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일 시 : 2022. 05. 17.(화). Levante 제24일차.
2. 날 씨 : 낮 최고 25도. 오전 중으로 10-21도. 구름 한점 없이 쨍한 날씨.
3. 구 간 : Gatarrendura - Hernansansho - Villanueva de Gomez - El Bohodon - Tinosillos - Arevalo.
- 공식거리 27.4K, gps에 의한 실거리 33.0K
4. 기 타 :
- 코스는 전 구간이 해발 900m에서.. 해발 800로 평지 형태로 전구간 33킬로에 걸쳐 업다운 없이 100m하향된
걷기 좋은 구성이고..
- Tinosillos에서 Arevalo구간의 14.3킬로는 소나무 숲구간(약10K)과 포장도로 구간이 길게 뻗어 있음.
- 소나무 숲 구간은 송진 채취로.. 훌륭한 소나무들이 그 자태가 말라 가고 있어.. 씁쓸함. 관리도 부실함.
- Arevalo의 무니시팔 알베르게는 무료이며.. 알베르게 키 관리는 i센타에서 하고 있음. 점심시간과 시에스타
시간에 문닫아.. 16시30분에 재개장함.
- Ayuntamiento 1층 로컬 폴리스에서는 무니시팔 알베르게 상세히 안내까지는 해 주는데... 키 관리는 i센터.
위치는 Ayuntamiento 붙어 있는 좌측 골목 50미터 지점, 좌측에 소재함.(그림, 지도참조)트랙과
[구글어쓰에 의한 당일과 입체화면]
[gpx파일에 의한 당일 실재 거닌 거리와 고도표]
- 해발 100m 하향으로 업다운 없는 순한 길. 특히 10여 킬로에 걸친 소나무 숲 구간있어..ㅠ
오늘 구간은 27킬로 거리로.. 나름 여유있어.. 좀 늦게 출발합니다.
[05:31]
어제.. 비상식으로 구입한 캔 종류들은 .. 알베르게에 기부(?)하고 나옵니다.
은근히 통조림과 캔류는 무겁습니다.
[05:34]
Gotarrendura 마을 성당^^
파싸드는 웅장합니다.
[06:10]
[06:19]
해 뜨기 전입니다.
[06:21]
[06:23]
Hernansancho에 이릅니다.
[06:32]
[06:35]
다시.. 마을을 빠져 나오고..
[06:46]
승마장.. 조련장인듯.
[06:51]
[07:13]
[07:27]
전 마을.. Hernansancho까지는 3킬로. 한 시간도 채 걸리지 않습니다.
[07:31]
Ayuntamiento de VillaNueva Gomez.
[07:42]
도로 옆 길로...
[07:57]
[08:38]
앞 뒤 마을 표시가 안내되고..
El Bohodon입니다.
[08:40]
[08:43]
마을 성당입니다.
[09:06]
2.5킬로 떨어 진.. Tinosillos를 향합니다.
[09:21]
마을 성당^^
Tinosillos.
[09:36]
지나온 마을은.. 바르 오픈할 시간이 안되어..
여기서 오픈한 바르를 물어.. 찾아왔습니다.
아침이래 봐야..ㅠ
하몽 토스따다에 시원한 냉국물.ㅎ
[10:28]
아침도 먹었겠다.. 이제 종점인 Arevalo로 향합니다.
Arevalo까지의 구간거리가 14.3킬로인데.. 이 소나무 숲 구간은 약10킬로 정도나 되는 엄청난 규모인데.. ㅠ
모조리.. 생체기가 났습니다.
깡통 하나씩 메단 채...
송진 채취가 끝났으면.. 송진깔때기는 제거해 줘야 할텐데..ㅠ
겉으로 보면 좋은 숲인데..
소나무들이 거의 송진을 뽑아내고 있으니.. 나무들이 누렇게 떴습니다...ㅠ
우리나라 같으면.. 소나무에 관한 한.. 애착이 엄청나 이런 꼴은 두고 못 볼 텐데 말입니다.
송진깔때기들을 모아 둔 곳.
새로 설치를 하려는 것인지.. 기존 방치된 것 제거하여 쌓아 둔 것인지.. ㅠ
[11:59]
소나무 숲에.. 10시28분 경에 진입해서.. 지금 한 시간 반 지났으니..
이미 숲 속을 6킬로 내외 걸었고..
[12:06]
도로따라.. 양편으로 또 솔 숲이 이어집니다.
[13:37]
아직까지 솔숲이 이어집니다.
세시간 10분째입니다.
거의..Arevalo근교까지 이어질 듯.
[13:55]
도시 근교로 진입 함에 따라.. 솔 숲 자리에는 공단이나 창고등으로.. 그 규모를 넓혀져 가게 됩니다.
[14:00]
차림새가.. 노동자들은 아닌 것 같고..
근처 주민들이나.. 단체에서 나와서 도심미관을 정리하고 손을 보고 있습니다.
보기 좋습니다.
[14:09]
Arevalo에 다다르고..
Arevalo는 삼면이.. 천혜의 요새지역입니다.
단애로 둘로쳐진 역사지구 외곽과..
그 아래로 흐르는 강도 있고..
중앙통을 따라.. 주욱 역사지구 쪽으로 들어 갑니다.
[14:35]
Iglesia de El Salvador.
Iglesia de Santo Domingo.
역사지구로 들어 섭니다.
[14:40
관광안내소는..
뻬레그리노가 대기하든 말든.. 신경 안씁니다.
그네들 시에스타 시간이 중요할 뿐^^
16시30분 부터 업무 본다는군요.
혹.. 로컬 폴리스에 여분의 키가 있으려나.. 하고 찾아가 보지만..ㅠ
관광안내소 뒤로.. 마요르광장이 있고..
그 맞은 편 중앙위치 건물 1층에.. 로컬 폴리스가 있습니다.
물론 그 건물은 Ayuntamiento이구요.
아윤타미엔토 1층 좌측편이 로컬 폴리스가 있고..
이 건물 좌측 골목으로 50미터 지점에 무니시팔 알베르게가 있습니다.
여자 경찰이 친절하게.. 여기까지 저를 데리고 와서 위치를 확인 시켜 주는데...
키는 관광안내센타로 가야만 된다 입니다.
4시반까지.. 관광도 하고.. 식사도 하고..
시간 보냅니다.
역사지구에 중요한 위치에.. 이 건물이 있습니다.
이 건물 전면부에는 이사벨 여왕 동상이 서 있고..
건물 가운데홍예 터널 안.. 우측 면에는 알베르게 키를 관리하는 투리스모가 있고..
건물 빠져 나오면 그 뒤로 아윤타미엔토 광장이 있습니다.
광장 뒤로 아윤타미엔토가 있고..
아윤타미엔토 좌측 골목 50미터 지점에 알베르게가 있습니다.
타파스로 요기하고..
[16:29]
시간이 되어.. 키 받으로 갑니다.
이사벨라 여왕 상^^
알베르게 내부는 깨끗합니다.
화력 포함.. 주방 완벽합니다.
거실 부분도 여유있고..
4베드/1실인데..
방이 두 군데 있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Iglesia de San Martin^^
glesia
Plaza de la Villa.
Iglesia de San Nicolas.
단애의... 천혜의 요새지역입니다.
Iglesia de Santo Domingo^^
과거의 Arevalo의 영광과 번창하였음은...
관내 성당 숫자(그것도 규모가 상당함)로도 금방 알 수 있을 듯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