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MINO/Camino Levante

Zamora에서 휴식.. Madrid로 이동후.. France Lyon으로..(5/22,23)

류산(遊山) 2022. 7. 23. 16:43

[휴식및 이동 1일차]

 

1. 일 시 : 2022.05. 5.22.(일). 레반테 종료후... Zamora에서 휴식일.

 

2. 날 씨 : 화창하고.. 오후에는 약간 무더웠음.

 

3. 기 타 :

          - 무니시팔 알베르게에서 자모라 렌페역과 가까운 오스딸로 이동.

          - 주일이라.. 조용한 곳에서 온라인 실시간 생방송 서울 교회 예배 참석.

          - Zamora 카떼드랄과 자모라 성 구경.

 

          - 프랑스 도착후.. 경유지 리옹(Lyon)에서의 호스텔 예약.

           ㅇ르퓌로 출발하는 SNCF.. Lyon Part Dieu역에 근접한 곳 예약.

 

          - 르퓌 도착시 머물 곳 예약, 확보.

           ㅇ르퓌 순례길에 있는.. Gite des Capucins예약.

 

 

무니시팔 알베르게에서는 연박이 허락되지 않아.. 느즈막히 체크아웃하여..  Hostal Residenza로 이동합니다.

 

오스딸측은 체크 인이 11시30분 부터라고..

배낭만 데스크에 맡겨 두고 가볍게 나옵니다.

 

내일 아침 07시41분 렌페라.. 사전에 위치와 도보시 걸리는 시간 파악 차원에서 걸어 가 봅니다.

 

버스터미널.

 

버스터미널에서 2-3분 거리에 Zamora역이 있습니다.

 

열차 운행 안내판이 있고..

 

오스딸에서 10분 걸리는군요.

 

시내 광장에는 휴일이라고.. 알뜰시장이 열리고..

 

Zamora카테드랄입니다.

 

 

 

 

 

 

팀파늄이 단조롭고 조각상이 없는 것을 보면.. 근래에 새로 만들었을 법 합니다.

 

사모라를 휘감아 흐르는 두에로 강^^

 

 

 

카테드랄과 사모라 성으로 이어지는 광장.

 

카떼드랄 뜰에서 우측문으로 들어가면..

사모라 성이 나오고..

 

 

 

깊은 해자가 둘러쳐져 있고..

 

 

 

 

 

상당 부분은 보수 작업으로...

 

 

성위로 올라가면.. 일대 조망이 탁월합니다.

 

Zamora성 위에서 사방을 조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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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식및 이동 2일차]

 

1. 일 시 : 2022.05. 5.23.(일). 2일 차

 

2. 날 씨 : 맑고.. 오후에 약간 더워..

 

3. 기 타 :

         - 사모라에서Renfe로 마드리드 차마르틴으로 이동.(07:40-08:45) (61.75유로)

 

         - 차마르틴역에서 세르까르니아스로 바라하스 공항 T4로 이동. (3.10유로)

 

         - 바라하스T4 - 프랑스 리옹T1(Saint-Exupery) ; 16:00-17:50.

 

         - Saint-Exupery공항에서 Rhone Express로.. Lyon Part Dieudur(리옹 파르디유)으로 이동.

 

         - Lyon Part Dieu역에서 Living Hostal SLO로 이동.(약30분 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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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51]

스페인의 레반테길을 마치고.. 프랑스로 건너 갑니다.

아침부터.. 하루 종일 이동에 따르는 시간이 소요될 예정입니다.

 

오스딸을 체크아웃하고 나와서 어제 학습한 대로.. 

역으로..

 

뒷골목으로..

 

[06:57]

6분 걸려 터미널 앞을 지나고..

 

 

[07:01]

오스딸에서 꼭 10분 걸리는군요.

 

07:41에 마드리드가는 렌페는 이미 플랫폼이 배정되고..

 

 

[07:39]

월요일 아침이라.. 수도인 마드리드로 가는 사람들이 거의 좌석을 채웁니다.

 

[08:49]

차마르틴역에서 내려서..

 

바라하스T4가는 기차표를 끊습니다.

 

마드리드공항갈 때..

기차(쎄르까르니아스 포함)로 가면.. 종이로 된 티켓을 끊어야 하고..

메트로로 갈려면.. 프라스틱카드에 충전해서 써야 합니다.

 

기차가 중간역이 적어..좀 빠르죠.

 

 

국내에서 Iberia항공으로 사전 예매를 할 때.. 당일 혹 무슨 일이 있을 지 몰라..

16:00비행기를 사전에매 했더니.. 하염없이 공항에서 기다려야 합니다. 

 

 

체크인 카운터 위치가 발표되고...

 

스틱이 있어 수하물로 배낭을 보냅니다.

급한대로..  비올 때 사용하는 배낭커버만 덧 씌어 탁송합니다.

 

Iberia항공은 스페인의 국적기로..

이지젯같은 항공과는 약간 격이 있는 듯 합니다.

 

 

보안 검사 끝내고.. 게이트 찾아...

 

K79가 탑승 게이트구요.

 

K79탑승구.

 

 

 

[18:19]

같은 유럽권이라 그런지.. 아무런 건강검사 체크는 하지 않길래.. 

 

하루 지났더니.. 이메일로 '쪼가리'가 날라 왔더군요.

 

건강앱의 양식을 첨부하여..

귀하는 프랑스 입국시 건강상태 체크를 제출하지 않았으니 첨부된 양식에 사실대로 기입하여

제출하라고...

 

같은 EU국가에서 오는 비행기라고 공항에서는 건강검사 안하더니..

나중에 비EU국가 사람들은 골라서 따로 이메일보낸 듯..

현장에서 검사했으면 사전에 준비해 간 QR코드 꽉 찍어 주면 끝나고..다 잊어 버릴텐데..

 

시키는 대로.. 사실대로 입력하여 발송하니 접수되었는지..

PDF양식에 그 내용을 곧바로 보내주더군요.

 

 

[18:20]

17:50분경.. 정시에 프랑스 리옹 셍떽쥐베리 공항에 착륙하고..

배낭찾고.. 특급열차 타러..

 

공항터미널에서 메트로역 또는특급기차역은 잠시 걸어서 이동해야 합니다.

 

입구에서..

자동발매기에서.. Rhone Express, 리옹 파르디유역으로 가는 티케팅을 합니다.(16.30유로).

프랑스 물가가 스페인 보다는 모든 면에서 더 비쌈을 경험하는 첫순간입니다.

 

리옹도..

스페인처럼... 론 익스프레스와 메트로를 별도로 운영 하는 듯.

론 익스프레스로 리옹파르디유역까지는 세 정거장만 정차하며 약30분 소요 됩니다.

.

 

 

열차내부^^공항역에서.. 리옹 파르디유역은 3 정거장.(리옹역은 별도로 있음)

 

[19:14]

로커스맵에 living hostel SLO를 검색해서 POI(point of interest)로 입력하면..

목적지까지 가고 있는 트랙이 실선으로 지도위에 주욱 표시되어 나오기 때문에.. 구글지도에서 집찾기 하기보다는

덜 헷갈립니다.

 

드디어.. 목적지 도착..

체크 인 카운터는 영어를 웬만큼 다들 잘 하니까.. 큰 애로 없이 짐을 내릴 수 있습니다.

 

샤워 후..

근처에 있는 캐밥집에서 쌀과 고기로 저녁을 먹고 내일 르퓌에서의 첫날을.. 도상연습해 봅니다.