우람하고 곧게 뻗어 있습니다.


          여기서.. 사려니 오름까지 가는 구간이 8킬로로 거리가 제법되고...

          출구로 나가도 교통편이 아주 불편해 사람들 접근이 만만찮은 곳입니다.


           에코힐링 축제 행사기간 중에는 감사하게도..

          셔틀버스가 운행되어...  남조로 붉은오름 쪽 사려니숲 입구까지 탐방객들을 무료로 운송해 주는 편의를 봐 주고 있더군요^^


          1930년대에 식재 조림해 온 삼나무들^^



          [12:47]

          14시 커트 탈락을 염두에 두고 진행해서...  생각보다 빨리 통제 구간을 통과합니다.

          이제.. 적당히 쉴만한 장소로 이동하여 점심과 휴식 시간을 가져야죠^^


          산수국이 많습니다.


          산딸나무도...


           바닥의 흙 종류도 다양합니다.


          일반 진흙이 나오는가 하면...

          화산흙인 붉은 송이흙이라 불리는 종류도 나오고..


          제주 화산석으로 단장된 길도 나오고...




          [13:27]

          월든삼거리에서 40분 경과지점^^


          [13:29]

          한남시험림 통제소가 나옵니다.



          이 곳에서 신원확인과 연락처 기록을 남기고...

          번호표를 수령합니다.

          대표로 김사장이 사인하고 번호표 1장을 수령하고...

          마지막으로 사려니 오름을 빠져 나갈때... 이 번호표를 제출해야 합니다.


          실시간으로 이 구간중에 누구 누구... 몇 명이 아직 남아 있다는 것을 정확히 알 수가 있게 되죠^^


          인원과 연락처 기록하고... 번호표 수령하고...


          통제소 옆 정자 공간에서...

          책상을 끌어다가 상을 만들고.. 가져온 음식으로 점심을 들며 휴식을 취합니다.

       

          30-40분 가량 앉아 쉬었는 듯합니다.


          점프 샷으로 추억을 담기도 하고..



          [14:36]

            채종원 갈림길을 지나고..






           [14:58]

           삼나무 전시림 들어가는 입구입니다.


          모서리에는 행사 진행요원들이 자리하고..

          삼거리에서 좌측으로..  삼나무전시림으로 드러어가서 한바퀴 돌아 볼 요량입니다.





         1933년에 심었다고 기록이 있으니..


 

          큰 나무들은 어른 두사람이 팔을 벌리고 안아도...  간신히 안길 정도의 굵기를 자랑합니다.

          일본이 원산지인 스기목들이죠~

      


      

           전시림 구간을 돌아 나오고..

           행사요원들과 환담도 하고 하느라...시간이 자꾸 지체됩니다.


           행사구간으로 사려니 오름 구간이 개방되었어도...  이 구간만의 길이가 8킬로나 되니까...

           일부러 걸으려 오는 사람들 외에는 거의 들리지 않고...

           14시 이후에는 출입을 통제해 버리니까...

            우리 뒤로 걷는 사람들은 눈에 잘 띄지 않습니다.




          [15:30]

          복수초갈림길^^

          사려니오름 정상까지 2.4킬로 남습니다.



           [15:46]

           팔색조갈림길^^



          [15:54]

          사려니오름으로 오르는 갈림길입니다.



         초입에.. 세심정 정자가 있고...

         오름 9부 지점에 독새기쉼팡이라는 휴식장소가 있는데...

         구름과 안개가 잠시 걷힐때 마다 한라산 정상부가 잘 조망되는 멋진 쉼터였습니다.


          그리고... 오름 정상부에는 전망대가 있는데... 서귀포 앞바다의 범섬, 섶섬이 조망되는 곳인데.. 가시가 엉망인 날이라...


         나무계단이 잘 마련되어 있습니다.


          [15:56]

          초입의 세심정을 지나고...


          우담바라처럼... 넝쿨들이 오밀조밀합니다.




          지표로 넓게 퍼진 뿌리들..


          9부능선상의 쉼팡^^

          한라산이 잠시 보였다가는...


         관측장비 설치지점^^


           [16:14]

           사려니오름 정상부입니다.

          오름 초입에서 정확히 20분 걸렸네요...

          쉼팡에서 잠시 머문 휴식시간 포함^^



          비가 오고 구름이 끼어... 전망이 제로인 것이 조금 아쉽지만...


           이어서...

            777계단이 이어집니다.

            계단은 인체공학적으로 계산이 잘 된 편이라.. 내려가는데 큰 부담은 없었습니다.


          산수국^^


          산초나무~


          삼나무7형제^^

          나무 가지(뿌리)가 뿌리처럼 지표로 길게 뻗고..

          이어서 일곱그루가 차례로 그 키를 세운 것이..  재미납니다.



         계단으로만 줄곳 내려가면 무료할 수도 있고..

         다리에 부하가 많이 걸릴 수도 있고...

         숲 속을 거닐 며 완만하게 지그재그로 내려 가는 길도 계단을 중심으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줄 곳 계단으로 내려가다가...



         숲으로 지그재그로 내려가는 길은 어떤지..  한 구간을 내려서 봅니다.

         시간 여유있게 거니실 분들은 숲 속 흙길로 내려서는 것도 좋겠더군요^^


         한 구간만 맛베기로 숲속길로 걷다가..

         계단길로 내려 갑니다.


          가는 도중에...

          김사장이 모르는 전화를 한통 받습니다.


           이 구간 통제 관리자로 부터 온 전화인데...

           우리팀외에는 다 내려 왔으니 빨리 하산해 달라고...

        

           우리가 다 내려 와야만 무료 운행하는 셔틀버스도 출발할 수도 있고...

           그래야... 진행요원들도 임무가 끝나고 오늘은 퇴근을 서두를 수 있기 때문이겠죠^^


          [16:34]

          사려니오름 마지막 통제소에 다다릅니다.

          16시14분 부터 정상에서 하산을 시작했으니.. 역시 20분이 정확히 걸리는 군요.

           오를 때 20분... 내려올 때 20분^^


          [16:36]

         번호표를 반납히고...

         마지막으로 우리가 내려 왔으니...이제 이 분들도 집으로 가겠네요^^



         버스 타는 길 쪽으로 가다가... 뒤로 돌아 보고^^


           붉은 송이길이로군요^^


          [16:46]

          마지막 통제소에서 10분 걸리는 지점에 차가 대기하고 있습니다.


          [16:47]

           우리팀이 탑승하자 말자.. 차는 출발합니다.


        


          [17:02]

          14분 걸려...

           남조로에 위치한 사려니숲길 입구인 붉은오름 버스 정류장에 탐방객을 내려 줍니다.

           이 곳에서 일반 버스로 각자 목적지로 환승해 가라는 배려^^


         길 건너.. 붉은 오름쪽 입구^^


         서귀포로 가기 위해...

         길 건너 버스정류장에서 차를 잠시 기다리다가..



          [17:56]

          서귀포..  동문로터리에서 하차해서.. 이중섭거리로 올라가 적당한 숙소를 마련합니다.


         이중섭 거리 쪽으로...



         적당한 숙소를 잡고..  각자 방을 배정받아 샤워와..  땀과 비에 젖은 옷을 갈아입고..휴식 시간을 잠시 갖고..

         저녁 식사를 하기로 합니다.


          서귀포 올레시장으로 이동^^




          돔과..  고등어..해삼..  멍개등을 골라 이웃 가게로 이동^^



          한 상 푸짐^^



          고등어회^^

          고등어회는 양식이 더 맛있다고...




          식사 후..

          오뎅과 튀김 주전버리^^


          소화도 시킬 겸...

          이중섭거리를 거쳐 천지연 폭포 쪽으로 내려가서 새섬까지 가 보기로...


          이중섭 살았던 곳?





          천지연 쪽으로~


           뒤로.. 새섬의 새연교가 보이는 곳까지 갔다가...

           변덕(?)스레.. 힘들다며..  택시타고 올레시장 족으로 돌아 옵니다.


           이중섭 거리에서 각자.. 편한 모드로 잠자리에 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